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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모의 손맛, 편의점서 즐긴다"... 세븐일레븐, 협업 상품 3종 선봬

세븐일레븐은 최근 인기 요리 경연 프로그램에서 맹활약하며 화제를 모은 윤나라 셰프와 손잡고 오는 2월 3일 다양한 푸드 간편식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윤나라 셰프는 해방촌 '윤주당'의 오너 셰프로, 직접 빚은 전통주와 감각적인 한식 안주를 선보여 '윤주모'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최근 방송된 요리 경연에서 뛰어난 실력으로 최종 톱5에 진출하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쌓았다.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윤주모 촉촉갈비 무생채 삼각김밥 ▲윤주모 촉촉갈비맛 토스트 ▲윤주모 매콤갈비맛 쌈버거 등 총 3종이다. 윤 셰프가 경연 톱7 진출전에서 1위를 차지하며 극찬을 받았던 메뉴 '박포갈비와 무생채 쌈'의 핵심 재료인 갈비, 무생채, 쌈장의 조화를 편의점 간편식으로 완벽하게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삼각김밥은 달콤한 갈비에 비법 무생채를 곁들였으며 쌈버거는 SNS에서 화제가 된 윤주모표 쌈장 레시피와 청양고추, 로메인을 더해 풍성한 식감을 살렸다. 세븐일레븐은 신상품을 기념해 다음달 28일까지 카카오페이머니 또는 롯데카드로 결제 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윤 셰프가 전통주 전문가인 만큼, 향후 주류 카테고리로도 협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세븐일레븐 임이선 푸드팀장은 "고객들이 거리나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스타 셰프의 미식을 합리적인 가격에 경험할 수 있도록 협업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셰프들과 함께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6-01-20 11:01:07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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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환율·오천피에도 美주식 250조 산 서학개미…국장 유턴 정책 먹힐까

고환율 부담과 코스피 급등에도 국내 투자자의 미국 주식 투자가 식지 않고 있다. 서학개미의 미국 주식 보관액이 250조원을 넘어서면서, 금융당국이 추진 중인 국내 증시 '유턴' 정책의 실효성이 본격적인 시험대에 올랐다. 20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국내 투자자의 미국 주식 보관액은 1705억달러로 집계됐다. 원화 기준으로는 약 251조2448억원에 달한다. 지난해 말 1636억달러(약 241조1000억원)에서 불과 2주 만에 69억달러(약 10조1699억원) 늘어난 규모다. 원·달러 환율이 1470원을 웃도는 고환율 국면에서도 미국 주식 매수세는 이어지고 있다. 국내 증시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오천피(코스피 5000)'를 눈앞에 두고 있지만, 글로벌 기술주 중심의 투자 흐름은 쉽게 꺾이지 않는 모습이다. 미국 주식 보관액은 최근 몇 년간 가파르게 증가해 왔다. 2022년 말 442억달러(약 65조1887억원)에 불과했던 보관액은 2023년 말 680억달러(약 100조2462억원)로 늘었고, 2024년 말에는 1121억달러(약 165조2588억원)로 1년 새 달러 기준 두 배 가까이 급증했다. 투자 대상은 기술주와 지수형 ETF에 집중돼 있다. 보관액 상위 종목에는 지난 16일 기준 테슬라(275.5억달러), 엔비디아(178.5억달러), 알파벳(72.3억달러), 팔란티어(63.1억달러), 애플(42.6억달러) 등이 이름을 올렸다. 마이크로소프트는 33억달러로 10위에 위치했다. ETF 가운데서는 나스닥100 지수를 추종하는 QQQ(39.4억달러), 뱅가드 S&P500 ETF(36.8억달러), 나스닥100 지수를 3배로 추종하는 TQQQ(34.1억달러)가 상위권에 포함됐다. 특히 3배 레버리지 상품은 국내에 상장되지 않은 고위험 상품으로, 서학개미의 공격적인 투자 성향을 단적으로 보여준다는 평가다. 이 같은 자금 흐름 속에서 금융당국은 국내 증시로의 자금 환류를 유도하기 위한 정책 카드들을 꺼내 들고 있다. 해외 주식을 매각한 뒤 국내시장 복귀계좌(RIA)를 통해 국내 주식에 1년간 투자할 경우 해외주식 양도소득세를 한시적으로 부과하지 않는 방안이 대표적이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RIA 도입 세법 개정안이 다음달 임시 국회를 통해 추진되면, RIA를 통해 해외주식을 매도하고 해당 자금을 국내 주식이나 펀드에 1년 이상 투자할 경우 1인당 5000만원 한도로 양도소득세 소득공제가 적용되며, 매도 시기에 따라 1분기 100%, 2분기 80%, 하반기 50%의 공제율이 차등 적용될 전망이다. 또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에 3년 이상 가입하면 납입금 2억원 한도로 배당소득 9% 분리과세 혜택이 주어지고, 투자금 규모에 따라 최대 40%의 소득공제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현재 2배로 제한된 국내 레버리지·인버스 상품의 배수 한도를 완화하는 방안도 검토 대상에 올랐다. 증권가에서는 정책 효과를 두고 평가가 엇갈린다. 염동찬 연구원은 "RIA 정책에 따른 자금 환입 규모를 단정하기는 어렵지만, 환율 안정과 국내 자본시장에는 우호적인 신호"라고 말했다. 이수정 연구원은 "서학개미 자금의 환류는 환율보다 국내 증시에 더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며 "대형주와 지수형 ETF로 유입될 경우 체감 효과는 상당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미국 기술주와 ETF에 쏠린 글로벌 투자 흐름이 구조적으로 유지되는 한, 단기적인 세제·규제 완화만으로 서학개미의 발길을 돌리기는 쉽지 않다는 지적도 나온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1-20 10:54:32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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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 ‘DIMDEX 2026’ 첫 참가…중동 해양방산 시장 공략

