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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천왕봉 바위서 일제 독립 염원 글씨 발견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지리산국립공원 천왕봉 바로 아래에 위치한 바위에서 지리산의 힘을 빌어 일제를 물리치고자 하는 의병의 염원을 새긴 글씨를 발견했다고 13일 밝혔다. 바위글씨는 권상순 의병장의 후손이 지난 2021년도 9월에 발견하고, 국립공원공단에 지난해 11월에 조사를 요청해 확인된 것이다. 국립공원공단 연구진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바위글씨 전문을 촬영하고 탁본과 3차원 스캔 작업으로 기초조사를 펼쳤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자연석 바위에 전체 폭 4.2m, 높이 1.9m의 크기로 392여 자가 새겨졌다. 전국의 국립공원에서 확인된 근대 이전의 바위글씨(194개 추정) 중 가장 높은 지대에 위치해 있고 글자 수도 가장 많았다. 연구진은 바위글씨의 글자가 마모돼 전체를 온전히 파악하기 어려워 자체 조사자료를 최석기 한국선비문화연구원 부원장과 한학자 이창호 선생에게 의뢰해 내용을 판독했다. 그 결과 바위글씨는 구한말 문인 묵희(墨熙)가 지은 것으로 지난 1924년 지리산 천왕봉 밑의 바위에 새겨진 것으로 확인됐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민족의 영산인 지리산 정상에서 일제에 대항한 의병과 관련된 바위글씨가 발견된 것은 국립공원 문화유산의 가치를 높여주며, 지리산 인문학과 지역학 연구에 아주 소중한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08-13 12:00:15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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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외국인 대상 '산업안전 퀴즈대회' 개최

고용노동부 산하 안전보건공단은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산업안전 퀴즈대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단 행사는 국내 최초의 제조업·건설업·조선업 등 지역별 업종에 특화된 외국인 안전 퀴즈대회이다. 현장에서 알아야 하는 산업안전보건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익히고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외국인 근로자가 많이 종사하는 지역과 산재예방의 필요성이 높은 지역을 선정, 경남지역본부, 경기지역본부, 부산광역본부 등에서 퀴즈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퀴즈대회는 산업안전보건 관련 기본적인 지식을 묻고 참가자가 문제의 답을 적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문제에 따라 참석 예정 근로자의 언어로 번역된 문제를 제공하거나,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혹은 지역대학과 협업해 통역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외국인 근로자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지역별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외국인 근로자에게는 안전보건공단 이사장 명의의 상장이 수여되며, 부상으로 온누리 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안종주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다양한 국가의 외국인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문화 확산과 안전일터 조성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08-13 12:00:12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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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길 바쁜데'…소상공인연합회, 내홍은 '현재진행형'

