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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정순욱 부시장 취임· · ·"섬기는 자세로 업무에 임하겠다"

정순욱 신임 광명시 부시장이 2일 공식 취임하고 광명시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제30대 부시장으로 임기를 시작한 정 부시장은 1966년생으로 1991년 공직에 입문해 경기도 인사운영팀장, 비서실장, 동두천시 부시장 등을 역임했다. 정 부시장은 공직 생활 동안 원칙과 소신을 바탕으로 한 철저한 업무추진으로 정평이 났으며, 조직 융화를 통한 업무 환경 조성을 중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 부시장은 시청 내부망을 통해 전한 취임사를 통해 직원들에게 "함께하는 시민, 웃는 광명시에서 뛰어난 역량을 지닌 광명시 공직자와 함께 일하게 돼 영광"이라며 "민생경제 회복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계신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민선 8기 시정 핵심 가치인 '시민 협력'을 언급하며 "복합적인 위기의 한파에도 광명시민의 협력과 함께라면 우리는 실패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광명시 발전을 위해 경기도와의 가교역할을 하겠다는 뜻도 내비쳤다. 정 부시장은 "더 많은, 더 고른, 더 나은 기회들이 다 함께 잘사는 상생의 광명을 만들 수 있도록 광명시와 경기도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논어(論語) 위정편(爲政篇)에 나오는 '이청득심(以聽得心)'이라는 표현을 인용하며 "낮은 자세로 경청하며, 섬기는 자세로 업무에 임하겠다"고 다짐하고 "박승원 시장과 1천여 공직자, 시민의 뜻에 따라 한발한발 나아간다면 당면한 현안과 다양한 위기를 슬기롭게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취임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정 부시장은 신속한 업무 파악과 시급한 민생현안 대응을 위해 취임식을 별도로 진행하지 않고 이날 박승원 광명시장과 현충탑을 참배한 후 곧바로 업무를 시작했다.

2024-01-02 15:01:0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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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2023년 농업인대상 수상자로 하달용 씨 선정

거창군은 2023년 거창군농업인대상 수상자로 가조 원우회 영농조합 하달용 씨를 선정하고, 2024년 거창군 시무식에서 시상했다. 농업인대상은 거창군 농업인 가운데 매년 1명을 선정하는 농업 분야 최고 상으로, 농업 기술을 선도·실천한 가장 모범적이고 우수한 농업인에게 수여된다. 이번 농업인대상을 수상한 하달용씨는 거창군 딸기 재배가 시작된 1987년부터 시작해 가조 원우회영농조합 회원으로 활동했으며 2008년 '몰래 먹는 딸기' 브랜드 론칭, 서울가락시장 등 전국 최고 가격 판로개 척으로 거창딸기의 명성과 이미지를 드높이는데 기여했다. 또 딸기 유통에서 '규모의 경제'를 구현할 농협계통출하를 실현하고자 2016년 동거창농협 딸기출하회 출범에 공헌했으며, 당시 3~4농가만 도입하던 고설재배 도입에 앞장서 고설재배 면적을 가조면 딸기 재배면적 70%까지 확대하는데 공헌했다. 하달용 씨는 수상 소감에서 "농작물은 농부의 발자국 소리를 듣고 자란다는 마음으로 38년을 매일 새로운 것을 배운다는 마음으로 일해왔다"며 "앞으로도 거창군의 딸기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겠다"고 밝혔다. 구인모 군수는 "수상을 축하드리고, 하달용씨의 수상 소감처럼 행정에서도 농부의 마음으로 거창군 발전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인대상은 2012년 '거창군 농업인대상 조례'제정 후 남상면 표재홍(과수/사과) 씨를 시작으로 ▲제2회 위천면 최창열(축산/한우) ▲제3회 주상면 류지봉(원예/딸기) ▲제4회 북상면 전병열(축산/양돈) ▲5회 거창읍 김상득(과수/포도) ▲제6회 가조면 김효수(원예/화훼, 딸기, 미나리) ▲제7회 웅양면 임혜숙(친환경·농산물가공/포도,포도주) ▲제8회 없음 ▲제9회 위천면 정종재(농산물가공/쌀) ▲제10회 남상면 이남권(축산/한우)님 ▲제11회 고제면 김병철 (과수/사과)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4-01-02 15:00:0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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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매출액과 