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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中企 수출 572억 달러…수출 중소기업 '역대 최고'

중기부, 1~6월 수출 동향 발표…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 3분기 연속 늘어…수출 中企 7만7078곳, 상반기 기준 최고 올해 상반기 중소기업 수출이 571억 달러(약 79조1863억원)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고 효자 품목은 화장품이었고, 수출 1위국으론 미국이 올라섰다. 24일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2024년도 상반기 및 2분기 중소기업 수출 동향'에 따르면 1~6월 중소기업 수출액은 571억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4.4%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1.6%) 플러스(+) 전환에 성공한 중소기업 수출은 올해 1분기에 이어 3분기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월별로는 1월 증가폭이 18.4%(14억4000만 달러)로 가장 컸고, 4월이 10.1%(9억2000만 달러)로 뒤를 이었다. 수출 참여 중소기업 수는 전년 동기대비 1.2%(949개) 늘어난 7만7078개사로 역대 상반기 최고치를 찍었다. 수출 규모 기준 100만 달러 미만 기업이 6만7801개사로 88.0%를 차지했고, 5000만 달러 이상 기업은 73개사로 조사됐다. 10대 수출 품목 중 8개는 전년 대비 확대로 증가세를 견인했다. 특히 화장품의 행보가 눈에 띄었다. 화장품은 전년대비 30.8% 증가한 33억1000만 달러로 상반기 최고 수출 품목에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K뷰티의 수요 급증 및 미국, 중국과 더불어 신흥시장으로 수출국을 다변화한 것이 상반기 최대 실적으로 이어졌다. 플라스틱 제품(25억9000만 달러)과 자동차(22억5000만 달러), 자동차 부품(21억8000만 달러)이 2~4위에 자리했고 반도체제조용장비(5위·19억 달러·+14.7%)와 전자응용기기(9위·13억 달러·+4.1%)는 상반기 최고 수출액을 갈아치웠다. 자동차(-10.6%)와 기계요소(10위·11억6000만 달러·-2.4%)는 감소세를 보였다. 자동차의 경우 러시아·벨라루스 상황허가 대상품목 확대로 러시아(-42.9%)·카자흐스탄(-33.6%) 수출이 감소로 전환했다. 미국(94억6000만 달러)은 그동안 1위를 유지하던 중국(90억3000만 달러)을 제치고 상반기 최대 수출국 시장으로 등극했다. 특히 화장품(+61.5%), 기타기계류(+170.1%), 전력용기기(+59.3%)의 증가가 도드라졌다. 중국은 처음으로 1위를 내줬다. 2분기 수출국 1위를 지켰지만 화장품, 플라스틱제품 등 주요 품목 수출액이 줄었다. 제조업 경기회복 부진에 따른 기타기계류(-36.2%), 계측제어분석기(-30.1%) 등의 감소가 하락세를 주도했다는 분석이다. 신흥시장 중에선 멕시코(8위·14억 달러), 태국(10위·12억900만 달러)이 역대 상반기 최고 수출액을 기록했다. 멕시코는 니어쇼어링에 따른 북미 생산거점으로 부각되며 자동차부품(+4.4%), 금형(+87.8%) 수출이 높게 나타났다. 태국은 K푸드, K뷰티의 인기로 김을 비롯한 해조류(+78.2%), 화장품(+14.0%)이 선전했다. 상반기 온라인 수출은 4억5000만 달러(+23.0%)로 최초 4억 달러선을 돌파했다. 중기부 최원영 글로벌성장정책관은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전년 대비 올해 수출은 연초부터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중소기업 주력 수출품목 중 1위 품목인 화장품의 증가세가 매우 두드러진다"며 "정부도 중소기업의 주력 수출품목의 수출 확대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는 등 총력을 기울여 올해 총 수출 7000억 달러 달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4-07-24 11:20:3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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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업계, 석유제품 2억4530만배럴 수출...6년만에 최대치

