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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장마 앞두고 긴급 상황점검회의 열어

농림축산식품부는 권재한 농업혁신실장 주재로 산림청, 농촌진흥청 등 유관기관 및 17개 시·도와 장마 대비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각 관계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의 주요 농업시설에 대한 대응계획을 28일 점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29일 새벽부터 제주를 시작으로 30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한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농식품부는 24일부터 28일까지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농업분야 재해 대비상황 및 농업시설에 대한 현장 특별점검을 실시, 미흡한 사항에 대해 응급 보완 조치를 완료했다. 전국이 장마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집중 호우에 따른 농작물과 농업시설물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기관 및 지자체에 중점 추진 사항을 당부했다. 또한,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중심으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지자체, 농진청, 산림청, 농협 등 재난대응기관과 공조체계를 유지하며 24시간 재해에 대비해 상황관리를 추진한다. 권재한 농업혁신정책실장은 농업인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지자체 등 모든 기관이 인력, 장비, 재원 등 가용 자원을 총동원하여 대응해 줄 것을 당부하며 "농업인분들께도 인명과 재산피해가 없도록 시설 및 농작물 피해 예방 요령과 호우 대비 국민 행동요령을 사전에 숙지하고 준수해달라"고 강조했다.

2024-06-28 17:10:34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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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츠파츠,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상 수상

제로웨이스트(Zero Waste)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 '파츠파츠'가 패션산업의 순환 경제에 앞장서고 있다. 28일'파츠파츠'에 따르면 지난 5월 24일 필리핀에서 진행된 '2024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상(2024 Asia-Pacific Stevie Awards)' 시상식에서 제조산업 혁신우수상 카테고리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파츠파츠는 지속가능한 패션을 위해 옷을 부품처럼 조립하고 완벽한 제조 기술과 단일 품목 재료를 사용해 의류를 조립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이를 통해 폐기물을 줄여 순환 경제에 기여하며 제조업을 변화시키고 있다. 또한 회사는 지속가능한 패션산업에서 혁신의 등대 역할을 하며 운영 성과와 폐기물 제로 이니셔티브에서 괄목할 만한 성공을 거두고 있다. 아울러 제로웨이스트 워크샵 등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교육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패션에 대한 영향력과 선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심사위원들은 파츠파츠가 고객을 위한 혁신적인 제품 및 솔루션 제공으로 평균 이상의 점수를 받았으며, 고객의 요구 사항을 고려하여 서비스와 솔루션을 구현했다고 높이 평가했다. 이러한 노력이 매출과 수익 수치에 반영돼 고객 만족도 비율을 높이고 조직의 성장에 도움이 됐다며 전반적으로 고객 중심적이고 고객을 도울 준비가 된 좋은 조직이라고 심사했다. 특히 순환 경제와 폐기물 최소화를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리는 동시에 사람들의 스타일리시함을 유지하는 환상적인 이니셔티브와 환경과 사회를 중심에 두고 기술과 산업 논리를 훌륭하게 활용한다는 점에서 아이디어와 애플리케이션 부분에서 좋은 점수를 부여했다.

2024-06-28 16:33:07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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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때 이른 폭염 대비 현장안전경영 강화

GS건설은 폭염과 호우에 대비해 전 현장 안전점검에 나서며 안전경영을 강화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GS건설은 고용노동부가 만든 폭염, 호우대비 안전관리가이드 특별대응지침에 따라 지난 4월부터 전 현장에 '온열 질환 예방가이드'를 배포하고 여름 나기 준비에 들어갔다. 각 현장별로 근로자들이 무더위 속에서도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현장에 얼음조끼, 냉수 등을 비치하고, 현장 곳곳에 그늘막을 설치해 무더위에 대비했다. 또한 장마철 안전대책 가이드를 현장에 배포해 장마철에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별 사전 계획 수립과 상시 예방 활동을 공유하여 장마철 폭우에 대한 대비도 마쳤다. 5월 초부터는 GS건설 최고안전책임자(CSO)를 포함한 안전점검부서에서 직접 현장을 방문해 폭염과 호우대비 대책이 지침에 맞게 제대로 갖춰졌는지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GS건설은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관리를 위해 폭염주의보 발효시에 전 근로자에게 보냉제품을 지급하고, 시간당 10~20분 휴식하도록 관리하고 있으며, 폭염경보인 경우 옥외작업은 중지하고, 기온에 따라 옥내 일부 작업도 중지하고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현장을 관리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며 "특히 근로자 개개인의 건강상태도 수시로 체크해 온열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6-28 16:16:5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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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롯데손보 인수전 불참…“가격차이 좁히지 못해”

