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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K-컬처 협력 포럼, 글로벌 확산 및 지역 연계 논의

부산 지역 K-컬처 산업의 글로벌 확산과 지역 연계를 모색하는 'K-컬처 협력 포럼'이 지난 11일 오후 2시 경성대학교 건학기념관 8층 경동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경성대가 주관하고 부산예술대학교가 공동으로 참여했으며 지역 예술계와 지자체, 문화·예술산업 관계자 등 약 6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번 포럼은 경성대가 교육부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지원하면서, K-컬처 특화 분야를 통해 부산형 K-컬처 발전을 이끌어내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자리다. 개회사에 나선 이종근 경성대 총장은 "이번 포럼이 부산이 K-컬처의 글로벌 허브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대학과 지자체, 문화 예술인들이 함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오수연 부산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회장, 최장락 부산미술협회 이사장이 축하 인사를 전해 열기를 더했다. 포럼을 통해 경성대와 부산예술대학교 양 대학은 ▲K-컬처 분야 공동 연구 ▲교육 프로그램 개발 ▲문화 콘텐츠 제작 등에서 전략적 제휴를 추진해 앞으로 부산 지역 문화 예술계가 새로운 도약을 시도하는 데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포럼은 부산 지역 K-컬처 분야의 발전을 위한 첫걸음으로, 지역 사회가 도전적 행보를 통해 부산을 글로벌 문화 허브로 이끌 수 있는 다양한 협력 사업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2025-04-15 10:26:1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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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청소년 스마트 건강관리사업 착수보고회 개최

의왕시는 11일 보건소 강당에서 '2025년 청소년 스마트 건강관리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한 층 더 세밀해진 청소년 스마트 건강관리 사업의 본격 추진에 나섰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미래세대인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추진되는 스마트 건강관리사업의 추진 방향과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관련 기관 및 전문가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는 의왕시 보건소장을 비롯해 참여학교 교사와 사업 운영기관 및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했으며, 사업 추진 배경과 주요 프로그램 소개, 기대효과 등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의왕시 청소년 스마트 건강관리사업은 정보통신기술과 디지털 헬스케어를 접목하여 청소년들의 신체측정, 수면, 영양 등 건강 데이터를 수집 분석하고 맞춤형 건강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4년 차를 맞이했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4개 학교가 추가되어 총 9개교 4,200여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며, 시력 검진을 포함해 스스로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청소년 참여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지난해 프로그램 참여 학생 중 저성장 고비만 학생을 선별하여 운영했던 '성장센터'에서 사업 효과(BMI 0.1감소)와 참여자 만족도(만족 96.7%)가 매우 높게 나타난 만큼, 시는 운동처방의 다양화, 자존감 향상 정신 건강 프로그램 '마인드 히어로'의 집중 운영 등 실제 참여자의 요구도를 반영해 성장센터 프로그램을 보다 내실 있게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AI 기반 코칭 프로그램과 6개월간의 집중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연계된 통합형 건강관리 체계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김성제 시장은 "청소년은 우리 사회의 미래인 만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청소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우리시 만의 청소년 건강관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4-15 10:25:5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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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 전부개정 추진

