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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2026 농식품기업 마케팅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바이오진흥원)이 도내 농식품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판로 확대를 위해 '2026년 농식품기업 마케팅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에 나선다. 23일 바이오진흥원에 따르면 도내 식품기업은 우수한 제품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유통·홍보 역량과 시장 대응 체계 부족으로 성장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아, 현장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마케팅 지원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진흥원은 기업별 상황 진단과 전략 수립을 중심으로 한 마케팅 지원과 전문 컨설팅을 병행하며, 기업 성과 창출을 위한 기반을 단계적으로 강화해 왔다. 이번 2026년 마케팅 지원사업은 전통식품(전통주 포함) 분야와 농식품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청년기업과 2세 경영인도 참여할 수 있도록 문호를 넓혔다. 사업 전 과정은 전문기관이 체계적으로 운영해 기업의 마케팅 실행 역량 고도화에 초점을 맞춘다. 아울러 전통식품과 농식품, 청년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맞춤형 교육과 네트워크 구축 등 역량강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전통식품 분야는 2026년 1월 16일 오후 6시까지, 농식품기업 통합마케팅 분야는 2026년 1월 19일부터 2월 13일까지 접수받는다. 이은미 바이오진흥원 원장은 "기업의 시장 대응력과 마케팅 실행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해 도내 농식품기업의 지속 성장과 판로 확대를 적극 뒷받침하겠다"며 "관심 있는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2-23 14:34:31 김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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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 청렴도 전국 최하위...1년 만에 ‘바닥’

전주시의회가 전국 지방의회 가운데 청렴도 '꼴찌'로 내려앉았다. 국민권익위원회가 23일 발표한 2025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전주시의회는 전국 75개 기초 시의회 가운데 최하위인 5등급을 받았다. 특히 전년도 대비 2등급이 하락해, 전북 지역 시의회 중 하락 폭이 가장 컸다. 전국적으로 보더라도 최하위 등급인 5등급을 받은 지방의회 가운데, 전년도보다 2등급 이상 급락한 사례는 전주시의회가 유일하다. 종합청렴도 하락보다 더 주목되는 대목은 내부 개선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다. 전주시의회는 이 항목에서도 전년도 대비 3등급이 하락해, 종합청렴도와 마찬가지로 최하위인 5등급을 받았다. 이는 외부 인식이나 체감 이전에, 의회 스스로의 관리·개선 시스템이 사실상 작동하지 않았다는 판단이 수치로 확인됐다. 이번 평가는 단순히 '점수가 낮다'는 의미에 그치지 않는다. 청렴도 등급은 기관 내부 운영 실태와 의정활동 전반에 대한 체감 신뢰도를 종합적으로 반영하는 지표다. 전주시의회의 경우 짧은 기간 안에 급격한 하락이 나타났다는 점에서, 일시적 논란이 아니라 구조적 신뢰 붕괴가 평가에 그대로 반영됐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전북 지역 다른 시의회들과 비교해도 전주시의회의 위치는 두드러진다. 익산·정읍·남원시의회는 모두 3등급에 머물렀고, 김제시의회는 4등급을 기록했다. 군산시의회 역시 5등급이지만 등급 변동은 없었다. 전주시의회만이 최하위 등급으로 내려앉은 데다, 하락 폭 또한 가장 컸다. '전북 전체가 낮다'는 설명만으로는 전주시의회의 평가 결과를 설명하기 어렵다는 지점이다. 이번 평가 결과는 최근 전주시의회를 둘러싼 윤리 징계 논란과도 시기적으로 겹친다. 전주시의회는 다수 의원이 징계 대상에 오른 상황에서도 징계 수위를 둘러싼 판단 과정과 기준을 충분히 설명하지 못했다. 본회의 일부 절차를 비공개로 전환한 것 역시 회의규칙에 따른 조치라는 설명만 반복됐을 뿐, 비공개 구간에서 어떤 논의가 이뤄졌고 그 판단이 어떤 기록으로 남았는지는 외부에서 확인되지 않았다. 청렴도 평가는 형식적 절차 준수 여부보다, 실제 의정활동 과정에서 시민과 외부가 느끼는 신뢰를 중심으로 산정된다. 이해관계 개입, 책임 회피, 판단 과정의 불투명성은 체감 청렴도를 급격히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전주시의회가 최하위 5등급으로 추락한 배경에는 이러한 문제가 단일 사건이 아니라 반복적이고 구조적으로 인식됐다는 점이 반영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시민사회에서도 이번 평가를 우연이 아닌 결과로 보고 있다. 참여자치 전북시민연대 이창엽 사무처장은 "전주시의회의 청렴도 최하위 평가는 우연이 아니라 필연에 가깝다"며 "예산 착복 논란과 사적 이익을 둘러싼 의혹, 의원들의 반복된 부도덕 행위가 제대로 정리되지 않은 채 쌓여왔고, 여기에 기준도 절차도 없는 셀프 시상까지 더해지면서 의회에 대한 신뢰가 급격히 무너졌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런 상황에서 최하위 평가가 나온 것을 두고 과하다고 말하기는 어렵다"며 "지금 시민들이 등을 돌리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이번 평가의 배경을 설명해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주시의회는 이번 평가에 대해 뚜렷한 원인 분석이나 개선 방안을 내놓지 않고 있다. 절차를 앞세운 해명만으로는 전국 최하위라는 결과를 설명하기 어렵다. 이번 평가는 전주시의회가 기존 방식으로 더 이상 버틸 수 있는지를 묻고 있다.

