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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여름철 산림병해충예찰·방제본부 운영

시흥시는 최근 이상 기온 등의 영향으로 농림지 및 생활권에 병해충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산림병해충 예찰ㆍ방제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시는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20명을 5개 조로 편성해 피해가 극심한 지역과 민원 신고 지역, 개체수 밀도가 높은 지역 순으로 방제 구역을 설정해 방제를 시행하고, 관내 주요 가로수에 대해서는 수간주사 작업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대벌레의 피해가 컸던 만큼 올해는 선제적으로 방제약제를 살포하고, 시흥시 관내 등산로에 해충포획 끈끈이 장치인 '롤 트랩'을 설치해 돌발 해충 발생에 대응했다. 또한, 최근 인근 시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이 새롭게 발생함에 따라, 시는 정왕1동과 군자동을 소나무류 반출 금지구역으로 지정하고 소나무재선충병이 관내로 진입하는 것을 막기 위해 노력 중이다. 이에 따라 해당 행정동에서의 소나무류 반출 절차는 기존과 달리 변경되며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청 누리집의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흥시 녹지과 김정철 과장은 "최근 이상 기온으로 주요 병해충 발생이 빈번해지는 만큼, 예찰과 조기 방제를 강화해 방제대책본부를 운영함으로써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라며, "관내 산림과 녹지대 등에 병해충 피해가 의심되면 즉시 산림 부서에 신고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2025-06-08 16:35:3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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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김보라 시장, "안성, 예로부터 애국충절의 고장"

안성시는 6월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안성시 봉산동에 위치한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거룩한 희생을 기리고, 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추념식을 엄숙히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념식은 사곡 국가관리묘역 참배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전국 동시 사이렌 취명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안성시는 전국 3대 독립만세운동 실력항쟁지이며 6.25전쟁 중에는 오산, 용인, 평택 등 격전지에 안성 출신 참전용사들이 많아 예로부터 애국충절의 고장"이라며, "2025년은 6.25전쟁 75주년이자 광복 80주년이 되는 해로, 안성의 역사를 이해하고 독립운동가와 참전용사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보훈을 느끼고 일상 속 살아있는 문화가 되는 선진보훈 시대를 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 현충탑에는 항일의병장 6명과 독립운동지사 8명을 비롯해 전몰경찰관 50명, 무공수훈자 46명, 6.25멸공전지사 군장교 및 참전유공자 1,110명 등 총 1,220위의 순국선열과 호국용사의 위패가 봉안돼 있다. 이날 추념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윤종군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보훈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유족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2025-06-08 16:35:2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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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 ‘세계 환경의 날’ 기념 하천 정화 활동 실시

경남정보대학교가 지난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부산 사상구 학장천 일대에서 생태계 복원을 위한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ESG 물살리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행사는 환경 보호의 실천적 가치를 확산하고 지역 하천의 수질 개선과 생태계 회복을 목표로 했다. 경남정보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단과 부산어머니그린운동본부(BMGM), 사상구 해바라기유치원, 경남정보대 부속유치원 등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대학 구성원과 유치원생, 지역 사회 시민 등 총 170여 명이 뜻을 모아 의미 있는 환경 캠페인을 전개했다. 참여자들은 EM(Effective Microorganisms) 흙공을 직접 제작한 후 학장천에 투척하는 수질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는 하천의 자정능력 회복과 생물 다양성 증진을 위한 실천 활동이었다. 유치원생부터 대학 구성원, 환경 단체까지 다양한 세대가 한자리에 모여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임준우 경남정보대 산학 협력단장은 "환경 보호 활동을 통해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ESG 가치 실현에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2025-06-08 16:34:5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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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시민들과 함께한 특별한 콘서트 성료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지난 7일 동탄 여울공원에서 개최한 '화성특례시 특별한 콘서트'를 1만 5천여 명의 시민과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콘서트는 오후 5시 30분부터 약 3시간 30분 동안 진행됐다. 4,000석의 좌석은 물론 스탠딩존까지 가득 메운 시민들이 하나돼 여름밤의 축제를 만끽했다. 화성특례시 출범 원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공연은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도시 실현을 목표로 기획됐다. 1부 '불후의 명곡 in 화성'에서는 실력파 보컬리스트 박기영과 이석훈이 무대에 올라 대중가요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2부 '특별한 뮤직 in 화성'에서는 감성 인디 뮤지션 10CM, 폭발적인 라이브를 자랑하는 국카스텐, 그리고 '살아있는 전설' 이승환이 연이어 무대에 올라 명품 라이브를 선보이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정명근 시장은 "이번 콘서트는 화성특례시 출범 원년을 맞아 시민 여러분께 드리는 작지만 특별한 문화 선물"이라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이번 콘서트를 시작으로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이어갈 계획이다. 오는 7월부터 북부, 서부, 남부 등 3개 권역에서 순차적으로 '시민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2025-06-08 16:34:3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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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6개월 월 50만원 씩…서울시, ‘청년수당’ 7천명 추가 모집