평택시의회(의장 강정구)는 오는 21일부터 열리는 제255회 임시회에서 내실 있는 공무국외출장이 이뤄질 수 있도록 '평택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을 전부개정할 예정이다. 이번 규칙 전부개정안은 지난 1월 행정안전부가 권고한 '지방의회 공무국외출장 규칙 표준(안)'을 바탕으로 사전검토 및 사후관리 강화, 비용지출 제한, 정보공개 확대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개정안에 따르면 우선 공무국외출장의 사전검토 절차가 강화된다. 기존에는 심사위원회 심사·의결 후 출장계획서를 누리집에 게시하면 됐으나, 앞으로는 출국 45일 전 출장계획서를 누리집에 사전 공개하여 10일 이상 주민 의견을 수렴하도록 했다. 공무국외출장의 사후관리 또한 강화된다. 앞으로는 출장보고서 작성 후 심사위원회에서 출장 결과의 적법성과 적정성을 심사하는 절차를 거쳐, 당초 출장목적 및 계획과 달리 부당하게 지출된 경비에 대해서는 환수 조치한다. 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회의 역할과 독립성도 강화된다. 현재 총 7명의 심사위원 중 2/3 이상을 민간위원으로 구성하고 나머지는 의원으로 구성하였으나, 앞으로는 공모 또는 외부 추천을 통해 전원 민간위원으로만 구성하도록 했다. 아울러, 예산집행의 적정성을 확보하고 편법적 집행을 방지하기 위한 규정도 신설한다. 출장경비는 여비·운임·통역, 그밖에 공무국외출장의 원만한 수행을 위해 심사위원회에서 의결된 사항에 대하여만 지출하고, 출장경비 외 비용의 개인 부담은 금지된다. 강정구 의장은 "이번 규칙 개정은 공무국외출장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시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더욱 공정하고 실효성 있는 출장이 이뤄지도록 충실히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15 10:24:5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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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북한이탈민 정책 이해 아카데미 개최

오산시의회(의장 이상복)는 10일 의회 제2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의원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북한이탈민 정책의 현황과 지역사회의 역할'을 주제로, 북한이탈민 정책을 이해하고 지역사회의 역할을 조명하기 위해 마련했다. 아카데미에는 오산시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전문 강사로 활동 중인 이다은 강사가 강의를 맡아 심도 있는 강연을 펼쳤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참석자들의 질문이 이어지며, 북한이탈민을 둘러싼 다양한 문제의식을 공유했다. 오산시의회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 내 북한이탈민에 이해를 높이고, 이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연대와 정책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데 인식을 함께했다.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북한이탈민은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함께 호흡해야 할 소중한 이웃"이라고 강조하며, "이들과 동행하는 것이 곧 통합과 상생의 길이며, 우리 사회의 성숙함을 드러내는 척도"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아카데미가 우리 의원들과 직원들에게 북한이탈민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통일 미래를 준비하는 의정활동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시의회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정책 분야의 전문성과 통찰력을 높이기 위한 의원 아카데미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2025-04-15 10:24:4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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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2025년 가족과 함께하는 장애인 걷기대회 성료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12일 오산천 일원에서 '2025년 가족과 함께하는 장애인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가족 400여 명이 참가해 왕복 4km 구간을 함께 걸으며 서로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은 이번 걷기대회는 장애인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비장애인과의 자연스러운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내 포용과 화합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걷기 구간은 도심 속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산책로로 구성돼, 참가자들이 큰 어려움 없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본 행사에 앞서 열린 식전 공연에서는 통기타 동아리 '해오랑'과 댄스 동아리 '우당탕탕'이 무대를 꾸며 걷기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행사 운영에는 오산시장애인체육회 '아우름' 자원봉사단이 참여해 안전한 진행을 도왔으며, 오산시와 오산시장애인체육회, JCI 오산청년회의소가 협력해 전반적인 행사 운영을 맡았다. 이권재 오산시장(오산시장애인체육회장)은 "이번 걷기대회는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넘어 진정한 소통과 화합의 가치를 실천한 자리였다"며 "시민 여러분의 참여와 관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함께 어울리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4-15 10:24:3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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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전진선 군수, '양평읍 중부권 관광벨트' 추진

