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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 ‘부산바다도서관’ 서포터즈 1기 모집

부산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시민참여형 독서문화축제 '부산바다도서관'을 함께 알릴 서포터즈 1기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부산문화재단은 오는 31일까지 부산바다도서관 서포터즈 1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부산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만 19세부터 39세 청년으로, 약 2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축제 현장을 찾아 시민 관점에서 기록하며 책과 함께하는 순간을 생생한 콘텐츠로 담게 된다. 이들은 홍보 콘텐츠 제작과 캠페인 기획, SNS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하게 된다. 부산바다도서관은 상반기에는 6월 14일부터 29일까지 수영구 민락수변공원, 하반기에는 9월부터 사하구 다대포해수욕장에서 열린다. 행사 기간에는 독서 모임, 북토크, 작가와의 만남 등 시민 참여형 B-북스팟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상반기 테마인 '일출'을 주제로 한 북 큐레이션과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오재환 부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부산바다도서관 서포터즈는 시민이 더 적극적으로 문화 창조의 주체로 나아가는 첫걸음"이라며 "책 한 권이 삶의 속도를 바꾸고, 바다 앞 한 줄의 글이 마음을 흔드는 순간을 생생하게 전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포터즈에게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원되며 지원은 네이버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5-05-21 09:33:4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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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디자인진흥원, 디자인-기술 융합 벤처 26개社 육성

부산시와 부산디자인진흥원(이하 진흥원)이 디자인-기술 융합 디자인 벤처 육성을 본격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디자인 기반 혁신 역량을 갖춘 창업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진흥원은 지난 4월 1단계 공모를 통해 우수한 사업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 기업 26개사를 선정해 맞춤형 성장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선정된 26개사는 ▲AI 기반 기술융합 디자인 혁신 분야 ▲라이프스타일 특화 디자인 융합 분야 ▲사용자 환경 개선 디자인 솔루션 분야 등에서 혁신적인 제품이나 서비스를 보유한 기업들이다. 주목할 점은 약 5000억 규모의 투자 연계 실적을 보유한 전문 창업기획자 아이파트너즈가 파트너로 참여해 전략적 액셀러레이팅을 함께 진행한다는 것이다. 부산디자인진흥원은 아이파트너즈와 협력해 3단계로 구성된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이들 기업을 부산의 미래산업을 이끌 유망 디자인 융합 기업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성장 지원 프로그램은 5월부터 운영되며 선정 기업들은 비즈니스 모델 진단부터 사업화 지원까지 단계별 맞춤 지원을 받게 된다. 1단계 'BM Challenge'에서는 26개사 전체를 대상으로 BM 디자인 진단 컨설팅과 기업 간 네트워킹, 공유 오피스 등을 지원한다. 2단계 'Intensive AC Lab'에서는 고도화된 BM을 기반으로 IR덱/피칭 멘토링과 모의 IR 등의 지원이 이뤄진다. 1, 2단계를 거쳐 최종 선발된 10개사는 3단계 'Growth Hub'에 진출해 최대 3000만원의 사업화 지원금과 마케팅, 판로 개척 등 실질적인 성장을 위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부산디자인진흥원은 오는 11월 전국 주요 AC·VC가 참여하는 디자인 융합 IR 데모 데이를 개최해 3단계 진출기업의 실제 투자 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부산디자인진흥원 관계자는 "디자인 융합 기반의 유망 창업 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육성함으로써, 국가 디자인 산업의 혁신을 이끄는 초석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디자인 기반 창업 생태계 조성에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21 09:33:0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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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류보미 교수, ‘미역의 가치 혁신’ 기획 사업 선정

국립부경대학교는 류보미 식품영양학전공 교수가 부산과학 기술고등교육진흥원(BISTEP) 주관 '대외협력 R&D 기획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류보미 교수는 '미역의 가치 혁신: 국가대표 브랜드 육성 및 해양 바이오 산업화 전략 연구 개발 사업' 과제로 해양 신산업 선도 분야에서 선정돼 부산 지역 해양 바이오 산업의 미래를 열어갈 연구 기획을 시작한다. 부산시 출연 R&D 전문 기관인 BISTEP의 '대외 협력 R&D 기획 지원 사업'은 부산 지역 내 대학, 연구 기관, 산업체 등에 필요한 중·대형 R&D 과제를 발굴·기획하고, 국가 공모 사업으로 유치하기 위한 기획 보고서 및 공모신청서 작성 등을 지원한다. 이번 과제를 통해 류보미 교수는 총 350억원 규모의 국가연구 개발사업 유치를 계획하고 있다. 부산의 특산 해조류인 미역을 고부가가치 해양 바이오 소재로 산업화해 부산 해양 바이오 산업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발전시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지역 산·학·연 전문위원들이 공동으로 기획에 참여한다. '미역의 가치 혁신' 과제는 부산 특산 해조류인 미역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해양 바이오 소재 산업화를 목표로 한다. 산후 회복식으로 익숙한 미역국을 포함한 미역 관련 식문화의 가치를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재조명하고, 글로벌 해양 브랜드 육성 계획까지 포함했다. 부산시는 이번 과제를 통해 지속 가능한 R&D 생태계 조성과 함께 해양자원의 산업화 기반을 지역 주도로 설계할 계획이다. 이 과제는 부산 해양 바이오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주도의 혁신 생태계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5-21 09:32:5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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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 프랑스 제빵 명장 ‘시릴 고댕’ 초청 특강