'소공연 정상화 비대위' 출범…기자회견 열고 중기부에 감사 강력 촉구나서 비대위 "연합회 비민주적 운영 규탄…대기업 기부금 수령등 파행 묵과 못해" 소공연, 29일 회장 선거 예정……유기준·송치영 후보 '5대 회장'에 출사표 소상공인 관련 유일한 법정단체인 소상공인연합회의 내홍이 쉽게 가시질 않고 있다. 직전 소공연 회장으로 22대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한 오세희 의원이 올해 상반기 국회로 가는 과정에서 내부 분란이 불거진 가운데 이후 차기 회장 선출과 연합회 운영을 놓고 일부 회원들이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를 꾸려 정상화 목소리를 더욱 강력하게 제기하면서다. '소상공인연합회 정상화를 위한 비대위'는 13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무부처인 중소벤처기업부가 연합회의 정부보조금 부정수급 의혹에 대해 철저하게 감사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회견 자리에는 비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한국상점가경영자연합협동조합 강계명 이사장, 충북소상공인연합회 김종복 전 회장, 소공연 김선희 부회장 겸 정관심의위원장, 소공연 박창숙 부회장 겸 예산심의위원장, 소공연 장유진 이사, 화성시소상공인연합회 양승두 부회장, 나주시소상공인연합회 이종범 회장 등이 참석했다. 비대위는 소공연이 대규모 기부금을 수령·집행하는 과정에서 규정을 어기고, 총회 회계 보고 누락과 '깜깜이'로 예산을 집행했다며 중기부가 철저하게 조사해야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국회로 옮기면서 지역소상공인연합회를 정치적으로 이용한 오세희 현 의원의 사퇴도 촉구했다. 오 의원은 현재 선거법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된 상태다. 강계명 비대위원장은 기자회견문에서 "오세희 전 회장과 유기준 회장 직무대행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수사를 비롯해 정관을 위배하는 정치 관여 강요, 불투명한 회계 보고 및 사업 진행, 대기업 기부금 수령, 기초 및 광역 지역연합회장 임명 등과 관련한 비상식적 관여와 파행 운영 등을 더이상 묵과할 수 없어 이 자리에 섰다"면서 "오세희 의원의 지역연합회 정치적 이용과 유기준 회장 직무대행의 비민주적인 연합회 운영을 규탄하며 중기부는 보조금 부정수급 및 회계, 운영 전반에 대해 즉각적인 조사와 감사를 실시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비대위는 KB금융그룹과 카카오가 소공연에 준 수백억원의 기부금을 연합회가 처리하는 과정에서도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소공연 박창숙 예산심의위원장은 "대기업으로부터 상생협력지원금(사업)이라는 명목으로 기부금을 받았는데 이는 소공연 기부금품 관리규정 위반이 의심되는 사안으로, 적법한 절차를 통해 이뤄진 것인지 감사가 필요하다"고 꼬집었다. 앞서 소공연은 KB금융으로부터 200억원을 지원받았다. 카카오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94억5000만원을 기부키로하고 지난해와 올해 총 48억원을 지원했다. 이런 가운데 소공연은 이달 29일 제5대 회장 선거를 치를 예정이다. 앞서 진행한 소공연 회장 선거 후보자 등록 마감 결과 회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는 유기준 현 한국주유소협회장과 연합회 감사인 송치영 한국산업용재협회장이 출사표를 던졌다. 유기준 후보는 ▲소상공인 정책금융기관 추진 ▲소상공인 옴부즈만 제도 신설 ▲소상공인 디지털센터 설립 ▲소상공인정책학회 창립 ▲회원 단체 컨설팅 지원 ▲소상공인 정보알리미 운영 ▲찾아가는 간담회 상설화 ▲입법 및 애로규제 해결을 위한 실무자 협의체 상설화 ▲원스톱민원센터 운영 ▲소상공인 장학제도 운영 ▲열린음악회 등 문화복지 행사 추진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송치영 후보는 ▲소상공인연합회 회계 투명성 강화 ▲공정한 정관개정 추진 ▲소상공인연합회 회관 건립 추진 ▲사업참여 공정성 강화 ▲분과위원회 전면 개편 ▲지역연합회 네트워크 연계 강화▲법률지원 서비스 강화 ▲소상공인 은행 설립 추진 ▲포용적 소상공인 금융정책 주도 ▲소상공인 정책역량 강화 ▲소상공인 지역 거점 특화 선도 등을 약속했다.

2024-08-13 11:57:3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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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둔갑한 소·돼지...휴가철 거짓·미표시 254곳 적발

축산물의 원산지를 속여 팔거나 표기하지 않은 업체 250여 곳이 당국에 적발됐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이들 업체 중 육고기를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한 144개 업체를 수사기관에 통보했다. 농관원은 축산물 수요가 증가하는 휴가철을 맞아 한 달간 축산물 수입·유통업체, 유명관광지 축산물판매장,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점검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중 위반업체 254개소(품목 265건)를 적발했다. 농관원은 한국오리협회 등 축산단체와의 유통정보 공유를 통해 지난해 대비 수입량이 늘어난 돼지고기·오리고기(훈제) 등을 집중 점검했다. 위반 품목은 돼지고기 116건(43.8%), 닭고기 52건(19.6%), 소고기 47건(17.7%), 오리고기 46건(17.4%), 염소고기 4건(1.5%) 순으로 나타났다. 위반업체 수는 지난해 대비 45개소(21.5%) 증가했다. 특히 오리고기는 지난해 9건에서 46건으로 큰 폭으로 늘었다. 서울의 A업체는 배달앱을 통해 중국산 오리고기를 조리·판매하면서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해 판매했다. 강원도의 B음식점은 호주산 쇠고기를 곰탕으로 조리·판매하면서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했다. 제주 소재 C음식점은 미국산 목전지 및 스페인산 삼겹살을 조리·판매하면서 돼지고기 원산지를 제주산으로 둔갑시켰다. 농관원은 "중국산 오리고기 등 국내산으로 판매한 144곳이 형사 입건됐다"며 "미표시로 적발한 110개 업체에 대해서는 과태료 (도합) 39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형사처벌 대상의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박성우 농관원장은 "수입이 증가하고 소비가 확대되는 축산물에 대해 지속적으로 원산지를 관리할 계획"이라며 "다가오는 9월에는 추석 성수품에 대한 원산지 표시 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8-13 11:55:33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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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 우리 벼 확산에 '아끼바레'등 외래 벼 고사 눈앞 ...11%에서 4%로