정유업계의 상반기 석유제품 수출물량이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대한석유협회는 올해 상반기 기준 SK에너지, GS칼텍스, 에쓰오일, HD현대오일뱅크 등 국내 정유 4사의 석유제품 수출량이 2억4530만 배럴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18년 상반기 2억3700만 배럴 이후 6년 만에 최대치다. 상반기 석유제품 수출량은 전년동기대비 7.3% 증가하여 지난 2021년 팬데믹 이후 3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수출액으로도 전년동기 대비 9% 증가한 237억 6224만달러를 기록했으며 국가 주요수출품목 중 반도체, 자동차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또한 국내 정유사의 원유도입액 404억 달러 중 59%를 수출로 회수해 정부가 추진중인 수출액 7000억불 달성 목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 같은 수출증대 요인으로는 휘발유, 항공유 등 글로벌 석유수요 증가에 국내 정유사가 가동률 증대로 대응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올 상반기 국내 정유업계의 가동률은 80.0%로 지난 2021년 상반기의 72.6% 이후 매년 꾸준히 높여 나가고 있다. 석유제품중 최다 수출품목은 경유로 전체 수출량의 40%를 차지했고, 뒤이어 휘발유 23%, 항공유 18%, 나프타 8% 순으로 집계됐다. 국가별 수출량 순위로는 호주(18.6%), 싱가포르(13.0%), 일본(11.5%), 중국(9.0%), 미국(8.7%) 순으로 기록됐다. 호주에는 경유와 휘발유 등 고부가가치 제품 수출이 증가해 3년 연속최대 수출교역국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수출물량과 금액이 가장 크게 증가한 국가로는 일본이 눈에 띈다. 일본은 탈탄소화 및 에너지 절약 일환으로 10년 전 정유공장을 통폐합하여 정제능력과 연료생산이 감소중인데, 휘발유 수급차질과 최근 엔저현상에 따른 해외 관광객 급증으로 항공유도 부족 사태를 겪고 있다. 이에 국내 정유사가 신속하게 수출을 확대하면서 휘발유 및 항공유 수출량이 각각 51%, 70% 증가한 결과로 풀이된다. 이 같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향후 석유제품 수출 여건은 녹록치 않은 상황이다. 2분기 들어 중국과 인도 등의 석유제품 수출증가 등으로 정제마진이 악화되고 있다.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1분기는 싱가포르 정제마진이 배럴당 10.0달러였으나 2분기에 4.8달러로 급감했고, 중장기적으로도 글로벌 경기둔화, 연비 개선 및 전기차 전환 등에 따라 석유제품 수요 증가세가 둔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주력 수출품목인 항공유도 EU, 미국 등에서 단계적으로 친환경 항공유(SAF)로 전환될 예정이어서, 국내 정유업계도 시장변화에 맞춘 전략적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우리나라 정유업계는 세계 최고 수준의 정제경쟁력을 바탕으로, 정제마진 악화 상황에서도 경쟁국 등과 수출시장에서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수출처를 다변화하여 국가 수출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07-24 11:11:33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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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의 카톡(Car Talk)] '4인 가족에게 딱' BMW 쿠페형 SUV 'X2'…작지만 강하다

