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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꽃미남 4인조 K4, 日 서양음악 리퀘스트랭킹 1, 2위

한국 남성 4인조 'K4'의 일본 프리데뷔앨범 'K4YOU-K for you~'의 수록곡 '유키노하나'가 14일자 USEN(일본최대 유선방송) 서양음악 요청 랭킹에서 1위를 차지했다. 2위에도 수록곡 '처음부터 지금까지'가 들어가 톱2를 독점했다. 16일 K4 소속사 포레스트네트워크에 따르면 K4는 지난해 10월 프리미니앨범 발매와 동시에 일본 전국 각지에서 프로모션을 실시한 이후 만 4개월여 만에 폭발적인 성원에 힘입어 USEN 랭킹 1위와 2위라는 성과를 일궈놓았다. 헬로트로트에서 우승은 물론 상위권에 오른 4인방(오주주, 조준, 김현민, 류필립)으로 결성된 트로트 아이돌 K4는 신인으로는 시장진입이 어려운 일본에서 3개월여 동안 적잖은 팬덤을 형성했다. 특히 이들이 일본에 입국할 당시 하네다공항에 팬들로 일시적인 마비가 될 만큼 출중한 실력과 빼어난 외모를 통해 소니와 성공적인 프리데뷔를 했다. 포레스트네트워크 관계자는 "비록 아직까지 한국에서는 인지도가 낮지만 '넘사벽' 일본시장에서 믿기 힘들만큼 프리데뷔에 찬사를 받아 한국시장에서 본격적인 어덜트 K팝 쟝르로 승부수 띄울 것"이라며 "어른들도 좋아할 수 있는 K팝 쟝르 개척에 저희와 소니가 합작해 트로트시장에서 일본에 이어 한국에서도 인정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의 일환으로 포레스트네트워크는 오는 3월 정식 앨범 발매를 앞두고 최근 메인타이틀 및 후속곡 뮤직비디오 촬영은 물론, 재킷사진 준비 등 어덜트 K팝 쟝르에 적합한 콘셉트를 마련해 한국시장 본격 출정을 선포했다.

2024-02-16 10:08:40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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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 '타임 워프 역사 만화 벌거벗은 세계사' 출간

