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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베트남에 눈 돌리는 기업…삼성전자, 효성, SKC 등 투자 러시

국내 기업들이 성장 잠재력이 큰 베트남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기회의 땅'으로 불리는 베트남은 인구수가 1억명에 달해 세계 15번째, 아시아 8번째 '억 단위 인구' 보유국이다. 중위 연령 32.5세로 젊은 국가로 시장 잠재력이 높아 삼성전자와 LG전자, SK, 효성 등은 대규모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핵심 소비계층이 풍부하다는 점은 물론 대규모 노동력도 갖추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효성의 경영진이 베트남 총리와 부총리를 각각 만나 베트남 투자를 더 확대하기로 했다.12일(현지시각) 뚜오이째 등 베트남 매체에 따르면 박학규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 사장(CFO)은 지난 9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팜 민 찐 베트남 총리를 만났다. 박 사장은 이 자리에서 "향후 투자 규모를 연간 10억 달러(약 1조3700억원) 수준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삼성전자 공급망에 참여하는 베트남 기업을 더 늘릴 것"이라고 전했다.박 사장은 삼성전자가 현재까지 베트남에 총 224억 달러(약 30조7000억원)를 투자했고, 베트남 기업에 인재 훈련을 지원한 내용을 공유했다. 또 삼성전자의 베트남 협력업체가 지난 2014년 25곳에서 현재 309곳으로 10년간 12배 이상 늘었다고 전했다. 이에 찐 총리는 베트남 정부가 투자 환경 개선, 행정절차 개혁, 정책 개선 등을 중시한다고 답했다. 그는 베트남 기업들이 삼성전자 공급망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줄 것을 박 사장에게 요청하기도 했다. 이상운 효성 부회장도 지난 10일 레 민 카이 베트남 부총리를 만나 호찌민시 첨단기술지구의 데이터센터 건설 허가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효성은 지난 2007년부터 소재·섬유·화학 등 분야에서 40억 달러(약 5조4900억원) 이상을 베트남에 투자했다. 세계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시장 3위인 효성 계열사 효성티엔에스는 베트남에서 ATM 생산 공장 투자를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카이 부총리는 "베트남 정부는 항상 투자 환경 개선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효성이 환경 보호, 베트남 기업과의 연계, 베트남에서 생산된 원자재 이용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효성은 삼성, LG에 이어 베트남 투자 규모가 3번째로 큰 한국 대기업이다. 2007년부터 소재·섬유·화학 등 분야에서 40억달러(약 5조4900억원) 이상을 베트남에 투자해왔다. SK그룹의 글로벌 ESG 소재 솔루션 기업인 SKC도 베트남에 세계 최대 규모의 생분해 소재(PBAT) 생산공장 건설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SKC의 친환경 소재 사업 투자사 SK리비오는 11일(현지 시간) 베트남 하이퐁시 경제특구에서 PBAT 소재 생산 공장 착공식을 열었다. SK리비오는 SKC가 고강도 PBAT 소재 사업을 위해 종합 식품 기업 대상과 2022년 설립한 합작사다. 이번 베트남 생산 시설은 약 1억 달러(약 1368억원)를 투입해 연면적 2만 2389㎡ 규모로 지어진다. 생산능력은 단일 공장 기준 세계 최대인 연산 7만 톤으로 2025년 3분기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PBAT는 일반 플라스틱과 달리 매립하면 미생물에 의해 자연 분해되는 '썩는 플라스틱'이다. SK리비오 생산 시설이 들어서는 하이퐁시 경제특구는 항만·물류 인프라가 최적화한 곳으로 평가 받는다. 특히 현지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신재생에너지로만 필요한 전력의 100%를 충당하는 RE100을 실행한다. 이처럼 국내 산업계가 베트남 투자에 집중하는 건 미중 갈등에 따른 공급망 재편의 영향이 크다. 세계의 공장이던 '중국'의 대체지로 급부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높은 대외개방성을 바탕으로 아세안 수출 전초기지가 될 수 있고 1억명에 달하는 전체 인구 중 34%가 14~34세에 불과한 젊은 국가인 점도 매력적이다. 여기에 미국이 베트남의 무역 지위를 현재 '비시장경제'에서 '시장경제'로 격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기업들의 투자 가치를 높이고 있다. 재계 관계자는 "베트남은 정치적 안정성과 저렴한 인건비 그리고 탄탄한 소비층을 갖추고 있다"며 "특히 대규모 노동력 동원도 가능하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지역이다"고 말했다. 이어 "한류를 바탕으로 한국 기업에 대한 현지 호감도도 높다"며 "하노이 중심의 북부 지역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토지 임대료를 갖추고 있어 국내 기업 진출에 부담도 낮다"고 덧붙였다.