우리금융그룹이 롯데손해보험 인수 본입찰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 우리금융은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스템을 통해 "그룹의 비은행 경쟁력 강화방안 일환으로 롯데손해보험 지분 인수를 검토했지만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본입찰 과정에서 매각가에 대해 의견을 좁히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우리금융은 지난 4월 롯데손보의 공개매각 예비입찰에 참여하고 실사를 진행하는 등 롯데손보 인수에 적극적인 모습이었다. 하지만 JKL파트너스는 롯데손보의 매각 가격을 2조원대에서 최대 3조원까지 희망하고 있는 반면, 우리금융은 1조원대의 몸값을 제시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면서 최종적으로 협상이 결렬됐다. 우리금융은 향후 동양생명보험과 ABL생명보험 인수 검토에 주력할 전망이다. 앞서 우리금융은 동양생명과 ABL생명의 대주주와 비구속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힌 바 있다. 우리금융은 향후 동양생명과 ABL생명에 대한 실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다만, 현재까지 매각조건 등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설명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이와 별도로 진행중인 동양생명보험과 ABL생명보험 인수 추진과 관련한 내용은 향후 구체적인 내용이 결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 전했다.

2024-06-28 15:53:03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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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원, 국채통합계좌 시스템 개통 기념식 개최…"국채 투자의 새로운 지평"

한국예탁결제원은 국제예탁결제기구(ICSD)와 연계한 국채통합계좌 시스템 오픈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을 비롯해 한국은행과 국세청 등 관계기관, 유로클리어와 클리어스트림 등 국내외 금융기관에서 150여명이 참석했다. 국채통합계좌는 ICSD가 외국인 투자자를 위해 전자등록기관인 예탁결제원에 개설한 계좌다. 기존에는 한국 국채에 투자하려는 외국인은 국내 보관기관을 선임하고 개별적으로 계좌를 개설해야 했다. 하지만 국채통합계좌 개설로 외국인은 이 같은 절차를 생략하고 국제예탁결제기구를 통해 바로 한국 국채에 투자할 수 있게 됐다. 첫 거래는 개통일인 지난 27일 국고채 30년물 100억원이 국채통합계좌로 결제 처리되면서 관련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안착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순호 예탁결제원 사장은 환영사에서 "국채통합계좌 시스템은 글로벌 투자자의 한국 국채투자를 위한 새로운 지평을 열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스템을 차질 없이 운영하여 한국 국채시장의 국제화를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번 개통은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에 필요한 접근성 개선과 우리 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며 "투자자들이 제도개선의 편의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지금처럼 유관기관 및 시장 참가자들과 계속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도 "국채통합계좌 시스템 개통은 자본시장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만한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국채통합계좌의 활성화 및 외국인 투자자의 자본시장 접근성 제고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06-28 15:27:32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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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큰 투자' 조현범 회장, 스타트업 밸류업 지원 팔걷어…대기업과 동반 성장 도모

