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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폭염 대비 근로자 안전 위한 특별 점검 실시

SPC그룹이 폭염 대비 근로자 안전관리를 위한 특별점검에 나섰다. SPC그룹은 폭염이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고용노동부의 '3대 중점사항(물, 그늘, 휴식)'이 현장에서 잘 이행되고 있는지 특별 점검하고, 폭염 대비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을 전사적으로 실시한다. SPC삼립은 공장장과 보건관리자가 근로자 건강상태를 직접 체크하고 이온 음료 또는 아이스크림을 제공하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활동에 나섰다. 샤니는 화채를 만들어 제공했다. SPC GFS는 일부 지게차에 에어컨을 설치하여 근로자가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하고 있다.파리크라상은 포도당 비치, 쿨링조끼, 넥쿨러를 나눠주고 있다. SPL은 안전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온열질환 예방은 물론 안전한 근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사 임직원에게 사내 메신저를 통해 폭염에 따른 건강 수칙을 안내하는 등 전사적으로 근로자 안전을 위한 활동에 나섰다. ▲적절한 냉방 온도 유지 ▲무더위 쉼터 운영 ▲폭염경보 발령시 특별 휴식 ▲폭염경보 발령시 옥외작업 최소화 등을 통해 근로자가 쾌적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근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폭염 대비 안전사고 예방뿐 아니라 최근 전기·화재사고가 급증함에 따라 화재예방을 위한 점검도 함께 실시한다. SPC 안전경영위원회 관계자는 "전국적인 폭염으로 인한 근로자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노사합동 현장상황 점검팀을 운영하고 있다"며 "고용노동부 등 정부 지침이 현장에서 잘 준수되는지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직접 현장을 방문해 근로자와 소통하며 개선사항 등 현장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8-07 15:48:2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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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2Q 사상 최대 매출 기록...리뉴얼로 영업익 21%↓

신세계가 지속되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 위기로 유통 환경이 녹록지 않았던 2분기에도 호실적을 이어갔다. 백화점 사업은 역대 2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고, 신세계라이브쇼핑과 신세계까사 등 주요 자회사도 영업이익을 대폭 끌어올리며 내실 있는 성장을 이뤄냈다. 신세계는 7일 2분기 연결 기준으로 총매출액 2조7824억원, 영업이익 117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8%증가, 영업이익은 21.5%감소한 수치다. ◆백화점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1.2% 줄어…강남점 식품관 리뉴얼 때문 백화점 사업은 2분기 총매출액이 1조746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 올랐다. 역대 2분기 중 매출이 가장 높았던 지난해 기록(1조7020억원)을 넘어서며 2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새로 썼다. 영업이익은 81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2% 줄었다. 강남점 식품관을 비롯한 주요 점포 리뉴얼에 따른 감가상각비 등 비용이 증가한 영향이다. 신세계백화점은 강남점에 국내외 최고의 디저트를 엄선해 모은 스위트파크(2월)에 이어 프리미엄 미식 콘텐츠에 호텔급 공간을 갖춘 하우스 오브 신세계(6월)를 차례로 개관하는 등 대체 불가능한 오프라인 공간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그 결과 올해 상반기 전국 12개 점포 중 대다수가 전년 대비 매출 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서울·수도권, 광주·호남, 부산·경남, 대구·경북, 대전·충청 등 출점한 모든 지역에서 백화점 업계 매출 1위를 기록 중이다. 올 하반기에도 강남점 식품관 등 리뉴얼을 통한 공간 혁신을 이어가는 동시에 점포별 상권에 최적화된 브랜드와 다양한 고객층을 흡수할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앞세워 성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라이브쇼핑·센트럴시티 등 연결 자회사 내실 있는 성장 이어가 연결 자회사들 또한 체질 개선을 통해 의미 있는 실적을 올렸다. 먼저 신세계라이브쇼핑은 ㈜신세계 편입 이후 최대 실적을 거뒀다. 매출액은 815억원(전년 동기대비 +15.8%), 영업이익은 두 배 이상 뛰어올라 59억원(전년 동기대비 +35억)을 기록했다. 