경남정보대학교가 지난 18일 프랑스 제빵 명장 시릴 고댕(Cyril Gaudin)을 초청해 호텔제과제빵과 재학생들에게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베이커리 특강은 세계적 유통업체 사벤시아(SAVENCIA) 계열사인 베이크플러스와의 산학 협력 프로그램으로 마련됐으며, 학생들이 프랑스 정통 제과제빵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실습 위주로 구성됐다. 시릴 고댕은 바게트, 크루아상, 깜파뉴 등 프랑스 대표 베이커리 제품을 학생들과 함께 제작하며 30년 이상의 경력에서 비롯된 전문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그는 프랑스 유력 일간지 르 피가로(Le Figaro)에서 '파리 최고의 크루아상' 수상 경력이 있으며 22세에 프랑스 대통령 관저 엘리제궁에 바게트를 납품한 실력파 제빵 장인이다. 세계적인 요리학교 르 꼬르동 블루 교수로도 활동했던 시릴 고댕은 'SBS 생활의 달인, 빵의 전쟁' 등 여러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제과제빵 업계에서도 잘 알려진 인물이다. 경남정보대는 이번 강연을 계기로 글로벌 제과제빵 트렌드를 교육에 접목하고, 베이크플러스와 협력해 현장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을 확대할 계획이다. 최정수 호텔제과제빵과 학과장은 "세계적 제빵 장인과의 만남은 학생들에게 실무 역량과 국제적 감각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산업체와 연계한 글로벌 교육 콘텐츠를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025-05-21 09:32:3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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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다회용기 사용’으로 축제장 쓰레기 29% 감소

의령군이 제50회 홍의장군축제 기간에 운영한 다회용기 사용이 실질적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축제 기간 13개 입점 음식점에서 4일 동안 32만여 개의 다회용기가 공급됐으며 그 결과 전년도 축제 대비 생활 쓰레기가 29% 감소했다고 의령군은 밝혔다. 경남에서는 의령군이 처음으로 지난 4월 홍의장군축제에서 다회용기 사용을 도입했다. 다회용기 사용 전 축제장 1인당 쓰레기 배출량은 0.28㎏이었으나, 지난해 다회용기 첫 시행으로 0.17㎏으로 줄었다. 올해는 방문객이 역대 최대로 운집했음에도 1인당 생활 쓰레기는 0.12㎏까지 감소했다. 의령군은 이번 다회용기 사용으로 약 22톤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는 1년 동안 나무 3367그루가 흡수하는 온실가스에 해당하는 양이다. 축제장 음식점 모집 공고에는 음식 판매 시 일회용품 사용을 금지하고 다회용기만 사용하도록 제한하고 있다. 축제장 음식점에서는 다회용기 전문 업체가 용기를 수거해 7단계의 고온 세척과 살균, 건조 과정을 거쳐 다시 공급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축제가 끝난 후 방문객들은 군정 누리집과 환경 신문고에 칭찬 글을 올릴 정도로 반응이 좋았다. 의령군은 공공기관 1회용품 ZERO화 운동 전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조례 제정 등 일회용품 근절을 위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축제 기간에는 낙동강유역환경청, 경남도와 합동으로 '1회용품 줄이기 홍보 캠페인'을 전개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의령군 관계자는 "의령군에서 최초로 시행한 만큼 다른 지자체에서 다회용기 사용에 대한 문의가 많다"며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를 위해 민간 확산 사업을 추진하고, 읍면 단위 마을 축제에도 다회용기를 도입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5-05-21 09:32:2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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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부산대병원, AI 스마트 진료 시스템 구축 협약 체결