2024-05-13 15:45:4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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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 땅' 활용하자...태양광업계, 유휴부지 발전 늘린다

국내 태양광업계가 유휴부지를 활용한 사업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추가 부지 확보 없이 저렴한 비용으로 자체 전력을 조달할 수 있어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태양광 설비를 확충하는 과정에서 유휴부지가 강력한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설비 확충 시 나무를 베는 등의 행위로 발생하는 환경파괴를 피하고자 '남는 땅'을 활용하는 것이 환경 훼손이나 주민 반발 등의 문제에서 비교적 자유롭기 때문이다. 에너지경제연구원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태양광 발전에 건물 옥상, 벽면 등을 활용하는 것만으로 연간 전력 사용량의 10.3%를 생산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녹색연합은 전국 고속도로와 철도 유휴부지를 활용해 태양광 발전을 설치하면 최대 6342GWh(기가와트시)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는 서울시 주택용 전략 사용량인 1만3983GWh의 45%에 달한다. 이에 태양광업계들은 유휴부지를 활용해 환경 파괴 우려 없이 토지 이용도를 극대화하는 데 매진하고 있다. HD현대에너지솔루션은 지난 4월 CJ제일제당 인천공장과 진천공장에 지붕형 태양광 발전소를 구축했다. 총 설비용량은 2.7MW로 연간 3.5GW의 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규모다. 회사는 앞서 HD현대인프라코어 인천공장의 지붕 및 주차장에 메가와트급 태양광 발전소를 준공한 바 있따. 해당 발전소는 연간 1.3GW의 재생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다. 한화큐셀은 올해 상반기부터 현대차의 국내 사업장에 태양광 모듈을 공급하고 있다. 현대차는 공장 지붕, 주차장 등 사업장 내 유휴부지를 활용해 연간 약 27GWh의 재생에너지 전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충북 진천공장 옥상과 주차장 등에 3.9MW 규모의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해 생산 전력을 공장 가동에 사용하고 있다. 이러한 태양광 설치 방법은 생산한 전력을 대부분 사업장에서 소비하기 때문에 송배전 과정의 에너지 손실을 줄이고 전기 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 대규모 전력망 연계 과정이 필요하지 않아 사업개발 비용과 시간의 최소화가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특히 지붕에 설치하는 '루프탑 태양광'은 국토의 70%가 산지로 이뤄져 부지가 충분하지 않은 한국에서 탄소중립을 이행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으로 꼽힌다. 국내 에너지 분야 싱크탱크인 사단법인 넥스트는 국내 일반 건물과 산업단지를 모두 포함한 루프탑 태양광 잠재량이 총 42.2GW에 달할 것으로 봤다. 한화큐셀 관계자는 "늘어나는 무탄소 에너지 수요에 맞춰 국내 지리적 환경에 걸맞은 다양한 유휴부지 활용 재생에너지 사업 발굴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HD현대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최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업들의 자가소비용 태양광 발전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며 "미국과 유럽에서 의무화한 긴급 차단 안전 시스템 도입을 통해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5-13 15:44:47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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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보험 가입자 1.6% 증가… 증가분 88%가 50대 이상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폭이 38개월 만에 최소를 기록했다. 