블루핏, 에디티드, 엘라코닉 등 자체 브랜드의 약진이 주효했고, 조선호텔 등 관계사와 연계한 차별화 상품도 시너지 효과를 낸 것으로 분석된다. 신세계까사는 수면 전문 브랜드 '마테라소'와 베스트셀러 소파 '캄포' 등 메가 히트 상품의 지속적인 호조에 힘입어 매출액 651억원(전년 동기대비 +18.2%)을 올렸고, 영업이익은 대폭 개선된 -5억(전년 동기대비 +48억)원을 기록했다. 신세계까사는 캄포 시리즈 강화 및 신제품 출시, 마테라소의 고객 접점 확대 등 브랜드 경쟁력 제고를 바탕으로 올해 연간 흑자 달성에 박차를 가한다. 신세계센트럴시티는 호텔 및 임대사업 호조 등으로 매출액 950억(전년 동기대비 +6.6%)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109억원(전년 동기대비 +22억)을 달성했다. 면세점을 운영하는 신세계디에프는 2분기 매출액 4924억원(전년 동기대비 +1.5%), 영업이익 86억원(전년 동기대비 316억원↑)을 기록했다. 신세계디에프는 인천공항 임시 매장 정상화, FIT 마케팅 등 사업 체질 개선을 통해 내실경영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매출액 3209억원(전년 동기대비 -3.9%), 영업이익 133억원(전년 동기대비 51억원↑)을 올렸다. 소비심리 위축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일시적으로 감소했으나 연작, 로이비, 비디비치 등 자체 코스메틱을 비롯해 로라메르시에, 아워글래스 등 수입 코스메틱이 1분기에 이어 좋은 실적을 거뒀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올 하반기 신규 브랜드, 라이선스 및 글로벌 사업 강화를 통해 실적 확대에 나선다. 특히 이달 2일 지분 인수를 발표한 글로벌 K뷰티 대표주자 '어뮤즈(AMUSE)'를 통해 코스메틱 사업의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경쟁력 제고에 더욱 힘쓴다는 계획이다. 신세계 관계자는 "어려웠던 2분기 유통 환경 속에서 백화점은 2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고 자회사들 역시 실적을 끌어올리며 사업 경쟁력을 입증했다"며 "백화점의 콘텐츠 혁신을 기반으로 한 견고한 성장세와 자회사들의 업계를 선도하는 경쟁력으로 더욱 호전될 실적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07 15:47:2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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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글로벌녹색성장기구, 8일 세종서 CO2 감축 협약

해양수산부가 이달 8일 세종에서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와 '해양부문 감축활동 협력 이행협정'을 체결한다고 7일 밝혔다. 이를 통해, 해양 분야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의 협력을 확대한다. GGGI는 개발도상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2년 설립된 비영리 국제기구다. 48개 회원국을 보유한 국제기구로, 녹색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협정은 2022년 양 기관이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이행을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한 이후 실질적인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함께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정에 따라 해수부는 매년 30만 달러 규모의 분담금을 조성한다. 또 양 기관은 분담금을 통해 해양수산 분야 국제감축사업 발굴 및 개발도상국의 온실가스 감축 역량강화 사업 등을 추진한다. 국제감축사업은 국내기업 또는 비영리단체가 해외에서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추진하고 그 감축 실적을 국내로 이전받는 사업이다. 우리나라는 2030년까지 2018년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대비 40%를 감축한다는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를 공표했다. 전체 목표 중 13%가량의 온실가스(3750만t)는 국제감축수단을 활용해 감축한다는 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 해양의 중요성은 갈수록 커지고, 해양분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서는 국제협력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협정을 통해 국제 네트워크를 한층 넓히게 된 만큼 향후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와 공조해 국제감축사업을 포함한 해양분야 온실가스 감축활동을 적극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4-08-07 15:46:23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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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플레이션' 본격화 …양극화 소비 더 심해지나?

