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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DL이앤씨, 안양 '아크로 베스티뉴'

DL이앤씨는 다음달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일원에 조성 중인 '아크로 베스티뉴'를 분양한다. 아크로 베스티뉴는 안양 호계온천 재개발사업으로 지하 3층~지상 37층, 10개 동, 총 1011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39~84㎡, 391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면적별로는 ▲39㎡ 10가구 ▲59㎡A 286가구 ▲59㎡B 33가구 ▲74㎡B 21가구 ▲84㎡ 41가구 등이다. 아크로 베스티뉴는 롯데백화점과 뉴코아아울렛을 지하로 연결한 범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다. 범계역을 통해 과천, 사당, 서울역 등 주요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범계역과 한 정거장 거리에 있는 1·4호선 환승역인 금정역은 GTX-C노선(예정)이 정차하는 복합환승센터가 들어설 계획이다. 또 두 정거장 거리에 있는 인덕원역은 GTX-C노선(예정)과 인동선(인덕원~수원~동탄), 월판선(월곶~판교) 개통이 예정되어 있다. 범계역 주변으로 잘 발달한 상권 이용도 편리하다. 롯데백화점, 뉴코아아울렛, 홈플러스, CGV, 롯데시네마, 한림대학교성심병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안양시청, 동안구청, 안양동안경찰서, 안양소방서, 법원 등 관공서도 빠른 접근이 가능하다. 호계초와 호계중, 범계중,평촌고가 인접해 있고, 경기도 최대 학원가로 꼽히는 평촌학원가도 가깝다. 아크로 베스티뉴는 DL이앤씨가 경기권에서는 최초로 선보이는 '아크로' 브랜드 단지다. 아크로만의 시그니처 디자인이 어우러진 조경 설계 '아크로 가든 컬렉션'과 지역 최고 수준의 하이엔드 커뮤니티 '클럽 아크로'를 적용할 계획이다. 스카이 라운지와 실내수영장, 프라이빗 시네마 등이 들어서며, 단지 주동에는 스카이 게스트 하우스(35층)와 복층형 스카이 라운지(36~37층)로 구성한 스카이 커뮤니티를 배치한다. 내부 평면은 우선 거실부터 키친까지 확장된 와이드 우물천장을 적용했고, 디밍 시스템을 적용한 직간접 조명을 설치해 집안의 조도를 취향에 맞게 설정 가능하다. 또 기존 거실에만 적용하는 아트월을 키친까지 넓게 적용하며, 와이드 세라믹 패널 아트월을 시공한다.

2024-09-25 10:02:3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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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삼성물산, 인천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

추석 연휴를 끝내고 분양이 속속 재개되면서 예비청약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미국이 금리인하에 나서면서 우리나라도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서울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청약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인천 송도와 경기 평촌 등을 비롯해 부산, 원주 등에서 새 아파트 청약이 예정돼 있다. 역세권 입지는 물론 하이엔드 브랜드와 특화 설계를 내세워 수요자를 유인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신축 선호 현상이 이어지고 있고, 기준금리 인하 이후에는 대출 부담이 줄어 들면서 수요가 증가할 수 있는 만큼 평소 선호하는 지역에 신규 분양이 예정돼 있다면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다음달 인천시 연수구 송도역세권구역 도시개발사업의 첫번째 프로젝트인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을 선보인다.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은 삼성물산이 시행부터 시공까지 모두 맡은 프로젝트다. 센트리폴은 중심을 뜻하는 '센트럴(Central)'과 랜드마크를 의미하는 '폴(Pole)'을 결합했다. 지상 최고 40층, 19개동 전용 59~101㎡ 총 2549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블록별 가구수는 1블록 706가구(전용 59~84㎡), 2블록 819가구(전용 59~95㎡), 3블록 1024가구(전용 59~101㎡)이다. 이 중 3블록을 먼저 분양한다. 현재 수인분당선이 지나는 송도역은 내년에는 인천에서 부산, 인천에서 목포를 잇는 인천발 KTX가 개통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판교까지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는 월곶판교선도 2027년 개통이 예정돼 있다. 사업부지 내 위치한 상업용지는 송도역과 연계돼 신흥 상권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되며,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과도 바로 맞닿아 있다. 개발사업 구역 안에는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도보권 내에 옥련여자고등학교가 위치해있으며, 지역 내 명문학군으로 꼽히는 송도고등학교도 인접해 있다. 삼성물산은 첨단 기술과 주거 트렌드를 반영한 차별화 상품을 다수 적용할 계획이다.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래미안 AI(RAI) 시스템과 전기차 화재대응 솔루션, 통합 내진 패키지를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래미안 AI 시스템으로 세대와 공동현관에 얼굴인식 출입시스템과 음성인식 조명 스위치가 적용되고, AI 주차장 솔루션·AI 감성조명·AI 실시간 모자이크 카메라 등이 적용될 예정이다. AI 주차장 솔루션을 통해서는 입주 고객의 주차 패턴을 분석해 평소 선호하는 주차구역으로 차량을 안내하고, 방문고객은 방문하려는 동에 가까운 빈 주차구역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의 견본주택은 인천 연수구 옥련동 송도역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다.