LIG넥스원은 카타르에서 열리는 방산전시회 'DIMDEX 2026'에 참가해 중동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DIMDEX 2026'은 현지시간 19일부터 22일까지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개최되는 중동 지역 최대 해양 방산 전시회다. 2년마다 열리며 이번이 10회째다. 카타르를 비롯해 각국 정부·국방부·방산기업 등 200개 이상의 기관과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서 LIG넥스원은 ▲중거리·중고도 요격체계 '천궁-II' ▲장거리·고고도 요격 능력을 갖춘 장거리지대공유도무기 'L-SAM' ▲휴대용 대공방어무기 '신궁' 등 저고도부터 고고도까지 아우르는 다층방어 통합 솔루션 'K-대공망'을 선보인다. 현지 군의 방공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도 적극 모색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전차 유도무기 '현궁' ▲미국 해외비교시험(FCT)을 통과한 2.75인치 유도로켓 '비궁' ▲대화력전의 핵심 장비인 '대포병탐지레이더-II' 등을 전시하며, 현지 군의 국방역량 강화를 위한 종합 솔루션을 제안할 계획이다. LIG넥스원의 DIMDEX 참가는 이번이 처음이다. 회사는 지난해 8월 중동 지역을 중심으로 수출 경쟁력과 글로벌 사업역량 강화를 위해 현지 거점을 확대한 데 이어 현지 맞춤형 수주 마케팅을 본격화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에 참가했다. 앞서 아랍에미리트(UAE)와 사우디아라비아, 이라크 등 중동 주요국과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수출 계약을 잇달아 체결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은 만큼, 이번 전시회는 중동 지역에서 LIG넥스원의 입지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유혜온기자 dhaledhale@metroseoul.co.kr

2026-01-20 10:51:29 유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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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올인원 의류 관리 솔루션 'LG 시스템 아이어닝' 출시