특히, 29세 이하와 40대 고용보험 가입자 감소가 지속되며 반등의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13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4월 고용행정 통계로 보는 노동시장 동향'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고용보험 상시가입자는 1535만5000명으로 1년 전보다 24만4000명(1.6%) 증가했다. 이는 19만2000명 증가에 그친 2021년 2월 이후 3년 2개월 만에 최저 증가다. 고용보험 가입자는 작년 3월 처음으로 1500만명을 넘어선 뒤 가입자 수가 증가하지만, 증가세는 작년 7월부터 계속 둔화 추세를 잇고 있다. 특히 29세 이하는 20개월째, 40대는 6개월째 가입자가 감소하고 있다. 29세 이하 가입자 순감소는 작년 10월 3만2000명, 11월 3만1000명, 12월 4만2000명, 올해 1월 4만7000명, 2월 6만3000명, 3월 7만7000명에 이어 4월 8만6000명으로 감소폭이 확대되고 있다. 40대의 경우 지난해 11월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감소를 시작해 반년째 줄고 있고 감소폭도 확대 추세다. 40대 고용보험 가입자 감소 인원은 작년 11월 2000명, 12월 1만명, 올해 1월 6000명, 2월 1만1000명, 3월 2만3000명, 4월 3만2000명으로 확대됐다. 반면, 50대 가입자는 11만9000명, 60세 이상 가입자는 20만명 증가하며 전체 고용보험 가입 증가를 이끌고 있다. 전체 가입자 증가분의 88%는 50대 이상이 차지했다. 30대 가입자도 4만3000명 증가했다. 신규가입자 중 4분의 1은 외국인이었다. 지난달 신규가입자 24만4000명 중 6만3000명이 외국인으로 지난 2021년부터 정부가 단계적으로 고용허가제 외국인력 대상 고용보험 가입을 당연적용하면서 지속 증가 추세다. 특히, 제조업의 경우 가입자는 4만7000명 증가했으나, 외국인을 제외하면 내국인 가입자는 9000명 감소해 7개월째 감소 중이다. 건설업도 종합건설업을 중심으로 9개월 연속 가입자가 줄었다. 고용부는 29세 이하 40대 고용보험 가입자 감소 이유로 인구감소를 꼽았다. 천경기 미래고용분석과장은 "29세 이하 인구가 23만1000명 감소한 영향을 크게 받았는데, 당분간 상황이 급반전해 (고용보험 가입이)상승으로 돌아서기는 어렵지 않을까 싶다"며 "전체적으로 20대 이하 인구 감소가 지속되고 있고 노동시장 구조 자체가 청년층 유입이 쉽지 않은 여건인 것 같다"고 분석했다. 또 40대 가입자 감소에 대해서는 "전체적으로 40대 고용률은 계속 높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인구 감소가 14만4000명으로 워낙 크지만, 전체적으로 고용률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취업 상황이 나빠졌다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5-13 15:35:4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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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2024년 '신입직원 공개 채용' 실시...이달 27일까지 접수

KB증권은 국내외 대학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를 대상으로 2024년 KB증권 신입직원(4급·5급)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투자은행(IB) ▲S&T(Sales & Trading, 국내외 유가증권 등의 영업 및 운용) ▲프라이빗뱅커(PB) ▲정보기술(IT) ▲정보보호 ▲디지털 ▲본사관리 ▲지점 업무직 등 총 8개다. 원서접수는 이달 27일까지 KB증권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며, 이후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1차·2차)을 통해 신입직원을 선발한다. 금번 공개 채용으로 ▲IB ▲S&T ▲PB ▲IT ▲정보보호 ▲디지털 ▲본사관리 분야 1차 면접에 합격한 지원자는 해당 현업에서 5주간 인턴십 프로그램을 수행할 예정이며, 인턴십 프로그램 수료자는 이후 최종 임원면접(2차 면접)을 거쳐 신입직원으로 입사하게 된다. KB증권은 채용의 신뢰성을 높이고 공정성 강화를 위해 역량과 무관한 개인정보를 제공하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5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캐치카페(혜화점, 신촌점)에서 총 4회의 오프라인 채용설명회(모집분야 소개·직무상담·근로조건 안내 등)를 개최한다. 단, 채용설명회 참가를 위해서는 KB증권 채용 홈페이지에서 사전신청을 해야한다. 기타 채용부문, 지원자격, 전형절차 등 자세한 내용은 KB증권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5-13 15:29:3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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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I "전 국민 지원금 지급하면 물가 추가 자극"

