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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푸드 박람회는 지구 순회 중...호치민서도 선풍적 호응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지난 17~20일(현지시간) '2024 호치민 K-푸드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행사는 K-푸드의 베트남 수출 확대 및 현지 소비문화 조성에 목적을 뒀다. 박람회는 17일과 18일 수출업체와 바이어가 참여하는 B2B 수출상담회를 시작으로, 19~20일 이틀간 시민들이 참여하는 B2C 소비자 체험 행사로 진행됐다. 먼저 B2B 수출상담회에는 호치민, 하노이 등 현지 바이어를 비롯해 필리핀·태국 등 총 150개 바이어 사와 한국 수출업체 39개 사가 참여했다. 이틀간 710건의 1:1 매칭 상담으로 7500만 달러 규모의 상담실적을 기록했다. 이 중 홍삼·흑삼 등 건강기능식품, 딸기·샤인머스캣·사과 등 신선 농산물, 김치류, 음료, 스낵 등이 높은 관심을 받아 총 610만 달러 규모의 현장 MOU가 체결됐다. 이틀간의 주말에 열린 B2C 소비자 체험행사는 유동 인구가 많은 사이공 리버사이드 파크에서 진행됐다. 수출업체와 현지 바이어가 직접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현지인 입맛 공략에 나섰다. 현장에는 샤인머스캣, 배 등 신선 과일 등이 주목받았다. 또 인삼류, 쌀가공식품, 라면, 음료, 건강기능식품, 주류, 빙과류, 소스류 등 다양한 K-푸드가 전시됐다. 특히, 현지 주요 기념일인 '여성의 날'과 겹쳐 더 활기를 띠었다고 aT는 밝혔다.

2024-10-23 22:49:01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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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서남권역 대학·자치구등과 청년 창업 활성화등 협력

13개 기관과 협약…청년 창업기업 지원등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청년과 창업기업 성장 지원을 위해 서울 서남권역 자치구, 산업계, 대학 등 13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3일 중진공에 따르면 이날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 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병철 중진공 부이사장을 비롯해 서울 서남권 6대 대학(강서대학교, 동양미래대학교, 서울대학교, 숭실대학교, 중앙대학교, 총신대학교), 5개 자치구(강서구청, 관악구청, 구로구청, 금천구청, 동작구청) 및 2개 지원기관(서울경제진흥원,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 기관은 협약을 계기로 ▲청년창업 활성화 ▲창업기업 성장 지원 등 창업 지원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구체적으로 대학은 예비·초기 창업기업을 발굴한다. 자치구는 창업기업 지역정주를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 지원기관은 창업기업의 성장지원 역할을 수행하며 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힘을 합친다. 특히, 중진공은 서울 서남권역에 위치한 서울청년창업사관학교와 글로벌창업사관학교의 인프라 및 창업 지원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수 기업 발굴과 지역특화산업 육성, 해외시장 진출 등에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중진공 이병철 부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서울 서남권 지역의 청년창업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산업 성장을 위한 선도적인 협력 모델이 될 것"이라며 "청년 (예비)창업가들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4-10-23 17:00:2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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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기관·외인 매수에 1%대 상승...2599.62마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저가매수세에 힘입어 1% 넘게 올랐다. 2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8.92포인트(1.12%) 오른 2599.62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55포인트(0.18%) 오른 2575.25로 출발해 장 초반 하락 전환하기도 하는 등 보합세를 보였으나, 장 후반 삼성전자의 급반등에 힘입어 오름폭을 확대했다. 코스피에서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991억원, 2117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홀로 5136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3.28%), 제조업(1.79%), 철강금속(1.50%), 화학(0.97%) 등이 상승했고, 통신업(-1.92%), 건설업(-1.44%), 유통업(-1.26%), 기계(-1.17%) 등은 하락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에서는 반도체주들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삼성전자는 2.43% 상승 마감했다. 