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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상반기 영업이익 2196억원…"내실경영 주력"

대우건설이 고금리와 원가율 상승 등으로 올 상반기 실적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우건설은 30일 공시를 통해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219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3% 감소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7.8% 감소한 1880억원이다. 매출은 5조 30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7% 줄었다. 사업부문별로는 ▲주택건축사업부문 3조 4754억원 ▲토목사업부문 1조 883억원 ▲플랜트사업부문 5684억원 ▲기타연결종속부문 1767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2분기 실적은 매출 2조 8215억원, 영업이익 1048억원, 당기순이익 96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8%, 51.9%, 52.7% 감소한 수준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지속되는 고금리 및 원가율 상승과 현장 수의 감소 영향으로 매출액 감소 및 수익성이 악화되어 상반기 영업이익이 줄어들었다"면서도 "어려운 건설 경영 환경 속에서도 영업이익률 4.1%, 당기순이익률 3.5%를 기록하며 업계 최고 수준으로 내실경영에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또 "매출은 연간 계획 대비 51% 달성해 이미 수주한 프로젝트의 원활한 착공으로 올해 말까지 사업계획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상반기 신규 수주는 4조 4008억원을 기록했다. 1분기에 성남 수진1구역 재개발(7793억원), 인천 초저온 물류센터(4482억원) 등 대형 프로젝트 수주를 비롯하여 2분기에 여의도 공작아파트재건축(5704억원), 대장~홍대 광역철도(2896억원), 동탄2 A76-2BL(2226억원)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등을 수주했다. 상반기 말 기준 44조 9888억원의 수주잔고를 보유하고 있고, 이는 연간 매출액 대비 3.9년 치 일감에 해당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최근 대우건설이 팀코리아로 참여한 체코 원전 사업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며 "하반기에는 투르크메니스탄 비료 플랜트를 비롯해 베트남 타이빈성(Thai Binh) 끼엔장(Kien Giang) 신도시 개발사업, 리비아 재건사업, 이라크 Al Faw 항만 해군기지 등 준비된 대형 프로젝트들의 수주가 가시화 될 것으로 보여 연말까지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또 "최근 해외 원전 뿐 만 아니라 국내 도시정비사업에서의 수주가 이어지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이라크와 리비아, 베트남 등 해외 거점국가에서의 후속 수주 및 신시장 발굴에 집중하여 올해 목표를 초과달성 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7-30 09:51:0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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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3대 대표 메뉴 앞세워 북미시장 공략 박차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캐나다 벤쿠버에 첫 매장을 열고 북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고 30일 밝혔다. 캐나다 서부 밴쿠버에 문을 연 '교촌치킨 캐나다 1호점'은 벤쿠버 다운타운 랍슨(Robson)거리에 자리 잡았다. 이 곳에는 유명 관광지 및 다양한 식당, 카페 등이 즐비해 현지인들은 물론, 벤쿠버를 방문한 세계 각국 관광객들이 필수 코스로 방문하는 곳이다. 교촌은 매장의 지리적 위치를 활용해 교촌의 3대 메뉴인 교촌(간장)시리즈, 레드시리즈, 허니시리즈를 필두로 현지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 잡을 예정이다. 더불어 이 곳 벤쿠버에 한국 대표 K-치킨의 맛을 전파해 나가며 북미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지난해 교촌의 미국법인 '교촌USA'는 외식업, 도소매업, 부동산업 등 캐나다 현지에서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미래F&B홀딩스'와 마스터 프랜차이즈(MF) 계약을 맺고 캐나다 시장 진출을 알린 바 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대표적인 다문화 국가로 꼽히는 벤쿠버인 만큼 많은 고객들이 교촌의 맛을 경험할 수 있도록 오랜 기간 캐나다 상권 파악 및 최적의 위치 선점에 공들였다"며 "앞으로 해외 시장에 적극 진출하여 해외 전역에 교촌의 맛을 알리는 등 '세계인의 맛을 디자인하는 글로벌 식품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의 도약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촌은 제2도약이라는 비전 달성을 위해 '글로벌'을 핵심 키워드로 삼고 해외 사업 확장에 집중하고 있다. 북미 지역에는 총 4개 매장(미국 로스엔젤레스 3개, 하와이 1개)을 운영 중이며, 현재 해외 매장 수는 총 75개(미국, 중국, 캐나다,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대만, UAE)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7-30 09:42:5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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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 그룹홈 주거환경 개선 나선다