소비자와 농업인, 미곡종합처리장(RPC) 등이 함께 개발한 우리 벼의 재배가 확산되면서 아끼바레 등 외래품종 벼의 재배면적이 최근 7년만에 절반 이상 줄었다. 정부는 향후 3년 이내에 이를 전체 쌀 재배면적의 70분의 1 이하로 떨어뜨려 종자주권을 확립하고 지역 쌀상품의 가치를 높여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2016년부터 수행한 '수요자 참여형 벼 품종개발(SPP)' 연구가 빛을 보면서 국내 외래 벼 재배면적이 2017년 전체 면적의 11%(8만2952헥타르)에서 2024년 4%(2만8000헥타르)대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SPP는 지역농업인, 육종가, RPC, 소비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지역 특성에 맞는 벼 품종을 개발하고 보급,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현장 중심 연구 프로그램이다. 농진청은 병해충과 쓰러짐에 취약해도 관행적으로 오랜 기간 재배하던 외래 벼 품종을 우리 품종으로 대체하기 위해 2016년 경기도 이천을 시작으로 김포, 강화, 포천, 여주 등 5개 지자체로 연구를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이천시는 2022년 지역 대표 브랜드 '임금님표이천쌀' 원료곡을 '고시히카리'와 '아끼바레(추청)'에서 '해들'과 '알찬미'로 완전 대체 했다. 포천시는 2022년부터 지역 상품 '기찬쌀' 원료곡을 '고시히카리'에서 '해들', '알찬미' 등으로 대체했다. 올해는 이들 품종의 재배면적을 지난해보다 4배 늘린 2000헥타르(1ha=1만㎡)로 확대했다. 인천 강화군은 2022년 '나들미', 경기 김포시는 2023년 '한가득'을 신품종으로 개발해 기존 두 지역 외래 벼 재배면적의 20%(1325헥타르)를 대체하는 성과를 거뒀다. 박기도 농진청 중부작물부장은 "'해들'과 '알찬미'는 경기뿐만 아니라, 외래 벼가 많이 재배되는 충북지역에 보급돼 진천군과 청주시는 지역대표 쌀 상품 '생거진천쌀'과 '청원생명쌀' 원료곡을 '알찬미'로 선정해 기존 '아끼바레' 재배면적의 75.4%를 대체했다"며 "특히 '알찬미'는 보급 3년 만에 충북에서 가장 많이 재배하는 벼 품종으로 자리 잡았다"고 강조했다. 박 부장은 "외래 벼 대체 신품종은 쓰러짐과 병에 강하고 밥맛도 우수할 뿐만 아니라 경제성도 높다"며 "농가는 농사짓기 편하고 농약과 비료 비용도 아낄 수 있다"고 덧붙였다. 2021년 농진청 경제성 분석에서 '알찬미' 재배 농가 소득이 외래 벼 '아끼바레'를 재배할 때보다 헥타르당 약 300만 원 증가했다. 이를 2024년 '알찬미' 재배면적으로 환산하면 연간 724억 원의 경제적 효과가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농진청은 신기술보급사업을 통해 2020년 11개소였던 최고품질 벼 생산·공급 거점 단지를 올해 말까지 전국 50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기도농업기술원 등 지방기관, 지자체, 종자 생산기관 등과 협력해 외래 벼 재배면적을 2027년까지 1만 헥타르 이하로 줄일 방침이다. 박기도 부장은 "수요자 참여형 벼 품종개발로 우수한 국산 벼 품종을 개발·보급함으로써 잦은 기상재해에도 안전하게 농사짓고, 지역 대표 쌀 상품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라며 "이를 통해 농가 수익 창출과 지역 발전을 앞당기고 벼 종자주권이 강화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024-08-13 11:42:29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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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저가'다"… 자사주 매입에 분주한 상장 기업 임원들