2024-09-25 10:01:5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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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심리 2개월 연속 하락…집값 상승 기대감은 여전

물가상승세가 둔화됐지만 내수 회복 지연 우려가 지속되면서 소비심리가 두달째 하락했다. 반면 주택가격 전망은 4개월 연속 상승하며 약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2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4년 9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0으로 전월보다 0.8포인트(p) 하락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소비자동향지수(CSI)를 구성하는 15개 지수 가운데 ▲현재생활형편 ▲생활형편전망 ▲가계수입전망 ▲소비지출전망 ▲현재경기판단 ▲향후경기전망 6개 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지표다. 지수가 100보다 높으면 장기평균(2003∼2023년)과 비교해 소비 심리가 낙관적, 100보다 낮으면 비관적이라는 의미다. 이달 6개 지수 중 현재생활형편(90)과 생활형편전망(94), 가계수입전망(98)은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소비지출전망(108)은 한달 전보다 1p 낮은 108을, 현재경기판단은 2p 낮은 71을 기록했다. 향후 경기전망은 79로 한달 전보다 2p 낮았다. 그 외 지수를 살펴보면 소비자들은 지난달에 이어 여전히 6개월 뒤 금리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금리수준전망지수는 93으로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앞으로 주택가격은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주택가격전망지수는 119로 한달전보다 1p 올랐다. 주택가격전망지수는 앞으로 1년뒤 주택가격을 전망하는 것으로 100보다 낮으면 하락할 것을 100보다 높으면 상승할 것을 기대하는 소비들이 많다는 의미다. 황희진 한국은행 경제통계국 통계조사팀장은 "주택가격전망의 경우 100이 넘으면 (가격이) 올라갈 것으로 보는 사람이 더 많은 것인데 장기 평균이 107 정도"라며 "아파트 가격 상승폭과 (지수의) 추이가 비슷하게 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앞으로 1년뒤 물가수준을 전망하는 기대인플레이션율은 2.8%로 지난달과 비교해 0.1%p 낮았다. 앞으로 1년동안 소비자물가 상승률에 대한 인식도 0.1%p 낮은 3.4%로 집계됐다. 황 팀장은 "8월 소비자물가 상승률(2%)이 굉장히 많이 둔화됐음에도 기대인플레이션율이 소폭 하락한 것엔 하반기 전기요금 등 공공요금 상승 우려가 반영됐다"며 "최근 추석을 앞두고 일부 채소·수산물 가격이 상승하면서 체감 먹거리 물가에 영향을 미친 것도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은은 다음달부터 3년 후와 5년 후 기대인플레션을 함께 공표한다. 황 팀장은 "중장기 기대인플레이션이 기존 단기(1년) 결과와 수준 및 흐름에서 차별성을 보이고, 일시적인 물가 충격으로부터 정상 상태로 회복력이 유의미하게 나타나 통계지표로서 유용성이 높다"며 "기대인플레이션의 시차 구조를 활용한 대국민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9-25 09:41:0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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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1200억원 규모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KB국민은행은 지난 24일 녹색금융을 선도하고 친환경 사업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1200억원 규모의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환경부와 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2024년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참여해 1년 만기로 1200억원 규모의 녹색 채권을 발행했다. KB국민은행은 발행된 자금을 한국기업평가의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적합성 검토를 받은 태양광 발전사업, 액체수소 충전소 구축, 수소 연료전지발전 및 폐배터리 재활용 프로젝트에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형 녹색채권은 조달된 자금을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에 부합하는 사업에만 사용해야 하는 채권이다. 지원 대상도 환경부가 지정하는 기관으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적합성 사전 검토를 받고 사후 보고도 의무적으로 진행해야 하는 등의 엄격한 절차가 요구된다. 환경부와 환경산업기술원은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활성화 및 민간자본의 녹색경제활동 참여를 유도하고자 채권 발행일로부터 1년간의 채권발행 이자를 지원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이번 녹색채권 발행을 통해 국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해 지속가능한 ESG경영을 강화할 예정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9-25 09:34:2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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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농협銀과 우수 지식재산 보유기업 추가 지원

