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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죽지세 반도체' 불구 全산업생산 2개월째 감소...소비 소폭 늘었으나 위축 여전

국내 산업생산이 두 달 연속으로 줄어든 반면 투자와 소비는 증가로 전환했다. 지난 6월 반도체 생산이 7개월 만에 가장 큰 증가 폭을 보였음에도 건설부문 등의 부진이 전체 생산 감소로 이어진 것이다. 내수의 경우, 전월과 비교해 반등했으나 1년 전에 비해서는 여전히 위축된 흐름을 나타냈다. 통계청이 31일 발표한 '2024년 6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全)산업 생산(계절조정지수·농림어업 제외)은 5월에 비해 0.1% 감소했다. 전산업 생산은 지난해 11월(0.3%), 12월(0.4%), 올해 1월(0.3%), 2월(1.3%) 등 4개월째 증가했지만 3월 2.3% 감소로 돌아섰다. 4월(1.4%) 들어 다시 증가했지만 5월(-0.8%)과 6월 등 2개월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다. 광공업과 서비스업 등에서 생산이 늘었으나 공공행정, 건설업에서 생산이 줄어든 영향이다. 제조업을 포함한 광공업 생산은 전월보다 0.5% 증가했고, 서비스업 생산도 0.2% 늘었다. 제조업 생산은 의약품, 석유정제 등에서 줄었으나 반도체, 화학제품 등에서 늘어 전월대비 0.6% 증가했다. 다만, 반도체는 전월대비 8.1% 늘어나며 지난해 11월(+9.8%) 이후 7개월 사이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다. 계절조정지수(163.4)로는 1980년 1월 통계 작성 이래 역대 최고치다. 전년 대비로는 26.9% 늘었다. 화학제품(1.2%), 기계장비(1.0%) 등의 생산도 늘어났다. 그러나 의약품(-11.7%), 석유정제(-4.1%), 식료품(-2.9%) 등에서 감소세가 컸다. 소비동향을 보여주는 소매판매는 전월보다 1.0% 오르며 증가로 전환했다. 소비는 지난해 12월(0.5%), 1월(1.0%) 2개월 연속으로 증가하다 2월 3.2% 감소했지만 3월 1.1% 증가했다. 이후 4월(-0.6%)과 5월(-0.2%)에 2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인 바 있다. 다만 전년동월대비로는 승용차 등 내구재(-8.3%), 의복 등 준내구재(-3.6%), 음식료품 등 비내구재(-1.2%)에서 판매가 모두 줄어 3.6% 감소했다. 분기 기준으로도 2분기에 전분기 대비 0.8% 감소했다. 2분기 연속 감소했으며 전년 대비로는 9분기 연속 감소하는 등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6월 설비투자도 전월대비 4.3% 증가했다. 설비투자는 지난 3월 5.6% 감소한 후 4월에는 1.6% 증가했다가 5월엔 다시 3.6% 감소했다. 그러다 지난달 4.3% 오르며 증가로 전환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4-07-31 15:26:25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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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제주, 짐 배송부터 의류 세탁까지...고객 편의 위한 서비스 선봬

롯데호텔 제주가 고객 편의를 위한 서비스를 선보인다. 롯데호텔 제주가 짐 배송 서비스를 결합한 '도어 투 도어' 패키지와 이른 아침 자연 속에서 러닝을 즐길 수 있는 '런 인 스카이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롯데호텔 제주에 따르면 '도어 투 도어' 패키지는 출발 이틀 전 집으로 배송되는 '몸만가' 전용 캐리어에 의류 등의 짐을 챙겨 문 앞에 두면 호텔에서 짐을 찾을 수 있는 서비스 상품이다. 구체적으로 '도어 투 도어' 패키지는 객실 더불어 26인치 캐리어 대여, 왕복 배송 서비스, 의류 세탁이 포함된 서비스로 구성됐다. 이용객은 체크아웃 시, 호텔 프런트에 캐리어를 맡기면 3일 후에 맞춤 세탁된 의류를 집에서 받을 수 있다. '몸만가' 는 비대면으로 짐 운반과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롯데호텔은 롯데스카이힐 제주CC에서 아침 일찍 러닝을 한 뒤 해독주스로 건강을 채우는 특별한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롯데호텔에 따르면 프로그램은 내달 11일 첫 번째 러닝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매월 1회씩 운영될 예정이다. 만 16세 이상의 제주지역 롯데호텔앤리조트 투숙객을 대상으로 하며 롯데호텔 제주 'ACE클럽'으로 유선 예약 가능하다. 러닝은 아침 6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며 코스는 힐 코스, 스카이 코스, 포레스트 코스, 오션 코스 중에서 무작위로 정해진다. 참가 고객들에게는 롯데호텔 제주부터 롯데스카이힐 제주CC까지 왕복 픽업 서비스, 건강 해독주스, 스트링 백이 제공된다. 롯데호텔 제주 관계자는 "짐 없는 여행, 자연 속 러닝 등 제주 여행의 로망을 실현할 수 있는 혜택들로 패키지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보다 특별한 방법으로 제주 여행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7-31 15:25:53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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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기기 도입, 외식산업 고용 감소 유발"