국내 증시에 상장된 기업 임원들의 자사주 매입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특히 '미국발 R(Recession·경기침체)의 공포' 우려로 국내 증시가 급락한 '검은 월요일(지난 5일)' 이후, 임원들은 더욱 적극적으로 '자사주 저가 매수'에 뛰어드는 모습이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정용준 삼성전자 파운드리 품질팀장(부사장)은 지난 6일 삼성전자 자사주(보통주) 1000주를 장내 매수했다. 매입 당시 주가는 주당 8만1100원으로 총액은 8110만원에 달한다. 한화생명에서는 신충호 보험부문장 겸 상품전략실장(전무)을 비롯한 임원 5명이 지난 7일부터 양일간 총 6361만원에 달하는 주식을 매수한 것으로 공시됐다. 이들의 주당 매입가는 2730~2795원이다. 이들 중 가장 많은 자사주(보통주)를 매입한 사람은 신충호 전무로 지난 5일 회사 주식 6429주를 주당 2800원에 장내 매수했다. 총액으로 환산하면1800만원 상당이다. 삼성화재의 경우는 오정구 삼성화재 상무가 자사주(보통주) 200주를 사들였다. 지난 6일에는 주당 34만3530원에, 지난 7일에는 주당 32만8000원에 각각 100주를 매입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중견 게임사인 조이시티의 임원들이 자사주를 매입했다. 조성원 조이시티 대표는 지난 12일 자사주(보통주) 5만2173주(총 9980만원)을 장내 매수했으며, 앞선 8일에는 조이시티 최고재무책임자(CFO)인 강도원 상무가 자사주(보통주) 2만주(총 3802만원)를 취득했다. 통상적으로 상장 기업 임원급들의 자사주 매입은 관련 기업의 주가 흐름 '호재' 시그널로 꼽힌다. 이는 기업 실적에 대한 자신감을 내부 임원이 표현한 것으로 풀이되는 동시에, 향후 주가에 따라 임원들의 수익 실현과도 직결되기 때문이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이러한 고위 임원의 자사주 매입 행보를 해당 기업의 '저가 매수' 시점으로 해석하기도 한다. 실례로 지난 6월 4일부터 27일까지 삼섬전자의 전영현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부회장), 노태문 MX(모바일경험) 사업부장(사장), 박학규 경영지원실장(사장)을 비롯해 삼성전자 경영진 26명이 자사주(보통주)를 6만주가량 매입했다. 자사주(우선주) 1만주를 주당 6만 2500원에 매입한 이동우 삼성전자 사업지원TF 부사장을 제외하고, 6월 19일 이전에 자사주(보통주)를 매입한 임원은 주당 '7만 전자' 선에서 거래한 셈이다. 삼성전자 주가는 7월 9일 종가 기준 8만7800원을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이목을 끈 바 있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투자자가 볼 때는 임원들의 자사주 매입을 '주가 상승 신호'로 긍정 해석할 수 있다"면서도 "동시에 기업 실적도 잘 봐야 한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상장사 임원은 자신의 소유하고 있는 주식의 변동 상황을 공시할 의무가 있다. 거래 수량이 1000주 미만이고, 취득·처분금액이 1000만원 미만인 경우 보고의무가 면제되지만, 누적 변동 수량이 1000주 이상이거나 누적 취득(처분) 금액이 1000만원 이상일 경우에는 보고의무가 발생한다.

