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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시몬 30점' OK저축은행, 삼성화재 꺾고 개막전 승리

[프로배구] '시몬 30점' OK저축은행, 삼성화재 꺾고 개막전 승리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디펜딩 챔피언' OK저축은행이 2015-2016 V리그 개막전에서 '명가' 삼성화재를 누르고 기분 좋게 새 시즌을 열었다. OK저축은행은 10일 경기도 안산시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5-2016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개막전에서 '몬스터' 로버트랜디 시몬의 파괴력을 앞세워 세트 스코어 3-1(25-21 28-26 23-25 25-23)로 승리했다. 시몬은 지난 7월 무릎 수술을 받고 충분한 훈련을 소화하지 못하고 팀에 합류했다. 김세진 OK저축은행 감독은 "아직 시몬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고 했다. 하지만, 시몬의 위력은 여전했다. 시몬은 이날 1, 2세트 후반에 벤치로 들어가 휴식을 취하고도 양팀 합해 최다인 30점을 올렸다. 공격성공률은 무려 65.85%였다. 외국인 선수 괴르기 그로저가 아직 합류하지 않은 삼성화재는 외국인 선수의 공백을 메우지 못했다. 1세트 시작과 동시에 OK저축은행 센터 김규민이 속공으로 득점을 올렸다. 이번 시즌 처음 나온 득점이었다. 삼성화재는 류윤식의 오픈 공격으로 응수했다. 김규민은 2-1에서 서브 득점을 성공해 이번 시즌 첫 서브 에이스를 기록하기도 했다. 시몬은 4-3에서 속공을 펼쳐 첫 득점을 올렸다. 이후 '시몬 타임'이 시작됐다. 시몬은 7-6에서 강력한 후위 공격으로 삼성화재 블로킹 벽을 뚫었다. 11-8에서는 고준용의 시간 차 공격을 블로킹했고, 14-11에서는 서브 득점을 올렸다. 김세진 감독은 19-15로 달아나자 시몬을 벤치로 불러들여 휴식을 줬다. 시몬은 이미 9득점을 기록했다. OK저축은행은 송명근과 송희채, 강영준을 활용해 1세트를 끝냈다. 임도헌 삼성화재 감독이 키 플레이어로 꼽은 라이트 김명진은 2득점에 그쳤다. 삼성화재는 2세트 최귀엽을 라이트로 기용하며 반전을 노렸다. OK저축은행은 시몬을 중심으로 삼성화재의 추격을 저지하며 2세트에서도 19-15로 앞서갔다. 김세진 감독은 이번에도 시몬을 강영준과 교체했다. 시몬이 자리를 비우자, OK저축은행의 높이가 확 떨어졌다. 삼성화재는 최귀엽을 앞세워 추격을 시작했고 22-24에서 고희진과 최귀엽이 블로킹을 성공해 승부를 듀스로 끌고 갔다. 삼성화재 류윤식과 OK저축은행 송명근, 삼성화재 최귀엽이 연속해서 서브 실수를 해 26-25가 되자, 김세진 감독은 시몬을 다시 코트로 내보냈다. 삼성화재는 최귀엽의 후위 공격으로 26-26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시몬에게 속공을 허용하며 다시 밀렸고, 센터 이선규가 시도한 속공이 코트 밖으로 벗어나 2세트도 OK저축은행에 내줬다. 삼성화재는 3세트를 따내며 반격했다. 하지만 4세트에서 시몬과 송명근, 송희채를 활용한 OK저축은행의 공격을 막지 못했다. OK저축은행은 15-14에서 송명근의 오픈 공격 때 나온 삼성화재 네트 터치로 점수를 뽑고, 송희채의 블로킹과 시몬의 후위 공격으로 18-14까지 달아나며 승기를 굳혔다. 삼성화재는 2005년 출범한 프로배구에서 2006-2007시즌을 제외하고 10차례나 공식 개막전을 치러 지난 시즌까지 개막전 성적 9승 1패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날 OK저축은행에 무릎을 꿇어 개막전 두 번째 패배를 당했고, 2009-2010시즌부터 이어온 개막전 6연승 행진도 멈췄다.

