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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광복 80주년 맞아 울릉도-독도 방문 의정연수 실시

구리시의회(의장 신동화)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해 광복 80주년을 기념하고, 대한민국의 주권과 영토 지키기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구리시의회 시의원과 의회소속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22일 울릉군의회를 방문해 지난 3월 제346회 구리시의회 임시회에서 김한슬 의원의 발의로 제정된 「구리시 독도교육 지원 조례」의 구체적인 실행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었으며, 상호결연 도시로서의 협력증진 방안을 논의함으로써 교류와 우호 관계를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문단은 뒤이어 독도박물관을 방문하여 '울릉도·독도 근현대사'라는 주제로 진행된 김경도 독도박물관 학예연구팀장의 특강을 수강하며,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통한 독도주권의식 제고의 필요성과 일본의 역사왜곡 문제에 대응하여 독도가 대한민국 땅이라는 역사적이고 구체적인 근거들을 재차 익히며 우리 영토 수호의 중요성을 다시금 상기했다.23일에는 독도에 직접 방문하여 독도수호의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으며, 독도를 지키기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힘쓰는 독도경비대에 태극기를 전달하는 등 독도경비대원들을 격려하며 그 노고를 치하했다.

2025-09-28 13:56:11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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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차례상, 전통시장 23만6723원…대형마트보다 13.7% 저렴

올해 추석 차례상 비용은 전통시장 23만6723원, 대형마트 27만4321원으로 전통시장이 13.7% 저렴했다. 가락몰은 21만5940원으로 가장 낮았으며, 10월 1~5일 국내산 구매액에 따라 1만~2만원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도 진행된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추석 명절 장보기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시민에게 제공하고자 서울시 내 대형마트, 전통시장, 가락시장(가락몰) 총 25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이하 구매비용)' 조사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추석 명절 약 2주 전인 22일 서울시 물가조사 모니터단과 공사 어르신 일자리 가격조사요원 총 10명이 용산구 용문시장 등 전통시장 16곳,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8곳, 가락시장에 위치한 가락몰을 직접 방문해 이뤄졌다. 조사 결과 올해 전통시장 구매비용은 23만6723원, 대형마트 구매비용은 27만4321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7%, 5.0% 하락했다. 전통시장은 대형마트에 비해 13.7% 정도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통시장은 과일·임산물(사과·곶감·대추), 나물·채소(고사리·깐도라지·시금치·배추) 등이 대형마트보다 저렴했다. 대형마트는 과일(배), 곡류(쌀), 가공식품(부침가루·맛살·다식·청주·식혜) 가격이 더 낮았다 가락시장에 인접한 가락몰 구매비용은 21만5940원으로 전년 대비 소폭(3.3%) 상승했지만,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와 비교했을 때 각각 8.8%, 21.3% 저렴했다. 가락몰은 타 유통업체(전통시장, 대형마트)에 비해 채소(시금치·대파·애호박), 나물류(고사리·도라지), 축산부류(닭고기·돼지고기·소고기), 수산부류(다시마·동태·북어포)의 품목이 저렴했고, 과일(곶감, 밤, 대추)등 일부 품목들도 대형마트보다 저렴했다. 부류별 수급 동향을 살펴보면, 추석 성수기를 앞두고 과일은 생산량은 평년 수준을 유지해 안정적 시세가 유지될 전망이며, 수산물도 추석 성수기 수급이 원활할 것으로 예상된다. 채소는 전반적으로 물량이 증가해 안정적이나, 애호박, 시금치 등 일부 품목 작황부진 및 수요 증가로 단기적 가격 변동이 예상된다. 축산물도 사육·도축 감소로 가격 강세 기조가 이어질 전망이다. 사과(홍로)는 여름 폭염·우천 영향으로 대과 비율이 줄고 중·소과와 등외 비율이 늘었지만, 무주·장수·영주 등 주요 산지에서 성수기 출하가 이어져 추석 수요 대응에는 무리가 없는 상황이다. 배(신고)는 윤달 영향과 열매가 작은 영향으로 수확이 전년보다 약 열흘 늦었지만, 추석이 늦은 덕분에 완숙과가 제때 집중 출하될 전망이다. 포도(샤인머스캣)는 김천·상주 등 주산지 수확이 본격화돼 추석 공급에는 차질이 없고, 폭염 탓에 알은 다소 작지만 당도는 양호한 편이다. 배추·무는 강원지역 준고랭지 2기작 배추 물량이 늘었으나 날씨 영향으로 일부는 상품성 떨어질 수 있다. 평년보다 늦은 추석 영향으로 물량이 9월 중순 이후 집중 반입되면서 전년대비 전반적인 시세는 하락 안정세가 전망된다. 애호박은 전월 강원, 경기 북부지역이 고온으로 작황 부진해 추석까지는 강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참조기는 금어기 해제(8월 10일) 이후 물량이 늘어 전월 대비 공급은 여유가 있지만, 여름 폭염·폭우로 전년·평년 대비 어획량이 줄어든 상황이다. 그러나 명태는 러시아 원양 조업이 활발해 생산이 전월보다 증가하면서 수급은 안정적일 것으로 보인다. 소고기(한우)는 사육 두수가 전년보다 3.6% 줄고 도축 물량도 30% 이상 감소해 시세 상승 전망이다. 돼지고기도 전년대비 도축수가 3% 감소하여 평년 대비 강보합 수준이 전망된다. 시는 농축산물 소비 촉진과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가락몰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국내산 농·축산물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해당 행사는 10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운영될 예정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구매금액이 3만4000원 이상일 경우 1만원, 6만 7000원 이상이면 2만원을 환급한다. 한편 공사는 누리집(www.garak.co.kr)에서 10월 2일까지 가락시장 주요 추석 성수품의 거래 동향(부류별 도매 가격·물량 자료)을 매일 제공한다. 문영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은 "공사에서 추석 성수기 다양한 농수축산물 유통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지원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물가안정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9-28 13:08:3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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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한서대 등 9곳 ‘글로컬 대학’ 추가 지정…총 27개 모델·39개교 확대