BMW가 6년 만에 새롭게 선보인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뉴 X2는 우아하고 강렬한 쿠페 디자인과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 혁신적인 디지털 시스템을 더해 최신형 모델의 진보적인 특성을 완벽하게 담고 있다. 특히 수입 준중형 SUV의 한계로 지적된 실내 공간성은 완벽하게 보완하고 장점을 극대화했다. 최근 서울 여의도를 출발해 땅끝마을 해남까지 왕복 약 800㎞ 구간을 주행하며 X2의 매력을 확인했다. 시승 모델은 '뉴 X2 xDrive20i M Spt'. 첫 인상은 BMW의 강인함을 담고 있다. 직선 위주로 강하고 날카로운 선으로 이루어져 있다. 전면부는 헤드램프와 넓은 키드니 그릴로 구성됐다. 측면부에서는 최신 BMW 디자인 트렌드를 찾을 수 있다. 돌출되지 않은 도어 캐치가 대표적이다. SUV지만 크로스 오버 스타일의 쿠페 실루엣을 담았으며 후면부까지 매끈하게 이어지는 루프라인은 BMW SAC 고유의 스타일을 강조하고 있다. 루프라인 끝에 자리한 리어 스포일러가 역동적인 매력을 배가한다. 특히 넓은 실내 공간은 탑승자에게 안락함을 제공했다. X2는 1세대보다 넉넉한 공간을 자랑한다. 전장은 4555㎜로 이전 세대 대비 195㎜ 길어졌고, 전고도 1590㎜로 65㎜ 높아졌다. 실내 공간을 좌우하는 휠베이스도 20㎜ 늘어난 2690㎜다. 트렁크 적재 공간은 기본 560L며, 뒷좌석을 접으면 1470L까지 확장된다. 4인 가족이 일상에서 이용하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운전석 앞에는 10.25인치 디지털 계기반과 10.7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를 조합한 곡선 형태의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깔끔함과 뛰어난 시인성을 제공했다. 무선 충전패드는 세로 형태로 휴대폰을 세워서 고정할 수 있도록 설계해 편의성을 높였다. 일부 자동차는 무선 충전 패드에 휴대폰을 올려놓을 경우 주행에 따라 흔들려 충전되지 않은 상황도 있는데 이같은 문제를 해결했다. 팔걸이 아래는 수납공간을 제공해 가방이나 가벼운 짐을 넣을 수 있도록 했다. 또X2의 장점 중 하나는 수입차의 문제점으로 언급된 내비게이션을 한국형으로 최적화했다는 점이다. BMW는 최신 운영체제(OS) 9을 적용해 터치 중심의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특히 최신 BMW OS 9에는 BMW 코리아가 티맵모빌리티와 협력하여 개발한 TMAP 기반의 한국형 BMW 내비게이션을 탑재했다. 최신 교통상황을 포함한 모든 지도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또 'BMW 디지털 프리미엄'을 통해 에어콘솔 게임과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었다. 주행 성능은 빠르고 민첩했다. 고속도로에서 가속 페달을 깊게 밟자 힘있게 치고 나갔다. BMW 특유의 가속력을 느낄 수 있다. 특히 고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노면을 단단하게 잡은 듯한 느낌을 주며 안정적인 주행을 이어갔다. 뉴 X2에는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30.6㎏·m를 발휘하는 BMW 트윈파워 터보 4기통 가솔린 엔진과 더블클러치 방식의 7단 스텝트로닉 자동 변속기가 맞물렸다. 연비는 13.2㎞/L로 공인 복합연비(10.8㎞/L)를 훌쩍 뛰어넘었다. 차량 가격은 6830만원이다.