2015-10-11 00:59:53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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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신곡 '집으로 가는 길' 뮤직비디오 스틸 공개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그룹 비투비가 신곡 '집으로 가는 길'의 뮤직비디오 스틸을 공개했다. 비투비는 오는 12일 자정 공개 예정인 미니 7집 타이틀곡 '집으로 가는 길'의 뮤직비디오 스틸을 10일 공개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드라마타이즈드 형태로 제작돼 음악과 함께 두 배의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괜찮아요' 이후 또 다시 제작하게 된 뮤직 드라마다. 특히 MBC 에브리원 '툰드라쇼'에서 활약 중인 정일훈을 필두로 멤버 전원이 연기에 도전해 기대를 갖게 한다. 비투비의 '집으로 가는 길'은 이 시대 청춘들의 아픈 단면을 그리는 청춘 학원물이다. 사춘기 10대들의 우정과 가족애에 포커스를 맞췄다.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선사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컷은 흐트러진 교복을 입은 채 운동장에 앉아 있는 정일훈, 임현식, 이창섭과 공부에 몰두 중인 이민혁이 서로 다른 고등학생의 모습을 그려 눈길을 끈다. 여기에 긴장감 속에 이창섭과 마주한 육성재, 불량한 포스의 서은광, 프니엘까지 확 달라진 멤버들의 모습으로 기대를 갖게 한다. 한편 비투비는 '집으로 가는 길'을 포함한 미니 7집 음반 '아이 민(I Mean)'을 오는 12일 자정 공개할 예정이다.

2015-10-10 12:00:19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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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멸 감독 '눈꺼풀', 부산국제영화제 CGV 아트하우스상 수상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오멸 감독의 영화 '눈꺼풀'이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CGV 아트하우스상을 수상했다. CGV아트하우스는 9일 부산 오션어스아트홀에서 열린 '제 20회 부산국제영화제 비전의 밤 시상식'에서 오멸 감독의 '눈꺼풀'을 올해 CGV 아트하우스상 수상작으로 선정해 발표했다. 부산국제영화제 CGV 아트하우스상은 한국영화의 창작 의욕을 고취시키고 인디, 신인, 저예산 영화의 실질적인 배급, 상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11년 신설됐다.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에 선정된 한국독립영화 중 소재와 주제, 형식적인 면에서 기존 상업 영화에서 볼 수 없는 참신하고 도전적인 시도를 보여준 작품을 매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올해 수상작으로 선정된 '눈꺼풀'은 2013년 '지슬'로 주목받았던 오멸 감독의 신작이다. 미륵도라는 섬에서 자급자족을 하며 도인 같은 삶을 사는 노인의 일상을 독창적인 미학으로 그려냈다. 이번 수상으로 '눈꺼풀'은 1천만원의 배급 지원금과 함께 독립예술영화 전용관 CGV아트하우스를 통해 관객들과 만날 수 있게 됐다. 오멸 감독은 2012년에도 '지슬'로 부산국제영화제 CGV 아트하우스상(당시 명칭 'CGV 무비꼴라쥬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이 2번째 수상이다. CGV 아트하우스 이상윤 사업담당은 "오멸 감독의 '눈꺼풀'은 죽은 자들의 넋을 돌보고 남은 자들의 아픔을 헤아리는 시선을 통해 영화가 예술임을 다시 한 번 깨닫게 해주는 작품"이라며 "자신만의 제작 방식으로 압도적인 미학을 보여준 오멸 감독의 작품 세계를 응원하는 의미에서 이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2015-10-10 11:40:30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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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스무살' 최지우, 최원영과 드디어 이혼…이상윤과 로맨스 급진전

