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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의미학(美學)] 휘경자이 디센시아 “빛과 정원의 향연”

최근 찾은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 '휘경자이 디센시아'. 지난 6월 30일 입주를 시작했다. 1호선 외대앞역 3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 가량 거리에 위치해 있다. 연회색 톤의 두툼한 석재로 마감된 게이트는 차갑지만 견고한 기운을 풍기며 도시 한복판에서 단지를 지키는 성벽처럼 위용을 드러낸다. 위로 곧게 솟은 고층 동들과 맞닿아 웅장함이 배가되며 입주민을 맞이하는 문턱이자 도시의 관문 같은 인상을 남긴다. 석재 기둥 사이로 단정하게 자리한 '자이(Xi)' 로고는 절제된 배경 속에서 더욱 선명히 빛난다. 회색 석재와 어우러진 검은색 로고는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미감을 강조하며 브랜드가 추구하는 고급스러움과 단지의 품격을 동시에 각인시킨다. 단지는 1호선, 경의중앙선, 경춘선 3개 노선이 정차하는 회기역과 1호선 외대앞역까지 도보로 닿을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이다. 근처 청량리에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상봉역 인근에 코스트코 등 대형 편의시설이 있다. 경희의료원, 삼육서울병원 등 대형 의료시설도 근거리에 있고 중랑천이 인접해 운동과 여가를 즐기기에 좋은 환경을 갖췄다. GS건설이 시공한 휘경자이 디센시아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4개 동, 총 1806가구 규모로 조성됐다. 전용면적 39~84㎡ 중소형 타입으로 이뤄져 있다. V자형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이 우수하고 전용면적 59㎡ 타입 일부 세대에는 4베이 판상형 구조에 안방 드레스룸 등을 제공해 공간 활용도가 높다. 출입구 상단을 가로지르는 주황빛 조명은 묵직한 석재 마감에 따뜻한 기운을 더하며 고급 호텔 로비를 연상케 한다. 짙은 먹빛 기둥 사이로 스며드는 은은한 빛줄기는 단순한 통로를 격조 높은 공간으로 바꾸어 놓는다. 자작나무원의 사계절을 감상할 수 있는 '버치 힐 가든'에서는 이어진 철길을 따라 걸으며 안개분수의 청량함을 느낄 수 있다. 철길 컨셉을 반영해 조성한 공간으로 판석 사이 철재구조물에 자연스러운 녹이 슬어 있다. '에코블루 엘리시안 가든'에는 커다란 팽나무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숲이 피었다. 청량한 물소리를 들으며 마음의 대화를 나눌 수 있다. 함께 조성된 '수생비오톱'은 깨끗한 물에서 다양한 수생식물이 살아가는 공간이다. 곤충과 나비, 새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터전을 만들고 여러 식물을 심었다. 대왕 참나무와 휴게데크가 맞이하는 나무의 품 속에서 평온한 시간을 보내면 마음을 비울 수 있는 '오크가든', 나무와 물소리가 배경이 되는 자연의 거실에 앉아 편안한 휴식을 만끽할 수 있는 '리빙 가든', 테라스 아래 드넓은 전경을 바라보며 소중한 사람과 함께 아름다운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테라스 가든', 계절마다 변하는 나무와 물줄기가 어우러지는 '보더 가든'에서는 조용한 물소리와 함께 계절의 변화를 지켜볼 수 있다. 아이들이 뛰노는 공간도 마련돼 있다. 동심 가득한 놀이요소는 활발한 신체 활동을 유도한다. 정글을 여행하는 탐험가가 되어 정글에 살고 있는 다양한 동물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정글 테마 놀이터 '용감한 탐험가의 정글 여행'. 빙하가 둘러싸인 남극에서 이리저리 뛰어놀며 아이들의 모험심에 자극을 주고 한여름에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빙하 테마 놀이터 '펭귄과 떠나는 빙하 월드파크', 꼬마 캠퍼가 캠핑장을 뛰어다니며 모험심과 자립심을 키울 수 있는 캠핑 테마 놀이터 '꼬마 캠퍼 달빛 캠핑장'. 아이들이 모여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고 다양한 역할놀이를 즐길 수 있는 캠핑카 테마 놀이터 '낭만 캠핑장을 운영하는 캠핑 기지', 아이들이 항구마을을 탐험하며 신체능력을 키우고 창의적인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해양 테마 놀이터 '항구마을 항해사'. 두 개의 조각상은 단지를 하나의 랜드마크로 만들어 준다. 김동규, 김성조 작가의 '디퓨전 스마일'은 스테인리스 스틸, 우레탄도장으로 만든 작품이다. 모든 대상이 존재하기 위해 필요한 조직구조의 최소단위 즉, 유닛의 구조와 형태를 모듈로 재해석하고 시각화했다. 시각화된 모듈은 또 다른 모듈과 결합해 미소를 띄고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한다. 김경아 작가의 '웨이브-밀키웨이'는 스테인리스 스틸, 우레탄 도장, LED 조명으로 이뤄진 작품이다. 낮에는 물과 바람 그리고 하늘의 움직임이 되고 밤에는 은하수가 된다. 라인의 흐름을 우아하게 덧입혀 예술적 감성을 더한 문화의 공간을 선사한다. 단지 내 입주민 커뮤니티센터인 '클럽 자이안'에는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GX룸, 입욕시설을 갖춘 사우나, 작은 도서관 등이 들어서 있다. 주민운동시설에서는 스트레칭, 유산소, 무산소 운동을 한 기구에서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도록 고안한 3in1 시스템의 야외운동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다. 차분한 초록색으로 꾸며 신경과 근육의 긴장을 완화시켜 주고 마음을 평온하게 해주기에 편안한 호흡으로 기초체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