2025-12-23 14:33:52 김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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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공모사업 1,538억 원 확보…역대 최대 성과

전남 함평군이 경제·농업·재난안전 등 다방면에서 국·도비 확보에 쾌거를 이뤘다. 전남 함평군이 올해 중앙부처와 전라남도 공모사업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외부 재원을 확보하며 함평 미래 지역 발전 비전 사업 실현에 박차를 가한다. 함평군은 23일 올해 중앙부처 및 전라남도 공모사업에서 총 22건, 1,538억 2,200만 원 규모의 사업에 선정되며 역대 최대 규모의 외부 재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함평군이 올해 확보한 예산은 국비 749억 2,400만 원, 도비 102억 5,900만 원으로, 이는 단일 연도 기준 군정 역사상 가장 큰 규모다. 이는 연중 추진되는 공모사업을 분야별로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기획 단계부터 타당성 검증을 위한 연구용역을 지원하는 등 공모 선정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대응을 이어온 결과다. 아울러 중앙부처 사전 협의, 전문가 컨설팅, 현장 실사 대응 등 전 과정에 걸친 철저한 준비가 이번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특히 '대전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함평군의 대표적인 대형 국비 사업으로, 대전면 일원 상습 침수지역에 총사업비 468억 원을 투입해 하천 정비·배수펌프장 설치·우수관로 확충 등을 추진하며 종합적인 재해예방 체계를 구축해 재해 위험 감소와 주민 안전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지역특화 재생업 250억 원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74억 원 ▲고품질 쌀 유통 활성화사업 163억 원 ▲산업단지 청년문화센터 건립 114억 원 ▲그린바이오 산업 인프라 구축사업 98억 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모사업이 고르게 선정돼 지역 균형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함평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단순한 외부 예산 확보를 넘어 함평의 미래 발전 전략을 실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며, "각 사업이 조기에 착수돼 군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군민과 공직자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성과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함평만의 차별화된 전략으로 더 많은 공모사업을 유치해 함평 미래 비전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2-23 14:32:40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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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차기 회장, 이르면 29일 결정 전망

