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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 여름 휴가 다양한 혜택 제공…BMW 밴티지 앱 '여름 기획전' 진행

BMW 코리아가 맞춤형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BMW 밴티지 앱을 통해 여름 휴가철 맞이 'BMW 밴티지 여름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는 9월 30일까지 약 2개월간 진행하는 이번 기획전은 'BMW 밴티지' 멤버십 회원이 여름 휴가 중 활용 가능한 다채로운 혜택을 보다 쉽게 누리며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먼저 BMW 밴티지 멤버십 회원은 이번 기획전을 통해 국내 대표적인 휴양지인 제주와 부산 등의 특급호텔에서 BMW 전용 패키지를 이용할 수 있으며, 객실 예약 시 최대 66%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할인율은 호텔 및 멤버십 등급에 따라 다를 수 있다. 더불어 국내 유명 여행지의 관광 시설 및 프로그램을 예약하거나 대리운전 또는 탁송 서비스 이용 시, 혹은 제주에서 렌터카 대여 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BMW 밴티지 여름 기획전에서는 해외여행 시 필요한 혜택도 준비했다. 국내외 항공사의 항공권이나 기내 면세점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고, 멤버십 등급에 따라 세계적인 프리미엄 아울렛 '비스터 컬렉션'이나 인도네시아 발리의 고급 리조트인 '더 르기안 스미냑, 발리' 등에서 고급스러운 제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크루즈 투어와 렌터카 할인 등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가 진행되며, BMW 밴티지 여름 기획전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BMW 밴티지 앱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8-07 16:34:3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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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개인 매수세에 상승…2568.41마감

코스피가 개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이틀 연속 상승했다. 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6.26포인트(1.83%) 오른 2568.41에 장을 종료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88포인트(0.27%) 내린 2515.27에 출발했으나 장중 상승 전환했다. 코스피에서 기관과 외국인은 3063억원, 193억원씩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2950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상승했다. 특히 의료정밀(6.79%), 의약품(5.07%), 통신업(3.91%) 등이 큰폭으로 올랐다. 상승종목은 730개, 하락종목은 176개, 보합종목은 30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3.71%), 포스코홀딩스(-1.36%), 기아(-1.07%) 등이 하락했고, 셀트리온(8.24%), 삼성전자(우)(3.62%), 삼성바이오로직스(3.45%) 등이 상승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67포인트(2.14%) 상승한 748.54에 마침표를 찍었다. 개인과 기관은 1253억원, 335억원씩 사들였다. 외국인은 홀로 1592억원을 팔아치웠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엔켐(-3.99%), 에코프로비엠(-3.76%), 에코프로(-3.17%) 등을 제외한 전 종목이 올랐다. 휴젤(12.83%), 클래시스(12.25%), 셀트리온제약(7.53%) 등이 크게 상승했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에서 저가 매수세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며 시총 상위 대형주가 반등했다"고 설명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가 4거래일 만에 반등하는 등 글로벌 시장 전반적 반등 추세에 코스피도 동반 상승했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2원 오른 1375.80원으로 마쳤다.

2024-08-07 16:28:01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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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안에 미술관이…미술 작가 작품 전시 나선 호텔들