장 초반 또다시 52주 신저가를 기록했으나 기관 매수세에 반등했다. SK하이닉스는 4.37% 오른 19만6000원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LG에너지솔루션(5.64%), 현대차(2.77%), 삼성전자(우)(2.23%) 등이 올랐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85포인트(0.93%) 상승한 745.19에 마침표를 찍었다. 개인은 929억원을 팔아치웠다. 기관은 613억원, 외국인은 374억원을 사들였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에서는 에코프로(4.71%), 리노공업(4.50%), 엔켐(3.92%), 에코프로비엠(3.51%) 등이 올랐고 삼청당제약(-3.90%), 휴젤(-3.40%), 리가켐바이오(-2.14%), HLB(-1.73%) 등은 내렸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주요 기업의 실적 발표를 앞둔 가운데 반도체, 이차전지 등 최근 하락폭이 컸던 주요 업종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1원 오른 1382.2원으로 마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10-23 16:57:24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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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선 카운트다운…2차전지株, 트럼프 당선시 '하락' 가능성↑

오는 11월 5일(현지시간) 미국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국내 증시에서도 특정 후보 우열에 따라 일부 관련주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특히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법안 폐기를 주장하는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후보에 앞선다는 관측이 우세해지면서 국내 2차전지주의 하락세가 두드러지는 모습이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차전지 주요 종목으로 구성된 'KRX 2차전지 TOP 10 지수'(종가 기준)는 지난 9월 24일 4168.40에서 이날 3817.71까지 하락했다. 이는 약 8.41% 떨어진 수치다. 2차전지주의 부진에 대해 전문가들은 전기차 수요 감소와 전기차 캐즘(Chasm, 일시적 수요 정체)의 영향이 악재로 상존하기 때문으로 진단해왔다. 그러나 IRA 폐지를 공언한 트럼프 후보의 지지율이 해리스 후보의 지지율을 최근 소폭 앞서는 여론조사 결과가 많아지면서 이달 들어 더 가속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이 여파로 국내 2차전지 관련 상장지수펀드(ETF)의 수익률도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국내 2차전지 산업 전반에 2배로 투자하는 레버리지 상품인 삼성자산운용의 'KODEX 2차전지산업레버리지'는 최근 1개월 내 수익률은 지난 22일 기준 기초 지수 대비 11.10% 하락했다. 한국 2차전지 산업을 대표하는 10개 기업에 투자하는 'TIGER 2차전지TOP10'의 수익률도 기초 지수 대비 7.18% 떨어졌다. 국내 배터리 업체들은 트럼프가 당선되면 최악의 경우 IRA를 무력화하고 보조금 혜택을 중단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우려한다. 바이든 행정부의 IRA에 따른 첨단제조세액공제(AMPC)로 매년 조 단위의 보조금을 받아왔기에 국내 2차전지 기업들의 타격은 클 수밖에 없다. 트럼프 후보는 전기차 전환에 대해 꾸준히 부정적 의견을 내며 세액 공제 정책을 백지화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운 바 있다. 정원석 iM증권 연구원은 "최근 트럼프 후보 당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국내 2차전지 업종 주가는 '트럼프 트레이드'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며 "트럼프가 당선될 경우 전기차 정책 변화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국내 2차전지 셀, 소재 업체들의 실적에 직접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분석하며 국내 2차전지 업종에 대해 투자의견 '비중 축소'를 유지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4-10-23 16:56:52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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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회장, 제 2의 놀이터...이번엔 국내최초 '탑건' 테마파크 만든다

"신세계그룹이 가진 모든 사업 역량을 쏟아부어 세상에 없던 테마파크를 만들고 국가 관광 산업과 지역경제에 기여하겠다." 정용진 신세계 회장의 말이다. 늘 변화를 강조하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꿈이 또 한번 현실화되고 있다. 지난해 돔구장(멀티스타디움)과 복합쇼핑몰을 결합한 '스타필드 청라'에 이어 테마파크를 선보이겠다고 밝히면서다. 이처럼 '세계 최초'라는 타이틀에 업계의 기대감이 커지면서도 실현 가능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2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그룹은 글로벌 미디어 그룹 '파라마운트'와 글로벌 라이선싱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최초로 파라마운트 브랜드를 활용한 테마파크를 조성할 계획이다. 국내 유통기업이 글로벌 기업의 지식재산(IP)을 활용해 테마파크를 만드는 이번이 첫 사례다. 