만약 민생회복지원금이 지급된다면 소비자물가의 추가 상승을 부추길 것이라는 우려가 국책연구기관에서 나왔다. 이 같은 경기 부양책이 당장은 시급하지 않다는 주장이다. 제1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25만 원씩 지급하자는 입장이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13일 'KDI 현안분석: 고물가와 소비 부진-소득과 소비의 상대가격을 중심으로' 보고서를 발표하고 민간소비 부양을 위한 단기적 거시정책의 필요성은 크지 않다고 평가했다. KDI는 실질구매력 개선으로 소비 부진이 점차 완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부양책이 시급하다고 보기 어렵다고 봤다. 특히 이러한 정책이 점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인플레이션 안정 추세를 교란해, 금리인하 정책이 지나치게 지체될 가능성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정규철 KDI 경제전망실장은 정부세종청사에서 보고서 관련 언론설명회를 열고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은) 이때까지 물가를 잡기 위해 내수부진의 고통을 감내한 것을 다시 고물가로 가는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당장의 내수부양, 확장적인 거시경제정책 기조는 현 경제상황에 맞지 않다는 측면에서, 다양한 재정 확장정책에 대해 저희는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KDI는 지난 2022~2023년 지속됐던 급격한 '상대가격' 하락 추세(누적 4.3%)가 올해 0.1~0.8%의 완만한 상승 추세로 전환했다고 전했다.또 이는 실질구매력을 증가시키고 실질민간소비 여건이 개선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상대가격은 물가 등락에 따른 실질 구매력을 측정하기 위해 소득가격을 소비자물가로 나눈 숫자를 가리킨다. 이 보고서의 내용은 올해 중동산두바이유 등 국제유가가 연간 6%, 반도체가격이 37% 상승한다는 가정하에 추산됐다. 이 보고서는 올해 실질경제성장률이 지난해(1.4%)보다 높은 2%대 중반으로 전망되고 있다며, 상대가격 상승과 함께 실질구매력을 추가로 개선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중동 지정학적 위험 등 향후 국제유가 흐름에 상당한 불확실성이 있으나, 반도체가격 급등으로 상대가격이 모든 시나리오에서 상승한 영향이다. KDI가 상대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국제유가를 비롯해 반도체 가격, 환율 등의 변수를 활용해 2001년부터 2023년까지 분석한 결과, 2022~2023년 기간에 국제유가와 반도체가격 하락으로 실질구매력은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에는 국제유가가 급등했고, 작년에는 반도체가격이 급락해 소비 대비 소득의 상대가격이 하락했다. 이는 실질구매력 증가율을 정체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실질경제성장률 하락(1.4%)과 함께 소비자물가가 치솟으면서(3.4%) 실질구매력이 정체돼 실질민간소비 부진에 기여했다는 분석이다. 또 향후 반도체 가격 상승과 더불어 실질경제성장률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상대가격도 상승함에 따라 실질민간소비 여건이 점차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다만 이 보고서는 고금리 기조가 민간소비 회복을 지연시키는 요인으로 여전히 작용할 것으로 예측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4-05-13 15:29:06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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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1분기 당기순이익 507억…역대 최대 실적