교육부가 전남대·제주대 등 9개 대학을 '글로컬 대학'으로 새로 지정했다. 이번 발표로 글로컬 대학 선정은 총 27개 모델, 39개 대학 규모로 마무리됐다. 교육부는 28일 국민주권정부 국정과제인 '지역교육 혁신을 통한 지역인재 양성'을 이행하기 위해 지방대 혁신모델(글로컬 대학)을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뽑힌 곳은 7개 모델, 9개 대학으로 ▲경성대 ▲순천향대 ▲전남대 ▲제주대 ▲조선대·조선간호대 ▲충남대·국립공주대 ▲한서대다. 교육부는 이들 대학이 ▲인공지능(AI) 기반의 교육·연구 혁신 ▲자체 수익 창출을 통한 재정 자립 ▲특성화 분야 글로벌 협력망 구축 ▲대학 간 통합을 통한 대형 구조개편 등에서 차별화 전략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글로컬 대학 지정 규모는 2023년 10개 모델(13개 대학), 2024년 10개 모델(17개 대학)에 이어 올해까지 합해 27개 모델, 39개 대학이 됐다. 선정 결과에 이견이 있는 대학은 내달 13일까지 이의신청을 할 수 있으며, 최종 결과는 10월 중 확정·통보될 예정이다. '특성화 지방대학'으로 지정된 대학에는 교육부·지자체·대학 간 협약에 따른 재정지원과 규제 특례가 제공된다. 특히 거점국립대는 '서울대 10개 만들기' 구상에 맞춰 지역 과기특성화대·출연연·지역대학과 연계해 특성화 연구대학으로 키운다. 국가중심대와 사립대는 RISE 체계에서 지역 산업 연계 특성화와 지역혁신 선도대학 역할을 맡아, 초광역 협업과 대학 간 공유·협력을 확대한다. 최교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국가균형성장은 선택이 아니라 시대적 과제"라며 "특성화 지방대학이 지역 인재 양성과 산학연 협력의 선도 모델로 자리 잡아 달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9-28 13:06:0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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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고1·2 맞춤형 진로·진학 지원…10월 설명회·1대 1 상담

서울시교육청이 2025학년도 고1·2 학생의 진로·진학 학업 설계를 위한 맞춤형 통합지원을 추진한다. 시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은 오는 10월 18일 고려대 인촌기념관 강당에서 '2025 고1·2 진로·진학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시행과 2027 대입전형, 2028 대입 개편(안)에 대응해 학생 개개인의 진로·진학에 맞춘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오전(10:00~11:30)은 고1 대상 '2028 대입 개편(안)에 따른 진로·진학 설계', 오후(13:00~14:40)는 고2 대상 '2027 대입전형의 이해와 대비'로 진행하며, 서울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교사가 강의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30일 09시부터 10월 2일 23시까지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 누리집(jinhak.sen.go.kr) 팝업의 사전 신청 QR코드로 학년별 선착순 700명을 받는다. 현장 참석이 어려운 경우 강의 영상은 추후 '서울교육 쌤TV(유튜브)'에 탑재된다. 행사 당일에는 전년도 대입 분석과 진로별 전략 등을 담은 '2025학년도 고1·2 진학지도 자료집'을 현장 배포하고, 누리집에서도 내려받을 수 있도록 한다. '2027 대입 시행 계획 요약 자료집(프리뷰)' 안내도 제공하며, 해당 자료는 누리집에 게시할 예정이다. 개별 맞춤 지원을 위해 '2025 고1·2학년 1:1 특별진학상담센터'도 운영한다. 대면 상담은 10월 25~26일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이뤄지며 총 1080건을 제공한다. 예약은 10월 13일 09시부터 대입상담예약 누리집(sangdam.sen.go.kr)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온라인 상담도 병행 운영한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고1·2 진로·진학 학업 설계 맞춤형 통합지원이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자기주도적 진로·진학 설계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정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9-28 12:00:0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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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 대입 고교학점제 지정과목, 인문계 '사실상 없음'·자연계 '대학·학과별 제각각'…현 고1 혼란 가중