국제 원두 가격이 지속적으로 오름세를 보이면서 '커피플레이션'의 현실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커피 소비 양극화도 심해질 것으로 관측된다. 원두가격은 지난 1년간 가파르게 상승했다.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국제 원두가격(아라비카 기준)은 지난해 7월 1t당 3531달러에서 이달 5251달러로 급등했다. 인스턴트커피 원료인 로부스타 품종이 베트남 가뭄으로 가격이 오른데 이어 커피전문점에서 사용하는 아라비카 품종도 브라질 등 남미 국가의 가뭄과 서리 영향으로 생산성이 악화됐다. 최근 스타벅스가 가격을 인상하면서 카페 프랜차이즈 업계의 연쇄 가격 인상으로 이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스타벅스는 지난 2일부터 음료가격을 조정했다. 지난 2022년 1월 이후 2년 6개월만이다. 아메리카노 기준으로 그란데와 벤티 사이즈 가격은 각각 300원, 600원 올랐으며, 숏 사이즈 가격은 300원 내렸다. 고객이 가장 많이 찾는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 가격은 4500원으로 동결했다. 스타벅스 측은 "대내외 가격 인상 요인을 내부적으로 흡수해 왔으나 직간접 비용 상승세가 지속적으로 누적돼 가격 조정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앞서 저가커피 브랜드 '더벤티'와 '더리터'도 가격을 인상한 바 있다. 업계 관계자는 "당장 가격 인상 계획이 없더라도 원자재 가격 상승이 지속될 경우에는 가격 조정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글로벌 유명 카페 브랜드들이 한국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이들은 고급화 전략을 앞세워 프리미엄 커피 시장 파이를 키우려는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 따르면 미국 3대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인 '인텔리젠시아'는 최근 서울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입점했다. 1995년 시카고에서 시작한 '인텔리젠시아'는 '블루보틀', '스텀프타운'과 함께 미국 3대 스페셜티 커피로 꼽힌다. 커피계의 에르메스로 불리는 모로코 바샤커피는 최근 서울 청담동에 국내 1호점을 개업했다. 매장 기준 1잔 1만6000원부터 최고 48만원까지 가격이 책정되어있다. 전문 커피 마스터가 상주해 다양한 컬렉션과 원산지 및 맛과 향 등에 따라 200가지 이상의 100% 아라비카 원두 선택을 돕는다. 미국 패션 브랜드 랄프 로렌의 커피 프랜차이즈 '랄프스 커피'와 노르웨이 커피 브랜드 '푸글렌'도 국내 운영을 준비중이다. 세계 유명카페들이 앞다퉈 한국에 진출하는 것은 한국 커피 시장 규모가 중국과 미국에 이어 세계 3위에 달하는 데다 지속 성장하고 있어서다. 국내 1인당 커피 연간 소비량(405잔)은 세계 평균(152잔)의 2배를 상회한다. 젊은 소비층이 새로운 경험과 스몰럭셔리를 선호하기도 하지만, 장기적인 고물가 시대에 소비에 지갑이 얇아지면서 합리적인 소비를 하는 이들도 덩달아 늘고 있다. 여기에 레트로 열풍으로 인스턴트 믹스 커피가 20대에게 인기를 끌면서 커피 양극화가 심화될 조짐이다. 동서식품이 운영중인 맥심플랜트의 인스턴트커피 메뉴의 판매 비중은 지속해서 늘고 있다. 맥심플랜트는 2018년 4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서 개장한 브랜드 체험 공간으로 지난 6년 동안 누적 방문객이 112만명에 이른다. 인기 메뉴로는 '슈프림골드 슈크림라떼'로 인스턴트커피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전체 판매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7.6%로 최근 2년 사이 1.6배 성장했다. 익숙한 맛에 가성비까지 더해져 부담없이 즐기기 좋은 선택지로 떠오른 것이다. 이밖에도 메가MGC커피가 지난해 출시한 인스턴트커피 메뉴 '할메가커피'는 출시 두 달 만에 270만잔이 팔렸으며 배달의민족 창업자인 김봉진 전 우아한형제들 의장은 '가장 한국적인 커피', '커피는 원래 타 먹던 것' 등의 슬로건을 내세우며 지난 3월 성수동에 '뉴믹스커피'라는 브랜드를 출시하기도 했다. 업계 관계자는 "커피는 기호식품으로 가격이 비싸져도 소비량이 쉽게 줄지 않을 것"이라며 "해외 브랜드가 국내에 들어오면서 프리미엄과 가성비 구도 양극화는 더 심화될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8-07 15:44:2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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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창립 66주년맞이 '신개념 교육보험'