수출액 대폭 증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기영)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BJFEZ)에 입주한 종사자 5인 이상 사업체(외투 사업체는 1인 이상)를 대상으로 한 '2022년 기준 BJFEZ 사업체 실태조사' 결과를 2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입주사업체 수는 1,954개사로 전년(1,893개사) 대비 3.2% 증가했고, ▲외국인투자기업 수는 175개사로 전년(168개사) 대비 4.2% 증가했으며, ▲고용인원도 5만7,972명으로 전년(5만6,666명) 대비 2.3% 증가했다. 특히 ▲매출액 부분에서는 37조2,442억 원으로 전년(25조2,611억 원) 대비 47.4% 증가하였고 ▲수출액 부분에서도 6조4,720억 원으로 전년(4조8,310억 원) 대비 34% 증가하는 등 전국 경제자유구역 중에서도 매출액과 수출액 부분에서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였다. 이는 BJFEZ가 '동남권의 수출거점, 경제회복의 전진기지'로 거듭나고 있음을 의미한다. 반면 투자액이 있는 사업체 237개사의 투자액은 총 3,931억 원으로 전년(4,826억 원)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BJFEZ의 핵심전략산업으로는 ▲복합물류·운송 산업 ▲스마트수송기기 산업 ▲첨단소재·부품·장비·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이 있으며 총 사업체 수는 367개사, 종사자 수는 1만4,060명, 매출액은 11조894억 원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는 전국 경제자유구역청 공통 조사 항목 외에 부산진해경자청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기업 애로사항, ESG 경영, 디지털전환(DX)에 대한 기업의 인식과 어려움 등을 추가로 조사해 추후 사업 추진에 반영토록 했다. 김기영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 사업체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불필요한 규제는 개혁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동북아시아 최고의 핵심 물류 허브가 되기 위한 정책개발 및 투자유치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1-02 14:59:52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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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2024년 시무식 개최… 4가지 추진 방향 제시

경상국립대학교(GNU)는 2일 오전 10시 가좌캠퍼스 GNU컨벤션센터 대강당에서 2024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시무식은 총장 신년사, 정부포상 및 총장 표창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권순기 총장은 신년사에서 "지난해에는 글로컬대학을 비롯해 여러 사업에 선정돼 예년과 비교해 기록적인 사업비를 확보할 수 있었다. 연말에는 통합 관련 예산과 숙원이던 대학 본부 증개축 예산을 확보했다"며 "모두 지역 사회, 우리 대학 구성원 여러분과 함께 노력한 결과다.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운을 뗐다. 이어 "올해는 학령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당당하게 글로컬 No. 1 대학으로 성장하는 희망찬 발걸음을 내디딜 것"이라며 4가지 추진 방향을 소개했다. 권순기 총장은 "첫째 학내는 물론 지역 사회와의 소통과 협력 강화, 둘째 4차 산업 혁명, 생성형 AI가 불러올 교육·연구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 마련, 셋째 지방대학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경계를 없애 나갈 것, 넷째 대학 통합 4년 차를 맞이해 가좌-칠암 캠퍼스 간의 화학적 통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 총장은 "올해 저의 총장 임기가 마무리된다. 그동안 위상이 높아지면 대학이 가진 약점을 극복할 수 있다고 판단해 우리 대학교에 도약의 기회를 만들어 줄 여러 교두보를 준비하고 확보해 왔다"며 "남은 임기 동안 대학 구성원과 함께 각각의 발판에 구체적 추진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4-01-02 14:59:4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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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23년 경기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 '우수 시' 선정