2028학년도 주요 10개 대학의 고교학점제 전공연계 지정과목은 인문계 '사실상 비지정', 자연계 '대학·학과별 제각각'으로 갈렸다. 이로써 현 고1은 목표 대학에 맞춘 과목 선택과 진로·대학 결정을 더 일찍 확정해야 할 부담이 커졌다. 28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인문계열은 서울대가 제2외국어/한문 중 1과목 이상을 지정한 것을 제외하면 주요 10개대 전반에서 핵심·권장과목 지정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자연계는 수학·과학에서 대학·학과별 편차가 크다. 현재 발표를 마친 곳은 서울대·고려대·성균관대·서강대·한양대·중앙대·경희대 등 7개교이며, 연세대·이화여대·한국외대는 미발표 상태다. 수학의 경우 서울대는 다수 학과에 기하와 미적분Ⅱ를 모두 핵심 권장했고, 고려대는 학과에 따라 기하를 특정하거나 아예 수학 지정과목을 두지 않았다. 한양대는 자연계 전 학과에 '기하 또는 미적분Ⅱ 중 1과목 선택'을 요구했고, 성균관대·서강대는 수학 지정과목이 없다. 중앙대는 학과별로 미적분Ⅱ 1과목만 혹은 미적분Ⅱ+기하 2과목을 함께 지정하는 등 내부 기준도 혼재돼 있다. 과학도 유사하다. 서울대는 학과별로 물리·화학·생명과학을 특정하거나 일부 학과는 과학 진로선택 과목만 지정했고, 고려대는 학과별로 상이하다. 성균관대·서강대는 과학 지정과목이 없으며, 중앙대·경희대는 학과별로 물리·화학 등을 나눠 제시했다. 의·치·한·수·약대에서도 차이가 두드러진다. 서울대 의대는 생명과학을 필수로, 고려대 의대는 일반선택 과학 필수 지정이 없다. 경희대 의대는 물리·화학·생명과학 모두를 필수로, 한양대 의대는 세 과목 중 1과목 이상을 지정했다. 수학은 서울대 의대가 기하·미적분Ⅱ 모두 필수인 반면, 고려대·성균관대 의대는 필수 지정이 없다. 경희대 의대는 대수·미적분Ⅰ·미적분Ⅱ·확률과 통계까지 특정했고, 한양대 의대는 기하 또는 미적분Ⅱ 선택 사항이다. 문·이과 완전 통합을 핵심으로 한 2028 대입제도(수능 선택과목 구분 폐지, 내신은 고교학점제 전면 적용) 취지와의 괴리도 지적된다. 인문계는 지정과목이 거의 없어 통합 방향과 부합하지만, 자연계는 대학·학과별 요구가 파편화돼 사실상 '대학별 과목 트랙'이 형성되는 모습이다. 이로 인해 현 고1은 학교 내신·수능 대비와 함께 대학별 상이한 지정과목을 동시에 맞춰야 하고, 중도 학과·대학 변경 시 불이익을 감수할 가능성이 커졌다. 응시 분포의 불균형도 변수다. 2025학년도 수능 기준 물리학Ⅱ 응시생은 5148명(여 925명, 18.0%), 물리학Ⅰ은 5만8049명(여 1만2546명, 21.6%)으로 과목 간·성별 간 응시 격차가 크다. 고교별 과목 개설 여부·수강자 규모가 대학 지정과목 충족 가능성과 직결돼 동일 학력의 학생이라도 학교 환경에 따라 유·불리가 발생할 소지가 있다. 정책 불확실성 역시 남아 있다. 신입생 모집이 어려운 대학은 매년 입시 결과에 따라 고교학점제 연계 지정과목을 조정할 수 있어 수험생·학교 모두 중장기 계획 수립이 어렵다. 지정과목의 무분별한 확대·강화는 고교학점제의 자율성과 선택권 확대라는 취지를 훼손할 수 있어 신중한 접근이 요구된다. 반대로 최상위권 일부 학과를 제외하면 상당수 대학이 지정과목 강화를 부담스러워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이사는 "문·이과 완전 통합의 큰 방향과 달리 자연계 지정과목은 대학·학과별로 엇갈려 현 고1의 선택 부담이 크다"며 "목표 대학·학과를 조기에 정하고, 학교의 과목 개설 여부와 수강 여건을 미리 점검해 학기별 수강계획과 수능 전략을 동시에 설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9-28 10:24:3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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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희 상명대 총장 취임…“AI·데이터 교육·산학협력 강화로 ‘새로운 상명’ 연다”

