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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전북서부보훈지청과 업무협약 체결 및 독립운동가 묘소 참배

고창군이 27일 전북서부보훈지청(지청장 장효정)과 함께 일상 속 모두의 보훈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독립운동가 묘소를 참배했다. 협약은 관내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감사와 예우를 강화하고 보훈 문화의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고창군은 그동안 국가보훈대상자를 위한 지원 사업과 기념행사를 추진해왔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보훈 정책을 전개할 계획이다. 심덕섭 고창군수와 장효정 전북서부보훈지청장은 보훈 정책 및 사업에 대한 상호 정보 공유와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한 각종 행사 및 사업 공동 추진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어 광복 80주년을 맞아 고창 출신 독립유공자인 신종주 지사의 묘소를 참배했다. 신종주 지사는 1906년 최익현 의병장을 찾아가 군자금과 군수품을 지원하고, 임병찬이 조직한 독립의군부에서 참모관으로 활동하며 항일운동에 앞장섰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됐다. 장효정 전북서부보훈지청장은 "고창군과 협력하여 지역사회에 일상 속 모두의 보훈이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실질적인 예우와 지원 강화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협약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보훈 문화를 확산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북서부보훈지청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빈틈없는 보훈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5-05-27 14:35:2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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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구수곡자연휴양림에 감성형 카라반 숙박시설 운영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구수곡자연휴양림 내에 소규모 카라반 숙박시설 2동을 설치하고, 오는 6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이번 조치는 휴양림을 찾는 관광객의 숙박 선택지를 다변화하고, 자연 속에서 색다른 체험을 제공하기 위한 시도의 일환이다. 새롭게 마련된 카라반은 각각 '황금송'과 '미인송'으로 명명된 2인용 숙소로, 면적은 12㎡ 규모다. 비수기에는 4만 원, 성수기에는 6만 원에 이용할 수 있다. 내부에는 침대와 TV, 에어컨, 취사도구, 화장실 등 기본 생활시설이 갖춰져 있어 쾌적한 숙박이 가능하다. 특히 울창한 숲 속에 자리 잡은 이 카라반은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감성적인 분위기가 강점이다. 계절별로 변하는 숲의 풍경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어 사계절 내내 다양한 매력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힐링을 원하는 여행객들에게 적합한 숙소로 기대를 모은다. 울진군은 기존의 숲속의 집, 야영장과 함께 이번 카라반 도입으로 숙박 형태를 다채화하며, 구수곡자연휴양림을 사계절형 체류 관광지로 육성할 방침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카라반 운영을 통해 기존 숲속의 집, 야영장 등과 더불어 다양한 숙박 형태를 제공함으로써 구수곡자연휴양림이 사계절 힐링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콘텐츠와 친환경 휴양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05-27 14:34:26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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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초중고 다문화학생 1대 1 한국어 교육 제공한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오는 6월부터 다문화학생 비밀집 지역의 중도입국 및 외국인 다문화학생을 위한 '2025 다+이음 한국어(KSL) 교육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2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다문화학생이 적은 지역 학교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해, 한국어 교육 자원이 부족한 학교의 학생들도 맞춤형 한국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최근 중도입국 및 외국인 다문화학생 비율이 증가하면서, 기초 한국어 지도 수요가 크게 늘어난 데 따른 조치다. 지원사업은 크게 '찾아가는 한국어(KSL)교실'과 'AI 기반 한글 학습자료 지원'로 구성된다. '찾아가는 한국어교실'은 다문화학생과 한국어 강사를 1대1로 매칭해 학생 수준에 맞는 맞춤형 수업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강사가 학교로 직접 방문해 방과후 대면 수업을 진행하며, 필요시 이중언어강사가 보조로 배치된다. 프로그램은 6월부터 8월까지 한국어 교육이 필요한 초·중·고 다문화 학생 44명을 대상으로 학기 중 40회, 방학 중 20회 등 총 60회 수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AI 기반 한글 학습자료 지원'은 AI 기반 한글 학습 코스웨어 의 라이선스를 학생별로 제공해, 음운 인식부터 초등 2학년 수준까지의 한글 문해 학습을 지원한다. 이 프로그램은 6월부터 12월까지 총 7개월간의 라이선스 이용권이 제공되며, 총 75명의 학생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2025년 5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서울시 내 비밀집지역 초·중·고에 재학 중인 중도입국 및 외국인 학생 119명을 지원 대상으로 한다. 각 학교별로 '찾아가는 한국어교실'은 최대 2명, 'AI 기반 한글 학습자료'는 최대 3명까지 선정할 수 있으며, 신청 학생이 많을 경우 한국어 수준이 낮은 고학년 학생이 우선 선정된다. '2025 다+이음 한국어(KSL) 교육 지원사업'은 서울시교육청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다문화에듀센터 아띠가 협력해 추진한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사업 재원을 마련하고, 다문화에듀센터 아띠가 학생-강사 매칭, 수업 운영 및 행정 업무를 담당한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한국어 교육 지원사업이 다문화학생들의 한국어 학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모든 학생이 차별 없이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5-27 14:25:4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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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1박2일 ‘인성교육의 장’ 마리안느·마가렛 봉사학교 운영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5월 26일부터 11월까지 소록도 마리안느·마가렛 나눔연수원에서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마리안느·마가렛 청소년 봉사학교'를 총 8기에 걸쳐 운영한다. 2022년부터 운영해 온 이 봉사학교는, 소록도에서 43년간 한센인을 위해 헌신한 두 간호사 마리안느와 마가렛의 숭고한 삶과 정신을 청소년에게 전파하고 있다. 올해는 지리적 여건의 한계를 극복하고 더 많은 청소년의 참여를 유도하고자 1박 2일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했다. 전국 9개 학교에서 총 433명의 학생이 참여해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이야기로 듣는 마리안느·마가렛 자원봉사 ▲청소년 마음잇기(인성·협동심) ▲소록도 탐방을 통한 마리안느·마가렛 흔적 느끼기 ▲해안가 환경정화 활동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 봉사학교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청소년들에게 진정한 봉사의 의미와 공동체 의식을 심어주는 인성교육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마리안느·마가렛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제3회 마리안느·마가렛 청소년 희망 더하기 공모전'을 운영 중이다. 이번 공모전은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며, 전국 중고등학생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우수작에는 행정안전부장관상, 전라남도지사상 등 총 7점의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2025-05-27 14:23:4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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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역아동센터 맞춤형 서울런 첫 도입…“소득구분 없이 지원”

