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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행안부 재난관리평가 전국 최초 10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용인특례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이번 수상으로 10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0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뽑힌 기관은 용인특례시가 전국에서 유일하다. 시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8800만원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각종 재난 상황에 전문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체계를 잘 구축하는 노력을 기울인 점 등을 인정받았다. 특히 재난안전예산 운영 적절성, 재난유형별 위기관리와 사전 대비 체계 구축, 재난상황 관리 대응 체계 유지와 재난관리 정책 추진, 재난안전점검 역량 강화 추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재난관리 단계별 6개 분야 43개의 평가지표 가운데 어떤 것에서도 '미흡'이란 평가를 받지 않았다. 행정안전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2005년부터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340개 기관의 재난관리 역량을 종합적으로 진단하는 '재난관리평가'를 하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시의 모든 공직자들이 재난 예방과 대응에 힘을 모으고 재난취약지역에 대한 현장점검과 보강조치등을 성심성의껏 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후 변화에 따른 복합적인 재난에 철저히 대비하고, 시민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들을 계속 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6-30 14:54:0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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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불법 오물분쇄기 근절 위해 하수 배출 관리 강화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 기준과 불법 제품 유통 실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관내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현행 하수도법에 따르면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한국물기술인증원의 인증을 받은 제품만 사용할 수 있으며, 음식물 찌꺼기의 80%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실제로는 인증을 받지 않았거나, 인증 제품을 불법 개조한 사례가 늘고 있는 실정이다. 불법 제품을 사용할 경우, 분쇄된 음식물 찌꺼기와 기름때가 하수관에 그대로 유입돼 악취와 오수 역류를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아파트 단지의 저층 세대에서 피해가 집중되며, 공공하수처리장 운영에도 지장을 초래해 하천 수질오염까지 번질 수 있다. 울진군은 인증표시가 없는 제품, 일체형이 아닌 구성, 찌꺼기의 20% 이상을 하수관으로 배출하는 기기는 모두 불법으로 간주해 판매 및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인증 제품이라 하더라도 가정 외 장소에서 사용하거나 제품을 변조하는 행위는 위법이다. 관련 법규에 따르면 불법 제품을 판매한 자에게는 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 벌금이 부과될 수 있고, 사용자는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울진군 맑은물사업소 권재목 소장은 "관내 공동주택과 음식물류 폐기물 다량 배출자를 중심으로 홍보 포스터를 배포하고 있다"며 "군 홈페이지와 읍·면 사무소를 통한 홍보도 지속적으로 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울진군은 향후 오물분쇄기 관리에 대한 주민 이해도를 높이고, 불법 사용을 근절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 수단을 계속 확대할 계획이다.

2025-06-30 14:53:53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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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국제회의 아시아 1위·세계 3위…도쿄·파리 제쳤다