최근 비대면 및 디지털화가 급격히 진행되면서 음식점업에서는 판매·서빙 직종 근로자의 고용 감소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한국고용정보원이 발표한 '디지털 전환에 따른 음식점업의 일자리 변화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키오스크를 도입한 음식점 605곳에선 도입 후 판매·서빙 근로자가 약 0.21명 감소했다. 음식점 판매·서빙 근로자 수가 평균 1.82명이기 때문에 약 11.5%가 감소한 셈이다. 주당 평균 근로시간은 약 2.06시간 증가했다. 고용을 줄이는 대신 남은 근로자의 근로시간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상용직 고용은 약 0.09명 증가했지만, 임시일용직은 0.159명 줄었다. 서빙 근로자에게 지불하는 인건비는 약 5.2% 감소해, 한 달에 약 6만8600원의 인건비를 덜 받았다. 한국고용원은 판매·서빙 직종의 일부 근로자를 줄이고 이들을 키오스크로 대체했지만, 남은 근로자들의 근로시간이 증가하면서 여전히 일부 근로자를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태블릿 주문기를 도입한 110곳의 경우 조리사의 고용은 늘었으나 판매·서빙 근로자의 고용은 0.14명(약 7.6%) 줄었다. 판매 서빙 근로자 1인의 주당 평균 근로시간 중 1.86시간, 약 1시간 52분 감소했다. 태블릿 주문기의 도입으로 판매 서빙 근로자의 고용과 근로시간 모두 감소했지만, 조리사의 주당 평균 근로시간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상용직은 약 0.21명의 고용이 증가했지만, 임시일용직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인건비는 약 9.04% 감소했다. 특히, 조리사의 인건비가 5.18% 낮아졌다. 두 디지털 기기의 도입은 고용 감소를 유발했다. 다만, 키오스크는 기존 근로자의 근로시간을 증가시켰지만, 태블릿 주문기는 기존 근로자의 근로시간이 감소하는 차이점이 있었다. 디지털 기기를 도입하는 이유로는 '인건비 절감'이 가장 많았다. '정확한 매출정산'과 '고객의 대기시간 감소'가 뒤를 이었다. 보고서는 "디지털 전환으로 인력 대체 가능성이 높은 근로자에게는 다른 업종으로 전직 지원을 유도해야 한다"면서 "고용이 창출될 분야의 인력을 양성하고 노동 공급을 확대할 방안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07-31 15:24:51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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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 선호 트렌드] (中) 헬시플레저 열풍에도 한국인의 커피 사랑은 여전