tvN 역사 교양 프로그램, 어린이 눈높이서 구성 웅진씽크빅이 세계사 만화 시리즈 '타임 워프 역사 만화 벌거벗은 세계사'(이미지)를 출간했다. 16일 웅진씽크빅에 따르면 책은 역사 교양 프로그램 tvN의 '벌거벗은 세계사'를 어린이 눈높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학습만화로,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세계사 속 인물과 사건 등을 주제별로 엮어 타임 워프 스토리로 풀어냈다. 특히, 역사적 개념을 이해하고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다양한 부록 코너를 마련해 역사 심화 학습을 돕는다. '역사 X-파일', '역사 배틀' 등에서는 만화에서 깊이 다루지 못한 부분을 보충함과 동시에 생각할 거리를 제시해 넓은 시각으로 역사를 바라볼 수 있는 안목을 길러준다. '타임 워프 역사 만화 벌거벗은 세계사'는 총 8권으로 이뤄진 시리즈물로 모든 내용은 각 분야 교수와 전문가의 감수 과정을 거친 제품이다. 이번에 선보인 1권에선 '영웅의 빛과 그림자' 제목 아래 나폴레옹, 링컨, 잔 다르크, 에디슨의 업적과 함께 이면에 숨겨진 이야기를 소개하고, 연내 출시되는 이어지는 시리즈에서는 전쟁, 문화, 경제 등의 주제를 순차적으로 다룬다. 이번 신작은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등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2024-02-16 05:27:5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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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02월 16일 금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02월 16일 금요일 [쥐띠] 36년 적극적인 대응보다 오늘은 관망이 필요하다. 48년 문제의 해답은 배우자가 쥐고 있다. 60년 혼자서 감당키 어렵고 복잡한 문제는 부모님과 상의 하라. 72년 따로 무기가 필요 없는 법이다. 84년 가게 영업이 날로 성장. [소띠] 37년 바람도 불고 마음도 심란하니 여행을 떠나보자. 49년 과분한 명성은 시비 구설을 동반한다. 61년 꿈에 진수성찬이더니 현실은 간장 하나뿐. 73년 돈을 중히 여겨라. 눈물이 있을 수. 85년 어려운 가운데 힘을 얻게 된다. [호랑이띠] 38년 기회는 지나가면 다시 오니 조급하지 말자. 50년 마음을 넓게 가져야 몸이 편하고 가정이 화목하다. 62년 어제의 불청객이 오늘의 귀인. 74년 복숭아는 제사상에 올리지 않는다. 86년 부지런한 새가 먹이를 더 먹게 된다. [토끼띠] 39년 순간 기분에 편승하지 말고 진중한 태도를 지녀라. 51년 여자의 눈물과 사내의 말에 주의하라. 63년 멍석이 깔렸다. 75년 갈 길도 먼데 신발 끈은 자꾸 풀어지니 마음이 조급하다. 87년 곡식도 종자를 뿌려야 성장하는데. [용띠] 40년 목이 아플 수 있으니 따뜻하고 향기 나는 차를 가까이. 52년 힘들어도 주변이 나를 도와준다. 64년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 먼저 시작을 하자. 76년 자랑스러운 내 특기가 나를 힘들게 한다. 88년 일월성신의 도움이 따름. [뱀띠] 41년 내 손안에 있는 것이 남의 것보다 소중한 법. 53년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가는 이치, 65년 오늘 한 선택이 내일을 좌우하니 신중 또 신중. 77년 고기가 물을 만났으니 바다로 나가자. 89년 직장목표를 다시 세울 것. [말띠] 42년 주변을 세심하게 살펴라. 54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아는 길도 물어 확인하는 신중함이 필요. 66년 현실에 만족하고 안주하면 발전이 없다. 78년 어제까지 친구였던 이성이 오늘은 연인으로 다가온다. 90년 개천에서 용난다. [양띠] 43년 마음먹은 대로 움직여도 무리가 없는 날이다. 55년 옷은 새 옷이 좋으나 사람은 옛사람이 좋다. 67년 술을 먹고 놀기보다 책상에 앉아 영어공부를. 79년 친구인가 했는데 원수도 이런 원수가 없다. 91년 오후 구설 주의해야. [원숭이띠] 44년 사람이 하는 일이니 정성으로 대하자. 56년 우선 가까이 있는 친구가 형제자매보다 낫다. 68년 건강을 챙겨야 하니 날로 먹는 것에 주의. 80년 명쾌하고 산뜻한 결론이 기다리고 있다. 92년 예체능에 탁월한 자녀가 있다. [닭띠] 45년 가정에 걱정과 근심이 있으니 대화가 필요. 57년 지금 상황의 실마리는 나에게 있다. 69년 항상 도와주던 이가 오늘은 등을 돌린다, 81년 돈과 비례한 성과가 생긴다. 93년 서운함이 있어도 웬만하면 이해하고 넘어가자. [개띠] 46년 사랑에 집착하면 몸이 피곤하니 마음을 비워라. 58년 상승기류를 탔으나 장애가 예상된다. 70년 귀인으로 홍씨가 도움이 있겠으니 주변을 살펴보라. 82년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 94년 명상으로 신발 끈을 묶는 여유를 가져보자. [돼지띠] 47년 자식에게 솔선수범하는 자세가 어떤 훈계보다 낫다. 59년 한발 물러서면 하늘도 높고 땅도 넓다. 71년 숲은 한 계절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83년 곧은 나무가 먼저 잘리는 법 융통성이 필요함. 95년 첩첩산중이라도 갈 길 가야.