금융권 지배구조를 겨냥한 대통령의 '부패한 이너서클' 발언에 금융권이 긴장하고 있다. 현재 차기 회장 승계 프로그램을 가동 중인 우리금융 임종룡 회장 등이 견제구를 맞은 모양새다. 이달 연임을 확정한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 빈대인 BNK 금융그룹 회장과 달리 임 회장은 최종 후보 추천에 앞서 이사회의 심사를 받고 있는 단계다. '손쉬운 연임'을 겨냥한 대통령의 발언이 임 회장의 연임에 영향을 미칠 지 금융권의 이목이 쏠린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차기 회장 추천에 앞서 4명의 숏리스트(2차 후보군)를 대상으로 전문가 면접 및 심층 평가를 진행 중이다. 숏리스트에는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정진완 우리은행장, 2명의 외부후보자가 이름을 올렸다. 외부후보자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우리금융 회추위는 이르면 오는 29일 최종 후보자를 선정한다. 당초 금융권에서는 임종룡 회장의 연임 가능성을 높게 점쳤다. 임 회장이 지난 2023년 취임 이후 우리투자증권 출범, 동양·ABL생명 인수 등 굵직한 성과를 남겼고, 임기 동안 우리금융의 외형적 성장도 있었기 때문이다. 다른 내부 후보인 정진완 은행장은 최근에야 임기 1년을 맞은 만큼 임 회장이 회장 레이스에서 독주하는 모양새였다. 하지만 금융권의 '참호 연임'을 겨냥한 정치권의 외풍에 임 회장의 연임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을 맞았다. 이재명 대통령이 일부 금융지주를 겨냥해 '부패한 이너서클'이란 강경한 메시지를 내놓으면서다. 최고경영자 의중 대로 움직이는 사외이사를 통해 연임을 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 대통령은 지난 19일 금융위 업무보고에서 "관치금융 문제 때문에 정부에서 개입이나 관여하지 않으니, 부패한 이너서클이 자기들 멋대로 소수가 돌아가며 지배권을 행사하고 있다. 그냥 방치할 일은 아니다"라고 꼬집었다. 금융지주 회장이 회추위에 참여하는 사외이사를 직접 선임한 뒤 손쉽게 연임을 결정짓는 '참호 연임'을 겨냥한 메시지다. 금감원은 이 대통령의 강경 발언 이후 최근 연임을 확정한 금융지주사의 지배구조와 선임 절차를 점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찬진 금감원장은 대통령 업무보고 당시 "근본적으로 이사회 독립성이 미흡해서 벌어지는 부분"이라며 "대체로 회장과 어느 정도 관계가 있는 이사들을 중심으로 이사회가 구성되는 구조적인 문제들을 개선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우리금융그룹은 이 대통령의 '부패한 이너서클' 발언과 금감원의 강도 높은 현장 검사 결정 이후 가장 먼저 차기 회장 후보자를 발표한다. '낙승'을 예상했던 임 회장의 연임도 오리무중이다. 특히 임 회장도 첫 취임 당시 외부 출신으로 내부 출신을 누르고 선임됐던 만큼,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외부 후보군 가운데 차기 회장이 배출될 가능성도 있다. 이 대통령은 업무보고 현장에서 "엄청 많은 투서가 들어오고 있다"고 했다. 한편 우리금융 회추위는 7명의 사외이사가 참여하며, 7명 가운데 4명은 과점주주(키움증권·한국투자증권·푸본그룹·유진PE)가 추천한다. 회장이 직접 선임한 사외이사만으로는 연임을 확정할 수 없다.

2025-12-23 14:31:04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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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한국 대표 작가 '이불'과 협업..."아름다움 문화 확장"

아모레퍼시픽은 서울 용산에 위치한 세계본사 아트리움에서 이불 작가의 대형 설치 작품 'Willing To Be Vulnerable - Transparent Balloon(2025)'을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일상 속 건축 공간을 새로운 감각의 장으로 전환하는 데 중점을 둬, 세계본사 아트리움을 예술의 공공적·정서적·미적 가치를 전달하는 하는 공간으로 꾸몄다. 공중에 떠 있는 풍선 형태의 작품은 아모레퍼시픽 세계본사의 개방감 있는 아트리움 공간에 경쾌하면서도 압도적인 조형 경험을 제공한다. 가볍고 투명한 필름, 공기의 흐름, 유영하는 표면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작가는 경쾌함과 위태로움, 미래지향적 형태와 붕괴의 징후가 공존하는 모습을 시각적으로 구현해 이상과 현실, 강인함과 취약함 사이의 복합적 감정이 감지되는 몰입형 환경을 조성했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아름다움의 문화'를 확장하는 아모레퍼시픽 기업 비전의 일환"이라며 "동시대 한국 작가의 창조적 실천을 세계적 맥락 속에서 조명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불 작가는 한국 대표 작가로, 1980년대 후반부터 장르를 넘나드는 실험적 작업을 선보였다. 이후 수십 년간 대형 조각과 환경적 설치 작업을 통해 유토피아적 상상과 미래에 대한 집단적 감정을 탐구하고 있다.