업무협약 체결…평가료 지원, 금리 우대등 혜택 기술보증기금이 농협은행과 손잡고 우수 지식재산(IP) 보유 기업 지원에 나선다. 기보는 NH농협은행과 '데이터 기반의 IP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보의 지식재산(IP) 가치평가 역량을 집결하고, 농협은행의 평가료 지원과 금리 우대를 통해 우수 IP를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의 금융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기보는 ▲기술가치평가 ▲데이터 가치평가 ▲인공지능(AI) 기반 특허평가시스템(KPAS) 등을 활용해 기업이 보유한 IP의 가치를 평가하고, 보증과 연계해 보증비율과 보증료율 등을 우대 지원할 예정이다. 기보는 KPAS를 활용해 우수 IP 보유기업을 신속하게 발굴, 금융지원을 연계할 수 있도록 농협은행을 KPAS 공동활용 협약은행에 포함시킴으로써 민간 주도의 IP금융 지원 확산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기보는 축적한 기술평가 역량을 바탕으로 2006년 국내 최초로 기술가치를 평가하는 IP보증을 도입, 지난해 말까지 누적 4조3000억원의 IP보증을 지원했다. 2019년 이후에는 KPAS를 IP보증에 전면 활용해 신속·저비용의 IP금융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과기정통부로부터 데이터 가치평가기관으로 지정되어 관련 IP보증상품을 새롭게 출시하는 등 평가체계를 고도화했ㄷ. 아울러 IP보증공급 규모를 ▲2021년 5478억원 ▲2022년 5654억원 ▲2023년 6898억원을 각각 지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김종호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IP를 활용해 혁신을 추구하는 중소벤처기업에 맞춤형 금융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보는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확대하고 우수 IP 보유기업의 지원을 강화해 IP금융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4-09-25 09:33:5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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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 개미들"…삼성전자 6兆 담았다