# 저희 센터에 '돌봄특례'로 입소한 중학생이 있습니다. 조손가정으로, 할머니가 조리일을 하며 생계를 꾸려가지만 아이는 서울런 가입 대상이 아니라 학습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어요. 센터에는 이렇게 제도 밖에 놓인 아이들이 많습니다. 소득에 상관없이 모두 서울런을 이용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서울 서초구 A지역아동센터장) 서울시가 지역아동센터에 다니는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서울런 맞춤형 학습지원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센터에 소속된 중학생 누구나 양질의 온라인 콘텐츠와 멘토링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 장벽을 없앤 첫 시도다. 서울런은 사교육이 어려운 취약계층 6~24세 청소년에게 온라인 강의와 1대 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 교육복지 정책으로 2021년 8월 출범해 현재 3만4000여명의 회원이 이용하고 있다. 대상자는 중위소득 60% 이하·법정 한부모가족·학교 밖·다문화 가족·국가보훈대상·북한이탈주민 청소년·가족돌봄청년·건강장애학생·관외 아동복지시설 입소 아동 등이다. 이번 시범 사업은 센터 내 서울런 대상자와 비대상자가 함께 있는 구조에서 발생하는 낙인감과 소외 우려 등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는 오는 7월부터 연말까지 6개월간 ▲실시간 멘토링 ▲비회원 콘텐츠 개방 ▲센터 튜터 기능 강화 등 3개 분야의 지원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학습 의지는 있으나 습관이 형성되지 않은 중학교 1학년 200명을 대상으로 '서울런 PT' 멘토링을 실시한다. 영어 또는 수학을 주 3회 60분 실시간으로 학습하며, 1대 N 방식의 밀착형 실시간 멘토링을 통해 자기주도 학습 습관 형성을 돕는다. 기존 서울런 대상이 아닌 중학생 300명에게도 6개월간 서울런 학습 콘텐츠를 무료 제공해, 센터 내 대상자·비대상자 구분 없이 함께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이 사업은 초록우산과 농협의 민간후원금으로 운영되며, 사업수행기관은 '함께하는 사랑밭'이다. 연말까지 약 105개 센터, 500명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시범 결과에 따라 향후 확대 여부와 운영 방식을 검토할 예정이다. 정진우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서울런은 누구나 공정한 출발선에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희망의 사다리"라며 "이번 시범 사업을 통해 적어도 지역아동센터 안에서는 차별 없이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5-27 14:08:3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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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도시관광공사, 안전훈련 정례화…"매년 4회 이상 실전 대응력 다진다"