2024-07-24 11:11:3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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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운'했던 포스코, 中企와 상생·동반성장 강화한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경제단체中 중기중앙회 첫 방문 김기문 회장 등과 상견례겸 간담회…상호 협력 강화 '약속' 金 회장, 2022년 3월 尹 당선인에 포스코 적시해 서운함 전달 "中企와 상생 다소 아쉬워…긴밀 협력, 복합위기 함께 극복" 張 "대·중소기업 해야 할 일 많아…협력해 성과나는 관계 기대"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한때 '서운'하게 생각했던 포스코그룹이 중소기업과 상생·동반성장을 더욱 공고히해나가기로 했다. 포스코그룹 장인화 회장이 지난 3월 취임 이후 경제단체로는 처음으로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 있는 중기중앙회를 방문, 김 회장을 비롯해 중기중앙회 임원들과 상견례를 겸한 간담 자리를 갖고 공감대를 형성하면서다. 이날 자리는 지난 6월 윤석열 대통령의 카자흐스탄 순방시 현지 행사에서 만나 대화하던 중 김 회장과 장인화 회장이 상호 협력을 강화하자는 의지를 서로 밝히면서 성사된 것으로 전해졌다. 포스코 회장의 중기중앙회 방문은 2013년 5월 정준양 회장에 이어 11년만이다. 당시 정 회장은 중기중앙회가 개최한 'QSS(Quick Six Sigma) 혁신활동 확산 선포식' 행사에 김재홍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과 함께 참석한 바 있다. 당시에도 김 회장이 중기중앙회를 이끌고 있었다. 포스코에 대한 김 회장의 서운한 감정은 2022년 3월21일 윤석열 당선인과 경제6단체장의 오찬간담회 자리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간담회에 참석한 김 회장은 윤 당선인에게 원자재값이 올라도 대기업들이 납품단가에 제대로 반영해주지 않는다고 호소하면서 포스코를 적시해 "작년(2021년)에 단가를 다섯번이나 올렸다고 그러는데 상대적으로 사상 최대의 이익이 나는 이런 좀 불합리한 내용들이 어느 기업이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이제 좀 바뀌어야 되는 게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든다"고 뼈가 있는 말을 했다. 이 발언 서두에 김 회장은 "삼성 같은 데는 원자재를 사주고 협조를 해주고 있다"며 대기업의 동반성장 행보에서 삼성과 포스코가 다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의미를 담아 미묘한 비교를 하기도 했다. 김 회장의 이날 말은 TV를 통해 중계가 됐다. 김 회장의 발언을 놓고 포스코는 당시 일부 언론을 통해 "사실과 다르다"며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철강 수요가 급증하고 원자재값도 올라 글로벌 회사들 모두 철강 제품 가격을 올렸을 뿐 포스코만 그런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다. 이날 발언으로 촉발된 포스코에 대한 중소기업계의 감정은 11년 만에 중기중앙회에서 한 김 회장과 장 회장의 '약속'으로 새로운 전환기를 맞을 전망이다. 김 회장과 장 회장은 55년생 동갑나이다. 중기중앙회와 포스코는 2008년 상생협약을 체결한 후 ▲QSS 혁신활동 컨설팅 ▲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 ▲스테인리스 반덤핑 제소에 따른 중소기업 피해 지원 등 협력사업을 추진해 왔었다. 하지만 코로나 이후 글로벌 공급망 개편, ESG·탄소중립,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 급격하게 변화하는 대내외 환경에 대응하고 철강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선 포스코와 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이 한층 더 강화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현장에서 꾸준히 제기됐다. 이날도 김 회장은 "포스코는 그간 대기업 동반성장을 선도해 왔고, 특히 중소기업들에게는 철강 등 원자재의 주요 공급처로서 대단히 중요한 협력 파트너"라면서 "하지만 코로나 이후 원자재값 인상을 놓고 중소기업계와 마찰을 빚는 등 상생이 다소 아쉬웠던 것이 사실"이라며 당시 발언을 상기시켰다. 그러면서 "이번 장인화 회장 방문은 큰 의미가 있다. 어려운 경제상황인 만큼 이번 방문을 계기로 과거 어느 때보다도 양 기관이 활발하고 긴밀하게 협력해 대한민국의 복합위기를 함께 헤쳐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장인화 회장은 "11년 만에 (포스코 회장이)방문했다는 것에 아쉽고 죄송하게 생각한다"는 말로 인사말을 대신했다. 장 회장은 "모든 (경제의)터전은 중소기업에서 나오는데 그것을 잘 읽지 못하고 있었던 것 같아 안타깝다. 앞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해야 할 일이 많을 것 같다. 인사하러 온 자리지만 협력해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고민하고 성과를 내는 관계가 됐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2024-07-24 11:03:5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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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 첨단 스타트업 창업박람회' 25일 코엑스서 개막