삼성전자의 주가 부진에 개인투자자들이 이달에만 6조원 넘게 주식을 쓸어 담고 있다. 다만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 대한 피크아웃(정점 후 하락) 우려가 커지면서 한동안 주가 부진이 계속되는 것이 아닌지 투자자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개인 투자자들은 이달 들어서만 삼성전자 주식 6조7997억원을 사들였다. 같은 기간 순매수 2위인 SK하이닉스(6296억원)의 10배 이상을 삼성전자에만 투입한 셈이다. 개인은 지난달 22일부터 전날까지 21거래일 연속 삼성전자를 사들이고 있다. 특히 개인은 이달 들어 코스피에서 5조3363억원을 순매수했고 코스닥에서는 오히려 1208억원을 순매도했다. 사실상 증시에 참여하고 있는 개인들이 삼성전자 한 종목에만 올인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그러나 삼성전자의 주가는 연일 바닥을 기고 있다. 주가는 이달에만 7만4300원에서 6만3200원까지 15% 가까이 하락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 하락률인 1.59%를 훌쩍 웃도는 수치로, 지난 19일에는 장중 6만2200원을 터치해 52주 신저가를 기록하기도 했다고 뉴시스가 전했다. 이 가운데 삼성전자 임원들이 자사주 매입에 나서는 등 주가 부양에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약발은 제한적인 수준에 그치고 있다. 실제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영희 글로벌마케팅실장(사장)은 지난 20일 자사주 5000주를 주당 6만4500원에 매입, 총 3억2250만원어치를 사들였고 같은 날 용석우 영상디스플레이(VD)사업부장(사장)도 3000주, 최주호 베트남복합단지장(부사장)과 김대주 VD사업부 부사장도 각각 1500주와 5000주를 매입했다. 이에 앞서 지난 5일 한종희 부회장 역시 자사주 7억3900만원어치인 1만주를 사들였으며, 노태문 사장은 9일 5000주를 3억4750만원에, 12일에는 박학규 사장이 6000주를 4억110만원에 매입했다. 한 부회장이 지분을 사들인 것은 지난 2022년 3월 이후 2년6개월 만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개인 투자자들 역시 고민에 빠진 모습이다. 인공지능(AI) 투자 과열 거품이 빠지며 반도체 업황이 연말 '피크아웃'을 지날 것이란 우려가 커진 가운데 주가의 분수령으로 여겨지는 미국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실적이 오는 25일(현지시간) 발표될 예정이다. 보유 물량을 손절해야 할지, 그대로 들고 버텨야할 지 고심이 깊어지는 대목이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를 놓고 실적 추정치 하향 등 악재를 감안해도 과도한 하락이라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현 주가는 역사적 밴드 최하단 수준까지 하락한 상태로 악재를 이미 충분히 반영했다는 분석이다. 김광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이익이 당초 시장의 기대에 못미칠 가능성이 높은 점과 HBM(고대역폭메모리) 시장 초기부터 지속되고 있는 경쟁 열위 극복이 늦어지는 부분은 분명 아쉬운 부분"이라면서도 "다만 이런 악재들을 감안해도 최근 주가 하락은 과도한 수준으로 시장의 우려와 달리 내년 D램 수급 상황을 고려할 때 DS(반도체)부문 이익 성장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나, 주가는 이미 메모리 다운사이클 진입을 반영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김록호 하나증권 연구원도 "현재 주가는 PBR(주가순자산비율) 1.04배로 역사적 PBR 밴드 하단 수준"이라며 "추가적인 주가 하락은 제한적이라 생각되기 때문에 주가의 상승 가능성을 고려한 매매 전략이 필요한 때라고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2024-09-25 09:32:2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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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그룹외 매출 확대 집중…비야디와 물류 협업

현대글로비스가 중국 최대 전기차 생산 기업 비야디(BYD)와 물류 협업에 나선다. 이는 주축 계열사의 의존도를 낮추고 비계열사의 매출 비중을 확대하기 위함이다. 현대글로비스는 BYD와 '물류 및 완성차 해상운송 사업에 대한 전략적 협업'을 목적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글로벌 컨테이너 물류 운영 ▲자동차 운반선(PCTC) 공동 활용 등에 대한 협력을 검토한다. 먼저 물류 부문에서는 현대글로비스의 글로벌 물류 인프라·네트워크를 활용한 컨테이너 포워딩 사업 협업에 대해 논의한다. 포워딩이란 화물운송 전문 업체가 화물의 출발부터 도착까지 운송 과정 전반을 책임지고 처리하는 것을 말한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해에만 40피트(12m) 컨테이너 32만개 이상 규모의 자동차 부품, 배터리, 철강제, 설비·기자재 등을 해외에 공급했다. 완성차 해상운송 부문에서는 기존에 BYD가 소유하고 있는 자동차 운반선의 선복(선박 내 화물을 적재할 수 있는 공간)을 공동으로 활용하는 협업을 검토한다. 또 중장기적으로 현대글로비스의 자동차 운반선을 통한 BYD 완성차 수출물량 해상운송 가능성에 대해서도 검토할 예정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6월 개최한 '2024 CEO 인베스터 데이'에서 향후 5년 간 완성차 해상 운송 부문의 비계열 매출 비중을 50%수준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모빌리티 운송 경쟁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의 물류 협력을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9-25 09:30:5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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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진 중진공 이사장, 기업 직접 찾는 '현장서비스' 강화나서