서울이 지난해 총 180건의 국제회의를 개최하며 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국제회의를 연 도시로 선정됐다. 특히 마이스(MICE) 도시로 잘 알려진 도쿄와 파리 등을 제치고 세계 3위, 아시아 1위라는 성과를 거뒀다. 서울시는 국제협회연합(UIA)이 전 세계 1034개 도시에서 열린 국제회의 8859건을 분석한 결과, 도시별 개최 건수 순위에서 ▲1위 벨기에 브뤼셀(338건) ▲2위 오스트리아 빈(239건) ▲3위 대한민국 서울(180건) ▲4위 스페인 바르셀로나(159건) ▲5위 일본 도쿄(148건) 순으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은 2023년 아시아 2위, 세계 4위에서 각각 한 단계 상승해 2024년에는 아시아 1위, 세계 3위를 차지했다. 서울시는 이같은 성과를 두고, 국제회의 유치와 종합지원을 꾸준히 이어온 데다, 해외홍보관 상담 운영 등 다각적인 마케팅 활동을 확대해왔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국제회의 유치 추진 횟수는 2023년 299건 대비 2024년 329건으로 약 10% 증가했으며, 종합지원은 2023년 135건 대비 2024년 167건을 기록하며 약 23% 증가하는 등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이어 시는 AI, 핀테크 등 미래유망산업 마이스 육성에 필요한 지원을 대폭 강화하고 2031년까지 잠실종합운동장 일대, 서울역 북부역세권 MICE 거점을 조성하는 등 글로벌 마이스 도시로서의 행보를 이어갈 방침이다. 한편,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서울을 찾은 마이스 관계자들이 도시의 매력까지 충분히 경험할 수 있도록 블레저(Bleisure) 관광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마이스와 연계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블레저란, 출장에 개인 일정을 더해 여가를 즐기는 여행을 말한다. 구종원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이번 국제회의 개최도시 순위 성과는 서울이 글로벌 마이스 시장에서 선두에 있는 도시임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라며 "서울이 급변하는 마이스 산업 환경에서 트렌드를 주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시의성 있는 정책 지원을 아낌없이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6-30 14:53:3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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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학원 신임 이사장에 오용균 목사 선출…“민주시민 양성 힘쓸 것”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총회장 박상규)에서 직영하는 학교법인 한신학원(한신대·영생고) 제33대 이사장에 청주 덕촌교회 오용균 목사가 선출됐다. 한신학원 이사회는 26일 한신대 서울캠퍼스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4차 이사회를 열고 신임 오용균 이사장(60세)을 선출했다고 30일 밝혔다. 1964년 충남 논산 출생인 오용균 이사장은 1983년 한신대 신학과에 입학했으며, 민주화운동에 투신해 1986년 집시법 위반으로 1년간 구속됐다. 석방 후 청주지역 노동운동에 투신했다가 해고된 뒤 한신대에 복학, 1992년에 졸업하고, 2001년에는 한신대 신학대학원에서 석사(M.Div)를 받았으며 2015년 목회신학(협동과정) 박사과정에 진학해 학문적 깊이를 더했다. 오 이사장은 충북 괴산군 제월교회를 시작으로 청주시 덕촌교회까지 30년 동안 목회를 하고 있으며, 충북노회장과 충북CBS 운영이사, 한국기독교장로회 제107회 총회 서기를 역임했고, 현재 충북노회유지재단 감사를 맡고 있다. 오 이사장은 "한신대가 '우리 사회 민주시민을 양성하는 특성화된 명품대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한신대 신학대학원이 '세계 신학의 안테나'가 되고, '복음주의적인 좋은 목회자'를 양성하는 기관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나아가 이사들의 판단을 존중하고, 설립 이념과 철학에 맞는 학교 운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사들의 역량을 하나로 모으고 총회와의 관계 개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오 이사장은 "영생고가 기장의 '못자리판'이 되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살피겠다"며 영생고에 남다른 관심을 보였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6-30 14:38:2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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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70세 이상 어르신 대중교통 무임승차 시행 前 사전 점검 실시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025. 7. 1.(화) 70세 이상 어르신 대중교통 무임승차 시행을 앞두고, 교통카드 단말기 등 교통카드 결제 시스템을 사전 점검 하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난 27일 영양시외버스터미널을 방문하여 영양동행버스 관계자를 격려하고, 교통카드 결제시스템을 사전점검 하였으며 버스 이용객들을 만나 불편 사항 등을 청취하였다. 어르신들의 이동권 보장과 복지 증진을 위해 시행하는 대중교통 무임승차 사업을 위해 군은 관내 운행 중인 농어촌버스 16대에 카드단말기를 설치하였으며 대구시, 경북 17개 시·군, iM유페이 간 MOU체결을 통해 어르신 통합무임 교통카드 발급 관리 시스템도 구축하였다. 또한, 지난 6월 11일부터 7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임교통카드 발급을 시작하여 순조롭게 발급 중이다, 아울러 70세 이상 무임승차 시행 이후에도 주민등록상 생년월일 기준, 만 70세가 넘으면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언제든지 무임교통카드 발급이 가능하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잠깐이나마 버스를 타며 들은 군민들의 이야기가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으며, 어르신들이 버스를 이용함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영양동행버스에 당부했다.