안성시는 '2023년 경기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우수 시'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공공도서관 270개 도서관을 시설, 장서, 인력 등을 기준으로 5개 그룹으로 분류하여 평가를 진행하였으며, 2022년 실적 기준으로 도서관 예산 증가 비율, 장서 구성의 충실성, 관장의 전문성, 공간 및 시설 혁신 등의 정량평가와 독서문화진흥 우수사례 정성평가를 실시하였다. 전체 평점이 높은 상위 도서관이 포함된 10개 우수 시군에 안성시가 선정된 것이다. 안성시 도서관은 공공도서관 6개관을 지역적 특성과 시민의 요구를 반영한 차별적인 도서관 운영으로 다양한 독서문화프그램을 제공하고 시민의 독서문화 활성화에 노력한 부분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중앙도서관은 '정보취약계층 어린이 대상 찾아가는 책 읽어주기 및 책배달 서비스', 공도도서관은 '안성맞춤의 도시, 맞춤형 책꾸러미로 우리 삶의 독서를 돕다', 보개도서관은 책문화센터로 '작가가 되는 마법의 시간', 진사도서관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책 문화 서비스', 일죽도서관은 '지역사회 참여와 협력을 통한 독서환경 조성', 아양도서관은 '영어와 독서는 평생의 습관, 시민 모두를 위한 영어독서프로그램' 등 시민 누구나 다양하게 참여 가능한 도서관별 특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지속적인 독서문화를 활성화하여,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시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1-02 14:59:2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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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고 'K-스트리트 푸드', 국내외서 인기몰이

CJ제일제당의 비비고 'K-스트리트 푸드'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지난해 8월 국내에 첫 선을 보인 '비비고 붕어빵' 3종(단팥·슈크림·초당옥수수)은 겨울로 접어든 11~12월 매달 10억원 이상씩 팔렸다. CJ제일제당만의 프리믹스 기술로 살린 바삭하고 쫄깃한 식감에 '사랑에 빠진 붕어', '스마일붕어' 등 각기 다른 표정의 붕어빵 디자인으로 먹는 재미까지 더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계절에 상관없이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출시 후 두 달 동안은 신세계 유통 3사(이마트·SSG닷컴·G마켓)에서만 판매됐음에도 불구하고 약 25만개가 팔리면서 초기부터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뒤이어 출시한 비비고 쌀떡볶이와 튀김 2종(김말이·오징어튀김)도 출시 3개월만에 매출 10억원을 돌파했다. 해외에서도 성과를 높이고 있다. CJ제일제당 'K-스트리트 푸드'의 첫 주자였던 비비고 상온떡볶이는 지난해 6월부터 미국, 호주, 베트남, 싱가포르 등 총 27개국에 수출되고 있으며, 현지 에스닉 마켓(Ethnic market)과 온라인몰 중심으로 판매 중이다. 지난해 11월에는 호주 대형 편의점 체인인 '이지마트(EzyMart)'에 입점하는 등 판로를 넓혀 나가고 있다. 앞서 지난해 3월 일본에서 출시한 비비고 냉동김밥 3종(햄야채·불고기·김치치즈)은 출시 한 달 동안 20만개 이상 판매됐으며, 일본 대형마트 1위 업체 '이온(AEON)' 등 현지 메인스트림 유통 채널 약 2000개 점포에 입점했다. 신제품 '비비고 참치마요김밥' 출시를 기념해 진행한 코스트코 9월 아시안 페어(Asian Fair)에서는 준비한 물량인 2만5000세트가 완판되기도 했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CJ제일제당은 올해 K-스트리트 푸드 육성을 더욱 가속화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만 연 매출 약 350억원을 올리고, 글로벌 주요 국가에서 떡볶이, 붕어빵, 냉동김밥을 중심으로 K-스트리트 푸드의 세계화를 이끌어간다는 계획이다. 