2024-02-16 04:00:2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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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봄을 세우는 소리

입춘날은 그리도 날씨가 좋고 화창하더니 그다음 날엔 봄이 오는 것을 시샘하는지 밤사이부터 눈이 흩뿌리더니 비와 섞여 눈인지 비인지 모르게 눈비 싸라기(?)가 흩날렸다. '봄을 세우는 날' 입춘(立春) 턱을 톡톡히 한 셈이다. 개나리는 멍울을 틀 것이고 진달래는 슬슬 가지에 물을 품어 들일 것이다. 봄이 오는 소리를 여러 가지로 느낄 수 있지만, 필자의 봄은 고로쇠 물과 함께 비로소 시동을 건다. 필자의 오랜 인연 신도는 해마다 고로쇠 물이 나올 때쯤이면 그 첫 물을 받았다며 몇 병씩이 보내 주곤 한다. 고마울 따름이다. 고로쇠는 단풍나뭇과에 속하는 나무로서 겨울을 보내고 응집된 땅속 수분과 함께 뿌리에 저장해둔 양분을 빨아올리는데, 이것을 채취한 물이 고로쇠 수액이다. 그러니 봄은 고로쇠 물과 함께 찾아온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고로쇠 물도 채취하는 조건이 봄이라고 한다. 밤엔 영하 5도 이상으로 떨어져야 하고, 낮엔 영상 7~8도 정도로 올라야 수액이 잘 나오니 결국 기온 차가 클수록 물맛도 좋단다. 각종 미네랄과 칼슘과 마그네슘이 풍부하고 물을 마셔보면 살짝 단맛이 나는데 이는 포도당과 과당 또한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캐나다에는 단풍나무가 나라의 대표적인 상징인 것처럼 고로쇠나무와 같은 과인 단풍나무 수액을 끓이고 졸인 것이 그 유명한 '메이플 시럽'이다. 보아하니 사람은 자연으로부터 엄청나게 많은 선물을 받고 있는 것이다. 세상에 나무 수액까지 이렇게 쪽쪽! 받아 챙기다니. 갑진년 입춘날 필자가 주석하고 있는 월광사의 정례 일요 법회와 입춘이 겹치기도 하여 기도에 동참한 신도분들께 입춘첩을 나눠드리며 구례 신도분이 보내 준 고로쇠 물도 작은 양이나마 함께 나눠마셨다. 가내의 평안과 건강을 기원하며. 무탈하고 건양함이 항상 하길 기원한다.

2024-02-16 04:00:2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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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책과 함께] 손상된 행성에서 더 나은 파국을 상상하기 外

◆손상된 행성에서 더 나은 파국을 상상하기 손희정 지음/메멘토 책은 우리를 인식론적 차폐막 뒤에 머물게 하는 문화적 은폐를 드러낸다. 저자는 '지배적 허구(기득권층이 특정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내기 위해 사용하는 이미지와 이야기)'가 사람들의 눈을 가려 파국을 오락거리로 즐기게 만들었다고 지적한다. 예컨대 '인간-남성-문명' 대 '정령-여성-자연'이라는 근대적 이분법과 강력한 피의 끌림이라는 부계혈통주의가 흐르는 '아바타' 시리즈는 진부한 남성 영웅 서사에 비장애인 중심의 군사주의를 버무려놓은 퇴행적 작품이라고 저자는 비판한다. 우리가 사는 세상을 뒤에서 은밀하게 조종하는 지배적 허구의 민낯을 까발리며 파국과 위기, 재난이 어떻게 쾌락을 주는 스펙터클과 이야기로 소비되는지 보여준다. 224쪽. 1만4000원. ◆삶을 위한 혁명 에바 폰 레데커 지음/임보라 옮김/민음사 미투 운동, 퀴어 퍼레이드, 기후정의 행진은 겉보기엔 모두 달라보이지만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생명을 앗아 가는 죽음의 체제에 저항한다는 것이다. 책은 "변화를 꿈꾸기가 막막하다고 냉소해서는 안 된다"며 "세상이 사라지기를 바라야 하는 유토피아는 잘못된 것이다"고 이야기한다. 낡은 사회를 바꿔나가기 위한 움직임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경찰 폭력에 대항하는 반인종차별주의 활동, 여성 살인에 저항하는 페미니즘 운동 등 반자본주의적이라고 여겨지는 모든 움직임은 삶의 파괴에 대항해 살아 있는 사람들이 들고 일어나는 투쟁으로 이어진다고 저자는 말한다. 340쪽. 1만9000원. ◆낱낱이 파헤치는 여론조사의 모든것 마크 팩 지음/김문주 옮김/이사빛 선거철에는 여론조사 기사가 쏟아진다. 대중의 의견을 묻는 여론조사는 어떻게 생겨났을까. 우리나라 최초의 여론조사는 세종대왕이 토지에 대한 새로운 조세제도를 도입하기 전 백성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다. 여론조사는 주목할만한 이슈가 있거나 중요한 선거를 앞두고 있을 때 빠지지 않고 이뤄진다. 제대로 된 여론조사는 지금 우리에게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알려주고, 사람들의 생각 너머에 무엇이 깔려있는지 설명하며, 정치인에게 국민이 뭘 원하는지 들려준다. 의견 수렴 조사의 역사와 작동 방식, 질문의 옳고 그름 등 타인의 심리를 읽게 도와주는 여론조사의 A to Z를 다룬 책. 440쪽. 2만2000원.

