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금융위, 기술금융 개선방안 7월 1일부터 시행

앞으로 기술기업을 충실하게 평가할 수 있도록 기술신용평가 제도가 개선된다. 금융위원회는 30일 기술금융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이에 따른 후속조치를 다음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기술기업 충실하게 평가할 수 있도록 기술신용평가 제도개선 ▲품질심사평가 변별력 강화 위해 평가 기준 강화 ▲기술금융 본래 취지 살 수 있도록 테크평가 지표 개편 등이다. 우선 기술기업을 충실히 평가할 수 있도록 기술신용평가 제도를 개선한다. 비(非)기술기업에 대해 기술금융을 의뢰하지 못하도록 기술금융 대상을 정비하고, 기술신용평가 시 현지조사와 세부평가의견 작성을 의무화한다. 은행에서 기술신용평가 의뢰하는 경우에는 지점에 임의배정해 평가사에 대한 은행 지점의 영향력을 배제한다. 평가자 임의대로 관대한 평가를 하지 못하도록 기술신용평가 등급별 정량점수 최소기준을 마련하고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등급판정 가이드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평가자가 조사자료를 허위로 기재하거나 임의로 수정·조작하는 등 기술금융의 신뢰성을 저해하는 행위를 하지 못하도록 업무규범을 추가한다. 품질심사평가 판정기준을 모두 점수화(정량)하는 등 품질심사 기준도 강화한다. 은행에서 평가사에 평가물량 배정 시 품질심사평가 결과를 기준으로 평가물량을 배정하도록 해 평가사 자체적으로 평가품질을 개선하기 위한 유인을 강화한다. 금융위는 이번 개편으로 품질심사평가의 중요도가 높아진 만큼 평가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재심의요구권을 신설하고, 기존 3단계로 분류됐던 평가결과를 5단계로 세분화한다. 테크평가 지표에 은행의 기술금융 우대금리 제공 정도를 신규로 추가(16점)하고 기술금융의 신용대출 배점을 확대(20→24점)한다. 담보·매출이 부족하더라도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이 대출한도나 금리에서 우대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개선사항은 연구용역이나 전산구축이 필요한 사항을 제외하고 7월 1일부터 시행한다. 은행과 평가사에 대한 품질심사평가는 2024년 하반기 실적에 대해 2025년 상반기 평가부터 적용하며, 은행에 대한 테크평가는 2024년 전체 실적에 대해 2025년 상반기 평가부터 적용한다. 금융위 관계자는 "이번 개선방안 시행으로 기술금융의 신뢰도가 높아지고 기술평가와 신용평가가 결합한 통합여신모형 구축에 필요한 양질의 기술신용데이터가 축적될 것"이라며 "기술금융의 질적 성장을 통해 기술기업에 대한 금융지원도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6-30 14:01:07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금융위, 부동산 PF 연착륙 지원…한시적 금융 규제완화

앞으로 금융회사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사업장을 평가한 뒤 사업장에 자금을 지원하는 경우 건전성을 '정상'으로 분류할 수 있다. 기존 여신을 통해 자산건전성을 분류할 경우 기준이 낮아 금융회사가 충당금을 쌓아야 하는 부담을 낮추겠다는 의도다. 금융위원회는 30일 부동산 PF 연착륙을 위해 4가지 금융규제를 한시적으로 완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5월 부동산 PF 연착륙 방안의 후속조치다. 우선 금융회사는 부동산 PF 사업장을 평가한 뒤 신규자금을 공급하는 경우 신규자금에 한해 자산건전성을 최대 '정상'으로 분류한다. 자산건전성은 채무상환 능력에 따라 ▲정상 ▲요주의 ▲고정 ▲회수의문 ▲추정손실로 분류한다. 부실가능성이 존재해 금융회사가 충당금을 쌓아야 하는 부담을 해소하겠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금융회사는 신규자금 공급, 출자전환 등 자금구조 개편으로 재구조화된 PF 사업장의 경우 재구조화 시점을 최초 대출 시점으로 보고 사업계획을 비교해 사업성을 평가할 수 있다. 단 사업성 개선 효과가 명확한 경우에만 사업성 평가시 고려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금융위는 보험회사가 신디케이트론(공동대출)을 통해 신규 PF 대출을 지원하는 경우 지급여력비율(K-ICS)에서 신용위험계수를 낮추고 부동산 집중위험액측정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보험회사가 신디케이트론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환매조건부채권(RP)를 매도할 경우 보험업법에서 명시한 적정한 유동성 유지목적으로 인정한다. 