서울시 '나무야' 1호 리모델링 완공…대대적 개보수 진행 LX하우시스가 보호가 필요한 아동·청소년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그룹홈(공동생활가정) 주거환경 개선 지원 활동'을 새롭게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나선다. LX하우시스는 지난 29일 서울시 소재 그룹홈 '나무야'에서 LX하우시스 한명호 사장, 한국해비타트 이광회 사무총장, '나무야' 김상희 시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LX하우시스 2024 제 1호 그룹홈 리모델링 완공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그룹홈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이 안전하게 성장하고 추후 자립하도록 돕기 위해 아파트나 다가구주택에서 운영되는 소규모 아동보호시설이다. 현재 전국에서 약 500곳이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많은 그룹홈들이 노후화됐음에도 비용문제로 시설 개보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LX하우시스는 올해부터 사단법인 한국해비타트,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서울특별시아동공동생활가정지원센터)와 손잡고 '그룹홈 주거환경 개선 지원 활동'을 전개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개보수 공사의 시급성을 고려해 그룹홈 '나무야'를 제 1호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그룹홈 '나무야'는 현재 4명의 아동·청소년이 거주하고 있는 189㎡(57평) 규모의 단독주택으로, 특히 아이들이 주로 생활하는 2층 공간은 누수가 심해 개보수 공사가 시급한 상태였다. LX하우시스는 지난 7월초부터 약 3주에 걸쳐 창호·바닥재·벽지·도어·인테리어필름 등을 지원해 대대적인 개보수 공사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나무야'는 밝고 깔끔한 분위기로 바뀐 것은 물론 보다 따뜻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이날 완공식에서 한명호 LX하우시스 사장은 "개선 공사로 '나무야'가 거주 아동들에게 더욱 따뜻한 보금자리가 되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성장하고 자신의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7-30 09:30:2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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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안전보건자문위원회 출범…"중대재해 예방"

DL이앤씨는 안전보건체계 강화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자문위원회를 출범했다고 30일 밝혔다. DL이앤씨는 지난 29일 서울 종로구 디타워 돈의문 본사에서 2024년 안전보건자문위원회 위촉식을 진행했다. 위촉식에는 내외부 자문위원과 DL이앤씨 이길포 CSO(최고안전책임자)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출범한 1기 자문위원회는 안전보건 관련 기관과 학계, 노무 경력을 가진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됐다. 장영철 한양대 방재안전과 교수, 이용수 이디엘건설안전연구소 대표, 우도윤 노무법인 창해 대표 등 학계와 관련 업계를 아우르는 외부 자문위원과 안전기획, 기술지원, 법무지원 파트 등 안전 관련 정책 수립을 지원하는 내부 자문위원이 위촉됐다. 안전보건자문위원회는 관련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DL이앤씨의 안전보건운영체계 구축 및 운영 전반에 대한 검증 및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DL이앤씨는 안전보건 목표 설정과 예산 편성부터 시작해 재해사고 분석 및 재발방지대책 수립, 관련 교육 및 우수사례 제안 및 적용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안전보건 시스템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날 위촉식에서 이길포 CSO는 "중대재해에 대해서 기업의 책임과 사회적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안전보건자문위원회를 통해 실질적인 안전보건 정책이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7-30 09:18:1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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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네이버와 'AI 뷰티 마케팅 스쿨' 교육생 모집