2024-02-15 14:19:52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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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책과 함께] 문학을 부수는 문학들

오혜진 외 12명 지음/민음사 한국의 근대 소설을 읽지 않는 사람들이 주변에 꽤 많다. 뭐든 첫인상이 중요한데, 교과서로 처음 접한 소설 속 남자 등장인물들의 여성관이 유치하고 졸렬해 눈 뜨고 봐 주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소설의 남주인공들은 대개 여성들에게 폭력을 휘두르고 그들이 고통스러워하면 그녀들을 괴롭힌 자신을 불쌍해하며(?) 슬퍼한다(??). 대체 이 무슨 역겨운 자기연민인지. '문학을 부수는 문학들'은 '우리가 왜 가부장적 멘탈리티의 재생산 장치로 기능해 온 한국문학을 여전히 읽고 공부해야 하는가'라는 물음에 답을 주는 책이다. 저자들은 한국문학사의 '명예'로 간주되던 작가들의 이름이 '문학적 권위'라는 명분으로 정당화돼 온 가부장적 지배질서의 지표들이었다는 사실을 까발린다. 저자 중 한 명인 오혜진 문학평론가는 "2015년 메갈리아 현상과 2016년 강남역 여성혐오 살인 사건을 계기로 촉발된 여성 대중의 광범위한 봉기에서 명백하게 드러났듯, 젊은 독자들이 새롭게 장착한 문제의식과 감수성을 중심으로 한국문학사를 다시 읽어볼 필요가 있었다"며 "이를 통해 '87년 체제' 이후 이미 달성됐다고 믿어졌던 한국사회와 한국문학의 민주주의를 심문에 부쳐 보고자 했다"고 밝힌다. 책은 한국문학(사)에서 '문학적인 것'과 '비문학적인 것', '남성적인 것'과 '여성적인 것', '정치적인 것'과 '비정치적인 것' 등을 가르는 기율이 구성되는 원리를 파헤치며 그것들이 여성과 성소수자를 비롯한 타자성에 대한 모종의 배제와 위계화를 암묵적으로 정당화함으로써 성립해왔다는 점을 지적한다. 책에서 가장 흥미로웠던 부분은 2000년대 혜성같이 등장해 문학계의 이단아라는 수식어를 공유한 두 소설가 '천명관'과 '정유정'이 평단에서 소비되는 방식을 비교·분석한 내용이었다. 오 평론가는 정유정과 천명관의 소설이 지닌 쾌감의 성격이 분명 다름에도 비평계가 이 '차이'에 주목하지 않았다는 것에 의문을 품는다. 천명관이 '그럴듯함'("이야기를 좀 더 빨리 진행하자. 어차피 그 얘기가 그 얘기니까")의 세계를 묘사한다면, 정유정은 '바로 그것'("시체를 묘사한다면, 독자의 품에 시체를 안겨 주고 싶다")을 정확하게 그리고 있다는 것이다. 오 평론가는 "정유정에게 투영된 '이야기꾼'의 상이 '기술자' 혹은 '장인'의 그것이라는 점은 특기할 만하다"며 "이는 천명관에게는 '패관' 혹은 '만담꾼'의 상을 덧씌움으로써 한국문학사의 정통성을 상징적으로 계승케 하려 했던 욕망과 사뭇 구분된다"고 말한다. 428쪽. 1만6000원.