'두번째 스무살' 최지우, 최원영과 드디어 이혼…이상윤과 로맨스 급진전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두번째 스무살'에서 최지우와 최원영이 드디어 이혼한 가운데, 최지우와 이상윤의 로맨스가 진전을 이룬다. 10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tvN '두번째 스무살'(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식) 14화에서 우철(최원영 역)과 이혼 후, 현석(이상윤 역)에 대해 두근거리는 감정을 자각한 노라(최지우 역)의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13화에서는 지난 2000년 4월 노라의 할머니가 돌아가셨던 때에 우철이 자신의 교수 자리를 신경 쓰느라 노라가 할머니 장례에도 참석하지 못했던 사연이 밝혀지며 노라의 분노가 폭발했다. 노라는 경멸의 눈빛으로 우철을 바라보며 "너는 네 교수자리가, 내 엄마였고 아빠였던 우리 할머니 보다 더 크다고 생각한 거지?"라고 말하며 끝내 무너져 통곡했다. 이후 노라는 담담한 표정으로 우철과 법원을 찾아 마침내 이혼에 성공했다. 14화에서는 우철과의 이혼 후 심란해진 노라에게 아들 민수(김민재 역)가 먼저 다가와 노라의 등을 다독여준다. 노라는 지친 몸을 이끌고 현석의 사무실에 일을 하러 갔다가 끝내 쓰러지고, 이를 발견한 현석이 노라를 지극정성으로 간호하며 애틋함을 표현한다. 이에 자신이 현석에게 첫사랑이었고, 서서히 현석에게 이끌리는 자신의 마음을 알게 된 노라와 현석과의 관계가 급진전을 탈 예정이다. 한편, 우철이 좌천대로 옮길 준비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이진(박효주 역)은 배신감에 휩싸인다. 이진은 우철을 몰락시키려는 공작을 남몰래 준비한다.

2015-10-10 10:51:17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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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SNL코리아6'서 역대급 셀프 디스 예고

원더걸스, 'SNL코리아6'서 역대급 셀프 디스 예고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걸그룹 원더걸스가 셀프디스로 코미디 연기에 도전한다. 원더걸스는 10일 밤 9시 45분에 생방송되는 tvN 'SNL코리아6'에 호스트로 나서 역대급 셀프 디스를 예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원더걸스가 데뷔부터 현재까지 자신들의 역사를 직접 패러디하며 웃음을 줄 전망이다. '텔미'로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으며 열풍을 일으켰던 당시부터 미국 진출, 경쟁 걸그룹의 급부상, 멤버 탈퇴 등 원더걸스가 겪었던 변화들을 그대로 그려낸다. 이와 함께 제작진은 방송을 앞두고 원더걸스의 다채로운 변신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원더걸스는 여군으로 변신해 위엄 있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데스메탈(파괴, 죽음 등 무거운 소재를 사용하는 헤비메탈의 하위 장르) 분장을 한 모습도 보인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교회의 참한 성가대로 변신해 정반대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고, 사물놀이패로 분장해 각자의 개성을 선보이는 4색 변신이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제작진은 "원더걸스가 자신들의 흑역사를 스스로 패러디하며 웃음을 줄 뿐 아니라, 그동안 볼 수 없었던 파격적인 비주얼 또한 선보이며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라며 "영화 '박쥐'를 패러디한 콩트에서는 선미가 뱀파이어인 신동엽을 유혹하는 매혹적인 연기를 펼치고, 서바이벌 프로그램 '언프리티 랩스타' 패러디에서는 래퍼 육지담이 깜짝 출연해 셀프 디스를 선보이는 등 풍성한 볼거리들을 준비했으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2015-10-10 10:51:01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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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2015코리아드라마어워즈 2년 연속 대상 수상