최종 100명 선발…스마트플레이스 사용 헤어숍 소상공인 대상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네이버와 함께 'AI 뷰티 마케팅 스쿨' 교육생을 모집한다. 30일 소진공에 따르면 'AI 뷰티 마케팅 스쿨'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헤어숍 업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AI 활용 온라인 마케팅 교육 프로그램으로, 9월부터 10월까지 서울과 부산에서 총 5주간 진행한다. 교육생 모집은 오는 8월16일 오후 2시까지로,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를 사용하는 헤어숍 업종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소진공과 네이버는 신청자 중 총 100명을 선발해 8월26일에 최종 선정자를 발표한다. 'AI뷰티 마케팅 스쿨' 교육과정은 ▲헤어숍 Ⅰ(서울) ▲헤어숍 Ⅱ(부산) 2가지로 운영하며,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와 CLOVA X를 기반으로 AI활용 온라인 마케팅 교육으로 진행한다. 교육생은 헤어숍 상호명, 헤어 시술 소개글, 스타일리스트 소개글 등 헤어숍에 필요한 문구 등을 AI로 작업하고, 마케팅 카피라이팅 기술을 AI로 추출하기, 리뷰 답글 AI로 생성 등의 AI 활용 방안을 습득할 수 있다. 과정별 교육 커리큘럼은 같다. 교육 외에도 교육수료자에게는 네이버 플레이스에서 활용 가능한 광고비(비즈머니) 30만원을 지원하며 상·하반기 AI 외식·뷰티 마케팅 스쿨 우수교육생(성과 공유 대회 시상자)에게는 총 3000만원 규모의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네이버에서 '소상공인24' 검색 후 관련 사이트에 접속해 신청매뉴얼에 따라 접수를 진행하면 된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AI와 같은 최신 기술을 활용한 교육은 소상공인의 경영에 혁신을 더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돕기 위해 앞으로도 수요자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7-30 08:56:1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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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순이익 1등 위해 케이뱅크 지분 팔까?

우리은행이 반기 기준 역대 최고실적을 달성하면서 올해 시중은행 중 '순이익 1등' 목표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다만 상반기 기준 1위와의 격차가 약 4000억원에 달해 업계에서는 '리딩뱅크' 달성을 위해 케이뱅크 지분 매각 가능성을 예상하고 있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상반기 순이익이 지난해 동기 대비 13.7% 증가한 1조6735억원을 기록했다. 역대 최대 반기 실적이다. 우리은행의 순영업수익 4조3630억원 가운데 이자이익 3조7520억원, 비이자이익 6120억원을 달성했다. 또한 대기업 대출 규모가 15.4%, 중소기업 4.4% 증가하면서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5대 시중은행의 상반기 순이익을 살펴보면 신한은행이 2조535억원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고, 하나은행 1조7509억원, KB국민은행 1조5059억원, 농협은행 1조2667억원으로 우리은행은 3위를 기록했다. 우리은행은 올해 시중은행 순이익 1위라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조병규 우리은행장은 지난 1월 경영전략회의에서 "1등 은행의 DNA를 일깨우고 선택과 집중전략을 통해 올해 시중은행 가운데 순이익 1등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했다. 이어 실적발표 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도 "지난 1월 선언한 당기순이익 1등 목표는 변하지 않았다"며 "하반기에 담대한 목표를 향해 끝까지 달려 나가자"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하지만 시중은행 1등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우리은행은 대기업대출과 비이자이익 성장으로 역대 최대실적을 달성했지만 경쟁사들의 성장세도 매섭기 때문이다. 신한은행의 대기업대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10%, 비이자이익도 4% 증가했고 경쟁 은행들 역시 10%대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신한은행과의 순이익도 격차도 3800억원으로 따라잡기가 쉽지 않다. 업계에서는 우리은행이 1등을 달성하기 위해선 케이뱅크 지분 매각이 거론되고 있다. 케이뱅크는 지난달 28일 유가증권시장 상장 예심 신청서를 접수하면서 기업공개(IPO)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우리은행은 케이뱅크 주식 12.6%를 가진 2대주주로 당시 케이뱅크 주식 4만7246주를 1주당 5000원에 매입했다. 케이뱅크 상장 시 우리은행이 보유한 주식을 시장가격으로 평가하면 순이익이 증가한다. 주식을 팔지 않아도 회계상 장부가 대비 평가차익으로 반영되기 때문에 케이뱅크가 IPO 흥행에 성공한다면 우리은행의 이익도 커지게 된다. 이날 기준 케이뱅크 주식은 장외시장에선 1만4200원에 거래되고 있어 우리은행이 소유한 케이뱅크 주식 가치는 6708억원이다. 지분 매입금을 제외하고도 4346억원의 이익이 발생하기 때문에 현재 신한은행과의 격차(3800억원)를 뛰어 넘어 조 행장의 목표인 '리딩뱅크'를 차지할 수 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이 1등을 하기 위해선 케이뱅크 상장 시 지분 매각을 통해 순이익을 높일 수 있다"며 "대기업대출과 비이자이익이 증가했지만 이는 시중은행 전반적인 상승세이기 때문에 지분매각 이외에는 해답이 없을 것"이라며 "일시적인 순익 증가보다는 지속적인 리딩뱅크 유지가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아직 케이뱅크가 상장하지 않았기 때문에 지분 매각 논의는 시기상조다"라고 말을 아꼈다.