2024-02-15 13:37:44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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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02월 15일 목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02월 15일 목요일 [쥐띠] 36년 모두가 가진 다이아몬드는 이제는 보석이 아니다. 48년 지레짐작은 오해와 의심을 부를 수 있다. 60년 적절한 시기에 포기할 줄도 알아야. 72년 이익에 눈이 멀면 감언이설에 속아 넘어간다. 84년 바램을 기도해보라. [소띠] 37년 순간에 감정을 참으면 열흘이 편하다. 49년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고 많이 웃는 것이 좋다. 61년 명예보다 실속이 없구나. 73년 각자 가치관과 생활방식이 다르니 남 탓만 하지 말고. 85년 빚은 이생에서 해결하도록. [호랑이띠] 38년 집 나간 며느리가 효부인 줄 몰랐다. 50년 일취월장하는 줄 알았더니 일장춘몽이로다. 62년 어제 내린 비가 웅덩이를 만든다. 74년 믿는 만큼 돌아오고 투자한 만큼에 이익을 본다. 86년 매도 먼저 맞는 것이 나을 듯. [토끼띠] 39년 상대를 이해하라. 51년 원망은 잊고 은혜는 머리에 새겨라. 63년 의욕이 넘치는 하루 되겠으나 과욕과 욕심은 금물이다. 75년 시비 전하는 사람이 나에게 시비하는 사람이다. 87년 다시 한 걸음부터 시작하는 마음으로. [용띠] 40년 번뇌가 심한 하루이니 안정이 필요. 52년 남의 말에 신경 쓰지 말고 마음먹은 대로 밀고 나가라. 64년 소금 팔러 나서는데 비 오는 격이다. 76년 무심코 던져 놓은 투망에 고기가 가득 일세. 88년 생각을 정리하여 실행. [뱀띠] 41년 실물근심이 있으니 도장에 주의. 53년 큰 고기를 낚으려면 작은 미끼를 아끼지 마라. 65년 남의 돈 천 냥이 내 돈 서푼만 못하다. 77년 짧은 두레박줄로는 깊은 우물물을 길 수 없다. 89년 친구에게 도움의 손길이 온다. [말띠] 42년 고지식하다 보니 두통이 생긴다. 54년 겉모습만으로 판단하면 큰 낭패를 볼 수 있다. 66년 북쪽에서 오는 귀인이 있다. 78년 부모님의 지지가 나에게 큰 힘이다. 90년 남의 허물도 우리 모두의 얘기이니 구설 짓지 말자. [양띠] 43년 정성으로 하면 못 할 일이 없다. 55년 시작은 좋으나 끝은 미미하여 실망수. 62년 토끼 덫에 사슴이 걸렸으니 행운이다. 74년 모든 일에는 순서가 있다. 순리대로 풀어나가면 성공할 수 있다. 86년 사돈의 시름에 눌리지 말자. [원숭이띠] 44년 아랫사람의 마음을 얻으면 하루가 평안하다. 56년 백번 결심을 해도 실천하지 않으면 결과는 없다. 68년 하룻강아지 호랑이 무서운 줄 모르니 유의. 80년 다툼에서 먼저 사과해보라. 92년 강하면 부러지니 융통성을 가져라. [닭띠] 45년 고상한 언어는 품격을 높인다. 57년 날은 저물어 가는데 가까운 곳에 쉴 곳이 보인다. 69년 문제도 내게서 나왔으니 해결책도 나에게 있다. 81년 늘 현재에 감사하라. 93년 하나를 얻었다면 하나는 포기해야 신상에 이롭다. [개띠] 46년 서쪽에서 온 친구가 오늘의 행운을 주는구나. 58년 산 좋고 물 좋고 정자 좋은 곳도 있구나. 70년 아무 말 하지 않으면 귀신도 잘 모른다. 82년 달도 차면 기운다는데 겸손하도록. 94년 반전의 기회가 왔으니 틈새를 포착하라. [돼지띠] 47년 유연성을 갖고 대처하면 길이 보인다. 59년 곁눈 팔지 말고 자신의 본업에 성실하게 임하는 것이 실패하지 않는 지름길. 71년 내일이 아닌 바로 오늘 시작하라. 83년 우유부단한 내가 불편. 95년 장애물이 있다면 또 다른 선택을.