농림축산식품부가 '2024 농식품 첨단기술 새싹기업(스타트업) 창업 박람회'를 오는 25~27일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통해 농식품 분야 첨단기술 및 기업에 대한 홍보와 지원을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박람회 기간, 농식품모태펀드 투자로드쇼를 비롯해 식품클러스터 투자설명회, 기업홍보(IR), 민간·국유 특허기술 이전설명회, 대형유통채널 전문가(MD) 품평회 등이 열린다. 또 해외진출 세미나 등 해외진출·투자·기술 분야의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25일 예정된 개막식에는 박범수 농식품부 차관이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전시부스 등을 참관할 예정이다. 행사는 농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엔에이치(NH)농협, 코엑스가 주관한다. 이번 박람회는 기업 제품 전시·홍보뿐 아니라 투자·판로·기술·해외진출·네트워킹 등 창업기업의 성장지원에 특화된 농식품 첨단기술 박람회로 기획됐다. 올해 박람회엔 총 280여 곳의 참여가 예정돼 있다. 그린바이오와 애그·푸드테크 등 농식품 분야 유망 새싹기업과 대기업, 투자회사, 공공기관 등이다. 이상만 농식품부 농식품혁신정책관은 "이번 농식품 창업박람회가 농식품 분야 유망 새싹기업과 대기업·투자사가 상생협업하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성장잠재력이 큰 농식품 첨단기술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7-24 11:00:21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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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신평사들 "SK이노베이션·SK E&S 합병, 신용등급에 긍정적"

글로벌 신용평가사들이 SK이노베이션과 SK E&S의 합병이 SK이노베이션의 신용등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24일 신용평가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SK이노베이션의 신용등급 및 전망을 'BB+ Stable'에서 'BB+ Credit Watch Positive'로 변경했다. Credit Watch는 S&P가 90일 이내에 신용등급을 재평가하겠다는 것으로, Credit Watch Positive는 향후 SK이노베이션의 신용등급을 상향할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다. S&P는 "향후 합병된 법인의 재무 전망과 전기차 배터리 사업 개선에 대한 평가를 중심으로 신용등급을 재평가하겠다"며 "이번 합병으로 모회사인 SK㈜의 지원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판단한다면, SK이노베이션의 등급을 상향 조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합병으로 SK이노베이션의 사업규모 및 포트폴리오가 확대되고 현금흐름 변동성이 줄어들 것"이라며 "향후 SK E&S의 안정적인 잉여 현금흐름이 더해져 SK이노베이션의 투자부담도 완화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Moody's)는 SK이노베이션과 SK E&S의 합병결정에 대해 "SK이노베이션 신용도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등급 및 전망에 즉각적인 영향은 미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무디스는 SK이노베이션의 신용등급 및 전망을 'Baa3, Negative'로 평가하고 있다. 무디스는 "이번 합병으로 규모, 사업 다각화 및 운영 안정성이 향상되면서, 2023년 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은 14%,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은 48% 증가할 것"이라며 "이는 SK E&S가 발전, LNG 사업 등을 바탕으로 향후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것이라는 전망을 반영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배터리 사업의 수익성 개선 여부가 회사의 신용등급 결정에 중요한 요인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앞서 국내 신용평가사들도 SK이노베이션과 SK E&S의 합병에 대해 "다각화된 사업기반을 통해 사업안정성과 재무안정성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신평사들은 "즉각적인 신용도 변화는 없지만, 사업포트폴리오가 다각화되고 현금 창출력이 강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이번 합병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자산 규모가 가장 큰 민간 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하게 됐다"며 "확대된 외형과 경쟁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세계 일류 에너지 회사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7-24 10:58:19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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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임직원 70% 부울경 연고지로 두고 있다