지금까지 보험사가 신디케이트론을 위해 RP를 매도하는 것은 적정 유동성 확보 목적에 해당하는지 불분명했다. 기준을 명확히해 PF사업장에 자금이 적시에 공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이번 금융 규제 완화를 통해 금융회사들이 정상화 가능 사업장에 신규자금공급을 원활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부동산 PF 연착륙 대책이 실효성있게 작동할 수 있도록 업권과 긴밀하게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6-30 13:53:31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FATF, 북한 고위험 국가 유지…"러시아와 금융·무기 거래 '확산 금융' 위기 키워"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가 북한과 이란을 또 다시 고위험 국가로 분류했다. 특히 북한의 경우 러시아와의 금융·무기거래를 강화하는 것과 관련해 확산금융 위기를 증폭시킬 수 있다며 북한을 강하게 규탄했다.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은 지난 23일부터 28일까지 싱가포르 샌즈앤엑스포센터에서 열린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총회에 참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FATF는 북한과 이란을 조치를 요하는 고위험 국가 중 '대응조치를 요하는 국가'로 지정했다. 대응조치를 요하는 국가에는 금융회사를 설립할 수 없고, 다른 국가와의 금융거래가 제한된다. FATF는 "북한이 최근 러시아와의 금융·무기 거래를 강화하고 있다"며 "이로 인해 확산 금융에 대한 위기가 고조되고 있다"고 말했다. 확산금융은 대량살상무기 확산과 이를 위한 자금 조달과 관련된 금융 활동을 말한다. 한국 대표단도 "FATF 회원국 지위가 정지된 러시아가 북한과 상호 군사·경제 협력을 강화하는 것은 우려스럽다"며 "대응조치 대상인 북한과의 금융 거래는 FATF 회원국 의무 위반"이라고 말했다. FATF는 고위험 국가 중 '강화된 고객확인 국가'로는 미얀마를 올렸다. 현재 미얀마는 자금세탁, 테러자금 조달 및 확산금융 범죄예방을 위한 기준을 이행하지 못한 상황이다. 이에 대해 한국과 일본, 인도, 인도네시아는 저개발국가로서 기준이행에 필요한 자원이 충분하지않은 만큼 협력해 미얀마를 지원하자고 제안했다. 강화된 관찰 대상 국가에는 불가리아, 부르키나파소, 카메룬, 크로아티아, 콩고 민주공화국, 아이티, 케냐, 말리, 모잠비크, 나미비아, 나이지리아, 필리핀, 세네갈, 남아프리카, 남수단, 시리아, 탄자니아, 베트남, 예멘 등 19국가 외 모나코, 베네수엘라가 신규추가됐다. 이 밖에도 FATF는 특정비금융사업자에 대한 각 회원국들의 국제기준 이행현황을 점검했다. 특정비금융사업자는 국가의 부패 범죄 등 자금세탁을 예방하고 적발하는 게이트 키퍼로 변호사, 회계사 등이 맡는다. FATF는 7월중 이행현황을 포함한 보고서를 공개할 예정이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6-30 13:52:59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아파트 건축자재 매입담합 연루 20곳에 과징금 총 12억원

아파트 건축자재를 사들일 때 입찰 가격을 짬짜미한 의혹을 받는 업체 20곳이 경쟁당국의 제재를 받는다. 이들 업체에는 시정명령에 더해 과징금 총 12억 원이 부과될 예정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0개 방음방진재 등의 제조·판매 사업자들이 낙찰 가격을 사전에 합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16년 2월~2022년 4월 기간 대우건설이 발주한 77건의 방음방진재·조인트·소방내진재 구매입찰과 관련한 담합 의혹이다. 해당 입찰에 참여한 20개사는 저가 투찰 등에 따른 수익성 악화를 방지할 목적으로, 개별 입찰 건별로 사전에 낙찰예정자를 정하거나 다수 입찰에 대해 낙찰 순번을 합의했다. 이후 낙찰예정자가 입찰에 참여하는 다른 사업자에게 전화, 휴대폰 메시지 또는 메일 등을 통해 자신 또는 들러리사가 투찰할 가격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답합을 시도했다. 공정위는 시정명령에 더해 총 12억1400만 원(잠정)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이들 20개 업체는 ㈜태우에이티에스와 ㈜하이텍이엔지 등이다. 방음방진재란 소음·진동 배출시설 등으로부터 발생하는 소음·진동을 없애거나 줄이는 장치를 뜻한다. 