2025-09-11 11:21:39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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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비즈니스 임팩트 리포트 2025’ 발간…파트너 성과와 생태계 공유

카카오는그룹이 구축한 서비스 생태계가 창출한 사업 효과와 파트너들의 성과 사례를 정리한 '비즈니스 임팩트 리포트 2025'가 발간됐다. 11일 카카오그룹에 따르면 이번 리포트에는 카카오·카카오모빌리티·카카오뱅크·카카오스타일·카카오엔터테인먼트·카카오엔터프라이즈·카카오페이·디케이테크인 등 8개 계열사의 38개 서비스가 창출한 69가지 비즈니스 효과가 담겼다. 리포트는 서비스 활용 방식, 플랫폼 특성, 비즈니스 활동 영역 등 세부 프레임워크로 분석해 파트너들이 어떤 서비스를 통해 어떤 효과를 거뒀는지 보여준다. 카카오톡 채널, 알림톡, 상담톡, 브랜드 이모티콘 활용 사례가 대표적으로 소개됐으며, 톡채널을 통한 쿠폰 발송으로 구매 전환율 40%를 달성하거나 메시지 발송 당일 매출이 2.4배 증가한 사례도 포함됐다. 소상공인과 중소형 기업 대상 서비스도 강조됐다. '우리 매장 알리기'는 최소 100원부터 집행 가능한 광고 상품으로, 소규모 매장이 온라인 노출을 쉽게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카카오페이는 외국인 관광객이 자국의 간편결제 수단으로 결제 가능한 해외결제 서비스를 제공해 소상공인의 외국인 고객 유치에 기여했다.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 성과도 눈길을 끈다. 카카오모빌리티의 '카카오T 퀵·배송'은 AI 주소 자동 입력으로 접수 시간을 24% 단축했으며, 디케이테크인의 상담 솔루션 '챗봇나우'는 누적 이용자 300만명, 연간 상담 415만건을 처리해 83억원의 비용 절감 효과를 냈다. 리포트에는 카카오와 파트너 간 협력 과정을 시각화한 '비즈니스 생태계 맵'도 수록됐다.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가천대, 경희대, 단국대, 포항공대, 한양대 교수진으로 구성된 자문단이 감수를 맡았다. 김소연 경희대 교수는 "카카오의 B2B 생태계는 소상공인과 1인 사업자가 저비용·고효율로 고객 관계 중심 마케팅을 실행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고 말했다. 전성민 가천대 교수는 "카카오의 비즈니스 솔루션은 토종 플랫폼이 존립해야 하는 이유를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카카오의 김대원 정책리더는 "이번 보고서는 소상공인과 파트너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카카오의 노력을 보여준다"며 "다가오는 인공지능 전환 시대에도 동반자로서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5-09-11 11:18:0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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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경기도 국방벤처센터 유치 도전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경기도가 설립하는 국방벤처센터 공모에 야심찬 도전장을 던졌다. 시는 2023년 관내 드론작전사령부 창설을 계기로 첨단 민군 드론 방위산업 허브 조성이라는 프로젝트를 수립하고, 민관군 산학연과의 협력기반 구축을 토대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왔다.