2025-12-23 14:29:22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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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바이오사이언스, '수면 관련 유산균' 연구 공개..."수면 개선 원료 확보할것"

일동제약그룹 계열사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수면 관련 프로바이오틱스' 연구 성과를 영국 왕립화학회 학술지인 Food&Function 최근 호에 표지 논문으로 게재했다고 23일 밝혔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자사의 '바실러스 코아귤런스 IDCC 1201'가 수면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했다. '바실러스 코아귤런스 IDCC 1201'는 신경전달물질 GABA 생성 프로바이오틱스 균주다. 논문에 따르면, 동물 모델 수면 시험에서 뇌파 및 근전도 분석 결과, IDCC 1201 투여군에서 대조군 대비 수면 잠복기가 단축되고 총 수면 시간이 증가했다. IDCC 1201이 GABA 조절 경로에 관여할 수 있다는 의미다. IDCC 1201을 3주간 반복 투여해 수면 구조를 분석한 결과, 깊은 잠에 빠지는 비렘 수면 비율이 점전적으로 증가하고 깨어 있는 각성 시간이 감소하는 등 수면 연속성과 안정성이 개선되는 경향을 보였다. 또 장내 미생물 및 대사체 분석에서는 '장·뇌 축' 관점에서 IDCC 1201이 수면 생리 기능 조절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가능성도 파악됐다. IDCC 1201 투여군의 장내 미생물을 분석한 결과, 수면이나 면역과 연관성이 보고된 유익균군이 증대됐다. 장내 대사체 분석에서는 수면과 관계가 있는 세로토닌 대사산물 및 항산화 관련 유도체가 증가하는 양상이 나타났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이번 연구는 뇌파, 미생물, 대사체 데이터 등 다각도 분석을 통해 수면과 관련한 'IDCC 1201'의 과학적 가치 및 활용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인체 적용 시험 등 후속 연구를 토대로 수면 분야 개별인정형 원료 신청과 관련 소재 및 제품 개발 등 상용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5-12-23 14:28:20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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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슈퍼, 26일부터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최대 150만원 상품권 증정"

롯데마트·슈퍼는 오는 26일부터 내년 2월 6일까지 43일간 2026년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시작 시점을 직전 설보다 5일 앞당겼으며, 행사 카드 결제 시 제공되는 상품권 증정 금액을 전년 대비 25% 늘려 최대 150만 원까지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사전예약은 1차 기간(12월 26일~1월 23일)에 구매할수록 혜택이 가장 크다. 행사 품목별 최대 50% 할인, 덤 증정(N+1), 엘포인트 회원 추가 할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이 적용되며, 3만원 이상 구매 시 전국 무료 배송 서비스를 지원한다. 롯데마트는 총 800여종의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특히 과일 세트는 5만원 이하 가성비 물량을 20% 늘렸다. '충주 프레샤인 사과' 등을 4만원대에 판매하며, 지난 추석 인기를 끈 국산·수입 혼합 과일 세트 물량을 150% 확대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축산 선물세트는 전통적인 찜갈비 대신 구이용 위주로 재편했다. 고환율 부담을 줄이기 위해 호주산 와규 물량을 20% 늘려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으며,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최강록 셰프와 협업한 '최강록의 나야 LA갈비 세트'도 단독으로 선보인다. 수산 부문에서는 산지 직송 전복과 반값 할인된 구룡포 홍게 세트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내놓는다. 주류 세트는 2026년 말의 해를 맞아 '조니워커 말띠 에디션'을 준비했으며, 가성비 와인 '테이스티 시리즈'도 3만원대에 판매한다. 온라인 플랫폼 '롯데마트 제타'에서도 1월 6일부터 첫 사전예약을 운영하며, 신규 고객에게는 20% 할인 쿠폰 등 추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마트·슈퍼 강혜원 마케팅부문장은 "고물가 부담을 고려해 사전예약 시점을 앞당기고 혜택을 대폭 강화했다"며 "가성비부터 프리미엄까지 다양한 선물세트로 실속 있는 명절 준비를 돕겠다"고 말했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5-12-23 14:26:16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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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2025 최우수 협력사 시상식’ 개최…20년 동반성장 파트너 조명

SK텔레콤이 지난 22일 '2025 최우수 협력사 시상식'을 열고 협력사의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동반성장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는 협력사의 기여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중장기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시상식에서는 '시너지'와 '파트너십' 두 부문에서 총 30개 기업이 수상했다. 시너지 부문에서는 통신 서비스와 네트워크, 인공지능(AI) 등 주요 사업 경쟁력 강화와 B2B 프로젝트 수행에 기여한 23개 기업이 선정됐다. 파트너십 부문에서는 동반성장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ESG 경영 체계 구축에 나선 7개 기업이 이름을 올렸다. 수상 기업에는 무이자 대출 프로그램과 임직원 복리후생 지원금 등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협력사를 대상으로 동반성장펀드 운영, 채용 및 교육 지원, ESG 경영 체계 구축 지원 등 실질적인 지원 프로그램도 병행하고 있다. 시너지 부문 수상으로 6년 연속 최우수 협력사에 선정된 소프트웍스의 구본철 대표이사는 "협력을 통해 고객 가치 제고에 기여한 점을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재헌 SK텔레콤 CEO는 "SK텔레콤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소중한 동반자가 돼 준 파트너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지난 20년간 함께 쌓아온 동반 성장의 역사를 앞으로도 더 멀리, 그리고 함께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협력사와 함께 성장해 온 지난 20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파트너십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5-12-23 14:25:44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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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TV 속도·만족도 앞섰다…유료방송 ‘안정적’ 평가 속 체감 격차 뚜렷

