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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일본 이즈미사노시 청소년과 전통문화 교류 실시

대구 수성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9일 일본 이즈미사노시 소년소녀합창단과 전통문화를 매개로 한 국제 교류 활동을 펼쳤다. 이번 교류는 양 도시 청소년 간 상호 이해를 높이고 우호 관계를 다지는 동시에, 문화 체험을 통해 다문화 감수성과 열린 사고를 기르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수성구 청소년 22명과 일본 합창단 청소년 20명 등 모두 42명이 참여해 전통문화 체험과 교류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친목을 쌓았다. 참여 청소년들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일본 친구들과 함께한 경험이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즐거웠고 오늘의 추억을 일본에 돌아가서도 잊지 않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교류를 통해 양국 청소년들은 전통문화를 통한 교류의 즐거움과 가치를 확인했으며, 향후 지속 가능한 국제 교류 기반을 다지는 성과를 거뒀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교류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양국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며 세계 시민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의 시야를 넓힐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2 09:01:41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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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전복·어류양식장 고수온 피해 예방 총력

해남군이 여름철 고수온으로 인한 양식수산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사전예찰과 신속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해남군 울돌목 북단에서 진도군 임회면 중림리 서단, 해남군 땅끝서단에 이르는 해역에는 지난달 초부터 고수온주의보 경계단계가 발령됐다. 고수온 주의보는 수온이 28도에 도달하거나 그 이상으로 오를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되며, 올해는 기상관측이래 가장 높은 초여름 기온을 기록하면서 지난해에 비해 수온의 상승에 따른 고수온 주의보도 보름이상 빨라졌다. 해남군은 지난 6월부터 고수온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기동예찰반을 운영하는 등 육상 및 해상 양식장을 중심으로 어업피해 최소화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다. 차광막·액화산소 등 기자재와 양식수산물 재해보험료 5억원, 수산동물 예방백신 지원 등 총 10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어가 경영안정을 돕는 한편 현장대응반을 운영해 수온 모니터링 및 예찰을 강화하는 등 발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아울러 고수온 대비 어업인 행동요령 및 온열질환 사고 예방을 위해 주 2회 이상 문자 메세지를 발송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해상 전복가두리 및 육상양식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양식방법별 양식장 관리요령을 지도하고, 고수온 대응을 위한 장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해남군은 폭염에 따른 고수온과 소비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복 양식어가를 위해 초복, 말복, 국회전복 특판전 등 소비촉진 행사를 연달아 개최, 어가 소득향상에 힘쓰고 있다. 군 관계자는"고수온 대비 선제적 대응 체계 구축으로 양식수산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양식장 관리 요령 준수 등 양식 어가 스스로 양식장 관리와 피해 예방에 빈틈없이 준비해 안전한 어장관리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2025-08-22 09:01:28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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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청사 업무용 PC 1400여대 운영체제 교체

사천시는 청사 내 업무용 컴퓨터 1400여 대의 운영체제를 윈도11로 단계적으로 전환해 행정업무 효율성과 보안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10 기술 지원과 보안 업데이트가 오는 10월 14일 종료됨에 따라 보안 취약점을 사전에 차단하고 최신 디지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선 것이다. 사천시는 우선 업그레이드 가능한 990여 대의 PC를 윈도11로 전환하고, 성능상 업그레이드가 어려운 구형 PC 약 50대는 5500만원의 예산으로 신규 교체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체 직원이 최신 운영체제 환경에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운영체제 전환과 동시에 행정업무 프로그램 호환성 검토, PC 성능 개선, 장비 교체 등을 함께 추진해 업무 차질을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사전 점검을 통해 안정적인 행정 업무 환경을 보장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전면적인 운영체제 교체로 사이버 침해 사고 위험을 차단하고 최신 보안 기능을 활용해 안전한 행정 환경을 구축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디지털 환경 개선을 통해 스마트 행정 기반을 확충하고 시민들에게 더 신속하고 효율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윈도11 도입은 단순한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넘어 미래 지향적 디지털 행정 환경 구축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안전하고 효율적인 행정을 통해 시민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2 09:01:04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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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도시보증공사, 취약계층 주거안전 1억원 기탁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지난 20일 부산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부산사랑의열매)에 취약계층 주거안전 강화를 위한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윤명규 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 직무대행과 이수태 부산사랑의열매 회장, 이준승 부산시 행정부시장, 이선주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부산지부 협회장, 이상철 부산자활기업협동조합 이사장이 자리했다. 이번 지원 사업은 부산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퇴원 환자와 장애인, 노인 등을 위해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과 위생 개선을 목표로 한다. 취약계층의 건강한 재활을 돕고 가정 돌봄의 어려움에 따른 사회적 입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부금은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부산지부를 거쳐 취약계층 주거 공간의 문턱 제거, 안전바와 보조 손잡이 설치 등 일상생활 환경 개선에 활용된다. 또 소독과 방역을 통한 주거 위생 강화에도 쓰이며 이 과정에서 자활기업 활성화를 통한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된다. 윤명규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지원으로 돌봄이 필요한 퇴원 환자 등 취약계층이 더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회복과 재활에 집중할 수 있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부산시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취약계층 주거 안전망을 강화하고 건강한 지역 사회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수태 회장은 "부산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온 주택도시보증공사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소중한 성금으로 부산 지역 퇴원 환자 및 취약계층의 주거 안전과 위생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8-22 09:00:3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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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을지연습 연계 ‘주민 실제 대피 훈련’ 진행