호텔 안에 작은 미술관이 열린다. 호텔업계들이 '아트캉스(아트+바캉스)' 프로그램들을 선보이고 있는 것. 아트캉스는 예술과 바캉스의 용어가 합쳐진 용어로 문화예술 활동을 즐기면서 휴식을 취하는 것을 뜻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주요 호텔업체들이 미술 작품 전시를 기획하고 나섰다. 고객의 정서적인 휴식을 제공하면서 고객에게 미적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시그니엘 부산은 오는 9월 24일까지 이명미 작가의 전시를 진행한다. 이명미 작가는 국내 대표적인 현대 미술 작가 중 한 명으로 이우환, 박서보 등의 작가들과 함께 1970년대 작가로 활동했다. 롯데호텔앤리조트의 시그니엘 부산에 따르면 이명미 작가 작품 11점이 호텔 내부 공용 공간에서 전시된다. 주류에 편승하기보다는 자신만의 지평을 넓혀온 것으로 평가받는 이 작가의 특색이 녹아든 작품들을 둘러볼 수 있다는 게 롯데호텔앤리조트 측의 설명이다. 구체적으로 '난 너를 사랑해', 'Painting for Flower', 'Landscape, 흐린날', 'Let'Go', 'One Day' 등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시그니엘 부산 관계자는 "고객의 정서적 휴식까지 고려해 준비한 전시"라며 "호텔을 찾는 분들이 아이가 그린 천진난만한 그림 같으면서도 가볍지 않은 이명미 작가 특유의 독창적인 작품을 통해 미적 경험의 시야를 더욱 넓히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파라다이스시티도 아트캉스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오는 9월 3일부터 '프리즈 서울 2024' 개막을 맞아 미국 추상미술 작가 조시 스펄링의 '원더' 전시회를 진행한다. 조시 스펄링은 회화와 조각의 경계를 넘나드는 색다른 작품 활동을 선보인 작가다. 독특한 형태 표현과 대담한 색채가 작가의 작품 특징 중 하나다. 파라다이스시티에 따르면 조시 스펄링의 다양한 신작을 포함해 68점의 작품을 대거 전시할 예정이다. 전시회는 파라다이스시티 내 예술전시공간인 파라다이스 아트 스페이스에서 열린다. 구체적으로 둥근 형상들이 사슬처럼 엮어 물결을 연상시키는 패턴을 특징으로 하는 조시 스펄링의 '로(LAW)'시리즈가 준비됐다. '로(LAW)' 시리즈는 캔버스에 천에 밑칠을 하지 않은 상태를 뜻하는 로 캔버스(law canvus)를 배경으로 제작된 밝은 무채색의 아크릴 작품들로 구성됐다. 아울러 필기체처럼 곡선이 넘실거리는 패턴의 작품 '스웁푸(Swoops)'도 함께 전시된다. 색과 색의 대비가 없는 작품을 통해 형태에 대한 작가의 연구 정신을 엿볼 수 있다는 게 파라다이스시티 측의 설명이다. 파라다이스시티 관계자는 "'프리즈 서울'의 호텔 파트너로서 예술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고조시키고자 최근 글로벌 미술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조시 스펄링 작가의 특별전을 마련했다"며 "형태와 색채에 집중하는 작가만의 독특한 작품 세계를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전시에서 많은 분들이 방문해 예술적 영감을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08-07 16:25:58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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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약한 증시 반등...반도체株, 다시 살 기회?

국내 증시가 미국발 경기침체 우려를 과도하게 반영했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반도체 대표주인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도 과매도 구간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하락률 회복이 더딘 만큼 '매수' 접근이 매력적이라는 관측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7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는 3.03%, 3.42%씩 올랐다. 전날에도 1.54%, 4.87%씩 오르긴 했지만 증시가 폭락했던 2일과 5일 동안 삼성전자는 14.07%, SK하이닉스는 19.24% 추락했던 만큼 아직 하락분의 반도 회복하지 못했다. 이의진 흥국증권 연구원은 "6일 종가 기준 12개월 선행 주가순자산비율(12M Fwd P/B)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각각 1.20배, 1.35배 수준"이라며 "7월 11일 종가 기준 각각 1.50배, 2.10배를 기록했던 것에 비해 18거래일 동안 과도하게 하락했다"고 판단했다. 코스피는 2거래일 동안 12.10% 하락하면서 과대 낙폭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반등 흐름은 미미하다. 코스피 시가총액 1·2위인 반도체주 역시 같은 양상을 보이면서 진입 시점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삼성전자의 경우, 올해 4분기부터 엔비디아, AMD, 아마존, 구글 등에 HBM3E 공급 본격화가 전망되는 만큼 실적 개선이 뚜렷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KB증권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2025년 영업이익은 65조1000억원이 추정됐으며, 2023년 6조5000억원과 비교해 약 10배 성장하는 셈이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6일 종가(7만2500원) 기준 삼성전자의 주가는 2025년 추정 실적 기준 PBR 1.1배, 주가수익비율(PER) 9.1배를 기록해 '바겐세일' 중으로 매력적인 진입 시점"이라며 "하반기 HBM 사업 본궤도 진입, 내년 사상 최대 실적 전망 등이 예상된다"고 판단했다. 더불어 2000년 이후에는 10% 이상 주가 급락 후 3개월 만에 평균 22%가 상승했다는 점을 주목했다. SK하이닉스 역시 저가매수 시점으로 평가되고 있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주가는 단기 매수 접근이 충분히 매력적인 구간에 진입했다"며 "실적 호조와 2025년 미래설비투자(CapEx) 하향 조정이 주가 반등 요소가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와 함께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최근 AI 수요에 대한 우려가 확대되면서 글로벌 AI 대표주인 엔비디아도 고점 대비 20% 이상 하락했다. 특히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예상을 하회하는 실적을 발표하면서 AI 관련주에 대한 투심이 더욱 약화된 모습이다. 하지만 시장에서는 AI 우려 역시 과도하다는 의견이 우세하다. 한동희 SK증권 연구원은 "AI의 수요는 시장의 우려와는 다르게 여전히 강하다"며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CSP) 4곳의 실적발표 이후 2024년, 2025년 CapEx 전망치는 상향되고 있고, 2025년 CapEx 성장률 전망도 10% 초반에서 16%까지 빠르게 상승하고 있는 국면"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인공지능(AI) CapEx 확대가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의 가격(P), 수요(Q )사이클의 지속과 타이트한 범용(Commodity) 업황 지속을 의미한다면, 반도체 업종의 현재 주가 레벨은 '위험보다 기회가 더 큰 구간'"이라고 짚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8-07 16:24:2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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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화 늦어진 '美 주간거래'…금감원, 사실관계 파악 나서