교보생명은 가족생활보장과 함께 자녀의 소중한 꿈을 키우고 건강까지 지켜주는 '교보우리아이교육보장보험 (무배당)'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시대 변화에 맞춰 종신보험에 교육보험을 결합한 교육보장보험이다. 평생 사망보장을 받으면서 자녀를 위한 교육자금을 준비할 수 있다. 종신보험을 기본으로 하고 보험료 납입기간(10년납 미만의 경우 10년)이 지나면 교육자금 자동전환 기능을 통해 사망보험금의 일부를 감액해 발생한 재원으로 자녀 대학등록금, 해외유학·독립자금 등 교육자금을 마련할 수 있다. 또한 납입기간과 가입금액에 따라 17%에서 최대 28.5%까지 교육자금 보너스를 추가로 적립해준다. 부모는 물론 조부모가 손주를 위해 가입할 수 있도록 가입나이를 80세까지 늘리고 납입기간을 5년에서 20년까지 선택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저해약환급금형 구조를 채택해 보험료 납입기간에 일반형보다 해약환급금이 적은 대신 보험료가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교육보험을 최초로 선보인 회사로서 '국민교육진흥'이라는 창립이념을 되새기고 자녀의 소중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변화하는 시대에 맞춘 교육보험을 내놨다"며 "어린 자녀를 둔 3040 부모는 물론 교육보험의 추억이 있는 6070 조부모들도 손주의 교육·독립자금 마련은 물론 가족생활보장까지 든든하게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8-07 15:40:18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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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 변동성 확대에 냉기 도는 IPO 시장

상반기 활황을 보였던 기업공개(IPO) 시장에 긴장감이 돌고 있다. 공모주의 열기가 빠르게 식어가고 있는 데다 미국발 경기 침체 우려로 증시 변동성이 확대돼 수요예측을 앞둔 예비 상장사는 기대보다 낮은 공모가를 확정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번달에는 전진건설로봇, 뱅크웨어글로벌, 유라클, 넥스트바이오메디컬, 케이쓰리아이, 엠83, 이엔셀, 티디에스팜, 아이스크림미디어, 아이언디바이스 등 10개사가 청약에 나선다. 조단위 '대어급' 없이 중소형사 위주로 진행된다. 아이스크림미디어는 예상 시가총액 4180억~5251억원으로 가장 크고 이어 전진건설로봇(2120억~2412억원) 넥스트바이오메디컬(1922억~2322억원) 순이다. 나머지 상장 예정 회사들의 시가총액은 대부분 500억원대에서 1000억원 후반 수준이다. 최근 공모주 시장이 조정을 겪으면서 이들 기업 흥행에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 6개월 이내 상장한 기업들의 공모가 대비 주가는 16%가량 하락했다. 특히 7월 이후 상장기업 중 이노스페이스, 시프트업은 공모 희망 밴드 상단에서, 하스, 엑셀세라퓨틱스, 산일전기, 피앤에스미캐닉스, 아이빔 테크놀로지는 공모 희망밴드 상단보다 17%~33% 높은 수준에서 공모가를 정했는데 이들 기업의 공모가 대비 주가는 지난 5일 기준 평균 11% 떨어졌다. 이같은 시장 분위기를 반영하듯이 지난달 뱅크웨어글로벌은 올해 처음 희망밴드 하단에서 공모가를 확정하기도 했다. 경쟁률도 뚝 떨어졌다. 7월 상장 종목 중 일반청약 경쟁률 1000대 1을 넘긴 것은 피앤에스미캐닉스와 아이빔테크놀로지뿐이다. 앞서 뱅크웨어글로벌과 규모가 비슷한 타 기업들의 기업 수요예측 경쟁률이 1000대 1 안팎을 기록한 것과 대조적으로 뱅크웨어글로벌의 수요예측 경쟁률은 155.74대 1에 그쳤다. 김수연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앞으로 상장하는 기업들은 밸류에이션을 과도하게 올리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의 경기침체 우려가 확산되면서 국내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점도 시장 분위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주식시장 악화가 지속된다면 계획했던 IPO 일정을 뒤로 미루는 기업도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서지용 상명대 경영학과 교수는 "증시가 불안정하면서 좋은 공모가를 받기가 어렵기 때문에 높은 가격을 기대하는 기업들은 상장을 상당 기간 연기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증권 시장이 안정될 때까지는 이러한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8-07 15:32:42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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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에도 '내수위축' 진단 지속...KDI "소비·투자·건설 모두 부진"