건축물 외부에 설치되는 방음박스, 건축물 내부 공기 공급덕트에 설치하는 소음기와 방진행거, 기계장비 및 배관 하부 등에 설치하는 방진스프링, 건축물 바닥에 설치하는 방진매트 등이 있다. 조인트는 배관과 배관을 연결하는 장치이고, 소방내진재란 지진이 발생할 때 소방시설의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장치다. 이 셋은 아파트 등 건축물에서 소음·진동 완화, 배관 연결, 내진설비 등에 사용되는 건설자재로, 구매 비용은 건축물의 분양대금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공정위는 설명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민간건설사의 방음방진재 등 구매와 관련해, 장기간에 걸쳐 이뤄진 입찰담합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한 제조업체와 대리점을 모두 적발·제재한 사안"이라며 "해당 입찰 시장 내에서의 고질적 담합 관행이 개선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도 국민의 주거생활 등 의식주와 밀접히 관련된 중간재 시장에서의 경쟁을 저해하는 담합행위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적발 시 법에 따라 엄정하게 제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4-06-30 13:29:56 김연세 기자
기사사진
'소부장' 핵심전략기술 구축에 4년간 700억 투입

정부가 이른바 국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부문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정책사업에 700억 원을 투입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0일 '소부장 핵심전략기술 기술지원 기반구축사업 신규과제' 7개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소부장 핵심전략기술의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연구개발(R&D)을 통해 개발된 품목의 성능·신뢰성 향상, 시제품 생산 지원을 위해 연구시설과 장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7개 신규과제는 ▲반도체 AI 반도체 공급망 강화를 위한 실증 및 기반구축 ▲디스플레이 OLED용 고기능 코팅/필름 실증 기반구축 ▲자동차 미래차용 고출력 전력변화장치의 국산화를 위한 신뢰성 기반구축 ▲전기전자 차세대 통신부품 공급망 강화를 위한 실증기반 구축 ▲기계 자율 협업 제조 공정용 제어 모듈 평가 인프라 구축 ▲금속 수소산업용 고인성·내수소취화 금속소재 실증 기반구축 ▲기초화학 친환경 바이오 소재 사업화 지원 기반구축이다. 이들 과제는 관련 기업 및 연구기관 등을 대상으로 한 수요조사와 산·학·연 전문가의 검토를 거쳤다. 인공지능(AI) 반도체 개발, 자율협업 제조공정, 친환경바이오 소재 사업화 지원 장비구축 등 첨단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짜여졌다. 지원규모는 향후 4년간 국비 총 700억 원으로, 200대 소부장 핵심전략기술 분야가 대상이다. 과제 접수는 오는 7월31일까지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산업부 관계자는 "소부장 핵심전략기술 내재화와 초격차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시장과 기술 변화를 반영한 전략적인 장비구축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유효한 장비구축 추진을 위해 글로벌 시장동향과 기업 수요조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4-06-30 13:24:23 김연세 기자
기사사진
CJ올리브영, 헤어&바디케어 상품군 강화..."두피도 바디도 모두 피부니까"

CJ올리브영이 스킨케어 부문을 기초 화장품에서 헤어와 바디 관련 제품군으로 본격 확장한다. CJ올리브영은 '올스킨 올케어' 캠페인을 펼친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캠페인을 통해 올리브영은 오는 7월 7일까지 인기 헤어&바디케어 상품군을 최대 43% 할인한 가격으로 선보인다. 오는 7월 12일부터는 5일간 각종 기능성 헤어&바디케어 상품을 대거 선별해 '클린 업! 특가'와 '레벨 업! 특가'를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는 7월 4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 '올영장' 팝업 매장도 운영된다. '올영장'은 두피와 몸 피부가 주인공이 되는 올리브영의 특별한 목욕탕을 주제로 한 체험 공간이다. 올리브영은 두피와 전신 피부는 전체 피부의 약 98%를 차지하는 만큼 얼굴 피부처럼 관리가 필요하다고 설명한다. 