양산부산대병원은 지난 19일 AI 기반의 스마트 진료 및 환자 케어 시스템 구축을 위해 인공지능 전문 기업 퍼즐에이아이와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상돈 병원장을 비롯해 김종진 사무국장, 하미경 간호본부장, 오승환 의료정보실장 등 병원 주요 보직자들과 김용식 퍼즐에이아이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양 기관의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산부산대병원은 외래 진료는 물론 응급의료센터, 중환자실, 수술실, 처치실 등 중증 환자 치료 전반에 걸쳐 AI 의무기록 및 진료지원 시스템을 구축하는 첫 단계를 시작했다. 병원은 19일과 20일 이틀간 중앙진료동 4층에 AI의무기록 체험 부스를 설치하고 의료진을 대상으로 시연 및 사용경험을 제공하며 많은 관심을 이끌었다. 이상돈 양산부산대병원장은 "국내외에서 스마트병원 구축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번 협약은 그 실현 가능성을 높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AI 시스템 도입으로 의료진의 기록 업무 효율이 향상되면, 환자에게 더 많은 시간을 집중할 수 있어 의료 서비스의 질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용식 퍼즐에이아이 대표는 "이번 협약이 앞으로 국내 의료기관의 디지털 혁신과 스마트병원 구축을 견인하는 중대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5-21 09:32:1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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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영락공원 장례식장에 다회용기 도입

부산시설공단이 오는 6월부터 부산영락공원 장례식장 전체에 다회용기 대여 및 세척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장례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공공부문의 환경 실천 노력이다. 장례식장에서 발생하는 상당량의 생활폐기물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목표로 한다. 지난해 장례식장 접객실 내 다회용기 시범 운영을 통해 약 2600㎏의 폐기물 감축 성과를 달성했으며 유족과 이용객들의 긍정적 반응을 확인했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부터 다회용기 사용 범위를 빈소 전체로 확대한다. 서비스의 핵심은 전문적인 위생관리 시스템으로, 고온·고압 세척과 자외선(UV) 살균, 위생 포장 등의 과정이 포함된다. 민간 전문 세척업체와의 위탁 계약을 통해 관계 법령 및 위생 기준에 따라 엄격하게 관리되며 유족 등 이용객은 무료로 다회용기를 이용할 수 있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지속 가능한 장례문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공공기관이 자원 순환과 탄소 중립 실현에 선도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개선과 모니터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부산영락공원은 다회용기 사업과 더불어 시민 참여형 친환경 장례문화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2025-05-21 09:31:5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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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과학기술원, 연구선 ‘이어도2호’ 취항식 개최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은 20일 KIOST 남해연구소 부두에서 '이어도2호' 취항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김명진 해양수산부 해양정책관, 신금자 거제시의회 의장, 현정호 KIOST 이사장, 이희승 KIOST 원장, 진성일 이어도2호 선장을 비롯해 정부, 지역 사회, 유관 기관 관계자와 KIOST 직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이어도2호의 취항을 축하할 예정이다. 이번에 취항하는 이어도2호는 노후화된 기존 연구선 '이어도호'를 대체해 건조된 신규 연구선이다. 총톤수 732톤, 최대 속도 13.5노트로 운항 성능이 향상됐으며 연구 기능도 대폭 개선됐다. 기존 이어도호가 20종의 연구 장비를 갖췄던 것에 비해 이어도2호는 해양의 물리·화학적 특성 등을 실시간으로 관측하는 총 34종의 첨단 연구·관측 장비를 탑재했다. 여기에는 지구물리/해저 지형을 정밀하게 분석하는 Multibeam Echosounder, 수중 생물의 밀도와 분포를 탐지하는 Scientific echosounder, 항해 중 실시간으로 수온·염분·깊이를 측정하는 Underway CTD System 등이 포함된다. 특히 이어도2호는 1000톤 이하 연구선 가운데 국내 최초로 동적 위치 제어 시스템(DP)을 적용해 다양한 기상, 해상 조건에서도 연구선 위치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어 더 안전하고 정밀한 연구가 가능하다. 또 수평 방향으로 360도 자유롭게 회전할 수 있는 '전방위 추진기'를 탑재해 추진력과 기동성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고정식 예인체 수중 위치 측정 시스템'을 탑재해 잠수정, 수중 글라이더, 시료 채취 장비 등 수중과 해저에서 운용하는 장비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함으로써 해수 및 대기 순환 특성과 해양기인성 기후 변화를 규명하는 데 정확한 관측 자료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어도호는 지난해 11월 26일 퇴역식을 갖고 취항 이후 33년간 6894일, 68만㎞ 거리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이어도호는 그간 우리나라 연안과 해외 해역에서 해양 순환기후 탐사, 해류 특성 조사, 해양방위 작전해역 환경 조사 등 다양한 해양조사 연구에 투입돼 우리나라 해양과학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이희승 KIOST 원장은 "첨단 장비가 탑재된 '연구선'은 국가 해양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연구 기반"이라며 "운항 성능과 연구 기능이 대폭 향상된 이어도2호를 통해 우리나라 주변 바다의 해양 환경 변화를 종합적으로 관측·예측해 관련 정책 수립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를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21 09:31:41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