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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군소음 피해 주민 보상금 지급

양주시가 군소음 피해 지역 주민 348명에게 총 6,260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지급은 2020년 11월 27일부로 시행된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것으로 지급대상은 법 시행일부터 지난해까지 노야산사격장, 가납리비행장 인근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주민들이며, 보상금액은 소음 정도, 거주기간과 전입 시기, 사업장·근무지 위치에 따라 구분해 소음대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했다. 양주시는 지난 1월부터 군소음 보상 신청서를 접수하고 선정 절차를 진행했으며,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8월 7일 보상금 지급을 완료했다. 한편, 2026년 소음대책지역으로 지정될 예정인 광적면 효촌리 인근에 위치한 멀은이 포병사격장은 현재 소음영향도 조사가 진행중에 있으며, 2021년 소음대책지역으로 지정된 노야산 사격장, 양주 비행장, 무건리 훈련장은 소음영향도 재조사 주기인 5년이 도래함에 따라 소음영향도를 다시 측정할 예정이다. 양주시는 군소음이 발생되는 사격장 및 비행장 인근 지역에 대한 보상범위 확대 및 보상금 감액기준 완화를 위해 국방부에 건의하는 등 사격장, 비행장 인근 군 소음으로 인해 피해를 보고 있는 주민들에 대한 현실적인 보상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5-08-19 15:25:11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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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호우 피해 응급복구비 11억 원 긴급 지원

경기도는 지난 13일부터 14일 사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고양·김포·파주·의정부·양주 등 경기북부 5개 시군에 총 11억 원의 응급복구비를 긴급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호우는 시간당 고양 105mm, 김포 101.5mm 등 경기 북부지역에 많은 비를 동반해 도로와 교량, 전기·통신설비 등이 파손·유실되는 등 피해를 초래했다. 특히, 파주시는 누적강수량이 317.5mm에 달했으며, 도 평균은 160.1mm로 집계됐다. 이에 도는 신속한 피해 시설 복구와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고양시 3억 원을 포함해 5개 시군에 도 재난관리기금 11억 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응급복구비는 ▲시설물 긴급 복구 ▲잔해물 및 토사 처리 ▲위험수목 제거 ▲시설물 보강 및 안전조치 등 피해 시설의 응급복구와 긴급조치에 사용된다. 복구비 집행 후 남는 보조금은 해당 지역 피해 시설물 방재성능 보강 등에 사용 가능한 항구복구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경기도는 20일까지 피해 시군에 응급복구비를 교부해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고, 추가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앞서 도는 7월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평군, 포천시 등 8개 시군의 신속한 응급복구를 위해 도 재난관리기금 30억 원을 긴급 지원한 바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응급복구비는 피해지역의 2차 피해를 방지하고,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추가 피해를 적극 예방해 자연 재해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9 15:05:4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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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6 대입 수시전략 설명회’ 개최… 맞춤형 컨설팅·입학정보 한자리에

고양시는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고양시청 백석별관 3층 대강당에서 '2026학년도 대입 수시전략 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고양시와 고양교육지원청이 공동 주최하고 고양시학교운영위원협의회가 주관한다. 설명회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오전에는 현직 EBS 강사 조만기 교사가 수시 전략 특강을 통해 지원 사례와 합격·불합격 분석, 준비 전략 등을 설명한다. 이어 경기도교육청 대입지원단 황규훈 팀장이 체육계열 맞춤형 진학 정보를 전하고, 오후에는 학생들의 관심이 높은 생활기록부 관리 요령과 대학별 최신 입학 정보를 공유한다. 특히 현직 고등학교 진학 담당 교사들이 참여하는 1:1 개별 컨설팅과 수도권 40여 개 대학이 참여하는 대학 입학정보 박람회가 동시에 진행돼, 학생들은 진학에 필요한 맞춤형 로드맵을 설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단순한 입시 강연을 넘어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진로와 진학을 구체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현장형 박람회"라며 "앞으로도 지역 교육공동체와 협력해 학생들의 미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접수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세부 일정과 신청 방법은 안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25-08-19 15:05:3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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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빛가람 하이볼&비어 페스티벌’ 개최