2024-07-30 08:55:51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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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CJ올리브영과 'K-뷰티' 미국 시장 진출 추가 지원

'KCON LA 2024'와 연계해 온오프라인 마케팅, 바이어 간담회 개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CJ올리브영과 'K-뷰티' 중소기업 미국 시장 진출 추가 지원에 나섰다. 중진공은 CJ올리브영과 KCON LA 2024를 연계해 K-뷰티 중소기업 미국 진출을 돕기 위한 온오프라인 마케팅과 바이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중진공은 온라인수출 지원사업을 통해 CJ올리브영과 협업해 지원하는 신진 브랜드 19개사가 KCON LA 올리브영 전용부스에 자사 제품을 전시하고,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현장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판촉전을 진행했다. 아울러 해외 소비자를 위한 온라인몰인 '올리브영 글로벌몰' 내 특별 기획전을 열어 할인 이벤트와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라이브커머스 등 글로벌 판매 확대 기회를 제공했다. 27일에는 신진 브랜드 2개사, 미국 화장품 유통벤더가 참여하는 수출지원 간담회를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미국 온오프라인 유통망 진출 관련 화장품 업계 애로를 청취하고 지원책 마련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미국 MoCRA(미국 화장품 규제 현대화법) 대응 ▲미국 임상실험 애로 ▲위조 제품 대응 ▲물류·통관 등 화장품 미국 수출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중진공 김일호 글로벌성장이사는 "K-뷰티 중소기업 수출의 지속 성장을 위해 현장 수요 기반의 수출마케팅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며 "GBC(중진공 글로벌비즈니스센터)와 수출지원 사업을 활용해 해외 수출규제 대응을 위한 정보제공·심층상담·인증지원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진공은 중소벤처기업의 내수기업 수출기업화, 수출시장 다변화, 수출 선도기업 육성을 위해 수출마케팅 지원, 온라인 수출 지원, 글로벌화 지원 등 다양한 수출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2024-07-30 08:47:0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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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비급여·실손보험 개혁 돌입…손해율 급등 멈출까?