파라마운트의 IP는 미션인파서블, 탑건, 트랜스포머, 네모바지 스폰지 밥, 닌자거북이, 스타트렉 등 광범위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해당 IP를 놀이기구, 프로그램 등에 결합해 프리미엄 콘텐츠와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세계는 약 4조5000억원의 비용을 들여 경기도 화성 송산 그린시티 내 약 36만 평 규모 부지에 파라마운트 테마파크를 접목한 '스타베이시티'를 조성할 계획이다. 개장은 2029년을 목표로 한다. 해당 사업은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직접 핸들링 할만큼 힘을 쏟고 있는 사업이다. 지난 10일 정용진 신세계 회장은 경기도 화성에서 파라마운트와 협약식을 진행했다. 현장에서 정용진 회장은 "세상에 없던 테마파크를 만들어 국가 관광 산업과 지역 경제에 기여하겠다"며 "단순히 테마파크를 개발하는 게 아니라 글로벌 수준의 숙박,리조트,상업시설,골프장,주거단지를 결합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프로젝트로 만들겠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정 회장의 이같은 새로운 변화에 대한 의지는 테마파크 뿐만이 아니다. 정 회장은 프로야구 SSG 랜더스를 인수할 당시 스타필드 청라를 통한 '청라 돔구장' 설립에도 강한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정 회장은 스타필드 청라를 "세계 최초, 최고의 대한민국 랜드마크 시설로 조성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스타필드 청라는 스포츠 경기와 공연이 1년 내내 열리는 복합문화관람시설과 초대형 복합쇼핑몰이 결합된 멀티 엔터테인먼트 공간이다. 청라국제도시역 인근 15만평 부지에 지하 3층 지상 6층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스타필드 청라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이다. 현재 토목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고 지난 11일 지상층 건축변경 허가 절차도 마쳤다. 신세계프라퍼티 관계자는 "2027년 멀티스타디움을 결합한 복합 쇼핑몰 '스타필드 청라' 준공, 2029년 화성국제테마파크에 국내 최초의 '파라마운트 테마파크' 개발 등 대형 프로젝트가 이어지는 만큼 사업 확장의 기대감이 크다"라고 말했다. 이를 놓고 일각에선 그간 전무했던 글로벌 테마파크가 한국에 설립된다는 기대감을 보이면서도 실현가능성과 수익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한국에 없던 테마파크가 설립된다는 건 무척 기대된다. 국가의 위상이 높아질 좋은 기회다. 또 탑건, 미션임파서블 등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콘텐츠가 한국에 안착된다는 것에 국민들도 기대하는 분위기"라며 "다만, 신세계가 다양한 규제 이슈를 극복하면서 목표에 맞춰 실현할 수 있을지와, 이에 따른 수익성이 잘 발생될지는 추이를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23 16:47:4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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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T,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개최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내달 6일~8일까지 3일간 강원도 춘천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함께 여는 지방시대, 활짝 웃는 대한민국'이란 슬로건으로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3회째인 이번 행사는 윤석열 정부 핵심 국정과제인 지방시대의 현주소와 미래를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최대 지역 박람회로 열린다. 정부 부처, 지자체, 교육청, 학계, 활동가 등이 한 자리에 모여 지방자치분권 및 균형발전 정책을 논의하고 지방시대 정책 성과를 나눈다. 특히 올해는 문체부, 조달청, 통계청, 산림청 등 정부 부처 참여를 대폭 확대하고 시도교육청 전시관, 국제협력 워크숍 등 기존에 없던 새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더욱 확장되고 연결된 지방시대 정책 박람회 현장을 제공한다. 주요 행사 중 하나인 전시관은 지난해보다 더 다채롭고 실감나는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지방시대 정책을 쉽고 친숙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도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박람회 기간 춘천커피페스타, 강원바이오엑스포, 춘천창업엑스포, 춘천마임공연 등 다양한 지역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민병주 KIAT 원장은 "지역별로 진행중인 지방시대 정책 성과를 확인하는 자리"라며 "확장된 주체, 다양해진 프로그램들을 내실있게 준비해 국민들이 즐길 수 있는 의미있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10-23 16:47:4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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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근 "수출 붐업코리아 Week, 역대 최대 수출 위한 막판 스퍼트"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3일 수출상담회 현장에서 1일 영업사원으로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안 장관이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 수출 붐업코리아' 개막식에 참석, 수출상담회 상담부스를 방문해 국내기업과의 수출상담 계약 체결을 독려하고 지역 관광 프로그램 소개 라운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산업부와 코트라는 '수출 붐업코리아 Week' 2주차를 맞아 22일, 23일 일산 킨텍스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붐업코리아 수출 상담회를 진행했다. 