2025-06-30 14:33:25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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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으로 국가 균형 발전 실현”…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 첫 출근길 각오

이진숙 전 충남대학교 총장이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되면서, 이재명 대통령의 핵심 교육 공약인 '서울대 10개 만들기'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특히 교육 불균형 해소 방안으로서 정책의 실효성과 추진 전략에 이목이 쏠린다. 30일 첫 출근길에 나선 이진숙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서울 여의도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 앞에서 "대통령께서 지방에 있는 저를 부르신 이유는 교육을 통해 국가 균형 발전을 실현하라는 뜻이 담겨 있다고 생각한다"며 "현장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교육 혁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자는 충남대 총장을 지냈으며, 21대 대통령 선거 당시 '서울대 10개 만들기' 추진위원장을 맡은 바 있다. 이 정책은 서울대 수준의 지역 거점국립대를 10개 이상 육성해 수도권 집중 현상을 완화하고 지역의 자립적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이 후보자는 "서울대 10개 만들기는 단순히 국립대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 사립대와의 동반 성장을 전제로 한 구조로 설계돼야 한다"라며 "정책 추진 과정에서 지방자치단체와 대학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수렴해 신중하게 접근하겠다"고 말했다. 일각에서 제기되는 '거점국립대 중심 정책'으로 인한 지역 사립대 소외 우려에 대해 선을 그은 것이다. 서울대 10개 만들기 정책이 사교육과 입시 과열 해소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그는 "지역에 우수한 명문대가 생기면 서울 쏠림 현상이 완화되고, 결과적으로 사교육 수요도 줄어들 것"이라며 "입시 경쟁을 줄이기 위한 전략으로도 유의미하다"고 말했다. 등록금 규제 완화와 관련한 입장에는 원칙을 지키되 다양한 해법을 함께 모색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이 후보자는 "나 역시 대학 총장 시절 재정의 어려움을 직접 체감했다"이라며 "등록금 인상은 신중해야 하지만, 재정 위기를 마냥 방치할 수는 없고 대안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해 복귀하지 않는 의대생들의 학사 처우 문제에 대해선 "학생들이 학교를 떠난 지 1년이 넘어 안타깝다"면서도 "쉽게 결론내릴 수 있는 사안은 아니다"라고 말을 아꼈다. AI 교과서 도입에 따른 혼란 가능성에 대해서는 "현장의 우려를 최소화하고, 정책 효과는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접근하겠다"고 덧붙였다. 대통령실은 이 후보자 지명 배경에 대해 "비수도권 교육 현실을 가장 잘 아는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충남대에서 학·석사를 마치고 일본 도쿄공업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그는 대전 지역 초·중·고와 대학을 거쳤다. / 이현진 메트로신문 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6-30 14:16:1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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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문화관광재단, 최현우 마술쇼 전석 매진 기록하며 성료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 마련한 마술 공연 <미스티커스>가 지난 28일 예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두 차례 진행됐으며, 총 1,294석 전석이 매진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연은 '영덕·울진 이웃사이 문화예술공연'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인구소멸 위기에 직면한 영덕과 울진 간의 문화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역 공동체 회복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데 목적을 뒀다. 당초 4월 예정이던 공연은 예상치 못한 산불 발생으로 연기됐다. 이후 일정이 6월로 조정되면서 재예매가 시작되자 수많은 접속자가 몰려 재단 홈페이지 서버가 일시적으로 마비되는 현상까지 벌어졌다. 그 결과 2회 공연 전석이 매진됐고, 이는 지역 공연계에서 드문 기록으로 평가받고 있다. 공연 당일인 28일에는 전국 각지에서 관람객이 몰리면서 예주문화예술회관과 영해면 일대가 인파로 북적였고, 인근 상권과 관광지에도 활력이 돌며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진 시너지 효과를 이끌어냈다. 무대에 오른 최현우는 세계마술올림픽 클로즈업 부문 최연소 심사위원이자 2024년 뉴욕에서 올해의 마술사상을 수상한 경력을 지닌 마술사다. 