에어부산이 지역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에어부산이 지역 내 알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가운데, 전체 임직원의 70%가 부·울·경 동남권 연고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에어부산에 따르면 전체 임직원 중 부·울·경 동남권 지역을 연고로 한 직원 비율이 전체의 70% 수준을 차지한다. 동남권 다음으로는 수도권이 약 20% 중반대의 비율을 차지했고, 그 외 권역별 인원이 각 1% 수준이다. 부산 거점 항공사인 에어부산은 지역 인재들이 수도권 이전의 부담을 덜고 연고지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동남권 지역 인재 채용에 적극 앞장서 왔다. 승무직 외에도 다양한 직군들로 구성된 항공업은 청년들이 선호하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다. 통계청 '2023년 국내 인구이동 결과'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부산 지역 인구 순유출 인원 1만1432명 중 약 60%는 20~30대 청년들이었다. 서울·경기 수도권 지역으로의 순유출이 가장 많았던 가운데, 가장 큰 원인은 일자리로 나타났다. 에어부산은 항공업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드림 캠퍼스 ▲꿈담기 드림교실 등 다양한 교육 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항공 인력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최근 4년여간 에어부산 교육 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배출된 수료생은 2000명을 넘어섰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특색 있고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우수 인재를 조기에 양성하고, 이들이 수도권으로 유출되지 않고 지역 내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필요한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대성기자 iunmds@metroseoul.co.kr

2024-07-24 10:58:17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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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국내 유일의 해상풍력용 CLV 포설선 ‘팔로스’ 취항식 개최

대한전선이 미래를 향한 담대한 전진을 알리는 행사를 개최했다. 대한전선은 당진 해저케이블공장이 위치한 아산국가단지 고대부두에서 6200톤급 해저케이블 포설선 '팔로스(PALOS)'의 취항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팔로스는 국내 유일의 해상풍력용 CLV(Cable Laying Vessel) 포설선으로 한번에 최대 4400톤의 해저케이블을 선적할 수 있다. 대한전선의 포설선 명칭인 팔로스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네이밍 공모전을 통해 결정됐다. 팔로스는 500여년 전 탐험가 콜럼버스가 최초의 항해를 시작한 스페인의 항구도시 이름으로, 해저케이블 시공 사업이라는 신대륙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팔로스는 설계 단계부터 해저케이블 포설을 위해 건조된 CLV로, 화물 운반이 목적인 바지선을 개조해 만든 CLB(Cable Laying Barge) 대비 월등히 우수한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 팔로스는 일반 선박과 달리 바닥이 평평해 수심에 관계없이 여러 현장에 투입이 가능하며, 선박위치정밀제어시스템(DP2 : Dynamic Position) 등의 최신 기능까지 탑재하고 있다. 또한 최대 9노트(knot)의 속도로 운항할 수 있는 동력선으로, 예인선의 견인으로 움직여 기상변화 및 조류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지 못하는 CLB 대비 매우 안정적이고 섬세하게 해저케이블을 포설할 수 있다. 대한전선은 포설선을 확보함에 따라 설계, 생산, 운송, 시공, 시험, 유지보수 등 해저케이블의 전체 벨류 체인(Value chain)을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됐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해저케이블의 턴키(Turn-key) 경쟁력을 갖춘 기업은 소수에 불과한 만큼 향후 지속 성장이 전망되는 해상풍력 시장에서 다양한 사업 기회를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한전선 송종민 부회장은 "오늘 취항식을 기점으로 대한민국은 전 세계적으로 30여 척에 불과한 CLV를 보유하는 국가로 도약했다. 