양평군의 최대 생활권인 양평읍이 남한강과 용문산을 잇는 관광허브로 거듭난다. 남한강을 끼고 있는 기존 거주구역을 친수공간으로 재정비하고 원도심의 관광콘텐츠를 확장시켜 정주여건이 한층 개선된 양평읍 인구 4만 시대를 맞이한다는 구상이다. 양평군은 양평읍을 정주형 관광자원으로 변모시키는 '양평읍 관광자원화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2025년 3월말 기준 양평읍 인구는 3만7천782명으로, 인구 4만명을 목전에 두고 있다. 양평군은 물안개공원 Y자형 출렁다리 조성, 127 테라스에 그린 양평다운타운 사업, 남한강 야간 경관조명 사업, 양근천 청계천화 사업 등을 통한 도시재생으로 '양강문화벨트'를 만들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킨다는 계획이다. 먼저 양평읍 친수공간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Y자형 출렁다리'는 양강섬·떠드렁섬·물안개공원을 강 위에 떠 있는 출렁다리로 연결하고 기존에 출입이 불가했던 떠드렁섬 내 산책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경기도 지역균형발전 사업 선정으로 68억원의 도비를 확보해 사업추진의 부담을 일찍이 덜었다. 민선8기 출범 이후 남한강 친수공간 구상을 추진해 지난해 7월 군 대표단을 꾸려 경상남도 거창군을 방문, 항노화 힐링랜드의 Y자형 출렁다리를 시찰한 뒤 한강유역환경청 등 관련 기관과 지속적인 업무협의를 진행해 올해 1월 하천점용허가를 완료했다. 해당 다리의 내년 초에 완공예정이며 공사가 마무리되면 다리는 한강의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3개 섬을 둘러볼 수 있는 중심지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3월에는 양강섬 개선사업 조성 공사 추진 중 적석총(돌무지무덤)으로 추정되는 매장유산을 발견하였다. 매장유산 시굴조사 결과 백제시대 적석총 1기로 확인되었으며 타원형태에 예상 규모는 길이 109m, 잔존 너비 62m, 높이 5m, 성토층 포함 길이 149m로 한강, 임진강 유역에서 현재 확인된 적석총 중 제일 큰 규모로 추정된다. 정확한 규모, 시대, 성격, 학술적 가치 규명을 위해 정밀발굴조사 예정이며, 이를 통한 문화 유산 지정으로 양평군은 백제시대 적석총과 접해 있는 군립미술관, 양평도서관과 연계하여 양강섬 출렁다리와 함께 역사·문화·관광 벨트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양평군은 이와 더불어 내년부터 오는 2028년까지 '127 테라스에 그린(Green, Draw) 양평다운타운' 경기 더드림 도시재생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양평읍 양근 1리, 2리, 7리 일원(174,879㎡)을 정비해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명소화하는 것으로 4년간 총 73억원(도비 36.5억원, 군비 36.5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마을 일대에 양근강변길 보행 데크, 커뮤니티형 광장, 로컬 문화매력 LAB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양평군이 그간 각종 규제로 도시기반시설 정비 및 개발사업에서 소외된 것을 경기도에 지속적으로 요구하여 지난 6월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완공될 경우 도심 내 마을을 중심으로 한 커뮤니티 마켓 및 종합문화공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사업의 고용창출효과는 100여명, 생산유발 및 부가가치유발효과는 3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업구간들을 감싸고 흐르는 양근천 또한 '걷고 싶은 거리'로 변화한다. 군은 오는 2027년 말까지 양근천 4km(유역면적 9.17㎢)구간에 확장인도교, 목교, 쉼터 및 공원, 낙차보 신설 및 정비, 여울보, 징검보, 조명 등을 종합적으로 조성한다. 사업은 오는 9월경 착공될 예정으로, 총사업비 125억원(도비 85%, 군비 15%)이 투입되며 양평군은 특색있는 하천변을 구성해 청계천 수준의 휴식과 산책이 가능한 공간을 확보할 예정이다. 위 사업이 일궈지는 양평읍 일대 양강섬~갈산 구간을 빛으로 감싸 야간관광 또한 가능한 도시를 구상, '남한강 산책로 야간경관 조성사업'을 진행 중이다. 양평군은 물안개공원, 갈산공원 등 경관사업 구간에 조명, 건물외벽조명 연출, 경관 등대 등을 순차적으로 설치하고 있으며 사업을 통해 관광객 체류시간을 늘려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주민에게 안전한 보행로 확보 및 편의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읍 도시재생사업은 매력양평을 만들어가기 위한 큰 그림을 가지고 진행하는 사업이다. 인근 양강섬과, 양근천, 갈산공원 주요 산책로를 연계해 양평읍 전체 도시공간의 활용도를 개선하고 강변에 새로운 문화매력을 불어넣어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내겠다"라며 "한강의 자연경관과 잘 어우러지는 공간을 조성해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방문객들이 자주 찾는 양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5-04-15 10:24:2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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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다이아몬드 해역 바다낚시터 조성 추진