서울시가 취업을 준비하는 서울 청년들이 생활비 걱정 없이 진로 탐색과 취업 준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울 청년수당' 참여자를 추가로 모집한다. 서울시는 더 많은 청년의 사회진입을 돕고자 10일 오전 10시부터 12일 16시까지 청년수당 참여자 7000여 명을 추가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청년수당은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매월 50만원씩 최대 6개월간 활동 지원금과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청년수당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서울에 거주하고, 최종학력 졸업 후 미취업 상태이거나 단기 근로 중인 만 19~34세 청년(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청년 몽땅 정보통'에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단, 의무복무 제대 청년은 최대 3년 이내에서 복무기간만큼 청년정책 참여 기간이 연장돼, 복무기간에 따라 만 37세(1987. 6. 1. 이후 출생)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인원이 모집 인원보다 많은 경우 ▲서울런 참여자 ▲중위소득 80% 이하 단기 근로 청년 ▲고립·은둔 청년 ▲저소득 청년(건강보험료 부과액 기준) 순으로 우선 선발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추가 모집을 통해 선정된 참여자는 7월부터 12월까지 최대 6개월간 매월 50만원의 청년수당을 받고, 진로 설정과 취업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는 '성장지원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는 올해부터 '현직자 장기 멘토링'도 새롭게 도입했다. 성장지원 프로그램이 일회성 상담이나 특강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취업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되도록 하기 위해서다. 특히, 글로벌 AI 혁신도시를 목표로 하는 서울시의 규제철폐 68호 과제에 따라, 올해부터 참여자들은 청년수당으로 해외 AI 생성형 애플리케이션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관은 "청년수당이 단순한 현금 지원을 넘어, 청년 스스로 성장하고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도록 할 것"이라며 "특히 다양한 직무에서 근무하는 현직자들의 장기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보다 실질적이고 효율적으로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6-08 12:44:1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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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수능, ‘졸업생’‘사립학교’‘대도시’ 응시자 성적 강세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N수생(졸업생)'과 '사립학교', '대도시' 수험생들이 강세를 보였다. 8일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지난해 수능 전체 응시자의 성적을 분석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졸업생 응시자의 국어영역 표준점수 평균은 108.9점으로 재학생(95.8점)보다 13.1점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학영역에서도 졸업생 표준점수 평균은 108.4점으로 재학생(96.2점)보다 12점 넘는 차이를 보이며 국어·수학 모든 영역에서 졸업생 응시자의 표준점수 평균이 높았다. 특히, 1~2등급 비율은 모든 영역에서 졸업생이 재학생보다 높은 반편 8·9등급 비율은 가장 낮아, 성취도의 상하 격차에서도 졸업생이 가장 우수한 모습을 보였다. 학교 설립 주체별로는 사립학교 출신 응시자가 국공립학교를 앞섰다. 국어와 수학에서 사립학교 재학생의 표준점수 평균은 각각 98.9점, 99.1점으로, 국공립학교 응시자(국어 94.7점, 수학 95.1점)보다 높았다. 전 영역에서 1·2등급 비율 역시 사립학교 응시자가 높게 나타났고, 하위 등급인 8·9등급 비율은 사립학교가 가장 낮아 전반적인 학업 성취도에서 우위를 보였다. 성별에 따라 과목별 성취도 차이도 두드러졌다. 국어 영역에서는 여학생이, 수학 영역에서는 남학생이 표준점수 평균에서 앞섰다. 1·2등급 비율은 수학에서는 남학생이 높은 반면, 영어에서는 여학생 비율이 높았다. 반면 8·9등급 비율은 국어와 영어에서는 남학생이 높고, 수학에서는 여학생이 높았다. 남·여·공학 등 학교 유형별로 분석해보면, 국어에서는 여고가, 수학에서는 남고가 표준점수 평균에서 앞섰다. 1·2 등급 비율은 모든 영역에서 남고가 가장 높은 가운데, 8·9등급 비율은 국어와 영어에서는 여고가 가장 낮았고, 수학에서는 남고가 가장 낮았다. 지역별로는 대도시 소재 학교 재학생의 성적이 가장 높았다. 대도시 응시생은 국어와 수학에서 표준점수 평균이 가장 높았으며, 1·2등급 비율도 모든 영역에서 가장 높았다. 반면 8·9등급 비율은 가장 낮아, 전반적으로 대도시의 학력 수준이 높게 형성돼 있음을 보여줬다. 시도별 분석에서는 서울이 가장 돋보였다. 국어와 수학에서 표준점수 평균이 가장 높았으며, 1·2등급 비율도 전 영역에서 서울이 가장 높았다. 8·9등급 비율은 국어에서 대구와 제주, 수학에서는 제주, 영어에서는 대구가 가장 낮았다. 시도 내 학교 간 표준점수 평균 차이를 보면 국어에서는 대전, 수학에서는 광주가 가장 적어 지역 내 학력 격차가 상대적으로 작게 나타났다. 한편, 2025학년도 수능 응시자는 46만3486명으로, 전년(44만4870)보다 1만8000여명 늘었다. 반면 졸업생 응시자 비율은 35.4%에서 34.7%로 소폭 감소했다. / 이현진 메트로신문 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6-08 11:02:37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