김숙진 CJ제일제당 비비고 브랜드 그룹장은 "비비고 K-스트리트 푸드를 경험한 전세계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매출도 성장세를 이어가는 중"이라면서 "앞으로도 차별화된 맛 품질의 제품들로 해외 시장에 한국 식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비고 'K-스트리트 푸드'는 CJ제일제당이 차세대 K-푸드를 육성하고 '글로벌 영토 확장'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선정한 떡볶이·핫도그·김밥·김말이·붕어빵·호떡 등 6대 전략 품목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1-02 14:58:1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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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CJ·농심 "초불확실성의 시대, 핵심 역량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으로 타개"

2024년 갑진년 유통·식품업계 수장들이 신년사를 발표했다. 경기 장기 불황으로 그 어느 때보다 경영 환경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업계 내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자는 내용이 골자다. 신동빈 롯데 회장은 2일 사내 홈페이지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신년사를 전달했다. 신 회장은 글로벌 복합 위기 속 대처에 따라 롯데그룹의 미래 성장도 좌우될 수 있다며, 임직원들의 지속적인 도전과 혁신을 강조했다. 작년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혁신을 통한 롯데만의 차별적 성공 방식을 주문했다면, 올해는 선제적 기회 마련을 당부했다. 롯데그룹이 과거 성공 경험에 안주하지 않고 도약하기 위해서는 위기 속 기회를 만들어야 할 때임을 강조하며, 기회를 잡기 위해 준비해야할 네 가지 사항들을 임직원들에게 전했다. 먼저, 각 사업 영역에서의 핵심 역량 고도화와 'AI 트랜스포메이션' 시대를 맞이하기 위한 사업 혁신을 당부했다. 신 회장은 "롯데는 그동안 그룹 전반에 디지털 전환을 이루어 왔으며, 이미 확보된 AI 기술을 활용해 업무 전반에 AI 수용성을 높이고, '생성형 AI'를 비롯한 다양한 부문에 기술 투자를 강화해줄 것"을 지시했다. 이어 창의적이고 실행력이 강한 조직문화 구축도 주문했다. "위기 돌파를 위해서는 조직문화가 혁신을 지원하고 새로운 시도를 독려하는 방향으로 변화해야"한다며 "조직 내 실패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실패를 성공의 과정으로 인식하는 문화를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ESG 경영과 관련해서는 "우리 사회가 공감할 수 있는 ESG 전략을 수립하고, 수립한 전략을 적극적으로 실행에 옮겨달라"며 진정성 있는 ESG 실천을 강조했다. 끝으로 "현실을 냉정하게 분석하고, 창조적 파괴를 통해 끊임없이 혁신한다면 올해도 풍성한 결실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며 "시대의 불확실성을 두려워하지 말고, 가능성이란 용기를 따라가 달라"고 전했다. CJ그룹은 글로벌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하는 세계 최고 기업으로 진화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특히 올해 경영 목표 중 하나로 수익성 극대화와 재무구조 개선을 꼽고, 이를 위해선 조직문화의 근본적 혁신이 뒤따라야 한다고 당부했다. 손경식 CJ그룹 회장은 "우리 그룹이 진정한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온리 원(ONLY ONE) 정신 재건을 통해 압도적 1등, 초격차 1등을 달성하고, 목표 달성 시에도 '겸허의 마음가짐'으로 항상 새롭게 도전적 목표를 설정하는 기본자세로 돌아가야 한다"고 했다. 이어 "최고인재의 양성과 적재적소 배치, 책임을 지는 문화의 확산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병학 농심 대표이사는 2일 오전 서울 신대방동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전 임직원에게 신년사를 전했다. 이날 이 대표는 올해의 경영지침 '전심전력'을 설명하며 "현재의 성과에 자만하지 말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당면한 과제를 해결해 나가자"고 독려했다. 