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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인천조달청, 공공사업 지역 건설업체 참여 확대 위한 협력 강화

인천광역시와 인천지방조달청이 지역 건설업체의 공공사업 참여 확대를 위해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두 기관은 지난 25일 인천지방조달청에서 간담회를 열고 공공발주 건설공사 입찰 과정에서 지역업체의 참여를 넓히기 위한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이달 12일 인천시가 9개 공공기관과 체결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 절차로 마련됐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인천광역시교육청,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 한국전력공사 인천본부,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지역본부,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항만공사 등이다. 양측은 발주 공고 시 지역업체 참여를 반영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검토했으며, 인천시는 공공발주사업에서 지역 건설사가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협력을 요청했다. 김지욱 인천지방조달청장은 "지역 건설업체의 공공사업 참여 기회를 넓히는 것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건설산업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인천시의 요청 사항을 적극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장두홍 인천시 도시균형국장은 "지역 건설업체의 공공사업 참여 확대는 단순한 경제적 효과를 넘어 시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정부와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건설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강조했다.

2025-08-28 09:55:01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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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원, "화성당성, 미래세대와 관광산업 자산으로"

화성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화성특례시 복합문화관광특구 추진 연구회'(대표의원 김경희)가 27일 화성시 가족센터에서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경희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미영, 김영수, 배현경, 송선영, 이계철, 이은진, 최은희 의원이 참석했으며, 학계와 행정 전문가들도 함께했다. 주제발표에서는 ▲이화종 한양대학교 교수(문화재청 문화재전문위원) ▲정승렬 화성시 시정자문위원회 위원장이 나서 문화유산 보존과 관광 자원화 방안에 대해 전문적인 시각을 제시했다. 이어 토론자로 참여한 김미영 의원, 정상훈 화성시 문화유산과장, 황순홍 관광정책팀장은 시의 정책 현황을 공유하며 실행 가능한 대안을 논의했다. 토론회는 '화성당성의 역사 문화적 가치와 보존·활용 방안', '지역 문화유산의 체험·교육·관광 통합 활용 방안' 두 가지 주제로 나눠 진행됐다. 자유 토론에서는 ▲화성당성의 가치 재조명과 보존 필요성 ▲지역 문화유산 관광자원화 및 체험·교육 콘텐츠 개발 ▲화성시 문화관광 벨트 구축과 관광 인프라 확충 등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김경희 대표의원은 "화성당성은 화성시가 가진 소중한 역사문화유산으로, 이를 미래세대와 관광산업의 자산으로 연계하는 정책 마련이 중요하다"며 "오늘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문화관광특구 조성 방안을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연구회는 앞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와 남한산성 현장답사 등을 통해 문화유산 기반 복합문화 관광모델을 모색해 왔으며, 앞으로도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실현 가능한 정책 제안 마련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025-08-28 09:54:4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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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내년 주민참여예산 25억 규모 최종 의결

김해시는 27일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통해 2026년도 예산 편성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열린 총회에서는 신단비 위원장이 주재한 가운데 주민참여형 36건과 청년참여+생활안전형 9건을 포함해 총 45건, 25억여 원 규모의 사업이 선정됐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지역 주민이 필요한 사업을 직접 제안하고 우선순위를 정해 예산을 결정하는 제도다. 시는 올해 2월 17일부터 4월 30일까지 제안사업을 공모한 결과, 지난해 69건을 크게 웃도는 254건이 접수됐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증가는 홍보가 미흡했던 읍면동을 직접 찾아가 주민참여예산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전 지역을 대상으로 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의 성과로 분석된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접수된 제안사업들에 대해 현장 조사와 관련 부서 의견 수렴을 거쳐 사업의 타당성과 실행 가능성을 꼼꼼히 살펴봤다. 위원들은 제도 운영 전반에 걸쳐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주민참여예산제도의 내실화를 위해 노력했다. 신단비 위원장은 "주민들이 필요로 하고 원하는 사업을 선별하는 데 전력을 기울였다"면서 "4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활동은 마무리되지만 앞으로도 김해시 주민참여예산제도가 바람직한 방향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위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주민참여예산제도가 바람직한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행정에서 놓칠 수 있는 부분을 효과적으로 보완할 수 있는 주민참여예산제가 되도록 하겠다. 주민들의 다양하고 폭넓은 시각이 담길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제안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번에 의결된 제안사업들은 2026년도 김해시 본예산에 반영돼 내년부터 본격 추진된다. 자세한 제안사업 내역은 김해시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5-08-28 09:45:49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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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울산과학기술원, 교육기부 활성화 협약 체결

울산과학 기술원(UNIST) 리더십센터와 국립부경대학교 경상권 교육기부거점지원센터가 과학 분야 융합형 교육기부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협력한다. UNIST 리더십센터는 지난 26일 오후 국립부경대학교 본부 2층 회의실에서 경상권 교육기부거점지원센터와 교육기부 활성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경상권 학생들에게 과학 분야와 연계한 융합형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운영하고 교육기부 문화 확산에 나선다. 과학교육과 교육기부가 접목된 프로그램으로 지역 학생들의 학습 역량과 사회적 성장 기반 확대가 기대된다. UNIST 리더십센터는 연간 약 2500명의 지역 중·고등학생 대상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3년부터 AI와 STEM 융합 교육을 확대해 300명 이상의 학생들에게 창의적 학습 기회를 제공 중이다. 특히 UNIST 재학생이 직접 개발한 니어 피어(Near Peer) 멘토링 방식의 차별화된 STEM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역 청소년들이 과학 기술 역량과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융합형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상길 센터장은 "두 기관의 전문성을 결합해 경상권 학생들에게 더 넓은 학습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교육기부 문화를 확산하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립부경대학교 경상권 교육기부거점지원센터는 2023년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지정으로 설립돼 경상권 유·초·중학생 대상 다양한 맞춤형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5-08-28 09:45:1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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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시민 대상 무료 돌봄 특강 진행