2024-08-13 11:35:5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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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 정보 공개…무상 점검 실시

인천 전기차 화재 사고로 논란을 빚고 있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 정보를 공개한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순수전기차의 배터리 셀 공급사에 대한 정보를 13일부터 공개하고, '메르세데스-벤츠 전기차 무상 점검'을 14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소비자 및 시장의 요구에 따라,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순수전기차의 배터리 셀 공급사에 대한 정보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정보는 현재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와함께 '메르세데스-벤츠 전기차 무상 점검'을 14일부터 전국 75개 공식 서비스 센터를 통해 진행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관계자는 "당국의 조사에 협력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근본 원인을 파악하여 그에 따른 적절한 후속 조치가 취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사고의 근본 원인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인 상황과 무관하게, 지난 9일 인도적 차원에서 약45억원을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을 통해 전달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번 지원은 사고로 인한 피해 복구 및 주민 생활의 정상화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2024-08-13 11:25:2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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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 액티언 생산 본격화…"재도약 발판 마련할 모델될 것"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액티언의 본격적인 고객 출고를 앞두고 12일 평택공장에서 양산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13일 KGM에 따르면 평택공장 조립 1라인에서 열린 행사에는 KGM 곽재선 회장과 박장호 대표이사를 비롯해 생산을 책임지는 관련 임직원들이 참석해 완벽한 품질의 제품 생산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곽재선 회장은 "액티언이 성공적으로 생산되기까지 최선을 다한 임직원 모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액티언은 KGM에 있어 새로운 성장 기회이자 재도약의 발판을 다지는데 있어 중요한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달 디자인을 공개한 액티언의 사전 예약이 5만 5000대를 기록하며 차별화된 상품성과 경쟁력으로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만큼 최고의 품질을 갖춘 제품 생산은 물론 차질 없는 생산 과 효율성 제고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 큰 만족을 줄 수 있도록 모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액티언은 2005년 세계 최초로 선보인 쿠페형 SUV(SUC, Sports Utility Coupe)인 1세대 액티언의 헤리티지를 계승하는 모델로,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높은 공간성을 겸비한 도심형 SUV이다. 두 가지 모델로 운영되는 액티언은 엔트리 모델부터 고급 안전·편의 사양을 기본 적용하였으며, 판매 가격은 ▲S7 3395만원 ▲S9 3649만원이다. 고객 인도는 오는 20일 출시에 맞춰 시작할 예정이다.

2024-08-13 11:25:1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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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전자종이 비콘 출입증 도입…환경·안전 등 대응↑

현대자동차가 국내 최초로 전자종이(E-paper) 비콘 출입증을 도입해 친환경 ESG 경영에 적극 나선다. 현대차는 국내외 기업 및 기관에서 표준으로 사용하고 있는 플라스틱 RF(Radio Frequency) 카드 대신 전자잉크 LCD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출입증에 대한 특허를 출원하고 국내외 사업장에 단계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전자종이 비콘 출입증은 LCD 디스플레이에 전자잉크를 표출하는 방식으로 인적정보를 수정 및 변경할 수 있어 반영구적으로 재사용이 가능한 만큼 불필요한 자원과 비용 낭비를 줄일 수 있다. 예를들어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현대차 양재 본사를 기준으로 해마다 1000장 이상의 플라스틱 출입증을 제작하고 있으나 전자종이 비콘 출입증을 도입하면 플라스틱 사용량을 상당 부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추후 공장과 연구소, 서비스센터 등 현대차가 국내외에서 운영하고 있는 전 사업장에 전자종이 비콘 출입증을 활용하면 절감 효과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전자종이 비콘 출입증은 방문객의 소속과 성명, 사진 등 인적정보를 LCD 디스플레이에 표출해 별도의 확인 절차 없이 육안으로 신원 대조가 가능하다. 출입증 후면부에는 SOS 구조요청 버튼이 있어 혹시 모를 응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신속한 초동조치도 가능하다. 한태권 현대차 보안기획운영팀 매니저는 "현재 진행 중인 양재 본사 리모델링 공사 인력을 대상으로 전자종이 비콘 출입증을 지난 6월 우선 도입한 바 있다"며 "전자종이 비콘 출입증을 도입해 현대차 방문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사업장 보안 및 안전관리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8-13 11:25:17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