이 대표는 "국내 시장에서의 성공 경험을 해외에 똑같이 적용하려 해선 안된다"라며 "새로운 시각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 방정식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히, 미국 시장에서 중장기 전략을 실행하며 시장점유율 1위 기업으로 도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업영역 다각화를 더욱 적극적으로 이뤄 나갈 것도 주문했다. 최근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한 건강기능식품과 스마트팜 솔루션을 포함해 농심의 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다양한 신규 사업영역을 확장해야 한다고 언급하며 이를 위해 M&A, 스타트업 투자 및 전략적 제휴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병학 대표이사는 "여의주를 얻어 하늘 높이 솟아오르는 용과 같은 기세로 더욱 힘차게 'New 농심'을 향한 발걸음을 내딛자"라고 독려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1-02 14:58:0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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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해5도 정주여건 개선에 1,419억원 투입

인천광역시는 최근 남북 간 군사적 긴장 고조로 서해5도 주민의 불안한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자 지원을 강화한다. 올해 서해5도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은 77개 사업으로, 총사업비 1,419억 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이는 2023년(70개, 1,152억 원) 대비 267억 원(23.1% 증가)이 증가한 규모로, 주요내용으로는 ▲정주생활지원금(증 7.2억 원) ▲노후주택 개량사업(증 3.3억 원) ▲연평도 여객선 오전출항 지원(증 14.2억 원) ▲해수담수화 시설 공사(증 14.5억 원), ▲백령공항 배후부지 개발사업 타당성조사용역비(증 5억 원) ▲그 외 기반시설 구축 계속사업(증 약 260억 원) 등의 사업비가 증액됐다. 이 중 '백령공항 배후부지 개발사업 타당성조사용역비'는 '백령공항 건설사업'(국토교통부 시행)이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착수하면서 본격 추진됨에 따라, 우리 시가 주체가 되어 백령공항 배후부지 일원에 대한 개발타당성을 검증하는 사업으로, 용역이 마무리되면 공항경제권 활성화에 한걸음 더 나아가는 기초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백령도·연평도·소연평도·대청도·소청도 등 서해 5도 주민들을 위한 정주지원금은 서해5도 10년 이상 거주자는 월 15만 원에서 월 16만 원, 6개월 이상 10년 미만 거주자는 월 8만 원에서 월 10만 원으로 늘어난다. 20년 이상 노후된 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원하는 노후주택 개량사업비도 2023년 3억 2천 5백만 원에서 3억 2천 5백만 원이 증액된 총 6억 5천만 원으로 늘어나, 2023년 10개 동에서 2024년에는 20개 동으로 확대 지원한다. 다만, 서해5도 주민의 숙원인 '백령항로 대형여객선 도입'은 인천시와 옹진군이 전반적인 공모조건을 재검토해 신속히 백령항로에 대형여객선이 투입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한다는 입장이다. 서해5도 종합발전계획은 2010년 11월 북한의 연평도 포격사태 이후 서해5도 주민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자 제정한 '서해5도 지원 특별법'에 그 근거를 두고 있으며, 중앙부처별로 서해5도 중장기 발전전략을 담아 행정안전부가 종합적인 지원계획을 수립하는 것이다. 현재 2011년 수립했던 제1차 서해5도 종합발전계획(2011~2025년) 의 기한은 2025년으로 종료가 임박했으나, 이번에 행정안전부 예산에 용역비(5억 원)가 편성되면서 서해5도 종합발전계획의 연장(2026~2035) 추진이 가능하게 됐다. 인천시는 "이번 '제2차 서해5도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추진 시 신규 예산사업 발굴은 물론 그간 서해5도 주민의 숙원이었던 백령항로 대형여객선 국비 지원 근거 마련 등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이 신규 반영되도록 만반의 준비를 할 것"이라며,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공청회 등 공론의 자리를 마련토록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4-01-02 14:56:46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