커피는 전 세계에서 매일 20억 잔 이상 소비되는 기호식품이다. 특히 한국은 2023년 국내 1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이 405잔으로 전 세계 1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 152잔 대비 두 배 이상이나 많이 소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픈서베이에 따르면 국내 소비자가 가장 많이 마시는 음료는 커피로 4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에서도 아메리카노가 49%, 라떼가 33%로 80% 이상의 비중을 차지했다. 건강한 생활을 지향하는 웰니스 열풍이 불면서 국내 커피 시장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카페인이 없는 디카페인 커피 수요가 늘고 있는 것. 관세청에 따르면 디카페인 커피 수입량은 2018년 1724t에서 지난해 6521t으로 278%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전체 커피 시장에서 디카페인 커피가 차지하는 비중은 1.09%에서 3.39%로 늘었다. 올 상반기 디카페인 커피 수입량은 3371t으로, 작년 동기 대비 19% 증가했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카페인 섭취를 줄이되, 맛과 향은 그대로 즐기고 싶은 이들이 늘면서 디카페인 커피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커피 프랜차이즈 업계는 이러한 추세를 반영해 디카페인 커피를 늘리고 있다. 2017년 8월 디카페인 커피를 도입한 스타벅스는 이듬해 누적 판매량 1000만잔을 돌파했으며, 지난 2022년에는 2000만잔 판매를 기록했다. 그리고 올해 4월 누적 판매량 1억잔을 달성했다. 지난해 스타벅스에서 판매되는 아메리카노 중 디카페인 아메리카노의 비중은 8.9%에 달한다. 고객 11명 중 1명이 디카페인 커피를 찾은 셈이다.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은 디카페인 커피 수요 증가에 따라 일부 매장에서 운영하던 '디카페인 블렌드'를 지난 3월부터 전국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다. 아울러 '디카페인 듀얼브루' 2종과 '디카페인 캡슐 커피'를 선보이는 등 디카페인 커피 라인업을 확장했다. 투썸플레이스에서도 디카페인 커피를 찾는 고객이 늘어나며, 올해 5월 기준 월평균 디카페인 커피 판매량이 전년 대비 50% 대폭 증가했다.이에 디카페인 콜드브루 커피 2종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업계 관계자는 "커피 소비가 많은 직장인의 경우 하루에 많게는 4잔도 마시는데, 과도한 카페인 섭취를 방지하기 위해 디카페인을 마시기도 한다"며 "과거 디카페인은 맛이 없다는 편견이 있었지만, 최근에는 맛과 향을 개선한 고품질의 디카페인 커피가 출시되면서 소비자의 만족도를 충족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새로운 맛과 경험에 대한 니즈가 큰 MZ세대를 중심으로 해외 브랜드 커피에 대한 관심도 늘고 있다. 동시에 가성비를 추구하는 커피족도 늘었다. 이미 국내에는 외국계 커피 프랜차이즈 업체가 진출해있다. 2018년 국내에 진출한 블루보틀은 총 15개 점포가 있으며, 지난해 26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지난해 말 우리나라에 진출한 캐나다 커피 프랜차이즈 팀홀튼도 11개 매장을 운영중이다. 국내 진출 1년이 되지 않은 점을 고려하면 굉장히 빠른 속도다. 팀홀튼은 국내 진출 당시 2028년까지 국내에 15개의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드러낸 바 있다. '커피계의 에르메스'라는 별명이 붙은 싱가포르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바샤커피는 서울 청담동에 플래그십스토어를 오픈할 예정이다. 북유럽 3대 커피로 불리는 '푸글렌'도 올해 가을 서울 상수역 인근에 첫 번째 매장을 연다. 해외 브랜드 공세에도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는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몸집을 키우고 있다. 메가MGC커피는 지난해 매출 3684억원, 영업이익 694억원으로 전년(매출 1748억원, 영업이익 310억원) 대비 2배 가량 늘었다. 컴포즈커피는 매출 889억원, 영업이익 367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이 41%에 달한다. 업계 관계자는 "방문 목적에 따라 선호하는 카페가 나뉘는 것 같다"며 "특별한 날이나 분위기를 즐기고 싶을 때에는 프리미엄 카페를 가지만, 일상적으로 커피를 구매할 때는 가성비 카페로 향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이어 "이미 카페업계가 포화상태라고 하지만, '한 집 건너 한 집'이 카페일 정도로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어 이 점은 경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7-31 15:22:4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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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TBX 멤버십' 더블포인트 적립 프로모션 실시

한국앤컴퍼니그룹의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트럭·버스 타이어를 구매하는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포인트 적립 혜택을 강화한다. 한국타이어는 오는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트럭·버스 전문 매장 'TBX(Truck Bus Express)'의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더블포인트 적립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더블포인트 적립 프로모션은 TBX 멤버십을 사용할 수 있는 전국 176개 TBX 멤버십 매장에서 진행한다. 행사 기간 매장을 방문해 한국타이어의 트럭·버스용 타이어 중 행사 상품을 구입하는 TBX 멤버십 회원에게 멤버십 포인트를 두 배로 적립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상품에는 한국타이어의 중대형 카고 및 덤프트럭용 타이어 브랜드인 '스마트플렉스(SmartFlex)', '스마트워크(SmartWork)', '라우펜(Laufenn)' 등 17개 상품 12개 규격이 포함됐다. 특히 TBX 멤버십 회원들은 더블포인트 적립 프로모션을 통해 19.5인치 및 22.5인치 타이어 구매 시, 기존 5000원의 2배인 최대 1만원의 멤버십 포인트를 적립 받을 수 있다. 적립된 포인트는 전국 TBX 멤버십 매장에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프로모션 관련 세부 내용은 TBX 멤버십 앱과 한국타이어 고객만족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7-31 15:21:15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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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업계, 경기침체로 2분기 부진...'수익성 방어 총력'