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을 통해 현대전의 양상이 드론을 포함한 AI 기반의 무인체계로 전환됨에 따라 민간의 혁신 역량을 국방 수요와 연결하는 통로 구축에 데이터 확보를 위한 실증은 무척이나 중요한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포천시는 전국 최대의 군 훈련장과 20만 평에 가까운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을 활용하여 유무인복합체계 국가급 Test-bed를 구축, 기업이 기술개발에 필요한 실증을 적극 지원하여 AI 기반의 국가 방위산업 도약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계획이다. 포천시는 2023년 11월 드론작전사령부와 공동으로 개최한 드론전력화 발전 방안 세미나를 시작으로 올해는 육군 정보통신학교와 드론 및 대드론체계 발전세미나를 개최하고, 최근 현안 관심사로 떠오른 육군 대드론 체계의 산실인 육군 방공학교와 MOU를 체결하는 등 군 정책과 방향을 맞춰 협력하고 있다. 2024년에는 승진과학화훈련장에서 국방부 장관배 드론봇 챌린지 대회를 개최해 국내 군 훈련장을 활용한 실증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같은 해 9월에는 방위사업청 드론산업 분야 다파고(찾아가는 기업간담회)를 포천시 비즈니스센터에서 개최했다. 행사는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개최되어 더욱 큰 의미를 가진다. 시는 군과의 협력은 물론 (사)한국대드론산업협회 등 산업계의 핵심적인 5개 협회와 MOU를 체결, 지난 7월에는 (사)밀리테크협회와 공동으로 군산학연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가운데 전술드론 우위 확보 방안 세미나를 개최하였으며 오는 11월 개최되는 대한민국 대드론 박람회에 공식후원 기관으로 참여하여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포천시는 전국 최대규모의 Test-bed와 연계한 운용성 중심의 차별화된 민군겸용 피지컬 AI 시험평가센터 구축, AR/VR 기반의 최첨단 드론교육훈련센터, MRO 센터 유치, R&D 연구소 유치, 첨단산업단지 조성 복합 추진을 통해 실증, 연구, R&D, 교육이 모두 가능한 거점 조성을 추진하며 다양한 성과도 얻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서울대학교 지능형 무인이동체 경기북부 연구센터, 7월에는 파인브이티 전자전 및 보안연구소 등 국립대학연구소를 비롯한 4개 기업의 부설연구소를 유치하는 성과를 얻었으며 11월에는 추가로 방산기업의 연구소가 포천시 내에 입주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대를 비롯한 광운대 등 8개 수도권 대학과 협약을 통해 연구&인재양성의 협력기반을 구축하였으며 오는 10월에는 국토교통부와한탄강 일원에서 세계드론제전을 개최하여 포천과 한국문화 홍보로 세계지질공원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경기북부의 신성장산업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에 2년여에 걸쳐 드론쇼 코리아를 비롯한 다양한 민군 산학연 박람회 및 세미나에 참여하여 홍보해 왔으며 방위산업 R&D 지원기반은 경기도 국방벤처센터 유치가 핵심으로 방위산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자치단체가 향후 운영성과를 낼 수 있다며 포천시가 경기북부 방위산업 성장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오는 18일 경기도 국방벤처센터 유치 추진단 발족을 통해 본격적인 유치경쟁에 나설 계획이다.