"AI·데이터 기반 교육, 산학협력 강화, 국제공동학위 확대를 통해 '새로운 상명'의 미래를 열겠습니다." 김종희 상명대학교 제15대 총장은 지난 26일 오후 2시 서울캠퍼스 대신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종희 총장은 27일부터 4년 임기를 시작한다. 행사에는 상명학원 유근혜 이사장, 이준방 이사, 상명대 총동문회 이정현 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해 취임을 축하했다. 김 총장은 취임사에서 개교 60주년을 맞은 첫 동문 총장임을 밝히며, '상명 2035'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AI·데이터 기반 교육 시스템 구축, 지역산업 연계 산학협력 강화, 글로벌 혁신을 통한 국제 공동학위 확대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김종희 총장은 지난 8월 학교법인 상명학원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선임됐다. 상명여자사범대학(현 상명대학교) 체육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석사, 한양대 대학원 체육학 박사과정을 거쳤으며, 2002~2020년 상명대 스포츠건강관리전공 교수로 재직했다. 상명대학교 행정대외부총장, 상명학원 재단이사를 역임했다. 대외적으로는 한국걸스카우트연맹 총재,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부회장, 올림픽레거시포럼 조직위원, 한국에어로빅스건강과학협회 이사장 등을 맡고 있다. 'e-국제야영대회'를 국내 최초 기획·운영하고, 기후변화·SDGs·DEI 등 세계 이슈를 청소년 교육 콘텐츠로 정착시킨 공로로 2022년과 2024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9-28 08:32:5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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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도 유연근무제 도입 및 활용현황 보고서 발간

경기도일자리재단은 26일 '경기도 유연근무제 도입 및 활용 현황' 보고서를 발간하고, 도내 유연근무제 실태를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유연근무제 활용률은 2021년 16.8%로 최고치를 기록한 후 감소해 2024년에는 15% 수준에 머물렀다. 시차출퇴근제, 탄력적 근무제, 선택적 근무시간제가 주로 활용됐으며, 재택근무는 2.4%에 그쳤다. 경기도 사업체의 유연근무제 도입률은 2015년 대비 2021년 사이 전국 평균을 웃돌았지만, 실제 활용률은 낮았다. 특히 중소규모 사업체 중심으로 확산되는 제도임에도 근로자 체감 효과는 제한적이었다. 고용노동부 지원사업 참여에서는 주 52시간제나 육아 관련 지원금 참여는 활발했으나, 유연근무제 도입 및 근로시간 단축 관련 사업 참여는 상대적으로 저조했다. 경기도 임금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시차출퇴근제(30.1%)와 선택적·탄력적 근로시간제(23.6%)가 가장 많이 활용됐으며, 남성과 20~40대 근로자의 활용률이 두드러졌다. 업종과 직종별 차이가 뚜렷해 대상별 맞춤형 지원 정책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김민영 경기도일자리재단 연구위원은 "도입 이후 활용으로 이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아 실질적 활용률을 높일 수 있는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특히 여성 및 고령층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와 중소기업 특성에 맞는 맞춤형 유연근무제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보고서 전문은 경기도일자리재단 누리집 '정책연구'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일자리연구센터로 하면 된다.

2025-09-28 05:41:1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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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2025년 경남 다문화교육박람회 성료

경상남도교육청은 26~27일 김해 연지공원에서 '다 같이 배우고 다(多)가치 기르는 어울림 교육'을 주제로 '2025년 경남 다문화교육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고 함께 살아가는 사회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주 배경 가정을 포함한 도민 모두가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며 어울릴 수 있는 자리다. 행사 기간 총 36개의 전시·체험 부스를 운영했으며, 도내 16개 유치원·초중고와 경남교육청 다문화교육센터가 참여해 생생한 교육 사례와 창의적인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아울러 지역 내 다양한 다문화 관련 기관·단체들도 함께해 각국의 전통문화와 예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는 26일 오전 10시 30분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공연과 문화 행사, 다문화교육 강연이 이어져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경남 다문화교육박람회는 서로의 다양성을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실천의 장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주 배경 학생들이 지역 사회에서 당당히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8 05:40:14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