국내 철강업계가 나란히 2분기 부진한 성적을 거두었다. 철강사들은 이를 타개하고자 원가 절감, 생산량 조정 등 대응책 마련에 나서는 분위기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철강업계의 2분기 실적이 전년 동기 크게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글로벌 경기 둔화로 인한 수요 감소와 중국산 저가 물량 공세에 큰 타격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포스코홀딩스는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8조5100억원, 영업이익 752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8%, 영업이익은 43.3% 감소했다. 지난 1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2.5%, 영업이익은 29% 늘었다. 현대제철은 2분기 연결기준 매출 6조414억원, 영업이익 98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4%, 78.9% 감소했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영업이익은 75.6%, 영업이익은 1.6% 증가했다. 실적 악화의 요인으로는 경기 불확실성이 커진 점이 꼽힌다. 고금리·고물가 등 실물경기 악화가 수요 위축을 야기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중국의 내수 부진으로 과잉 생산된 저가 물량이 국내에 대거 유입되면서 국내 철강 가격 하락을 초래했다. 더욱이 중국의 경기 부양책이 기대에 못 미친 데다 부동산 침체까지 겹쳐 전년 대비 실적이 악화됐다는 의견이 팽배하다. 미국 대선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당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철강사에 악재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모든 수입품에 10%의 관세를 전면적으로 부과하고 중국산 수입품에는 60% 이상의 관세를 부과한다고 밝힌 바 있다. 미국의 보호무역 조치 강화 정책이 국내 철강업계에 무역 장벽으로 작용할 수 있어 경쟁력 확보가 어려울 수 있다는 관측이다. 일각에서는 전분기 대비 반등한 실적을 기록한 것을 고려했을 때 하반기부터는 점진적 반등을 기대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아울러 하반기 중국 정부의 탄소저감 친환경 정책으로 인한 철강 생산 규제가 본격화하면서 철강 수급이 개선되고 수출 가격이 상승해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관점도 제기되고 있다. 현대제철은 2분기 콘퍼런스콜에서 "하반기에 이제 금리 인하가 글로벌적으로 시작될 것"이라며 "하반기 저점 확인 후 점진적으로 회복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방 산업인 자동차, 특히 선박의 경우 국내 조선사가 현재 4년 이상 일감을 보유하고 있어 견조하다"면서 "전반적인 상황을 봤을 때 하반기는 상반기 대비 좋아질 것"이라 밝혔다. 철강사는 고부가가치 제품 확대 등을 통해 수익성 방어에 나설 방침이다. 포스코는 경제적 녹색전환(GX) 추진을 위해 국가 R&D 실증사업과 연계한 수소환원제철 기술개발에 매진 중이다. 현대제철은 탄소저감 자동차 강판 및 전기차용 신강종 개발 등 자동차 소재 기술경쟁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고객마케팅을 확대해 글로벌 차강판 판매비중을 전년 대비 3%포인트 증가한 21%까지 높일 계획이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7-31 15:17:10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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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계, 노란봉투법 전에 폭력점거부터 금지 촉구