2025-09-11 11:14:24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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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2025 영유아 자연놀이 체험 대구 전역으로 확대 운영

대구시교육청은 이달부터 2025 영유아 자연놀이 체험을 대구시 전역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영유아 자연놀이 체험은 대구시교육청 유보통합 시범사업 중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 사업의 하나로 지자체와 협력해 0세에서 5세까지 영유아를 대상으로 자연 친화적 체험 놀이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북구와 달성군 영유아 1만5900여명을 대상으로 처음 시작됐으며, 북구 97.3%, 달성군 98.2%의 만족도를 각각 기록했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에는 동구와 수성구를 포함한 4개 구·군 2만8000여명으로 대상을 확대 운영했다. 이달부터는 나머지 중구, 서구, 남구, 달서구까지 포함한 대구시 전체 8개 구·군 거주 영유아 4만3000여명이 체험에 참여할 계획이다. 체험은 숲 체험 및 숲 밧줄 놀이다. 아이들은 자연을 관찰하고 탐구하며 숲에 설치된 밧줄을 활용해 균형 감각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다. 체험장소는 각 구·군별 접근성과 안전성을 고려해 28곳이 선정됐다. 모든 체험은 반드시 사전 안전교육이 실시되고 숲지도사, 숲해설가, 숲 밧줄놀이 지도사 등의 전문가와 함께 안전하게 진행된다. 대구시교육청은 ▲접근성과 안전성을 고려한 공원 및 숲 체험원 선정 ▲영유아 발달과 흥미에 적합한 자연놀이 체험 활동 구성 ▲영유아 1인당 1만원 이내 체험비 ▲자연놀이 체험 현장 모니터링 등을 지원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아이들이 숲에서의 경험을 통해 몸과 마음이 자라고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며 "아이들의 자연 속 놀이문화 확산과 건강한 성장 기반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1 11:14:07 김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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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세대 간 소통 프로그램 마련...세대 잇는 영덕의 따뜻한 실험

영덕군가족센터가 조부모와 손자녀 간의 관계를 더욱 건강하게 만들기 위한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새롭게 시작한다. 센터는 조부모역할지원프로그램 '금쪽같은 내 손주'를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령화율이 높은 지역적 특성과 맞벌이 가정 증가, 가족 구조 변화에 따른 현실적 돌봄 수요를 반영해 기획됐다. 특히 손자녀 양육에 직접 참여하고 있는 조부모를 대상으로, 세대 간 양육 방식의 차이를 이해하고 긍정적인 소통을 유도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은 영덕군 여성회관 1층 교육장에서 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열리며, 이론과 체험을 병행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손자녀의 기질 유형을 파악하고 이에 맞는 양육법을 배우는 이론 강의와 함께, 목공예, 라탄 공예, 요리 등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활동도 마련된다. 프로그램은 손자녀를 돌보는 조부모들이 자녀 세대와는 다른 양육 방식으로 인한 갈등을 줄이고, 손자녀와의 관계를 더욱 원활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안국 영덕군가족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조부모가 손자녀의 특성과 감정을 이해하고, 가족 안에서 더 긍정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데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형태를 아우르는 실용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덕군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학습 지원, 심리·정서 상담, 생애주기별 가족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지역 가족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2025-09-11 11:13:58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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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통합예술 ‘갓 무브먼트 웰니스’ 체험 운영...전통과 치유의 융합