그는 이날 공연에서 절단 마술, 공중부양, 순간이동 등 화려한 볼거리를 선보였고,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인터랙티브 마술과 멘탈 마술까지 다채롭게 구성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문화 관람을 넘어, 산불로 위축된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실질적인 지역 소비를 유도하는 캠페인도 병행됐다. '맛보고 즐기고 영덕'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 행사는 영덕 내 소비 영수증을 지참하면 공연료를 할인해주는 방식으로, 공연 관람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꾀했다. 영덕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연기 상황에도 많은 분들이 공연을 기다려주신 덕분에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며 영덕살이에 즐거움과 활력을 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덕·울진 이웃사이 문화예술공연'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5-06-30 13:44:31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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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UN GIH S.I.W 내달 3일 개최…세계 기후 석학 한자리에

세계 기후 혁신 리더들이 산업도시 포항에 모여, 기후 위기 시대 산업 구조의 지속가능한 전환과 도시 단위 기후 행동의 해법을 모색한다. 포항시는 내달 3일부터 4일까지 라한호텔에서 '유엔기후변화 글로벌혁신허브(UN GIH) 시스테믹혁신워크숍(Systemic Innovation Workshop, S.I.W.)'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후변화 대응과 혁신 기술 협력을 핵심 주제로 열리는 이번 워크숍에는 세계적 기후학자와 유엔 관계자들이 참여할 예정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주요 연사로는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의 지구시스템과학 교수이자 『Climate Change: A Very Short Introduction』의 저자인 마크 마슬린(Mark Maslin)과, UN GIH 프로젝트 총괄을 맡고 있는 마쌈바 티오예(Massamba Thioye)가 이름을 올렸다. 마슬린 교수는 기후변화 및 인류세(Anthropocene)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로, SCI급 학술지에 200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하고 누적 인용 횟수만 3만 9천 회를 넘는다. COP26~COP29, 생물다양성협약(CBD) COP16, 녹색기후기금(GCF) 등 다양한 국제기구 활동에도 참여했으며, 2023년에는 글로벌 플랫폼 Onalytica가 선정한 '지속가능성 분야 세계 최고의 사상가 및 영향력자 1위'에 올랐다. 그는 이번 워크숍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산업도시의 딜레마와 선택'을 주제로, 탄소중립이라는 세계적 흐름 속에서 산업도시들이 직면한 현실과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UN GIH 총괄인 마쌈바 티오예는 도시 기후 혁신, 지속가능성 인센티브 설계, 기후기술 도입 전략 등에서 국제적 협력을 이끌어온 인물이다. 'Caring, Sharing, Daring(배려, 공유, 담대함)'을 모토로 UN 기후혁신 전략을 제시한 그는 이번 워크숍에서도 도시 단위 기후행동 실천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주도할 예정이다. 포항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학술 교류를 넘어 실질적인 기후 정책 전환과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실행 중심의 플랫폼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워크숍은 기후과학과 정책, 기술이 하나로 만나는 장"이라며 "세계적인 기후 혁신가들과의 교류가 포항의 기후정책에 실질적인 전환점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는 행사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6일 사전 전략회의를 열고 철강, 이차전지, 에너지, 운송 등 지역 산업과 연계한 기후대응 프로젝트를 사전 점검했다. 이를 바탕으로 논의 주제와 접근 방식을 구체화하며, 정책 연계와 실행 가능성을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UN GIH는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산하 혁신협력 플랫폼으로, 도시 및 기관의 기후기술 혁신과 국제 협력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포항시는 지난해 9월 중국 심천에서 열린 UN GIH 행사에 참여해 국제 네트워크를 공고히 한 데 이어, 올해는 행사를 직접 주최하며 글로벌 기후 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이고 있다.

2025-06-30 13:44:14 김진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