여전히 내수가 경기 회복세를 제약하고 있다는 평가가 국책연구기관에서 나왔다. 특히, 소비·투자·건설이 최근 모두 부진하다는 지표가 제시됐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7일 발표한 '8월 경제동향'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반도체를 중심으로 높은 수출 증가세가 지속됐으나, 내수는 미약한 수준에 그치며 경기 개선을 제약하는 모습"이라고 진단했다. 정규철 KDI 경제전망실장은 "소비, 투자, 건설이 모두 부진하다"며 "경기 진단을 악화한 이유는 부진이 장기화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정부의 경기 판단에 배치된다. 기획재정부는 지난달 12일 '최근 경제동향 7월호'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물가 안정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제조업·수출 호조세에 내수 회복 조짐이 가세하며 경기 회복 흐름이 점차 확대되는 모습"이라고 밝힌 바 있다. 기재부는 지난 5월부터 내수 회복 조짐을 언급하기 시작해 지난달에는 '경제 부문별 회복 속도에 차이가 있다'는 평가에서 진일보한 진단을 내린 바 있다. 이에 반해, KDI는 서비스업 생산이 낮은 증가세에 머무르고 건설투자는 감소세를 지속하는 등 내수 회복세가 가시화하지 못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반도체경기가 생산과 수출 증가세를 견인하고 있으나 반도체를 제외한 부문의 생산이 다소 정체된 가운데 소매판매액과 투자가 감소하는 등 내수는 부진한 모습이라는 진단이다. 6월 서비스업생산(2.1%→0.5%)은 도소매업(-3.7%), 숙박 및 음식점업(-1.2%) 등이 감소하며 낮은 증가세를 보였다. 건설업생산(-3.0%→-4.6%)은 전월에 이어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위축된 모습이다. 이같은 영향으로 6월 전산업생산(2.3%→0.5%)은 증가폭이 축소했다. 6월 소매판매(-2.9%→-3.6%)는 승용차(-9.2%→-21.4%)가 기저효과에 주로 기인해 대폭 감소한 가운데, 의복(-5.3%→-4.6%)과 음식료품(-3.7%→-2.8%) 등을 중심으로 감소세를 이어갔다. 소비재 내수출하(-6.1%)도 크게 감소하며 상품소비의 부진을 시사했다. 서비스소비는 숙박 및 음식점업을 중심으로 둔화 흐름을 나타냈다. 서비스업생산은 도소매업(-3.7%), 숙박 및 음식점업(-1.2%) 등의 부진으로 0.5%의 낮은 증가세에 그쳤다. 다만, 해외여행·해외소비와 밀접한 부문에서는 높은 증가세를 이어갔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4-08-07 15:30:40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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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진안군 다문화가정 리모델링 지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진안군 진안읍 소재 다문화가정에서 'JB 다정다감 행복한집 제8호' 오픈식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하 진안군 부군수, 박주철 진안군가족센터 센터장, 전상익 전북은행 부행장, 공명숙 전북은행 진안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진안군가족센터 추천으로 선정된 이번 다문화가정은 일용직 근로자인 아버지가 두 자녀를 어렵게 양육하고 있으며, 어머니의 부재로 집안 환경정리에 어려움이 크고, 각종 짐이 가득한 아동들의 방에는 책상과 가구 등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이 제대로 마련되어 있지 않아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날 전북은행은 오래된 벽지를 제거하고 집안 전체 도배를 새롭게 해 깔끔한 환경을 조성했으며 두 자녀의 방에는 책상, 의자, 책장, 침대, 옷장, 전등, 블라인드 등을 지원해 꿈을 잃지 않고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전상익 전북은행 부행장은 "진안군과 가족센터의 노력으로 가족들이 다시 희망을 꿈꿀 수 있는 행복한집을 완성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8-07 15:29:38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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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 밸류업 목표 '포트폴리오 수정'