기장군이 지난 20일 '다행복한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5 을지연습 연계 주민 대피 시범 훈련'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2025 을지연습'과 연동한 민방공 대피 훈련의 하나로 전국 동시에 진행된 이번 훈련에는 정종복 군수와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 시설 이용 주민 및 관계자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훈련은 오후 2시 정각 공습경보 발령과 함께 시작됐다. 적의 공습을 가정한 상황에서 시설 내 주민들이 사전에 지정된 대피소로 신속히 이동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오후 2시 20분 공습경보 해제 후 원래 위치로 복귀하며 마무리됐다. 정종복 군수가 현장에서 직접 훈련을 지휘했으며 각 층마다 배치된 대피유도요원의 안내로 질서정연하게 진행돼 안전사고 없이 완료됐다. 훈련 참가 주민들에게는 비상시 군민행동요령 교육을 진행해 안전의식을 높이는 시간도 마련했다. 정종복 군수는 "선진적 시민의식을 가진 군민들의 적극적 참여로 이번 대피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면서 "이번 훈련을 바탕으로 더 철저한 비상 대비 태세를 구축해 만일의 비상사태 발생 시 군민의 소중한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된 2025 을지연습은 비상시 국가 대응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전 국민이 참여하는 민·관·군·경·소방 통합 정부 연습이다. 기장군은 훈련 기간 도상 연습, 전시 현안 과제 토의, 고리원전 실제 훈련, 민방공 대피 훈련 등을 통해 비상대비 태세를 종합 점검했다.

2025-08-22 09:00:2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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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등 영남권 4개 대학, 해커톤 프로그램 성료

동명대학교는 21일 영남권역 로컬콘텐츠 중점대학들이 합동으로 진행한 해커톤 프로그램 '로컬 라이더스(Local Riders)'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난 19~20일 이틀간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동명대를 비롯해 경상국립대학교, 계명대학교, 부산외국어대학교 학생들과 사업단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지역 로컬 콘텐츠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골목상권을 살리는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행사 첫날에는 박명재 부산푸드필름페스타 프로그램 디렉터가 '영화와 미식'을 접목한 부산 지역 로컬 콘텐츠 성공 사례를 소개하는 특강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이어 문문상회와 온천천 카페거리, 남천바다로 등 부산의 대표적인 골목상권을 탐방하며 각 지역만의 독특한 콘텐츠와 상권 활성화 노하우를 직접 체험했다. 현장에서는 상권 전담 매니저와 임원진이 참석해 실무진의 생생한 경험담도 전해들을 수 있었다. 현장 조사를 마친 학생팀들은 방문한 3곳 중 한 곳을 택해 창의적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 '달빛이 물드는 골목, 문문상회'와 '온천천 카페거리의 버려진 땅을 활용한 댕천천 거리 조성' 등 참신한 아이디어가 담긴 기획안들이 발표됐다. 한 참가자는 "그동안 단순히 카페나 음식점을 이용하기만 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상권을 보는 새로운 관점을 갖게 됐고 직접 활성화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경험을 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노성여 창업학과 교수는 "젊은 세대가 로컬 콘텐츠에 보여준 높은 관심과 적극적 참여가 인상 깊었다"며 "지역 상권에 신선한 창의적 아이디어가 유입되고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2025-08-22 09:00:1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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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유역환경청, 낙동강 물금매리 지점 조류경보 ‘경계’ 단계 발령

낙동강유역환경청이 21일 오후 3시를 기점으로 낙동강 물금매리 지점에 조류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해당 지점은 지난 5월 29일 '관심' 단계가 발령된 이후 84일 만에 한 단계 올린 것이다. 최근 지속된 폭염이 조류 성장에 적합한 환경을 만들어낸 것으로 분석된다. 낙동강청은 경계 단계 발령 소식을 관계 기관에 즉시 통보하고 현수막 설치를 통해 시민들에게 낚시·수영 등 친수활동과 어패류 어획 및 식용을 삼가도록 당부했다. 조류 및 하천 모니터링도 기존 주 1회에서 주 2회로 확대 진행한다. 먹는 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조류경보제 대상 하천·호소에서 취수하는 정수장 20개소를 대상으로 7~8월 조류 대응 특별 점검을 진행했으며, 하반기 기준 약 170개소의 오염원 배출·처리시설에 대한 점검도 지속하고 있다. 낙동강 하류에 배치된 녹조 제거선은 지난 월요일부터 운영에 들어가 하천 내 녹조 제거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 4대에서 9대로 확대 배치했으며 칠서 3대, 물금매리·창녕함안보·합천창녕보에 각각 2대씩 운영 중이다. 각 정수장에서는 고도정수시설 운영을 강화하고 조류독소 검사를 관심단계 시 주 1회에서 경계단계 주 2회로 늘려 진행하고 있다. 서흥원 청장은 "8월 초 강수로 녹조 증식이 잠시 주춤했으나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녹조 상황이 다시 악화되고 있다"면서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점·비점오염원 관리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오염물질 유입저감 조치를 시행해 안전한 먹는 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취·정수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8-22 09:00:04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