미국 대체거래소(ATS) 블루오션의 미국 주간거래 서비스 주식 체결 취소 통보로 인해 증권사들의 주간거래 서비스 정상화가 늦어지고 있다. 이에 불편을 호소하는 투자자들의 목소리가 높아지자 금융감독원도 나섰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블루오션의 요청으로 지난 5일부터 중단 사태가 발생한 주간거래 서비스는 이날 오후 기준으로 일부 상장지수펀드(ETF)만 거래할 수 있는 상태다. 거래가 가능한 ETF는 미국 시장에 상장된 대표 지수 또는 원자재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품들이다. 증권사들은 블루오션 요청에 따라 'QQQ', 'SPY', 'TLT' 등 29개 종목에 대해서만 매매를 지원한다고 공지했다. 다만, 국내 투자자들의 거래량이 많은 반도체 ETF인 'SOXX'과 'SOXS', 'SOXL' 등은 포함되지 않았다. 블루오션은 지난 5일 오후 2시 45분(한국시간 기준) 이후 들어온 모든 거래를 일괄 취소한다는 내용을 국내 증권사에 일방적으로 통보한 바 있다. 이 통보로 이날 주간거래 주식 매매로 발생한 손실과 이익은 오후 2시 45분을 기점으로 모두 말소 처리됐다. 이번 사태로 피해를 본 투자자들은 갑작스러운 중단으로 매수·매도를 제때 못했다며 피해를 호소하는 중이다. 증권사들에 따르면 블루오션 측에서 정확한 취소 사유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동성 공급에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금감원은 삼성증권·NH투자증권·KB증권 등 11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미국 주식 주간거래 중단에 따른 사실관계 파악에 나선다. 금감원은 매매 중단이 발생한 이유와 증권사별 매매 재개 시점이 달랐던 이유, 불법 소지가 존재하는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이번 주간거래 중단 사태를 겪은 한 증권사 관계자는 "이미 주간거래 이용 시 '시스템 오류가 발생해 매매 시점에 오류가 있을 수 있다'는 안내가 이미 나와있다"며 "증권사가 고의성을 가지고 시스템을 중단한 게 아니라 증권사도 미국 거래소로부터 통보를 받은 것이기에 투자자 배상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본다"라고 말했다.