실제로 지난 2023년 기준 올리브영에서 헤어 토닉이나 앰플 등을 포함한 헤어 특별관리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151% 성장했다. 같은 기간, 바디용품 중 트러블 관리 기능을 갖춘 상품군 매출은 6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샴푸나 바디워시를 세정력이나 개인 취향에 초점을 맞춰 선택했던 과거와 달리, 개인 두피 상태나 피부 유형에 적합한 기능성 상품들이 소비자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것이 올리브영 측의 설명이다. 올리브영은 헤어와 바디 관련 브랜드들을 적극 육성해 K뷰티 산업에 선제적으로 접목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2024-06-30 13:09:07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조현상 HS효성 부회장, 격식 대신 구성원 택해...'가치경영' 본격 시동

"HS효성은 주주와 고객, HS효성 가족, 협력사, 지역사회 등 모든 이해관계자들의 가치 제고를 최우선으로 삼고 함께 성장해 나가는 '가치 경영'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조현상 부회장은 지난 27일 HS효성그룹의 공식 출범을 앞두고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 이같이 말했다. 고객과 주주에게 훌륭한 가치를 제공하고, HS효성 가족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가치'를 최우선의 DNA로 삼아야 한다는 의미다. 30일 HS효성에 따르면 오는 7월 1일 공식 출범을 맞이해 첫 행사로 타운홀미팅 'HS효성 토크 투게더(Talk Together) 시즌 1'을 개최했다. 국내 최초의 장애인 스마트팜에서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효성 역사상 처음 이뤄진 HS효성의 타운홀미팅은 의례적인 출범식 대신 서로 소통함으로써 임직원들과 함께 밝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겠다는 조 부회장의 의지가 담겨있다. 조 부회장은 평소 즐겨 입는 청바지와 후드집업 차림으로 자연스럽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 HS효성의 비전을 직접 발표하고, Q&A도 직접 주재하며 임직원들과 소통에 나섰다. 타운홀 미팅에 참석한 임직원들도 조 부회장의 소통 행보에 적극 호응했다. 세계 각지의 사업장에서 회사의 비전, 인사제도, 조직문화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질문이 나왔고 회사의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HS효성은 구성원들과의 소통에 그치지 않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를 봉사활동으로 이어갔다. 지난 5월 28일 HS효성 나눔봉사단장인 조현상 부회장과 HS효성, HS효성첨단소재,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HS효성더클래스 등 임직원 30여명은 경기도 여주시에 위치한 국내 최초 장애인 스마트팜 '푸르메소셜팜'을 찾았다. 푸르메소셜팜은 발달장애 청년들이 좋은 환경에서 일하며 정당한 급여를 받으며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푸르메재단이 운영하는 첨단 스마트 농장이다. HS효성 임직원들은 발달장애 청년들과 함께 토마토 등 농작물을 수확하고, 이를 상품화할 수 있도록 가공, 포장 등을 함께하며 힘을 보탰다. 효성은 지난 2013년부터 저소득층 장애어린이 재활치료비와 소외된 비장애형제의 심리치료비를 지원하는 등 푸르메재단과 12년째 함께하고 있다. 조 부회장은 "HS효성의 첫 외부 행사를 우리보다 남을 위해 시작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HS효성은 조현상 효성그룹 부회장과 안성훈 효성중공업 부사장을 초대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와 함께 원본부장에 신덕수 전무(전 효성 전략본부 임원), 재무본부장에 이창엽 전무(전 효성 재무본부 임원)를 선임했다. 사외이사는 권오규 전 부총리, 박병대 전 대법관, 오병희 인천세종병원 병원장, 이상엽 카이스트 연구부총장 등 네 명으로 구성됐다. HS효성은 HS효성첨단소재,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HS효성홀딩스USA, HS효성더클래스, HS효성토요타, HS효성비나물류법인, 광주일보 등을 주요 계열사로 첫 발을 내디뎠다. 신설지주의 매출 규모는 7조 원대, 글로벌 거점 숫자는 90여 곳으로, 임직원은 만 여명에 이른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6-30 12:57:07 차현정 기자