진주 상평일반산단서 10개社와 간담회…지원사업 안내 姜 "고객 맞춤형 지원…소통 프로그램 발전시켜 나갈 것" 강석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이 기업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중진공은 강석진 이사장이 경남 진주시 상평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대신정공에서 산단 입주기업 10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 중소기업의 혁신성장 및 스케일업을 위한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간담회는 정부 및 공공기관의 비대면 업무환경과 디지털화 가속, 급변하는 대내외 경영환경 등에 따라 기업 현장 소통 중심의 신속하고 내실 있는 정책 추진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간담회에선 ▲중진공의 지역 혁신성장 정책 추진현황 공유 ▲지역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중소기업 스케일업 성과 창출에 필요한 단계적 지원사항 등에 대한 정책 지원사업 안내와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간담회에 참석한 대표들은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지역 인프라 고도화와 함께 정부·지자체간 정책 협력, 산업단지 입주업종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지역생산인구 감소에 따른 일자리 대책 등 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전달했다. 한편 중진공은 이날 간담회에서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상평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의 디지털 업무효율성 향상을 위한 PC와 모니터 총 351대를 기증했다. 강 이사장은 "업무환경 변화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기업이 원하는 것을 적기에 파악하고 이에 맞는 지원정책을 종합적으로 디자인할 수 있는 역량"이라며 "앞으로도 중진공 임직원 모두 원팀을 이뤄 중소기업 현장과 보다 긴밀히 소통하고 고객이 필요로 하는 사항을 맞춤형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소통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9-25 09:24:1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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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그랜저 등 91만7547대 리콜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와 기아, 만트럭버스코리아, 스카니아코리아그룹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13개 차종 91만754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25일 밝혔다. 현대 그랜저 등 5개 차종 62만349대는 전자제어유압장치(HECU) 내구성 부족에 따라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오는 27일부터 리콜에 들어간다. 그랜드스타렉스 20만1393대는 엔진 내 부품 체결부 내구성 부족에 따라 화재가 발생할 수 있어 26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한다. 기아의 모하비 8만9469대는 전자제어유압장치(HECU) 내구성 부족으로 화재가 발생할 수 있어 30일부터 리콜에 들어가고, 동일한 결함으로 스포티지 3233대는 지난 23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 중이다. 만트럭의 TGS 덤프트럭 등 4개 차종 1829대(건설기계 570대, 자동차 1259대)는 크랭크샤프트 메인베어링 강성 부족에 따라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다음달 4일부터 리콜에 들어간다. 스카니아 카고트럭 1274대는 조향장치 내 연결부품(조향축과 앞바퀴를 연결하는 부품) 제조 불량으로 인한 핸들 떨림으로 안전에 지장을 줄 수 있어 27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한편, 내 차의 리콜 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결함 사항은 자동차리콜센터에서 차량번호 및 차대번호를 입력하고 확인 할 수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9-25 09:13:1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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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그룹 3社, 맞춤형 냉난방공조 솔루션 선봬

귀뚜라미범양냉방등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 참가…25~27일 킨텍스서 귀뚜라미그룹 계열 귀뚜라미범양냉방, 신성엔지니어링, 센추리가 데이터센터, 반도체공장, 원자력발전소 등 다양한 공간의 맞춤형 냉난방공조 솔루션을 두루 선보인다. 귀뚜라미그룹은 계열 3개사가 25부터 27일까지 사흘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17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들 3개사는 회사별로 180㎡ 규모, 총 540㎡의 전시장을 마련해 각 사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일제히 공개했다. 귀뚜라미범양냉방은 이번 전시장을 데이터센터 냉각시스템, 냉각탑, 송풍기, 냉동기 등 4가지 테마로 구성했다. 신성엔지니어링은 2차전지 대량 생산에 필요한 에너지절감형 제습기와 신재생에너지인 수열, 지열, 빙축열을 활용한 데이터센터 냉각 기술을 공개했다. 센추리는 에너지 다소비 건물인 데이터 센터의 에너지 사용량을 일반 터보냉동기 대비 최대 30% 이상 절감시켜 주는 '무급유 공냉식 프리쿨링 터보냉동기'를 내놨다. 귀뚜라미그룹 관계자는 "보일러 기업을 넘어 종합 냉난방 에너지그룹으로 완전히 탈바꿈한 그룹은 보일러와 에어컨에서부터 데이터센터, 2차전지 공장, 반도체 공장, 원자력 발전소, 잠수함까지 우리나라의 냉난방공조 기술력을 전파하는데 앞장서고 있다"면서 "주력 계열사들의 기술력과 시너지를 바탕으로 난방, 냉방, 공조, 에너지를 하나의 기술로 통합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며 '2030년 매출 목표 3조 비전 달성'을 위해 전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9-25 09:07:43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