영주문화관광재단이 전통과 치유를 결합한 이색 웰니스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재단은 오는 9월 27일부터 11월 29일까지 영주 선비세상 컨벤션홀과 한국선비문화수련원 옥탁관에서 '갓 무브먼트 웰니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갓'이라는 전통 복식 요소와 경상도 사투리, 현대적 동작 치유 기법을 융합해 구성된 체험형 콘텐츠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이 함께 참여해 몸과 마음의 이완과 회복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핵심 프로그램은 무용치료에 기반한 '통합예술동작치유'다. 참가자들은 자기 집중과 기능성 이완 운동을 통해 신체 긴장을 해소하고, 선비 복식인 갓과 쾌자를 착용한 채 경상도 사투리를 활용한 건강 체조를 함께 체험한다. 놀이와 움직임이 결합된 이 과정은 단순한 퍼포먼스를 넘어, 신체적 균형 회복과 정서적 안정, 자기 인식 증진까지 도모한다. 이와 함께 세대별 맞춤형 구성도 눈길을 끈다. 아동을 위한 웰니스 놀이와 부모 대상 피드백 프로그램이 병행돼 가족 간 정서적 유대를 강화하며, 프로그램 전후에는 AI 기반 정신건강 측정 솔루션 'Mindin'을 통해 참여자의 정서 변화를 과학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갓 무브먼트 웰니스'는 주말마다 운영된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11시 30분1시)과 오후(3시 20분5시) 두 차례 진행되며, 회차별로 20~3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영주 선비세상 입장객은 별도 비용 없이 체험 가능하다. 유정근 영주문화관광재단 이사장 권한대행은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 선비문화와 현대 웰니스가 융합된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색다른 치유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예술과 건강이 공존하는 문화도시 영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9-11 11:13:36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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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제2회 어르신 주산대회 개최…100세 시대 평생학습 실천 현장

봉화군이 고령 사회 속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과 평생학습 참여 확대를 위한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군은 지난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회 봉화군 어르신 주산경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봉화군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올해 4월부터 각 읍면 경로당에서 운영해온 '경로당 주산교실'의 성과를 공유하고, 어르신들에게 학습의 즐거움을 나누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치매 예방과 여가활동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온 주산교실은 지역 어르신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경로당 주산교실에 참여한 10개 읍면 어르신 100여 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치열한 경쟁 끝에 개인 부문에서는 의양2리 경로당의 이재순 어르신이 대상을 차지했고, 단체 부문에서는 봉성1리 경로당이 최우수 경로당으로 선정됐다. 행사장에는 평생교육지도자와 심판진, 관계자 등 200여 명이 함께해 어르신들의 도전을 응원했다. 더불어 평생학습 우수동아리 '두드림 난타팀'과 '풍선아트봉사단'이 축하공연과 현장 장식으로 풍성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학습을 매개로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주산경기대회는 단순한 경쟁이 아닌 어르신들의 삶의 활력을 공유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건강한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1 11:13:27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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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생산녹지지역에 지역 축제장 주차장으로 사용 논란