파주도시관광공사(이하 공사) 환경순환팀이 밀폐공간 질식재해 및 화재 사고에 대비한 실전형 소방훈련을 진행하며 안전 역량 강화에 나섰다. 공사는 지난 5월 13일 밀폐공간 긴급구조 훈련을 시작으로, 23일에는 파주시 월롱면 환경순환센터에서 자체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밀폐공간 내 산소 결핍 및 유해가스로 인한 질식사고와 화재 등 복합 재난 상황에 대비한 체계적 대응 능력 향상을 목표로 했다. 특히 밀폐공간에서의 질식은 단 한 번의 호흡만으로도 생명을 위협할 수 있어, 철저한 예방과 실전 대응 훈련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훈련은 가상의 재난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단계별로 구성됐으며, ▲산소 및 유해가스 농도 측정 ▲개인 보호구 착용 ▲사고 발생 시 구조 활동 및 119 신고 ▲응급처치(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활용) 등을 포함한 전 과정이 매뉴얼에 따라 이뤄졌다. 환경순환팀은 매년 4회 이상의 자체 훈련은 물론 관공서와의 합동훈련을 정례화하고 있어, 현장 실무자들의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조동칠 파주도시관광공사 사장은 "예측 불가능한 재난 상황 속에서도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며 "현장의 안전이 곧 시민의 안전이라는 마음으로 더욱 철저히 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5-27 14:02:4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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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건대, 대스연 주관 제13회 학술교류 행사 성료

부산보건대학교에서 지난 25일 제13회 대학스포츠의학연합(이하 대스연) 주관 학술교류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건청관 7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교류회에는 전국 스포츠 관련 학과 및 부산보건대 물리치료과 학생 약 30명이 참석해 전공 분야 이해와 진로 방향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진행했다. 행사는 이승룡 대스연 대표의 '진로 탐색과 자기 개발: 계획 수립' 특강으로 시작됐다. 이어 스포츠 현장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의 멘토링 강연이 진행돼 참가 학생들에게 실무 중심의 실질적 조언이 제공됐다. 각 세션에서는 학생과 멘토 간 질의응답과 자유 토론이 활발히 이뤄졌으며 참가자들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실질적 진로 설계와 네트워크 구축 측면에서 큰 만족감을 표했다. 올해는 지난해과 달리 학생들의 전공 발표가 포함되지 않았지만, 약 3시간 동안 체계적이고 집중도 높은 프로그램이 운영돼 참가자들에서 긍정적 반응을 얻었다. 부산보건대 물리치료과와 대스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교류를 통해 학술적 깊이를 더하고, 스포츠 및 물리치료 전공 분야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한규 교수는 "대학 간 전공 연계를 통한 학술적 연대의 필요성과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으며 지역과 전국 단위의 실무형 인재 양성이라는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다양한 전문 분야와의 협업을 통한 진취적인 학술교류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7 14:02:2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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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대학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통안전캠페인

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는 5월 27일(화) 응급구조과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회암초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통합 안전 캠페인을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양주경찰서와 서정대학교가 함께하는 지역밀착형 공공안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양주시 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회, 회암초 녹색학부모회, 회암초 학생자치회와의 협력 아래 진행됐으며, 등굣길 교통안전 확보와 지역 교통안전 문화 형성을 중심으로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은 현장이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안전한 양주, 교통안전에서 시작'이라는 슬로건 아래 아침 등교 시간대 학교 주변 주요 구간에서 운전자들에게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하는 인쇄물을배포하며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운전자들에게 감속 운전과 보행자 우선 문화를 적극적으로 호소하는 등 지역사회 안전 실천 운동에 앞장섰다. 서정대학교 응급구조과 학생들은 캠페인 참여를 통해 교통안전 캠페인의 현장을 함께하며, 지역사회 안전에 대한 책임의식을 갖는 시민으로서의 역할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전공 역량을 넘어 지역사회 안전에 대한 책임의식을 실천하는 봉사자로서의 자세를 체득하고, 생명과 안전을 중시하는 전공 정체성을 지역사회 참여로확장한 실천적 교육의 일환으로 운영되었다. 서정대학교 양영희 총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안전 캠페인은 단순한 참여가 아닌 시민 생명을 지키는 의료인의 책임감을 실천하는 현장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서정대학교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사회에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교육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5-05-27 14:01:48 김용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