전라남도 나주시가 여름의 끝자락을 시민과 상인이 함께하는 흥겨운 축제로 물들인다. 나주시(시장 윤병태)가 오는 8월 28일 오후 5시부터 빛가람로 696 일원에서 '2025 나주시 빛가람 하이볼&비어 페스티벌'을 열고 하이볼과 맥주 시음 행사, DJ 공연, 먹거리와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19일 나주시에 따르면 빛가람혁신도시상가번영회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축제는 무더운 여름 끝자락에 시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기는 도심형 거리 축제로 마련한다. 축제는 지역 상인과 주민이 직접 참여해 생활 속에서 함께 만들어 가는 문화축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행사는 나주시립합창단 공연으로 막을 열고 개회식, 초대 가수 무대, DJ 공연, 먹거리 부스,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풍성함을 더한다. 특히 '하이볼&맥주 시음 행사'는 각 500잔을 무료 제공한 뒤 소진 이후에는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올해는 야외 테이블존 규모를 확대해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공연 무대에는 개성 있는 무대로 청년 세대의 큰 인기를 얻고 있는 DJ '뉴진스님'이 출연해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댄스 챌린지, 음악 퀴즈 등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이벤트도 이어져 현장의 열기를 더한다. 또한 지역 상인들이 함께하는 먹거리와 플리마켓 부스는 축제의 흥겨움을 더하는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한다. 행사 당일에는 도로 교통 통제로 차량 진입이 어렵기 때문에 방문객들은 빛가람 호수공원 공영주차장과 도원주차빌딩 등을 이용하면 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빛가람 하이볼&비어 페스티벌은 세대와 취향을 아우르는 참여형 도심 축제로 자리 잡고 있으며 지역 상권을 살리고 주민 화합을 이끄는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려 여름의 끝을 흥겹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는 이번 축제를 시작으로 계절별 특화 축제를 이어갈 계획으로 연말에는 '빛가람 빛정원 페스타'를 열어 겨울 도심을 밝히는 빛의 향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2025-08-19 15:05:0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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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전남 동부 이민 외국인 종합 지원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보성군(군수 김철우)이 이민 외국인의 정신건강 증진 및 언어 장벽의 해소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보성군은 지난 18일 보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전남 동부 이민 외국인 종합 지원센터가 이민 외국인의 정신건강 증진 및 상담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보성군에서 점차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 주민의 수요를 반영한 조치로, 외국인 주민들이 정착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지원을 적시에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체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정신건강 및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견을 위한 정보 교류, ▲다국어 안내자료 번역 및 제공, ▲위험군 발굴 및 의뢰 시스템 구축, ▲기관 간 상호 협력 환경 조성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성군 관내 외국인 주민이 언어적·문화적 장벽 없이 정신건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향후 정기적인 간담회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상담 인력의 다문화 이해도를 높이고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강태민 보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타지 생활 적응 과정에서 스트레스와 심리적 어려움에 노출된 외국인 주민들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정신건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외국인 주민의 정신건강이 실질적으로 보장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원일 전남 동부 이민 외국인 종합 지원센터장은"정신건강은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의 안정과 연결되는 중요한 요소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보성군의 외국인 주민들이 언어와 문화적 장벽을 넘어 적시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체계를 마련해 외국인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보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자를 위한 사례 관리 서비스, 치료비 지원, 주간 재활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정신건강 증진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2025-08-19 15:04:50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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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청송사랑화폐 20% 할인 여파…가맹점 부정유통 집중 점검

청송군(군수 윤경희)이 지역화폐인 청송사랑화폐의 건전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9월 말까지 하반기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 특별할인과 쿠폰 지급 등으로 사용량이 급증한 가운데 부정유통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단속은 지난 18일부터 시작되었으며, 20% 특별할인 행사와 민생경제 회복 쿠폰 등으로 인해 유통량이 늘어난 데 따른 조치다. 단속은 군청 소속 1개반 5명 규모로 구성된 전담반이 맡는다. 이들은 청송사랑화폐 시스템 운영업체와 판매대행점 관계자들과 협력해 점검을 추진한다. 더불어 군은 부정유통 사례를 제보받기 위한 상시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가맹점들을 대상으로 건전한 사용문화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단속 대상은 ▲상품권 가맹점이 금지 업종을 운영하는 경우 ▲실제 거래 없이 상품권만 수취하는 행위 ▲개별 가맹점이 부정 수취한 상품권의 환전을 대신 처리하는 경우 ▲허위 매출을 통해 상품권을 받는 사례 ▲가맹점주가 타인 명의로 상품권을 반복 구매 후 환전하는 방식 등이다. 군은 점검을 통해 적발된 가맹점에 대해 '지역사랑상품권 활성화에 관한 법률' 및 '보조금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정 권고, 등록 취소 및 정지, 부당이득 환수,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특히 부정유통 규모가 크거나 고의성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사랑화폐는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수단이지만, 그 전제는 공정하고 투명한 유통"이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제도의 신뢰도를 높이고, 이를 위해 군민과 소상공인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5-08-19 15:04:32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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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기성지구 농촌 미래 바꾸는 ‘이모작 마을’ 변신

울진군(군수 손병복)이 경상북도가 추진하는 '혁신농업타운' 공모사업에서 기성지구를 예비사업지로 확정받았다. 지난 13일 선정된 이 사업은 벼 단작 위주의 관행에서 벗어나 이모작 중심의 첨단 공동영농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혁신농업타운은 마을 단위 전체가 하나의 농업법인으로 전환돼 기계화와 규모화를 기반으로 한 공동작업을 추진하는 경북도의 핵심 농업혁신 전략이다. 울진군은 기성면 황보들과 정명 곰실들 일대 약 30.4헥타르의 농지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기성혁신영농조합법인(대표 안진선)과 참여 농가 17호는 벼 중심의 단작 구조를 탈피해 콩, 옥수수, 조사료 등 이모작 체계로 전환한다. 이를 통해 쌀 과잉 생산 문제를 줄이고, 다양한 작물을 통한 수익 다변화를 실현할 계획이다. 총 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콩파종기와 수확기, 드론을 포함한 8종의 농기계가 도입된다. 농작업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생산비를 줄이고, 전문 컨설팅을 통해 지속 가능한 공동영농 기반도 함께 마련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혁신농업타운이 농촌인력의 고령화와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농촌의 미래를 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청년과 고령 농업인이 함께하는 공동영농 모델로 확산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8-19 15:04:02 손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