조현범 회장이 이끌고 있는 한국앤컴퍼니그룹이 유망 스타트업 발굴·투자에 적극 나서고 있다. 글로벌 경기 침체로 투자 시장에 빙하기가 찾아오면서 스타트업들도 혹한기를 맞고 있은 가운데 한국앤컴퍼니그룹이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지원에 팔을 걷어붙였다. 직접 투자와 더불어 오픈이노베이션 중심의 간접 투자, 그리고 핵심 사업회사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보유한 첨단 인프라와 비즈니스 노하우를 공유하며 스타트업이 빠르게 뿌리내리도록 지원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는 평소 대기업과 스타트업간 상생 비즈니스 모델 구축에 남다른 관심을 쏟아온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의 의지가 투영된 것이다. 특히 조현범 회장은 그룹 핵심 사업 영역인 '모빌리티(Mobility)' 분야에 대한 노하우와 인프라를 제공하는 등 에코시스템(Eco System) 구축을 통해 스타트업의 자립 지원을 위한 다각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그룹의 미래 성장 동력 발굴을 담당하는 미래전략실을 중심으로 스타트업에 대한 직접 투자를 단행하는 동시에, 오픈이노베이션(기업 간 기술, 아이디어 교류로 기술을 발전시키는 기업 혁신) 중심 간접 투자에 참여함으로써 스타트업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최근 그룹의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는 온라인 화물 중고차 거래 플랫폼 '아이트럭(iTRUCK)'과 10억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했다. 지난해 3월 최초 투자에 이어 이번 후속투자까지 총 20억원 규모의 투자로 유망 스타트업 밸류업 향상을 지원한다. 한국앤컴퍼니는 아이트럭과 연간 약 17조 원 규모의 중고 화물차 시장에서의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확보하는 동시에, 한국타이어의 트럭·버스 전문매장 TBX(Truck Bus Express)와 연계하여 ▲부품, 정비 ▲인증 중고차 ▲화물 중고차 수출 등 다양한 모빌리티 사업분야에서 협력하며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외부 전문 기관과의 협업도 활발하게 전개해 나가고 있다. 한국앤컴퍼니는 지난해부터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스타트업에 엑셀러레이팅 관련 노하우를 비롯한 전략적 투자,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 국내 대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로켓십 IR 경진대회'에도 협력기관으로 참여해 ▲모빌리티 ▲로봇 ▲디지털 덴티스트리 ▲EV 에코시스템 중심으로 참여 기업에 대한 투자, 협력, 비즈니스 컨설팅 등을 지원 중이다. 한국앤컴퍼니는 여기에서 한발 더 나아가 향후 오픈이노베이션의 범위를 ▲미래 모빌리티 ▲디지털헬스케어 ▲친환경·에너지 ▲로봇 ▲빅데이터·AI ▲스포츠테크 ▲프롭테크 등으로 확장해 스타트업이 빠르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한국타이어도 그룹 차원의 스타트업 발굴과 지원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지난해 2월 국내 최초 중고차 이커머스 플랫폼 '카머스(CARMERCE)'을 대상으로 30억 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A 투자 계약을 체결하며 그룹 차원의 스타트업 리드 투자의 시초를 알렸다. 이와 함께, 2021년 한국타이어 사내 벤처 1호로 탄생한 국내 최초 개인간 차량 공유 서비스 '타운카(Towncar)'는 사업 초기 경기도 하남시를 시작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서비스 범위를 성남, 수원, 용인 등 경기도 전 지역으로 넓히고 있으며, 최근에는 차량 등록 조건, 참여자 거주 형태, 사업 반경 등 정부 특례 조건이 완화됨에 따라 사업 확장에도 탄력을 얻고 있다. 앞으로도 한국앤컴퍼니그룹은 한국타이어를 비롯한 주요 계열사들의 혁신 인프라와 엑셀러레이팅 분야에서 체득한 노하우를 활용해 스타트업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 상호 협력하고 상생할 수 있는 모범사례를 지속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앞서 조현범 회장은 지난 2022년 신년사를 통해 "다가올 변화를 미리 예측하고, 최적의 전략을 실행하기 위하여 디지털 기술 기반의 미래 경쟁력이 필요하다"며 "새로운 성장 동력에 적극적으로 투자하여 그룹의 성장을 이어나가자"고 강조한 바 있다.

2024-06-28 14:42:06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