본지는 전남 곡성군이 벼를 재배해야 할 토지(생산녹지지역)에 지역 축제장 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다는 제보를 지난 5월경 받았다. 생산녹지지역은 도시지역 내에서 농업적 생산을 위해 개발을 유보할 필요가 있는 구역으로 주로 농업, 임업, 수산업 등 생산적 활동을 제한적으로 허용하는 자연환경 보전이 우선시되는 곳으로 개발이 엄격히 규제될 필요가 있는 농지이다. 본지는 제보를 받고 내용을 파악고자 지난 7월 말경 군청을 찾아가 허가내용에 대해 설명들었다. 허가관련 관계자는 "주차장 농지전용허가는 농지법 제34조 농지의 타용도 일시 사용 허가는 농지법 제36조 2항의 근거로 허가가 나갔다"며 "개발행위는 국토계획 및 이용에 관한법률 시행령 제53조에 따라서 허가를 받지 않은 것이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허가내용에 개인정보가 포함되어 있어서 자세한 내용을 알기 위해서는 정보공개를 청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로 인해 본지는 지난달 8월 11일 전남 곡성군에 정보공개를 청구했다 본지 기자가 청구한 정보공개내용에 따르면 곡성군에서 지역축제장 주차장으로 사용하는 관련 토지 지번에 대해 농지전용허가나 농지의 타용도일시사용허가 또는 협의가 되어 허가가 나갔다면 각각의 번지에 대한 농지전용신고서, 허가신청서, 협의신청서, 심사의견서, 협의대장, 허가증 등을 청구했다. 또한 농지의 타용도일시사용신고서, 허가신청서, 협의요청서, 협의대장, 허가증을 요구하며,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사람을 특정해서 알아볼 수 없도록 이름과 주소, 주민등록번호 등은 삭제하고 정보공개청구자료를 공개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곡성군은 본지 기자가 청구한 정보공개청구자료에 대해 공개를 했다. 곡성군의 정보공개청구공개자료에 따르면 본지 기자가 요구한 자료는 공개하지 않고 지난 7월 말경에 군청에 찾아가 들었던 내용과 농지전용 협의된 00번지가 군 소유이거나 개인 소유이며, 농지법 제34조에 따라 농지전용허가가 협의 됐으며, 농지의 타용도일시사용허가 또한 농지법 제36조 2항에 따라 2025년부터 2028년까지 나갔다는 이미 설명을 들었던 내용을 공개했다. 이에 본지 기자는 정보공개청구자료를 공개한 부서 관계자와 통화를 하고 정보공개청구한 내용에 대해 파악을 했냐는 질문을 했다. 이에 대해 군 관계자는 "준비한 자료가 더 있다"며 "본지 기자의 메일로 준비된 자료를 공개해 주기로 약속을 했으나 보도 직전까지 자료는 공개되지 않고 있다."

2025-09-11 11:13:1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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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00일' 李 대통령, “주식양도세 대주주 10억 고집 안 해"

이재명 대통령은 주식양도세 대주주 기준과 관련해 "10억원 하향을 반드시 고집할 생각은 없다"며 국회 논의에 맡기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실상 현행 50억원 기준 유지 쪽으로 방향을 잡은 것으로 풀이된다. 11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이 대통령은 "대주주 기준은 총 보유액이 아니라 단일 종목 보유 규모의 문제"라며 "시장 심리에 불필요한 논란을 낳을 정도라면 원안을 끝까지 유지할 필요는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주식시장 활성화가 국가 경제 전략의 핵심인데, 그 의지를 의심받을 만큼 논란을 지속할 이유는 없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대주주 기준 조정의 파급효과에 대해선 "세수 결손 규모가 2000~3000억원 수준이라는 보고를 받았다"며 "분리과세와 세율·대상 기준을 시장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설계하되 세수 큰 결손은 없도록 시뮬레이션 중"이라며 "입법·시행 과정에서 필요하면 언제든 교정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지금의 주식시장 현 상황과 관련해서는 "우리의 과제는 '활성화'라기보다 '정상화'"라며 "정치적 불안, 장기 경제전략의 부재, 불필요한 안보 긴장 같은 비정상 요인만 걷어내도 정상화만으로 종합주가지수는 더 오를 것"이라고 자신했다. 기업 지배구조 개선이 필요하다는 점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멀쩡히 영업하는 회사가 순자산가치(PBR)에도 못 미치는 저평가가 일상적으로 벌어지고 있다"며 "경영을 믿을 수 없다는 인식이 근본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물적분할 남용 사례를 거론하며 "소액주주가 다수인 회사에서 일부 악덕 경영진·지배주주를 제어하는 상법 개정이 오히려 경제와 주주에게 도움이 된다"고 언급했다. 재정·경기 대응에 대해서는 "우하향 곡선을 틀어 세우기 위해 대규모 확장재정을 선택했다"며 "기업 순이익이 실제로 늘어나면 주식시장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자신을 "잠시 쉬고 있는 휴면 개미"라고 소개하며 실제 투자 경험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정치 정상화만으로도 (100일 동안) 월간 시가총액이 300조~400조원 늘었다"며 "투자자 신뢰를 바탕으로 기업 자금 조달과 벤처 생태계 조성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경제 생태계를 바꿔가겠다"고 덧붙였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9-11 11:13:03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