2024-08-07 16:21:5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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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갑 HD현대 회장, 긴급 사장단 회의 소집…글로벌 불확실성 선제적 대응

권오갑 HD현대 회장이 긴급 사장단 회의를 소집하고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위기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HD현대는 7일 주요 계열사 사장단 회의를 긴급 소집하고 미국 경기침체 우려, AI(인공지능) 등 주요 빅테크 기업의 거품 논란,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등 대외 경영환경 변수를 점검하고 대책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는 권오갑 회장과 정기선 부회장을 비롯해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 HD현대오일뱅크 등 주요 15개 계열사 사장단 20명이 참석했다. 이날 사장단은 각 사별로 준비된 컨틴전시 플랜(상황별 대응 계획)에 따라 기존 경영계획을 원점 재검토하기로 했으며, 올해 하반기 실적을 집중 점검하고 내년도 경영 계획을 조기에 수립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권 회장은 사장단을 향해 "최근 주가, 환율, 유가 등 글로벌 경제 지표 변동이 심상치 않다"며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 기본 역량 강화로 주력 사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내실을 다져나가는 게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불확실성이 큰 상황일수록 리더들의 역할과 판단이 더욱 중요해진다"며 "각 사 대표들의 진심 어린 책임감이 불확실성 극복의 첫 단추임을 명심해달라"고 당부했다. 권 회장은 이어 "회사가 직면한 위험을 직원들에게 명확히 설명하고 같은 목표를 향해 한 마음 한뜻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공감대를 형성해야 한다"고도 덧붙였다.

2024-08-07 16:11:1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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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안나는 배터리, 언제 나오나… 삼성SDI 전고체 2027년 ‘오매불망’

인천 청라동에 이어 충청남도 금산에서 연이어 전기차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불이 붙지 않는다는 '전고체 배터리'에 시선이 쏠린다. 특히 국내 배터리3사(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 중 삼성SDI가 가장 전고체 배터리 양산에 앞장서고 있어 전기차가 한층 안전해질지 이목이 집중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배터리사가 잇따른 배터리 화재 사고로 소비자 신뢰 회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 1일 청라동 아파트 지하 1층 주차장에서 벤츠 EQE에 화재가 발생한 데 이어 충남 금산에서도 주차 중이던 EV6에 불이 났다. 벤츠 EQE에는 중국 배터리사 '파라시스 에너지'의 제품이 탑재되는 것으로 알려져 일각에서는 국내 배터리업계가 반사이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의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SK온 배터리가 적용된 EV6의 화재 사고로 국내 배터리 제조사도 타격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관측된다. 아직 정확한 화재 요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경찰과 소방당국은 내장된 전기차 하부에서 불이 시작된 점 등을 토대로 배터리 문제에 따른 화재로 추정하고 있다. 업계 전반에서는 전기차 화재 사건으로 소비자 신뢰 하락을 우려하는 의견을 내비치고 있다. 전기차 수요 정체 현상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화재사건이 전기차에 대한 공포심을 증대시킬 수 있어서다. 이에 배터리사들은 폭발 위험을 현저히 줄인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를 위한 잰걸음을 재촉 중이다. 전고체 배터리는 리튬이온배터리의 가연성 액체 전해질을 고체 전해질로 대체한 제품이다. 전해질은 양극과 음극 사이에서 이온을 전달하는 물질로 통상 액체 형태다. 그러나 기존 리튬이온배터리는 분리막을 뚫고 액체 전해질이 새어 나올 경우 발화의 위험성이 크다. 이를 고체로 대체할 경우 배터리 폭발과 화재 위험성을 줄이는 것은 물론 에너지 밀도도 크게 높일 수 있어 '꿈의 배터리'로 불린다. 특히 삼성SDI는 국내에서 가장 먼저 양산 목표를 잡아 선두주자를 달리고 있다. 삼성SDI는 지난해 전고체 배터리 파일럿 라인 구축을 마쳤으며 오는 2027년 전고체 배터리 양산을 목표로 한다. 현재 5개 고객사를 대상으로 샘플 공급에 나섰으며 양산 과제를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주영 삼성SDI 중대형상품기획팀장은 지난 7월 23일 열린 'SNE 배터리데이 2024' 세미나에서 "지난해와 올해 초 고객사에 전고체 배터리 샘플을 공급했다"라며 "현재 피드백을 받는 단계인데 고객들의 평가가 긍정적이다"라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오는 2026년 고분자계, 2030년 황화물계 전고체 배터리를 양산할 예정이다. 기술 난이도가 높은 만큼 빠르게 생산하기보다는 품질을 확보하는 데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 3월 인터배터리 2024에서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은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제대로 된 제품을 개발하려 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SK온 또한 오는 2030년을 목표로 전고체 배터리를 개발 중이다. SK온은 지난 7월 2일 '전고체 전지를 위한 복합음극과 복합양극의 제조방법과 이를 포함하는 전고체 전지'라는 제목의 특허를 출원하고 승인받았다. 정부도 전고체 등 차세대 배터리 지원을 위해 올해부터 2028년까지 1172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전고체 배터리가 아직 개발 초기 단계에 있는 만큼 도입되더라도 상용화와 보급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배터리사들과 정부는 전고체 배터리 개발에 전력을 다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8-07 16:11:16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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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증권, 사명 변경 기념해 가두 캠페인 진행