IPTV, 종합유선방송(MSO), 위성방송 등 유료방송 서비스 전반이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이용자가 체감하는 품질과 만족도에서는 사업 유형별 차이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IPTV는 속도와 전반적인 만족도에서 우위를 보인 반면, 위성방송은 일부 핵심 지표에서 뒤처졌다. 반면, 유료 주문형 비디오(VOD)에 삽입되는 광고는 IPTV와 케이블 진영 모두에서 증가해 이용자 부담이 커진 것으로 조사됐다. 23일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유료방송서비스 품질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IPTV 3사(KT·SK브로드밴드·LG유플러스), 케이블 복수 SO, 중소 SO, 위성방송(KT스카이라이프) 등 18개 유료방송사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채널 전환시간과 VOD 광고 횟수·시간 등 정량 지표와 함께 영상 체감품질, 콘텐츠 만족도·다양성, 이용 만족도 등 정성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다만 개별 사업자별 점수는 공개되지 않아 IPTV, MSO, 중소 SO, 위성 등 사업 유형별 비교만 가능하다. 영상 체감품질은 전반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이용자 평가단이 뉴스·드라마·스포츠 실시간 방송을 시청하며 끊김과 멈춤 등을 평가한 결과, 전체 평균은 5점 만점에 4.60점으로 전년과 동일했다. 유형별로는 IPTV가 4.66점으로 가장 높았고, MSO 4.61점, 중소 SO 4.58점, 위성 4.55점 순이었다. 전년 대비 IPTV, MSO, 위성은 소폭 하락한 반면, 중소 SO만 0.04점 상승했다. 서비스 이용 만족도 역시 IPTV가 가장 높았다. 가입과 설치부터 이용, A/S, 변경·해지까지 전 과정을 평가한 결과, 전체 평균은 64.9점이었다. IPTV는 67.2점으로 최고점을 기록했고, 중소 SO 65.3점, MSO 63.5점, 위성 61.3점이 뒤를 이었다. 세부 항목에서도 IPTV는 시청 품질·안정성과 이용 기능·편의성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부터 '콘텐츠 만족도' 항목은 '콘텐츠 만족도 및 다양성'으로 개편됐다. 실시간 채널과 VOD 다양성, 광고시간 적정성, 이용 편의성 등을 포함해 조사한 결과 전체 평균은 59.4점으로 나타났다. 이용 편의성이 65.1점으로 가장 높았고, 콘텐츠 유용성, 다양성, 최신성 순으로 평가됐다. 반면 VOD 비용의 합리성과 광고시간 적정성은 50점대 중반에 그쳤다. 위성방송은 IPTV 사업자의 VOD 서비스를 공유하는 구조를 고려해 해당 항목 평가에서 제외됐다. 체감 속도 지표에서는 IPTV의 우위가 더욱 뚜렷했다. 셋톱박스 시작시간은 전체 평균 2.96초로 전년과 같았으며, IPTV는 2.14초로 가장 빨랐다. 채널 전환시간 역시 IPTV가 0.50초로 가장 짧았고, 위성은 1.80초로 유일하게 전년보다 악화됐다. 유료 VOD 광고도 늘었다. 유료 VOD 1편당 평균 광고 횟수는 0.53회로 전년 대비 증가했으며, IPTV와 MSO에서 특히 증가 폭이 컸다. 광고 시간 역시 평균 15.29초로 늘어, 유료 콘텐츠 이용 부담이 커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무료 VOD의 광고 횟수와 시간은 유료보다 훨씬 많았다. 방미통위는 이용자의 실제 체감 경험을 보다 정확히 반영하기 위해 올해 영상 체감품질 평가단과 만족도 조사 표본을 각각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도 평가 방식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유료방송 사업자 간 경쟁을 촉진하고 이용자 편익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5-12-23 14:22:41 김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