기사사진
[2024부산모빌리티쇼]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 오로라로 국내 시장 반격…'그랑 콜레오스' 개발 스토리

[부산=양성운 기자] "프랑스 디자인에 한국 감성을 더했습니다."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은 르노코리아의 친환경차 개발 프로젝트 오로라의 첫 번째 모델 D SUV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의 디자인을 비롯한 전체적인 개발 과정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르노코리아는 지난 27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막한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서 그랑 콜레오스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그랑 콜레오스는 르노가 미래 혁신 사업으로 추진 중인 오로라 프로젝트의 첫 번째 모델이자 르노의 플래그십 SUV이다. 벡스코 르노코리아 전시장에 마련된 회의실에서 드블레즈 사장을 만나 그랑 콜레오스의 탄생과 르노코리아의 향후 전략을 들어봤다. 엔지니어 출신인 드블레즈 사장은 프랑스 르노그룹과 중국 길리그룹의 '오로라' 프로젝트를 이끈 인물이다. 드블레즈 사장은 "한국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차량을 제작했다"며 "현재 동급에서 가장 강력한 전동화 하이브리드 엔진을 탑재했으며 2열과 적재공간 등 공간 효율성 확대와 인포테인먼트 기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드블레즈 사장의 설명에 걸맞게 탑승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디자인과 최신 엔진 탑재로 주행 성능을 끌어올렸다. 우선 4780㎜의 차체 길이에 2820㎜의 동급 최대 휠베이스로 설계했으며 320㎜의 무릎 공간을 확보했다. 트렁크의 경우 뒷좌석 폴딩 시 최대 2034L(가솔린 모델 기준)까지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파워트레인은 새로운 버전의 E-Tech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했다. 이는 1.64kWh 용량의 배터리에 하이브리드 전용 1.5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멀티모드 오토 변속기를 결합한 르노의 최신 파워트레인이다. 시스템 최고출력은 245마력으로 고성능 주행이 가능하며 상시 전기모드로 시동을 걸고 출발할 수 있도록 했다. 드블레즈 사장은 "소비자들의 일상 운행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는 시속 40km 이하 도심 구간에서는 최대 75%까지 전기 모드 주행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랑 콜레오스는 한국 기업과의 협업도 눈길을 끈다. 드블레즈 사장은 "TMAP(티맵) 네비게이션과 네이버와 손잡고 최적화된 차량용 브라우저 등을 탑재했다"며 "국내 완성차 업계 최초 3개 스크린을 장착했는데 2개는 운전자용 1개는 동승자용이다"고 말했다. 그랑 콜레오스에 적용한 'openR(오픈알) 파노라마 스크린'은 풍부한 인포테인먼트와 새로운 커넥티비티 기술, 5G 통신망으로 르노가 추구하는 '일상을 함께하는 차'의 가치를 더한다. 오픈알 파노라마 스크린은 12.3인치 TFT 클러스터, 12.3인치 센터 디스플레이, 국산 모델 중 최초의 12.3인치 동승석 디스플레이 등 총 세 개의 스크린으로 구성되며, 퀄컴의 파워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을 기반으로 최신 안드로이드 OS가 적용되어 있다. 아울러 그랑 콜레오스에는 25.6인치 대화면의 증강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도 탑재되어 있다. 동승석 디스플레이에서는 동승자가 디즈니플러스, 티빙, 쿠팡플레이, 왓챠, 애플TV 등의 시네마 OTT 서비스, 네이버 웨일 웹 브라우저를 통한 유튜브, 소셜미디어, 정보 및 뉴스 검색, FLO(플로)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등을 블루투스 이어폰을 통해 운전자와 독립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디스플레이 간 필요한 정보의 이동도 가능하다. 실제 센터 디스플레이에서 실행 중인 내비게이션을 운전석 클러스터 화면으로 가볍게 터치해 밀면 위치가 이동된다. 드블레즈 사장은 "그랑 콜레오스는 '매일을 함께하는 차'라는 르노의 DNA를 바탕으로 강력하고 광범위한 글로벌 협력, 국내 연구진들의 휴먼 퍼스트 기술 구현을 위한 열정, 부산공장 및 협력업체들의 뛰어난 생산 노하우와 품질 경쟁력이 어우러져 탄생한 차량"이라고 말했다. 르노코리아의 그랑 콜레오스는 오는 가을께 국내에 본격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2024-06-30 12:56:05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농심, 베이커리 스낵 '빵부장 라즈베리빵' 선보여