iM증권(전 하이투자증권)은 사명 변경을 기념해 여의도 일대에서 가두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가두 캠페인은 16년 만에 변경된 사명에 대해 고객에게 알리고 한 걸음 더 다가가고자 하는 의지와 임직원 스스로 새 출발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무용 사장과 임직원은 오전 7시 반부터 한 시간 동안 일회용 밴드 5000개를 준비해 여의도역과 여의도환승센터 등 여의도 내 20여 곳에서 아침 출근길 시민들에게 배부했다. 더불어 전국 모든 영업점에서는 오전 8시 10분부터 30분간 플로깅 활동을 동시에 진행했다. 기념품인 밴드는 상처를 보호하고 통증과 불편함을 감소시키는 기능이 있는 것처럼 iM증권의 새로운 슬로건인 조금 더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면 함께하는 미래는 좋을 것이라는 의미의 'iM More, iM Fine'과 맞닿아 마련됐다. iM증권은 지난 6일 공식 출범 비전 선포식에서 슬로건과 함께 '더 나은 가치, 함께하는 미래'의 새로운 비전을 공표했으며, 회사가 추구해야 할 경영 가치로 '고객가치, 기업가치, 직원가치'를 제시하며 전임직원의 실천을 다짐했다. 성무용 iM증권 사장은 "iM증권으로 새 출발 하는 것을 기념해 고객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고자 오늘 캠페인을 실시했다"며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고 고객의 더 나은 미래에 iM증권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8-07 16:10:1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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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올해 2분기 역대 분기 최대 매출…4조237억원 기록

대한항공이 올해 2분기 역대 분기 최대 매출액을 기록했다. 여객 회복세에 따른 공급 증가와 항공 화물 수요 상승이 실적을 견인했다. 다만 유류비 등 비용이 높아지면서 이익은 감소했다. 7일 대한항공은 올해 2분기 매출 4조23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으며, 역대 분기 중 최대 실적이다. 계졀 변화에 따라 노선별 여객 수요 증감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면서 수익이 크게 증가했다. 또 항공 화물 수요도 적극 유치하면서 매출 확대로 이어졌다. 2분기 여객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한 2조 4446억원을 기록했다. 중국을 포함한 전 노선의 공급이 전년 동기 대비 늘어 수익도 함께 증가했다. 또 미주, 유럽 노선의 상용 및 개인관광 수요 강세가 실적 호조를 견인했다. 화물사업 매출은 중국발 전자상거래 물량 유치로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1조 972억원을 기록했다. 반도체, 자동차, 디스플레이 산업 업황 개선으로 안정적인 항공화물 수요가 유지되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다만 유류비 단가 상승과 사업량 증가에 따른 인건비 및 유류비 증가로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2% 감소한 4134억원을 기록했다. 이로써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7조8462억원, 영업이익은 8495억원을 기록했다. 대한항공은 오는 3분기 여객사업의 하계 성수기 수요 집중기간을 맞아 증편 및 부정기 확대 운영 등으로 수익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화물사업은 전자상거래 수요를 전세기 편성 등으로 적극 유치하고 유연한 노선 편성으로 경쟁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2024-08-07 15:49:33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