LG전자가 세탁과 건조는 물론 살균·탈취·스타일링에 이어 다림질까지 아우르는 의류 관리 가전 라인업을 확대한다. LG전자는 오는 26일 스팀 다리미와 핸디 스티머, 스타일링 보드(다림판)를 하나로 결합한 올인원 의류 관리 솔루션 'LG 시스템 아이어닝'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LG 시스템 아이어닝'은 옷감 손상에 대한 부담을 낮추면서도 누구나 손쉽게 다림질할 수 있도록 사용 편의성을 강화한 제품이다. 스팀 다리미와 핸디 스티머에서 분사되는 미세 고압 스팀으로 수분이 남지 않도록 섬유 속 주름을 빠르게 펴주며, 고온으로 유해 세균을 99.99%까지 살균한다. 특히 면, 울, 레이온 등 의류 소재에 따라 스팀 온도를 달리하는 7개 전용 코스를 제공해 옷감 손상을 최소화한다. 다림질 과정에서 옷이 다림판에 달라붙거나 다리미에 밀려 주름이 생기는 불편을 줄이기 위해 '액티브 스타일링 보드' 기능을 적용했다. 스타일링 보드에 탑재된 팬이 바람을 불어 옷을 띄우거나 공기를 흡입해 고정함으로써, 얇고 하늘거리는 소재도 안정적으로 다림질할 수 있다. 스타일링 보드 커버는 분리 세척이 가능하며, 보드를 세로로 접을 수 있어 보관도 용이하다. 조작과 이동의 편의성도 고려했다. 전자식 버튼으로 스타일링 보드의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으며, 보드에 탑재된 4.3인치 LCD 터치 디스플레이를 통해 스팀 온도와 바람 세기, 다림 코스 선택이 가능하다. 하단에는 4개의 바퀴를 적용해 집 안 어디서나 이동하며 사용할 수 있다. 'LG 시스템 아이어닝'의 출하가는 299만 원이며, 'LG 스타일러 오브제컬렉션' 5벌식은 159~269만 원, 3벌식은 149~184만 원이다. LG전자 손창우 리빙솔루션사업부장은 "세탁, 건조, 스타일링에 이르는 의류 가전 전반에서 혁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6-01-20 10:50:57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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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보험, 위기와 기회] 신한라이프, '트러스트 퍼스트'로 균형성장

신한라이프가 2026년 경영전략 슬로건으로 '트러스트 퍼스트, 밸런스 그로스(TRUST FIRST, Balanced Growth) 2026'을 내걸고 내실과 균형 있는 성장에 방점을 찍었다. 통합 5주년을 맞는 올해는 자본여력과 CSM(보험계약마진) 기반을 다지는 동시에 AX·DX 전환과 시니어 사업 확대로 위기 속에서 기회를 포착하겠다는 구상이다. ◆ 자본여력·CSM·소비자보호 우선 이번 전략 재정렬은 리더십 교체와도 맞물린다. 이영종 전 대표가 '2+1 임기'를 마무리한 뒤 천상영 대표가 바통을 이어받으면서, 2026년은 새 경영진이 '균형 성장'의 실행력을 본격적으로 증명해야 하는 첫 해다. 올해 신한라이프는 경영전략회의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비전으로 '밸런스(Balance)가 좋은 회사'를 제시했다. 재무적 성과에만 매이지 않고 회사의 현재와 미래, 고객 가치와 회사 가치 간 균형을 추구하겠다는 의미다. 실적은 '내실 강화'의 기반이다. 신한라이프는 2025년 3분기 누적 기준 순이익 5145억원을 기록했다. 9월 말 기준 총자산은 60조3793억원으로 집계됐다. 핵심 수익지표인 CSM은 전년 말 대비 5.3% 증가한 7조6000억원, K-ICS(지급여력비율)는 190%(잠정치) 수준을 유지했다. 3분기 누적 기준 보험손익은 5738억원, 금융손익은 1789억원으로 집계됐다. 신한라이프는 '신뢰(Trust)'를 실행 과제로 구체화했다. 안정적인 자본여력 확보와 CSM 포트폴리오 구축에 집중하고, 내부통제와 소비자보호 정책을 두텁게 추진한다. 보험금 지급, 불완전판매, 민원 등 영업 현장의 효율을 높여 소비자보호 수준을 끌어 올리겠다는 점을 2026년 실행 과제로 내걸었다. 천상영 신한라이프 사장은 "보험업은 단거리 스프린트가 아닌 마라톤 처럼 가장 긴 호흡으로 고객의 삶과 함께하는 금융업"이라며 "안정적인 성장과 고객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일류 신한라이프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 시니어 사업으로 성장동력 확장 '균형 성장'의 축은 AX(인공지능 전환)·DX(디지털 전환), 시니어 사업 확대다. 고객 접점에서의 편의성을 높이고 업무 효율을 끌어 올려 고령화 흐름에 맞춘 신사업 기반을 통해 변화하는 금융 패러다임에 대응한다. 특히 신한금융그룹이 추진하는 금융 본연의 기능 강화와 미래 경쟁력 제고 전략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는 방침이다. 시니어 사업은 이미 '구체적인 사업' 단계다. 신한라이프의 시니어사업 전담 자회사 신한라이프케어는 지난 15일 경기 하남 미사지구에 첫 번째 프리미엄 요양원 '쏠라체(SOLACE) 홈 미사'를 열었다. 해당 시설은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숙식 제공과 함께 신체활동 및 인지기능 유지·향상을 고려한 돌봄 서비스를 상시 제공하는 노인요양시설이다. 1인 1실 중심 구조, 안전·신체 편의·스마트 돌봄 요소 반영, 시력 약자를 고려한 전용 글꼴 적용 등 '프리미엄 표준'을 내세웠다. 쏠라체(SOLACE)는 신한금융그룹의 디지털 브랜드 '쏠(SOL)'과 이탈리아어 '베라체(VERACE·진정한, 진실된, 참된)'를 결합해 개발된 브랜드다. 신한라이프는 쏠라체를 본격적으로 운영해 진정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시니어 돌봄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쏠라체 홈 미사는 신한금융이 선보이는 첫 시니어 시설로, 금융·주거·의료 서비스를 한 공간에 담아낸 모델"이라며 "운영을 통해 쌓이는 경험을 바탕으로 시니어 고객을 위한 서비스를 차분히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20 10:40:57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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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햇살론 특례’ 상품 출시