케이뱅크가 올해 1분기 50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분기 기준 최대 이익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04억원)과 비교하면 5배 늘어난 규모다. 케이뱅크는 13일 실적발표를 통해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507억원이라고 밝혔다. 케이뱅크가 역대 최대 순이익을 시현한 배경에는 케이뱅크의 이용고객이 증가한 영향이 컸다. 올해 1분기말 케이뱅크 고객은 1033만명으로 지난해 말과 비교해 80만명 늘었다. 늘어난 고객은 예적금 등 수신잔액을 늘렸다. 1분기 케이뱅크의 예적금 등 수신잔액은 23조9700억원으로 전분기(19조7000억원) 대비 25.7% 증가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지난해 8월 출시한 생활통장은 출시 5개월만인 1월 100만좌를 넘었고, 파킹통장 플러스박스는 11월 한도를 3억원에서 10억원으로 늘리면서 부유층을 중심으로 여유자금이 몰렸다"고 말했다. 늘어난 수신잔액은 낮은 대출 금리를 가능케 해 대출 잔액을 증가시켰다. 1분기 케이뱅크 여신잔액은 14조7600억원으로 같은기간(13조8400억원) 6.6% 늘었다. 1분기 케이뱅크의 아파트담보대출 잔액은 1조원, 전세대출잔액은 약 3000억원 늘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정부 대환대출 인프라 시행에 맞춰 신청 및 심사프로세스를 개선했다"며 "금리경쟁력과 편리한 이용환경으로 아담대와 전세대출이 확대됐다"고 말했다. 케이뱅크의 올 1분기 이자이익은 1357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 1029억원과 비교해 31.9% 늘었다. 비이자이익은 157억원으로 전년 동기 81억원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했다. 비이자이익은 증권사 계좌 개설(NH투자· 미래에셋·삼성·KB·한국투자·하나)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배 가까이 증가한 점과 운용 수익 확대 등이 이익 개선으로 이어졌다. 케이뱅크의 올 1분기 순이자마진(NIM)은 2.40%으로 전 분기 대비 소폭 증가했다. 연체율은 0.95%로 전 분기와 비교해 하락했다. 국제결제은행(BIS) 총자본비율은 13.61%로 집계됐다. 최우형 케이뱅크 은행장은 "다양한 고객 혜택과 금리 경쟁력을 고객에게 인정받은 것이 분기 최대 실적으로 이어졌다"며 "올해는 생활과 투자 영역의 상품 서비스 차별화로 고객 기반을 더욱 확대하고, 중저신용대출 등 상생금융 실천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5-13 15:21:11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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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상속설계 신상품 ’IBK 내뜻대로 유언대용신탁’

IBK기업은행은 13일 고객의 상속자산에 대한 1:1 맞춤설계가 가능한 상속설계 신상품 'IBK 내뜻대로 유언대용신탁'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IBK 내뜻대로 유언대용신탁'은 고객이 기업은행과의 신탁계약을 통해 금전, 부동산 등의 상속자산을 맡기고 생전에는 본인이 수익자로, 사후에는 계약에서 정한 별도의 수익자에게 자산이 상속되도록 하는 상품이다. 기업은행은 1인 가구 증가 및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는 국내 상황에서, 고객의 안정적 자산관리 및 맞춤형 상속설계에 대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본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 기업은행은 고객이 맡긴 상속자산이 안정적 수익추구가 가능하도록 국채, 만기매칭형 상자지수펀드(ETF), 파생결합사채(DLB) 등 다양한 금융상품으로 구성된 포트폴리오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IBK 내뜻대로 유언대용신탁은 자유로운 상속설계의 유연성은 물론 국책은행인 기업은행과의 신탁계약을 통해 안전하고 투명한 상속준비가 가능한 이점이 있는 상품"이라며 "고객가치를 최우선으로 엄격하게 상품을 선정해 고객님들의 다양한 니즈에 부합하는 상속설계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5-13 15:17:08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