경총이 보고서를 통해 노조의 사업장 점거 전면 금지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제도적 지원을 촉구했다. 노란봉투법을 통한 노조 보호보다 노조의 사업장 점거 문화부터 바꿔야 한다는 주장이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사업장 점거 전면 금지의 필요성'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31일 밝혔다. 경총은 현행 노조법 제42조 제1항을 개정해 '생산 기타 주요 업무에 관련되는 시설과 이에 준하는 시설로서 대통령령이 정하는 시설'에 대한 점거가 아닌 '사업장'을 점거하는 형태의 쟁의행위를 금지할 것을 제안했다. 2022년 고용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파업 손해배상청구 원인의 63건 중 31건(49.2%)이 사업장 점거에 의한 생산 중단이고, 이는 전체 손해배상 인용액의 98.6%를 차지한다. 이에 경총은 "쟁의행위를 둘러싼 손해배상 문제의 절대다수가 폭력적으로 이뤄지는 사업장 점거에서 비롯됨에도 야당은 오히려 불법 쟁의행위에 대한 사용자의 손해배상청구를 제한하는 노란봉투법을 강행하고 있다"며 비판했다. 현행법에 따르면 불법행위 가담자 전원에게 연대책임을 부과할 수 있지만 야당의 노란봉투법은 가담자별 가담 정도에 따라 손해배상책임을 나누도록 하고 있다. 또한 사용자의 불법행위를 이유로 한 노동조합의 불법행위 손해배상책임을 면제하는 규정도 있다. 경총은 "노동조합의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이 문제라면 불법행위에 면죄부를 줄 것이 아니라 그 주요 원인인 폭력적인 사업장 점거 관행부터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노란봉투법이 아니라 노조의 사업장 점거 문화부터 개선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어 현행 노조법에 대해 주요 업무시설에 대해 점거 행위를 금지하고 있지만 범위가 너무 협소하고 명확하지 않아 사업장 점거 규정이 유명무실하다고 평가했다. 노조가 주요 업무 시설이 아닌 일반 시설을 점거하는 경우에도 문제라는 입장이다. 현장에서는 점거 장소의 위법성을 판단하기 어렵고, 노조가 정당한 점거라고 주장하면서 주요 업무시설을 무단 점거하거나 부분적·병존적 검거와 전면적·배타적 점거를 반복하면서 노사 간 충돌이 빈번하게 발생한다는 것이다. 경총은 "주요 선진국은 원칙적으로 사업장 시설을 점거하는 형태의 쟁의행위를 허용하지 않으며, 대부분 쟁의 행위가 사업장 밖에서 이뤄지고 있어 우리나라와 같은 극단적 갈등은 발생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등은 사업장 점거를 금지하거나, 사업장 점거 형태의 쟁의행위를 제한적으로 보호하고 있다. 경총 이동근 상근부회장은 "현재 불법 쟁의행위를 둘러싼 손해배상 문제의 절대다수가 폭력적으로 이뤄지는 사업장 점거 관행에서 비롯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야당이 추진하는 노조법 개정안은 이를 개선하기 위한 법 개정 내용을 전혀 담지 않고 오히려 불법 쟁의행위에 대한 손해배상청구를 사실상 봉쇄해 극단적인 불법 쟁의행위를 조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대성기자 iunmds@metroseoul.co.kr

2024-07-31 15:08:34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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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여름 휴가철 맞아 고속도로 안전점검 캠페인 실시

금호타이어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타이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금호타이어는 여름 휴가를 떠나는 고객들을 위해 오는 8월 2일부터 이틀간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타이어 무상점검 서비스 및 안전운행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평(춘천방향), 여주(강릉방향), 정안알밤(순천방향), 함안(순천방향)등 전국 4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진행된다. 해당 휴게소를 방문하는 고객들은 금호타이어 전문가들로부터 타이어 외관 및 마모 상태 점검, 공기업 점검 및 보충, 밸런스 점검 및 교정 등의 타이어 안전점검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한 타이어 안전관리요령 안내 및 상담 서비스도 받을 수 있으며 방문 고객들에게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금호타이어는 타이어 안전 점검 서비스를 실시하는 한편 금호타이어의 마제스티 X SOLUS(이하 마제스티 X), 이노뷔 프리미엄(EnnoV PREMIUM) 등에 대한 제품 홍보 활동도 진행된다. 마제스티 X는 금호타이어의 프리미엄 타이어인 '마제스티 솔루스(Majesty SOLUS)'의 명맥을 잇는 최상위 럭셔리 제품이다. 승차감 및 제동성능 극대화를 위해 고분산 정밀 실리카가 적용된 컴파운드를 사용했으며, 자사 기존 제품 대비 마모성능과 눈길제동력 등을 대폭 개선하여 내구성을 업그레이드시켰다. 특히 타이어 홈에서 발생되는 소음을 딤플(dimple) 설계로 분산시키는 '패턴소음 저감기술'을 적용하여 최적의 승차감을 제공했으며 패턴 설계 해석 시스템을 활용하여 주행성능 및 마모성능을 향상시켰다. 이노뷔(EnnoV)는 세계 최초로 단일 제품에 HLC기술을 전 규격에 적용한 차세대 금호타이어 전기차 전용 타이어이다. HLC(High Load Capacity) 기술은 전기차와 같은 고하중 차량에서 일반 제품 대비 동일한 공기압 조건에서도 더 높은 하중을 견딜 뿐만 아니라 최적의 성능을 구현하는 구조 설계 방식이다. 금호타이어는 미래 모빌리티의 혁신을 가져올 HLC기술을 기반으로 전기차의 한계를 뛰어넘어 모든 성능이 안정적으로 구현되도록 이노뷔(EnnoV)를 설계했다. 금호타이어 최준성 품질서비스팀장은 "금호타이어에서 제공하는 타이어 무상안점점검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7-31 15:07:32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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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출산·육아 제도 확대...'가족친화경영 강화'