케이뱅크는 서민금융진흥원의 정책금융 상품 체계 개편에 맞춰 이자 부담을 크게 낮춘 '햇살론 특례' 상품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상품 출시는 서민금융진흥원이 기존 4개로 나눠 운영하던 정책서민금융 상품을 '햇살론 특례'와 '햇살론 일반'으로 통합한 개편에 따른 것이다. 햇살론 특례 상품의 대출금리는 연 12.5%다. 이는 기존 햇살론15 상품 금리인 연 15.9% 대비 3.4%포인트 인하된 수준이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는 연 9.9%의 금리가 적용된다. 또한 햇살론 상품은 대출을 성실히 상환하거나 서민금융진흥원의 금융교육 과정을 이수하는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할 경우 최대 3%포인트의 금리 인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이를 통해 고객은 대출 기간 중 추가적인 금리 부담 완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연소득 3500만 원 이하이면서 신용점수 하위 20%에 해당하는 저신용자다. 대출한도는 최대 1천만 원이며, 대출기간은 3년 또는 5년 중 선택할 수 있다. 또한 ▲1년 거치 후 3년 상환 ▲1년 거치 후 5년 상환 방식도 제공해 상환 초기 부담을 완화했다. 아울러 중도상환수수료가 전액 면제된다. 케이뱅크는 '햇살론 일반' 상품을 올해 1분기 내 출시해 정책서민금융 상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가계대출과 기업대출 영역 전반에서 포용 금융을 확대하며 정책자금 공급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책서민금융 상품의 안정적 운영과 확대를 통해 서민과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6-01-20 10:29:45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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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앱에서 AI 프로필 뚝딱" 컬리, 구글 AI 기반 'AI 스튜디오' 선봬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가 구글의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이미지 생성 서비스 'AI 스튜디오'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AI 스튜디오는 사용자가 본인의 사진을 업로드하면 인형, 영화배우, 레트로 캠, 한복 등 다양한 테마의 프로필 사진으로 변환해 주는 서비스다.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컬리 앱 내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모든 구현 과정에 구글의 생성형 AI 모델만이 활용된 것이 특징이다. 해당 서비스는 지난달 중순 컬리 내부의 기획자, 엔지니어, 디자이너, 마케터 등이 모여 시작한 사내 사이드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다. 지난 12일 정식 오픈한 이후, 별다른 홍보 없이도 입소문을 타며 출시 일주일 만에 누적 이미지 생성 건수 7만여 건을 기록했다. 컬리 회원은 누구나 매일 한 장의 AI 프로필 생성 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 친구에게 공유한 링크를 통해 이미지가 생성되면 추가 이용권을 획득하는 방식으로, 신규 이용자 유입과 앱 재방문율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컬리는 쇼핑 기능을 넘어 고객이 앱 내에서 즐겁게 머물 수 있는 체류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앱 하단 '라운지' 탭에서는 서로의 취향과 추천 상품을 공유하는 커뮤니티 기능을 제공 중이며, 지난해 하반기에는 AI 식단 관리 앱 '루션'을 선보이기도 했다. 컬리 관계자는 "AI 스튜디오는 고객에게 쇼핑 이상의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리테일 테크 기업으로서 고도화된 AI 기술을 접목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풍성하게 만드는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6-01-20 10:27:39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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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혜택 통했다"... 이마트, 설 선물 예약 판매 128% 껑충