2024-02-15 04:00:1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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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마리 앙투아네트는 억울하다.

몰카 제보로 대한민국이 시끄럽다. 사적으로 대통령 부인을 만난 자리에서 목적을 가지고 명품백을 선물한 것이라 한다. 돌아가신 아버님과의 친분을 내세워 접근하여 어쩔 수 없이 받았고 사용할 이유가 없어 대통령실 선물 관련 규정에 따라 보관되고 있으며 공적으로 받은 선물은 국가에 귀속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해명은 했다. 그때 깔끔하게 거절을 했던지 다른 방법을 찾았다면 이 사단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어떤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라면 향후로도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그물을 계속 쳐갔을 것이란 짐작도 하게 한다. 거절했어도 받을 때까지 집요하게 권했을 것이란 생각도 들면서 일련의 행동들은 섬찟하게 느껴진다. 사전에 동의받지 않은 녹취는 법적으로도 효력이 없다고 하는 얘기는 법률적 다툼에 관한 얘기일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명품백을 받은 일 자체가 상쇄되는 것은 아니다. 여하튼 공익성을 강조한다 해도 너, 나 할 것 없이 권모술수에 능한 모략배는 주의하기 바란다. 이 와중에 어떤 이는 마리 앙투아네트를 운운한다. 철없는 사치의 대명사 그녀, 루이 16세의 왕비다. 그러나 역사가들은 마리 앙뜨와네뜨는 실제로 아름답고 현명했던, 백성에 대한 애정도 상당했던 왕비였다고 증언하고 있다. 분노한 민심으로 촉발된 민중봉기에 불을 더 붙이고자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가 출신 마리 앙투아네트를 희생양으로 삼았다는 것이 밝혀지고 있다. 일종의 마녀사냥인 것인데 그녀는 조선 왕비들이 백성들의 누에 농사를 돕고자 직접 양잠 타래를 돌리고 명주실을 찾았다는 기록이 보이는 것처럼 역시 왕비로 채소를 키우는 법 등을 직접 실험하면서 농민에게 알려주려고 했다는 얘기까지 보인다. 잘못 알려진 왕비에 대한 진실조차 모른다는 것이라면, 마리 앙투아네트는 억울하다.

2024-02-15 04:00:1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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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희 감독 데뷔작, 영화 '다시(Happen to Happen)' 시사회 성료

영화 '다시(Happen to Happen)'(감독/각본 전주희)가 지난 4일 KT&G 상상마당 시네마에서 시사회를 가졌다. '다시'는 주인공 '누리'가 친구의 고양이를 전달해주기 위한 여정 속에서 겪게 되는 '누리'의 심리 변화를 엿볼 수 있는 감성 로드무비다. 감독 및 각본을 맡은 전주희는 미국 뉴욕대학교(NYU) 음악학 석사 이후 넷플릭스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 '사냥개들'과 더불어 영화 '마녀2', '자백', '소울메이트', '사자', '귀공자' 등 영화 및 드라마 시리즈에 실력파 영화음악 작곡가로 활동해오다 이번 영화를 통해 영화감독으로 데뷔했다. '다시'는 개봉 전, '사이프루스 국제영화제' 각본상 및 촬영상, '파리 리스트오프 영화제' 관객상, '코스타브라바 영화제' 여성감독상, '파노라마 국제인디영화제' 음악상을 받는 등 국제무대에서 먼저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시사회에는 주연 김규리를 비롯해 빅알렉스, 자메즈 등 배우 및 스태프가 모두 참석했다. 감독 전주희는 "먼저 함께 고생해준 배우, 스태프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면서 "우리는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목적을 향한 여정이 예상치 못한 길이나 험난한 길이 펼쳐질지라도. 이 영화가 많은 이들에게 용기와 심심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다시'는 2024년 상반기 개봉 예정하고 있다.