LS전선이 출산·육아 제도 확대를 통해 가족친화경영을 강화한다. LS전선은 오는 8월 1일부터 가족친화경영의 일환으로 출산 및 육아 관련 제도들을 확대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변화는 임직원들이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가족 친화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LS전선은 자녀 출생 축하금을 확대한다. 첫째 자녀 500만원, 둘째 자녀 750만원, 셋째 자녀부터는 1000만원, 손자녀 250만원을 지급한다. 특히 손자녀 출생 축하금을 지급하는 것은 대기업 중 LS전선이 처음이다.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제도도 변경된다. 기존에는 현행 법 기준을 적용하여 임신 12주 이내 또는 36주 이후에만 근무시간 2시간 단축이 가능했지만, 이제는 임신 전 기간 동안 2시간 단축 근무가 확대 적용된다. 배우자의 출산휴가는 현행 유급 10일에서 20일로 확대되며, 남녀 직원 모두 출산휴가에 이어서 별도의 승인 절차 없이 자동적으로 육아휴직을 적용 받게 된다. 육아휴직 기간도 연장된다. 기존에는 만 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를 대상으로 1년간 2회 분할 사용이 가능했으나, 최대 2년간 4회 분할 사용으로 변경된다. LS전선 변상구 노조위원장은 "경영층의 철학과 사원들의 요구가 반영되어 올해 단체교섭에서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저출산 문제 극복과 일·가정 양립을 위한 제도를 노사가 함께 고민하겠다"고 전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7-31 15:07:28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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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상반기 실적 '4923억원'…전년比 7%↑

BNK금융그룹은 실적공시를 통해 2024년 상반기 그룹 연결 당기순이익(지배기업지분)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7%(321억원) 증가한 4923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부동산 PF 사업성 평가기준 변경으로 인한 충당금 증가와 손실흡수능력 확대를 위한 추가 충당금 적립 등 대손 비용이 증가했지만,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등 충당금적립전 이익이 증가하면서 전년동기대비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 은행부문은 전년동기대비 282억원(부산은행 -148억원, 경남은행 +430억원) 증가한 455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였다. 비은행부문은 유가증권 관력이익 증가에도 부실자산 증가에 따른 충당금 전입액 증가로 전년동기보다 4.5%(45억원) 감소한 96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캐피탈, 저축은행, 자산운용은 전년보다 당기순이익이 증가했지만, 투자증권은 전년보다 적자폭을 확대했다. 그룹 자산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22%, 연체율은 0.94%로 전분기대비 각각 37bp, 4bp 상승했다. 부동산 PF 사업성 평가기준 변경과 경기둔화에 따른 부실 증가가 반영된 것으로 향후 적극적인 건전성 관리가 요구되는 모습이다. 이어 그룹 자본적정성 지표인 보통주자본비율은 적정 이익 실현과 경기 하방리스크에 대비한 적극적인 위험가중자산(RWA) 관리로 전분기대비 16bp 상승한 12.16%로 개선됐다. 보통주자본비율의 지속적인 개선으로 신용리스크 확대에 대한 대비와 주주환원 확대를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 권재중 BNK금융그룹 CFO 부사장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올해 상반기에 매입한 자사주 전량을 소각하고 중간배당 및 2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을 하반기에 실시할 예정"이라면서 "현금배당의 지속적 증대 및 자사주 매입·소각 등 주주환원정책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7-31 15:00:12 안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