김수현, 2015코리아드라마어워즈 2년 연속 대상 수상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배우 김수현이 2015코리아드라마어워즈에서 2년 연속 대상의 영예를 얻었다. 김수현은 9일 저녁 경남 진주시 칠암동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15 코리아드라마어워즈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김수현은 지난해 SBS '별에서 온 그대'로 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에는 KBS2 '프로듀샤'로 MBC '킬미, 힐미'의 지성, SBS '용팔이'의 주원, MBC '화정'의 차승원, KBS2 '가족끼리 왜이래'의 유동근 등 쟁쟁한 휴보를 제치고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최고의 한류 스타로 인정하는 '한류스타상' 까지 받아 2관왕에 올랐다.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조직위원회는 "김수현이 '프로듀사'에서 어리바리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신입PD 백승찬역을 맡아 기존 도민준 역할과는 색다른 모습을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아 한류에 큰 기여를 했다"고 밝혔다. 김수현은 대상 수상자로 호명되자 마자 말을 잇지 못하고 눈물을 흘리면서 "연기자는 늘 새로운 모습을 선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모두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남자 최우수상은 SBS '피노키오'의 이종석, 여자 최우수상은 SBS 용팔이 김태희가 수상했다. 남자 신인상은 웹드라마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의 박찬열, 여자 신인상은 SBS '상류상회'의 임지연이 수상했다. 지난해 방송된 지상파 방송 3사, 케이블, 종합편성채널을 넘어 웹드라마 까지 확장한 이번 시상식에 최고의 작품상은 tvN '미생'에 돌아가 작품상을 비롯하여 남자우수상, 심사위원상 등 총 3관왕에 올랐다. 연출상은 KBS2 '프로듀사'의 표민수, 서수민 PD가 수상했으며, SBS '용팔이'의 장혁린 작가가 작가상을 받았다. 이 밖에도 OST상은 MBC '킬미,힐미'OST '환청'으로 장재인이 수상했으며, 올해의 스타상은 KBS2 '학교2015-후아유'의 김소현이 받았다. 올해 코리아드라마어워즈는 김수현 뿐 아니라 박해진, 이종석, 김태희, 서강준 등의 한류스타들이 대거 참석했다. 영국 로이터를 비롯하여 중국 SOHO, 일본 방송사 등의 많은 외신의 취재도 이어졌다. 시상식 현장에서는 중국, 홍콩, 베트남 등 아시아 각국의 관광객들이 자리했다.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한류 드라마의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점차 드라마어워즈 및 기타 행사에 대한 각 계층의 참여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드라마를 창출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 2015코리아드라마어워즈 수상자 명단 올해의 스타상 : 김소현(KBS2 학교2015-후아유) 글로벌스타상 : 샘오취리(MBC 멘도롱또똣) 한류스타상 : 김수현(KBS2 프로듀샤) / 박찬열(웹드라마_우리옆집에엑소가산다) 작가상 : 장혁린(SBS 용팔이) 연출상 : 표민수, 서수민(KBS2 프로듀샤) 공로상 : 김영애(MBC 킬미힐미) OST상 : 장재인(MBC 킬미힐미 OST '환청') 남자우수상 : 김대명 (tvN 미생), 이준(sbs 풍문으로 들었소) 여자우수상 : 최수영 (MBC 내 생의 봄날) 핫스타상 : 서강준 (MBC 화정) 남자최우수상 : 이종석 (SBS 피노키오) 여자최우수상 : 김태희 (SBS 용팔이) KDA상 : 박해진 (OCN 나쁜녀석들) 심사위원상 : 임시완 (tvN 미생) 작품상 : tvN 미생 연기대상 : 김수현 (KBS2 프로듀샤)

2015-10-10 10:45:05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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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가족 생방송 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