정부가 본격적으로 비급여 진료와 실손보험 개혁에 나선다. 연말까지 구체적인 개혁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어서 급등하고 있는 실손보험 손해율을 떨어뜨릴 지 이목이 쏠린다. 3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산하에 '비급여·실손보험 소위원회'를 구성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소위원회는 전문가, 의료계, 환자·소비자, 보험업계 및 복지부·금융위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전문위 산하에 구성했다. 급여를 포함한 전체 의료체계에 대한 고려와 보험업과 연계한 심층 검토가 필요한 만큼 충실한 논의를 하겠다는 방침이다. 소위원회에서는 비급여 관리와 실손보험 개선과 관련한 과제를 격주로 논의한다. 논의 결과를 전문위에 상정하고 금융당국이 운영중인 보험개혁회의와도 연계할 계획이다. 정형선 비급여·실손보험 소위원회 위원장은 "필수의료를 살리기 위해서는 필수의료에 대한 보상 확대와 함께 비급여 관리와 실손보험 개혁이 병행되어야 한다"며 "소위 논의를 통해 연말까지 구체적인 개혁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소위원회 구성은 정부가 지난 2월 마련한 '의료개혁 4대 과제'의 일환이다. 정부는 4대 과제를 통해 비급여 관리와 실손보험 개선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당시 정부는 "비급여 시장의 의료체계 왜곡 방지 및 보상 불균형을 해소할 것"이라며 "도수치료 등 비중증 과잉 비급여는 병행되는 급여진료의 건강보험 청구 금지(혼합진료금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비급여 진료는 전체 국민의료비의 핵심이지만 실손보험 손해율 급등의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비급여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고 환자 본인이 진료비 전부를 지불한다. 의료기관은 가격을 임의로 설정하고 진료 횟수, 양 등을 남용할 수 있어 과잉진료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비급여 항목 지급액이 지난해 대비 급증하면서 올해 1분기 4세대 실손보험 손해율은 130%를 넘어섰다. 4세대 실손보험 손해율은 지난해 1분기 118.4%에서 올해 134%로 15.6%포인트(p) 급등했다. 3세대 손해율이 155.5%로 가장 높았고 1세대 123.5%, 2세대 120.5%를 기록했다. 5개 보험사(삼성화재·현대해상·KB손해보험·DB손해보험·메리츠화재)의 올해 1∼5월 실손보험금 지급액은 총 3조844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2% 증가했다. 비급여 지급액은 2조2058억원으로 11.3%, 급여 지급액은 1조6385억원으로 11% 늘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백내장 등 문제 비급여 치료가 부각되면서 2023년 비급여 지급액 상승률이 둔화했으나 무릎 줄기세포 주사 등 새로운 비급여 항목이 지속해서 발굴되면서 비급여 증가 폭이 다시 커졌다"고 설명했다. 업계는 이번 비급여·실손보험 소위원회 구성이 실손보험 손해율 관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부 차원에서 비급여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천명한 만큼 악화하는 실손보험 손해율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현실적인 개선 결과가 나오려면 실손보험 상품뿐만 아니라 비급여 단위까지 같이 개선해야 한다"며 "금융당국에서 실손보험 관련 제도 개선 사항을 검토하고 있고 의료개혁특위에서도 비급여 개편 이야기가 나와 두 가지 측면에서 같이 진행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소위원회 구성은 그 자체만으로도 의미가 있다"며 "공감대가 형성돼 현실적인 제도 개선으로 갈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있다"고 덧붙였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7-30 08:00:57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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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값 아파트' 원펜타스에 몰린 특공 4만명

당첨만 되면 최대 20억원 이상 차익으로 소위 '로또 청약'으로 불린 '래미안 원펜타스' 특별공급에 4만명이 넘게 몰렸다. 3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래미안 원펜타스의 특별공급 청약 경쟁률은 평균 352대 1로 집계됐다. 114세대 모집에 4만183명이 접수했다. 유형별로는 생애최초가 19세대 모집에 2만1204명이 접수해 경쟁률이 1000대 1을 웃돌았고, 신혼부부 특별공급에도 1만명이 넘게 지원했다. 래미안 원펜타스는 서초구 반포동 12번지 일대의 신반포15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단지다.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6개동으로 총 641가구 규모다. 예비청약자들의 관심이 유독 높았던 것은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소위 '로또 청약'이어서다. 래미안 원펜타스의 분양가는 평균 3.3㎡(평)당 6736만원이다. 최근 집값이 들썩이면서 로또를 넘어 '반값 아파트' 수준이 됐다. 분양가는 평형별 최고가를 기준으로 59㎥가 17억4610만원, 84㎥가 23억3310만원이다. 작년에 입주한 인근 래미안 원베일리의 경우 전용 59㎥가 지난달 30억6000만원에, 아크로리버파크가 35억8000만원에 거래됐다. 전용 84㎥는 래미안 원베일리가 지난달 49억8000만원에 실거래를 신고했다. 래미안 원펜타스는 이날 1순위, 다음달 1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7일이다. 래미안 원펜타스는 투기과열기구에 청약과열지역이다. 3년간 전매가 제한되며, 거주 의무기간도 3년이 있다. 청약 재당첨제한은 10년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7-30 07:37:52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