2024-02-14 14:32:1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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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새 코너 '호위무사·심곡파출소·뼈짐·미운 우리 아빠' 시청자 반응 뜨겁다

일요일 밤을 책임지는 '개그콘서트'가 꾸준히 새로운 코너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KBS2 '개그콘서트'는 '호위무사', '심곡파출소', '뼈짐', '미운 우리 아빠' 등 올해 1월에만 무려 4개의 코너를 새롭게 론칭했다. 새 코너들은 '데프콘 어때요', '봉숭아학당', '금쪽 유치원' 등 기존 코너들과 함께 '개그콘서트'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이다. '호위무사'는 처음부터 끝까지 웃음이 빵빵 터지는 코너다. 신인부터 베테랑까지 모든 출연자가 웃음 포인트를 올리고 있어,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제 몸 하나 가누기 어려워 보이는 호위무사 강주원부터 '호위무사의 호위무사' 송영길, '여장 무사' 정승환, '엄마 무사' 김병욱, '일본 무사' 김성원까지 각자의 개성이 뚜렷한 호위무사들이 매주 새로운 방식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특히 왕 역할의 홍현호는 호위무사들의 개그를 차지게 받아주는 역할을 톡톡히 하면서 '호위무사'의 재미를 배가시킨다. '심곡파출소'는 '호위무사'처럼 독특한 캐릭터들이 연이어 등장해, 빠른 템포로 시청자들을 웃게 하는 코너다. '엉터리 수리기사' 박민성, '더티 히어로' 오정율, '닭살 커플' 정승환과 김혜선 등 무맥락 캐릭터들이 계속해서 '심곡파출소'를 방문해 실소를 유발하게 한다. 다양한 캐릭터들이 연이어 등장하는 '호위무사', '심곡파출소'와 달리 '뼈짐'은 몸 개그로 승부하는 코너다. 힘이 없어도 너무 없는 트레이너 '날계란'(김회경)과 여성 트레이너 권은영의 이상한 운동법이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웃음을 선사한다. '뼈짐' 김회경의 탄탄한 연기력은 이 코너의 또 다른 웃음 요소다. 그는 헬스장 회원 임슬기에게 "운동 그렇게 하는 거 아닌데"라고 훈수를 두기도 하고, 누가 봐도 엉망인 운동을 하고 나서 뿌듯해하는 표정을 짓는다. 김회경은 자신감 넘치는 행동과 그렇지 못한 운동 실력을 갖춘 트레이너 '날계란'을 능청스럽게 연기하면서 '뼈짐'만의 개그 코드를 완성하고 있다. '미운 우리 아빠'는 신인 개그맨 나현영, 오민우가 오롯이 책임지고 있는 코너다. '미운 우리 아빠'는 끊임없이 사고치는 철없는 아빠 오민우와 그의 딸 나현영의 대화가 중심인 코너로, 나현영의 아빠를 향한 걱정과 오민우의 엉뚱한 대답이 매주 시청자들에게 기분 좋은 웃음을 전달하고 있다. 나현영과 오민우는 신인임에도 흔들림 없는 연기력으로 '미운 우리 아빠'를 이끌어가고 있으며, 두 사람의 티키타카에 매료된 시청자들이 갈수록 늘어가고 있다. '개그콘서트' 관계자는 "매주 '개그콘서트' 개그맨들은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웃음을 전달하기 위해 아이디어를 쏟아내고 있다. 올해 선보인 네 개의 코너는 수많은 아이디어 중에서 엄선한 결과물들이다"며 "출격을 준비 중인 새로운 코너들이 많다. '개그콘서트'에 꾸준한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개그콘서트'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25분 KBS2에서 방송한다.

2024-02-14 14:30:10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