농심이 베이커리 스낵 '빵부장' 시리즈 신제품 '라즈베리빵'을 출시한다. 지난 10월 '빵부장 소금빵', 올해 1월 '빵부장 초코빵' 출시 이후 세 번째로 선보이는 제품이다. 신제품 '빵부장 라즈베리빵'은 풍부한 버터와 라즈베리가 어우러진 상큼달콤한 맛을 구현한 크루아상 모양의 스낵이다. '베이커리 스낵'이라는 빵부장의 컨셉에 맞춰, 크루아상에 라즈베리 콩포트(잼)를 곁들인 유명 빵 메뉴를 스낵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했다. 농심 관계자는 "라즈베리는 특유의 상큼한 맛으로 여름철 음료, 아이스크림, 베이커리 등에 많이 활용되는 과일"이라며 "빵부장 특유의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식감에 라즈베리의 상큼함을 더한 신제품 '라즈베리빵'을 여름 나들이와 함께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심 빵부장 시리즈는 베이커리의 부드러운 식감과 고급스러운 맛을 스낵으로 구현한 제품으로, 현재 '소금빵'과 '초코빵' 2가지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유명 빵 메뉴를 스낵으로 간편하게 즐긴다는 '베이커리 스낵' 컨셉과 가상의 스낵 연구원 '빵부장' 캐릭터 마케팅이 인기를 끌며 지난해 10월 출시 이후 약 8개월 만에 누적 1500만 봉 판매를 돌파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6-30 12:23:18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대상웰라이프, 전북대학교병원 기능성식품임상시험지원센터와 MOU 체결

대상웰라이프가 전북대학교병원(이하 전북대병원) 기능성식품임상시험지원센터와 '맞춤형 기능성식품 및 메디푸드 상용화 플랫폼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체결식은 지난 28일 전북대병원 임상연구지원센터에서 이진혁 대상웰라이프 FM MI실장과 채수완 전북대병원 기능성식품임상시험지원센터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사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마이크로바이옴 사업 분야에서 국내 식품산업의 진흥 및 발전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인체적용시험 및 임상연구 ▲식품·임상 DB 활용 마이크로바이옴 발굴에 대한 상호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대상웰라이프와 전북대병원은 향후 대상웰라이프에서 검토하는 기능성식품 및 원료의 임상시험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맞춤형 기능성식품 및 원료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다수의 임상연구로 제품의 우수성을 입증해 온 균형영양식 '뉴케어' 임상시험을 통해 제품 연구 및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전북대병원 기능성식품임상시험지원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정한 국내 유일의 기능성식품·건강기능식품 임상시험수행 기관이다. 인체적용시험 전용 연구공간과 전문 인력, 첨단 연구시설을 기반으로 다양한 임상과제 및 시험,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원료 개발 등을 수행하고 있다. 대상웰라이프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양사의 노하우를 활용해 국내 식품산업 진흥 및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균형영양식 선도기업으로서 전문성을 갖춘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력해 건강한 삶을 위한 제품 연구 및 개발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6-30 12:20:36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