이마트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8일까지 24일간 진행한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28%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명절 선물을 미리 준비하는 '얼리버드' 고객 트렌드에 맞춰 사전예약 기간을 지난해보다 9일 늘리고 기간 및 금액대별 상품권 증정 혜택을 최대 750만원까지 확대한 전략이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한 번에 선물세트를 100개 이상 구매하는 '대량 구매' 매출이 28% 늘어나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대량 구매 품목 중에서는 3만원대 실속형 구성이 돋보이는 조미료와 통조림 선물세트 매출 비중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50만개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카테고리별로 살펴보면 육류는 10만원 이상 프리미엄 세트가 강세를 보였다. 특히 '피코크 직경매 암소 한우구이 세트' 매출은 2배 이상 급증했다. 과일은 3~5만원대 사과·배 세트와 곶감 세트(114% 신장)가 인기를 끌었으며, 일상용품은 3만원 미만의 초가성비 상품이 매출 상위권에 올랐다. 이마트 외에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과 이마트 에브리데이 역시 동일한 프로모션을 진행해 각각 108%, 233%의 높은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 이마트는 다음 달 6일까지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이어간다. 최대 750만원 상품권 증정 혜택은 오는 23일까지 제공된다. 이마트 정우진 마케팅 담당은 "역대 최대 규모로 준비한 사전예약에 고객들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며 "남은 기간 제공되는 풍성한 혜택을 더 많은 고객이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6-01-20 10:26:06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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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설화수' 영국 컬트뷰티 입점..."유럽 공략 확대"

아모레퍼시픽은 글로벌 럭셔리 뷰티 브랜드 설화수가 영국 온라인 뷰티 플랫폼 '컬트 뷰티'에 공식 입점했다고 20일 밝혔다. 설화수는 브랜드 대표 제품 윤조에센스, 자음생크림 등을 선보인다. 윤조에센스는 스킨케어 첫 번째 단계에서 사용하는 제품으로 독자 성분 자음단, 500시간 자연 숙성을 거친 인삼 소재 림파낙스 등을 함유한다. 자음생크림은 고기능성 항노화 크림이다. 희귀 인삼 사포닌을 6000배 농축한 진세노믹스, 인삼 유래 펩타이드 등이 피부 자생력을 높인다. 영국은 뷰티 문화와 브랜드 가치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럭셔리 소비자층이 형성된 시장으로 알려졌다. 컬트 뷰티도 브랜드 선별에 스토리, 제품력, 지속가능성 등 다각도 평가 기준을 적용해 높은 신뢰도를 구축하고 있다. 설화수는 현지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향후 영국 내 오프라인 유통 채널 협업 가능성도 검토하는 등 브랜드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영국은 유럽과 중동을 잇는 전략적 거점이다. 설화수는 영국에서 유럽 전역으로 시장 공략을 확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컬트 뷰티 관계자는 "영국 고객들이 한국 럭셔리 스킨케어의 힘과 헤리티지를 대표하는 설화수가 전하는 '홀리스틱 뷰티'의 진정한 가치를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설화수 관계자는 "영국은 유럽 시장 확장을 위한 전략적 출발점"이라며 "설화수의 영국 론칭은 유럽 및 중동 시장으로 이어지는 글로벌 성장 전략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1-20 10:25:34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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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산업공익재단, 청소년 인권교육 프로그램 지원

금융산업공익재단은 인권재단 사람과 '미래세대를 위한 인권 교육활동 지원사업' 진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8월 진행된 '제2회 금융산업공익재단 사업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신규 사업이다. 미래사회 핵심의제에 전문성을 지닌 인권단체의 교육역량을 접목해 미래세대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청소년들이 인권문제를 이해하고 해결에도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올해 사업에서는 기후정의·인공지능(AI)·이주·난민 등 인권 의제에 전문성을 갖춘 6개 단체를 선발해 교육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선정된 단체는 공통교육과 멘토링, 전문가 자문을 통해 미래세대 눈높이에 맞는 인권교육 커리큘럼을 개발해 청소년 대상 파일럿 교육을 운영하게 된다. 인권재단은 6개 단체가 커리큘럼을 종합해 올 하반기부터 '미래세대 인권 이슈(가칭)' 교육 시리즈를 제작하고, 국내 청소년 500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커리큘럼 활용 교육 콘텐츠를 별도 제작해 일반 시민도 교육안을 활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배포한다. 주완 이사장은 "기후위기와 인공지능, 인구 구조 변화는 미래세대에게 새로운 인권 과제를 던지고 있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미래세대가 인권 문제를 자신의 삶과 사회의 과제로 인식하고 이를 변화시켜 나갈 주체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1-20 10:25:33 안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