이산가족 생방송 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조선시대 유학자들의 저작물을 간행하기 위해 판각한 목판인 '한국의 유교책판'과 'KBS 특별생방송 이산가족을 찾습니다 기록물'이 9일(현지시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Memory of the World)에 등재됐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국제자문위원회(IAC·The International Advisory Committee)는 지난 4∼6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제12차 회의를 열어 한국의 유교책판과 이산가족 생방송 기록물을 심사해 '등재 권고' 판정을 내렸고, 이리나 보코바 유네스코 사무총장이 이를 추인해 등재가 확정됐다. 한국의 유교책판은 305개 문중에서 기탁한 책판 718종 6만4226장으로 구성된다. 내용은 유학자의 문집, 성리학 서적, 족보·연보, 예학서(禮學書·예법에 관한 책), 역사서, 훈몽서(訓蒙書·어린아이를 위한 책), 지리지 등이다. 조선시대 유교책판을 만든 지역 지식인들은 문중, 학맥, 서원, 지역사회로 연결되는 네트워크를 꾸려 '공론(公論)에 의한 공동체 출판'을 진행했다. 책판들은 현재 경북 안동에 있는 한국국학진흥원 수장고에 보관돼 있다. KBS 특별생방송 이산가족을 찾습니다 기록물은 KBS가 1983년 6월 30일부터 11월 14일까지 생방송한 비디오테이프, 담당 프로듀서의 업무수첩, 이산가족이 작성한 신청서, 일일 방송진행표, 큐시트, 기념음반, 사진 등 2만522건의 자료를 포함한다. 전담인력 1641명이 투입된 이산가족 생방송에는 사연 10만952건이 접수됐으며, 절반을 조금 넘는 5만3536건이 방송에 소개돼 1만189건의 상봉이 이뤄졌다. 이번에 한국의 유교책판과 이산가족 생방송 기록물이 등재되면서 한국의 세계기록유산은 13개로 늘어났다. 한국은 1997년 훈민정음 해례본과 조선왕조실록을 처음 세계기록유산에 등재시켰고 2001년에는 승정원일기와 직지심체 요절, 2007년에는 해인사 대장경판 및 제경판과 조선왕조 의궤, 2009년에는 동의보감을 유산 목록에 추가했다. 이어 2011년은 일성록과 5·18 민주화운동 기록물, 2013년은 난중일기와 새마을운동 기록물이 세계기록유산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중국이 제출한 난징대학살 문건도 세계기록유산 등재가 확정됐다. 난징대학살 문건은 일본 군대가 1937년 12월 난징을 점령한 이후 6주간 난징 시민과 무장해제된 중국 군인들을 학살한 사실과 1945년 이후 전쟁 범죄자의 재판 관련 기록물을 아우른다. 반면 중국이 함께 신청한 1931년부터 1949년까지 생성된 일본군 위안부 자료는 등재 목록에 포함되지 않았다. 일본은 시베리아에 억류됐던 일본군 포로의 귀환 관련 자료인 '마이즈루 항구로의 귀환'과 교토의 사찰인 도지(東寺)에 소장된 고문서 등 2건을 등재했다. 유네스코는 IAC 제12차 회의를 통해 60여개국이 신청한 88건 중 47건을 새롭게 세계기록유산에 등재했다. 세계기록유산은 유네스코가 1992년 시작한 사업으로 한 국가를 초월해 세계사와 세계문화에 중요한 영향을 준 자료, 역사적 시기를 이해하는 데 중요하거나 그 시기를 특별한 방법으로 반영하는 자료 등을 대상으로 한다.

2015-10-10 10:43:27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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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유로2016 예선서 에스토니아 2-0 완파

잉글랜드, 유로2016 예선서 에스토니아 2-0 완파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잉글랜드가 2016 유럽축구선수권대회(이하 유로2016) 예선에서 에스토니아를 꺾고 9연승을 달렸다. 잉글랜드는 10일(한국시간) 런던 웸블리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로 2016 예선 E조 조별리그 9차전 경기에서 티오 월콧과 라힘 스털링의 활약에 힘입어 에스토니아를 2-0으로 꺾었다. 잉글랜드는 전반 45분 로스 바클리의 패스를 받은 월콧이 골키퍼와 1대1 상황에서 침착하게 선제골을 터뜨리면서 앞서나갔다. 잉글랜드는 후반 40분 제이미 바디의 크로스를 스털링이 마무리하면서 2-0으로 경기를 끝냈다. 스페인과 룩셈부르크와의 예선 C조 경기에선 각각 2골씩을 터뜨린 산티 카소를라와 파코 알카세르의 활약을 앞세운 스페인이 4-0으로 낙승하면서 본선진출을 확정했다. 유로2016 예선은 9개 조 1,2위와 3위 팀 가운데 가장 성적이 좋은 한 팀까지 19개 팀이 본선에 직행한다. 남은 8개 조 3위 팀은 플레이오프를 벌여 승리한 4개 나라가 본선에 합류한다. 여기에 본선 개최국 프랑스까지 24개 팀이 유로2016 본선을 치르게 된다. 한편 전날 예선 D조에서 아일랜드에 0-1로 패배한 독일의 미드필더 마리오 괴체는 경기도중 넓적다리 근육부상으로 최대 12주간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2015-10-10 10:35:10 하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