팔로스는 대한전선의 시공경쟁력을 강화시키는 동력이자 대한민국 해상풍력 시장을 해외로부터 보호하는 중요한 전략자산이 될 것"이라며 "해저케이블 공장을 추가로 건설하고 향후 더 큰 규모의 포설선을 확보해 글로벌 해상풍력 산업의 강자로 거듭나 국가 경쟁력 강화와 에너지 안보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전선은 지난 2009년부터 국내외 시장에 해저케이블을 공급해오며 기술력과 경쟁력을 쌓아왔다. 2023년 5월에는 당진해저케이블공장의 1단계를 준공하였으며, 2단계는 2025년 상반기를 목표로 건설하고 있다. 해저케이블 2공장은 외부망 및 HVDC 해저케이블 생산을 위해 VCV(Vertical Continuous Vulcanization) 설비를 갖춘 공장으로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7-24 10:58:15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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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주택도시기금 전담운용기관' 선정 10주년 맞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토교통부 주택도시기금 전담운용기관 선정 10주년을 맞이했다고 24일 밝혔다. 2014년 7월 제1기 전담운용기관으로 선정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18년 7월 제2기, 2022년 7월 제3기 연속 선정됐다. 주택도시기금 전담운용체계 최초 도입 이래 3회 연속 선정된 자산운용사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유일하다. 지난 10년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약 39%의 누적 수익률을 기록하며 운용역량과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국토교통부는 2014년 주택도시기금 내 여유자금 운용의 전문성과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해외 선진사례를 검토하고 자산운용사와 증권사를 전담운용기관으로 선정해 전담운용체계(OCIO)를 도입한 바 있다. 이를 통해 국가기금 자산운용의 전문성, 안정성, 수익성을 제고한 것으로 평가된다. 국토교통부는 OCIO를 도입하기 전, 기금을 증권사를 통한 펀드랩(Fund Wrap)방식 기반으로 국내 자산(국내채권·국내주식 등)에 주로 투자해왔다. OCIO 도입 이후에는 전담운용기관과 함께 자산운용체계를 개선하고 해외주식, 해외채권, 대체투자 등 투자 대상군을 점진적으로 확대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전담운용기관으로 선정된 이후부터 현재까지 집계한10년간 누적 수익률이 38.87%라고 전했다. 이는 OCIO 도입 전 시나리오 대비 10%p 이상 높은 수치이자, 벤치마크 대비 꾸준한 초과 성과를 기록한 결과다. 구체적으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투자 대상 다변화 등 주택도시기금의 자산 배분 고도화를 통한 전략적 자산 배분으로 7%p, 이에 더해 분산투자와 전략 다변화 등 적극적인 전술적 자산 배분 등으로 3%p의 초과 성과를 창출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총 10회 실적 중 7회에 걸쳐 벤치마크 초과 수익률을 기록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측은 "수익률을 기반으로 매년 실시되는 연간 실적 평가에서도 우수한 결과를 나타냈다"고 말했다. 또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10년간의 기금 운용 노하우를 기반으로 주택도시기금 전용 기금 통합운용 시스템 및 OCIO 아카이브 홈페이지를 개발하여 활용 중이다. 이를 통해 투자 계획, 투자 실행, 평가 프로세스, 위험 관리를 통합 관리하고 여유자금 자산운용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와 경험을 체계적으로 축적하고 있다. 또한 기금 운용의 연속성도 확보해 나가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측은 "국내 최초 전담운용기관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기금 발전과 국내 OCIO 발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여유자금 규모가 감소하면서 녹록치 않지만 기금에 대한 깊은 이해와 고민을 바탕으로 자산운용의 고도화, 운영의 선진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이정민 미래에셋자산운용 주택도시기금운용부문 대표는 "OCIO 도입으로 초과 성과 10%p는 그간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위탁 운용평잔이 16조원인 점을 고려할 때 약 1조6000억원에 이르는 상당한 수준"이라며 "기금 사업을 원활하게 수행하고 지원하기 위해 필요한 재원으로서 기금 여유자금 자산운용 목적에 일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주택도시기금은 국토교통부가 청약저축, 국민주택채권 등으로 자금을 조성하여 주택사업자와 주택 구입 및 임차 등을 희망하는 국민들을 위해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성 기금이다.

2024-07-24 10:56:43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