DGB금융그룹은 시중은행으로 전환한 iM뱅크를 성장 모멘텀으로 삼는 한편, 자본시장 밸류업 프로그램 관련 주주가치 제고에도 적극 대응하기 위해 그룹 자본을 재배치하는 등 포트폴리오 전략을 수정한다고 7일 밝혔다. DGB금융그룹의 새로운 전략 방향은 제한된 자본을 효율적으로 사용해 자본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둔다. 자본비율 목표를 단기와 중장기로 나눠 단계적으로 접근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그룹의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주력 자회사이자 시중은행으로 전환한 iM뱅크를 중심으로 성장을 지원하는 한편, 비은행 자회사의 위험가중자산(RWA)을 감축해 그룹 전체 자본 비율을 관리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위험가중자산이익률(RORWA) 관점으로 포트폴리오를 재배치해 그룹 전체적으로 위험가중치 대비 이익이 높은 자산 위주로 성장도 지원한다. 자본효율성 중심으로의 전략 수정을 위해 DGB금융그룹은 지난 5월부터 위험가중자산 재배분에 대한 논의를 본격적으로 시작했으며, 지난 6월부터는 그룹 회장 및 금융계열사 CEO 등이 참여하는 그룹경영관리협의회를 매월 개최로 변경해 성장 전략과 과제를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 DGB금융 관계자는 "새로운 그룹 전략 방향의 핵심은 자본비율 관리이며, 자본비율을 철저하게 관리하면서도 질적 성장을 추진할 수 있도록 세부 전략을 준비 중에 있다"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8-07 15:27:35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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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티몬·위메프 피해업체에 1조2000억원 지원"

정부가 티몬 및 위메프의 대금 미정산 사태 피해자를 대상으로 도합 1조2000억 원 상당의 구제 및 지원을 추진한다. 재발 방지를 위해 제도 자체를 뜯어고치기로 했다. 또 이달 말 발표할 내년도 예산안과 관련해, 유관 부처 간 협업을 강화하는 쪽으로 편성한다는 방침이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위메프·티몬 사태로 인한 피해를 더욱 두텁게 지원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일반 상품에 대한 소비자 환불절차가 금주 내 완료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판매대금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피해업체에 대해서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합심해 약 1조2000억원의 유동성을 신속하게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번 사태와 같은 피해가 또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제도개선도 확실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e-커머스와 전자지급결제대행사(PG사)에 대규모 유통업자보다 짧은 정산기한을 도입하고, 판매대금 별도관리 의무를 신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달 내 세부방안을 확정해 대규모유통법, 전자금융거래법 등의 개정안을 빠른 시일 내 국회에 제출하겠다"고도 했다. 정부는 오는 9일부터 중기부 긴급경영안정자금(2000억 원)과 신보·기은 협약 프로그램(3000억 원)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신보·기은 협약 프로그램은 14일께 자금 집행을 개시할 예정이다. 각 지자체도 나선다. 지역 내 피해업체에 대해 약 6000억 원 규모의 자체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 최 부총리는 2025년도 예산안에 대해 "재정 여건은 한정돼 있으나 해결해야 할 경제·사회문제는 더욱 복잡해지고 있다"며 "이달 말 발표 예정인 내년도 예산안은 부처 간 협업을 대폭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관부처가 다르더라도 선행-후속사업을 긴밀히 연계하고, 필요한 경우 다부처 공동 프로젝트도 적극 가동하겠다는 게 기재부 측 입장이다. 또 "파리올림픽 선수단이 한국인의 역동성을 발휘하며 연일 좋은 소식을 전해오는 가운데, 우리 경제의 역동성도 세계 무대에서 다시 한번 높게 평가 받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세계은행은 지난 70년간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어낸 우리나라를 '성장의 슈퍼스타'로 손꼽았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지난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민생현장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4-08-07 15:12:57 김연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