전남 신안군은 4. 15일(화) 다이아몬드 해역 내에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 일환으로 쥐노래미 10만 마리를 방류한다. 이번에 방류하는 쥐노래미는 전장 5cm 이상이며,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의 전염병 검사를 마친 건강하고 활력이 좋은 종자로, 해당 지선 어촌계(어업인)와 함께 선상 방류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방류해역은 22년부터 5년간 50억 원(연간 10억)이 투입되고 있는 쥐노래미 산란·서식장을 조성 중인 해역으로, 지금까지 어초(563개) 투하와 해조류(곰피, 다시마 등)를 집중 이식해 놓은 해역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도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외에도, 인근 해역 하의 옥도와 안좌 사치해역에도 23년부터 5년간 40억 원(연간 8억)을 투입, 조피볼락 산란·서식장을 조성하는 등 다이아몬드 해역 내 수산자원 회복·증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올 하반기부터 25년도 사업(사업비 18억 원)이 본격 실시될 것"이라면서 "신안군의 중심해역인 이곳에 어초 투하, 해조류 이식, 종자방류 등 최적의 수산생물들의 산란·서식장을 조성한 만큼, 향후 바다낚시의 거점으로 육성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안군은 2019년부터 지금까지 다이아몬드 제도해역 내에 전복, 해삼, 감성돔, 조피볼락 등 4종 138만 마리의 수산종자 방류와 2,655개의 어초를 투하했다.

2025-04-15 10:24:00 황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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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제6회 섬 간재미축제’ 성료

전남 신안군은 지난 4월 11일(금)부터 12일(토)까지 신안군 도초도 수국정원에서 개최된 '제6회 섬 간재미축제'가 미식가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2013년부터 시작된 지역의 대표 수산물축제다. 신안 1004섬의 수산물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축제이기도 하다. 이번 축제의 주인공인 간재미는 전라도와 충청도 지역에서 불리는 이름으로, 정식 명칭은 '홍어'다. 그렇다고 참홍어(흑산도 홍어)와 서식 환경과 어종이 같은 것은 아니다. 오래전부터 도초도 주민들은 질긴 간재미 등껍질을 벗겨내고 막걸리로 씻어 무채와 양념을 더한 회무침을 만들어 봄의 별미로 삼아왔다. 더욱이 입안에 오랫동안 여운이 가시지 않는 것은 집에서 직접 만든 전통식초가 더해져서이다. 축제장에서는 이렇게 만든 간재미무침이 큰 호응을 얻으며 '신안의 맛'을 널리 알렸다. 축제는 맑은 날씨 속에 진행됐으나, 강풍이 예보되어 안전사고 등을 고려, 11일(금) 오후 7시에 조기 종료됐다. 행사 추진위원회(위원장 권학윤)은 "행사장 인근 수국정원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세계적인 설치미술가 올라퍼 엘리아슨의'숨결의 지구'도 관람할 수 있어 문화와 미식이 어우러진 축제였다"고 말했다. 신안군은 앞으로도 지역 수산물을 알려 주민들의 경제적 이득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역 수산물축제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2025-04-15 10:23:37 황세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