경상국립대학교 라이즈(RISE)사업단 지역리빙랩 '경상국립대학교 커뮤니티 e-복지관'이 오는 9월과 10월 4차례에 걸쳐 시민 대상 무료 돌봄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강은 가좌캠퍼스 사회과학관 글로벌룸에서 열리며 진주시 지역과제 해결을 위한 대학-지자체 협력 사업인 '지역 사회 돌봄 전문가 육성 및 진주시 돌봄공동체 조직 사업'의 하나로 추진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커뮤니티 e-복지관 대학생들을 돌봄 전문가로 키우기 위해 돌봄 관련 주제와 전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강의 내용은 돌봄의 의미와 필요성, 아동·노인·지역 사회 돌봄 등 다양한 주제를 포함하며 제도 이해, 상담 기술, 케어 기술 등을 다룬다. 간호학·심리학·사회복지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의를 맡아 진행한다. 가족 돌봄을 담당하고 있거나 돌봄에 관심 있는 진주 시민들에게 9월부터 순차 진행되는 돌봄 관련 강좌를 무료로 제공해 시민과의 소통을 늘릴 예정이다. 이 특강은 예비 사회복지사인 경상국립대학교 커뮤니티 e-복지관 학생들이 지역 사회 돌봄 현장을 체험하고 필요한 복지·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인재로 성장하도록 하는 과정이다. 이를 통해 지자체와 지역 유관 기관과의 협력으로 부족한 돌봄 수요를 해결하고 시민과의 교류 확대를 목표로 한다. 사업을 기획·주관하는 임정미 사회과학대학 사회복지학부 교수는 "이번 시민 무료 특강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돌봄과 복지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돌봄을 키워드로 대학과 지역 주민 간 교류를 확대해 온마을 돌봄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5-08-28 09:40:2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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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운문천댐 후보지 김성환 환경부 장관 방문

김성환 환경부 장관은 26일 청도군 운문면을 찾아 낙동강권역 신규댐 후보지 현장을 둘러보고 청도군과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운문천댐은 총사업비 2,327억 원이 투입되는 용수댐으로, 총 저수량은 660만㎥, 하루 2만4,000㎥의 용수 공급이 가능하다. 댐이 완공되면 청도군의 가뭄 대응 능력이 강화되고, 생활 인구 증가에도 안정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에는 김하수 청도군수와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 지역협의체 주민대표 등이 참석해 신규댐 필요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청도군은 신규댐 건설과 함께 ▲운문댐 하천유지수 조정 ▲청도군 상수도 배분량 재산정 ▲상수도 급수관로 설치사업 국비 지원 ▲운문댐 광역상수도 정수장 증설 ▲운문댐 송수관로(터널) 복선화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등을 정부에 건의했다. 주민협의체 역시 신규댐 건설에는 기본적으로 찬성 입장을 보였으나 ▲동창천 하천유지수 조정 ▲상수도 보조사업 지원 ▲상수원보호구역 토지 매입 등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성환 환경부 장관은 "현장 방문을 통해 사업의 필요성과 주민들의 뜻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신규 댐 건설은 면밀히 검토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8 09:39:44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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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해외봉사단, 베트남서 K-봉사활동 성료

국립창원대학교 학생들이 베트남에서 한국문화 홍보와 현지 교육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고 27일 밝혔다. '국립창원대 2025학년도 CWNU 해외봉사단'은 학생 25명과 교직원으로 구성돼 지난 14일 대학본부 발대식을 거쳐 18일부터 9일간 베트남 타이응웬성 손푸초등학교에서 교육·문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봉사지역은 하노이에서 약 80㎞ 북쪽에 있는 북중부 고원지대로 다양한 소수민족이 거주하는 지역이다. 송상민 학생부처장을 단장으로 한 이번 봉사단은 다양한 전공 학생들이 미술·체육·과학 팀으로 나뉘어 활동했다. 교육봉사로는 그림 뮤직비디오 제작, 자외선 비즈팔찌 만들기, 태권도 배우기, 한국 전통 놀이 체험 등을 진행했다. 노력봉사로는 대학 경비 지원으로 리모델링된 도서관 외벽 벽화 작업을 실시했으며 문화교류행사를 통해 태권도 시범, KPOP댄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봉사단은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대형 TV, 빔프로젝터, 도서관 책상과 도서를 기부하고 현지 도서관 리모델링을 지원해 지속 가능한 학습 공간 조성에 기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해외 어린이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매우 보람있었다"며 "원조 수혜국에서 공여국이 된 세계 유일한 나라인 대한민국의 문화와 교육 프로그램을 공유해 세계의 교육 평등을 실천하고, 스스로와 국립창원대, 지역 사회, 대한민국의 명예를 드높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진병진 국립창원대 학생처장은 "학생 해외봉사단을 정기적으로 파견하고 있다"며 "학생들에게 인류애의 따뜻한 마음 나눔과 해외에서 견문을 넓히는 등 인성과 창의성을 겸비한 융복합형 글로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학생 중심의 학생 니즈를 반영한 다각적·전인적 해외교류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학생들이 세계를 무대로 활약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CWNU 해외봉사단 현지 봉사활동은 영상으로 제작돼 국립창원대 공식 유튜브 채널 '창창대로'와 인스타그램에 탑재될 예정이다.

2025-08-28 09:27:35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