수출 붐업코리아 Week는 지난 16일부터 이달 말까지 2주간 전국 20개 산업전시회와 수출상담회를 연계한 종합 수출마케팅 프로그램으로 진행 중이다. 그간 단일 수출상담회 형식에서 4대 전시장, 업종별 협회와 협업해 위크 형식을 처음 도입했으며 정보제공·교통편 등 바이어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한다. 코트라 무역관을 통해 GM, 파나소닉, IDB(미주개발은행) 등 62개국 1200여개사의 해외 바이어를 유치, 유망수출기업 3000개사, 참관객 20만명이 참여하는 역대 최대규모 행사로 진행된다. 미래차, 원전, 바이오 등 첨단산업 중심의 전시관이 구성됐고, 고성능 수소-전기 하이브리드 컨셉카(현대차), 세계 최초 상용화한 원전용 무선통신정보시스템(일신이디아이), 국내 첫 무역대금 카드결제 플랫폼(VISA) 등을 선보인다. 또 외국인 환자 유치 지원을 위한 의료관광 홍보관, 자유무역지구 기업 전시관, 원스톱 수출 수주지원부스 등 다양한 부대 부스도 운영된다. 정부는 이번 수출붐업 코리아 Week를 통해 현장에서만 약 2억3500만달러 수출성과가 집계됐으며, 추가계약을 고려하면 총 3억달러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킨텍스, 코엑스, 엑스코, 벡스코 전시장과 코트라, 무역협회, 한국관광공사 등 8개 기관이 힘을 합쳐 수출 규모 세계 5위원을 목전에 둔 무역강국 위상에 걸맞는 글로벌 대형 전시회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 정부는 올해말부터 국가대표 전시회 육성사업 지원대상 선정에 착수해 내년부터 글로벌 트렌드에 부합할 수 있도록 전시회 기획 컨설팅, 스타트업 및 바이어 유치, 다양한 부대행사 개최, 관광 프로그램 연계 등 종합 지원체계를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안 장관은 "이번 행사는 역대 최대 수출을 위한 막판 스퍼트"라며 "우리 기업의 수출 성과 붐업과 더불어 지역 전시산업과 관광, 음식, 숙박 등 내수에도 수출 활성화의 온기가 전파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 "이번 MOU 계기로 CES와 MWC에 맞먹는 한국만의 국가대표 전시회 육성이 기대된다"며 "앞으로선정될 국가대표 전시회가 수출과 내수의 단단한 연결고리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10-23 16:38:2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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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 올영라이브 전용 스튜디오 개설..."K뷰티 '라방' 성지 될것"

CJ올리브영이 온라인 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했다. 올리브영은 서울 용산에 위치한 본사에서 올영라이브 전용 스튜디오를 공개하며 라이브 커머스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23일 밝혔다. '올영라이브'는 올리브영이 지난 2019년 10월부터 선보인 자체 모바일 생방송 플랫폼인데, 이번에 새롭게 선보여진 올영라이브 스튜디오는 뷰티&라이프스타일에 특화된 공간이다. 올리브영은 뷰티 브랜드 기업들과 협력해 K뷰티 상품 경쟁력을 보다 생생하게 소개하는 데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또 올리브영은 국내 뷰티 시장에서 '중소·신진 브랜드 등용문'으로 자리잡고 있는 만큼, 직접 발굴한 중소기업 브랜드나 신상품을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해당 공간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올영라이브는 신제품 출시 기념 '쇼케이스', 매월 4개 브랜드의 신상품을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추첨 행사 '신상 티켓팅'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올해 올영라이브에서 1억원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방송 7개는 모두 신규 입점 브랜드 및 신상품 론칭 라이브였다는 것이 올리브영 측의 설명이다. 올리브영은 이달부터는 신규 스튜디오에서 입점 브랜드 기업이 직접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도록 지원하는 '파트너 라이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입점 브랜드는 올리브영이 올영라이브를 통해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마스터 가이드'를 제작할 수 있고, 올리브영 소속 프로듀서들의 맞춤형 교육도 받는다. 이밖에 올리브영은 이색 프로그램으로 국내 라이브 커머스 시장에서 올영라이브의 입지를 확장하고 있다. 뷰티 전문가의 파우치 속 아이템을 공개하는 '코덕의 파우치', 크리에이터가 엄선한 아이템을 설명하는 '올영마켓', '슈퍼브랜드데이', '올영세일' 등 대형 프로모션과 연계해 혜택을 극대화한 방송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올리브영에 따르면, 올영라이브는 이러한 차별성을 강점으로 내세우며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기준 올영라이브 시청자 수는 지난 2023년 동기 대비 약 142% 늘었고 같은 기간 주문액은 33% 증가했다. 아울러 올리브영은 이미 '올영라이브'에 중점을 두고 온라인 사업에 꾸준히 주력해 왔다는 것이 국내 뷰티 업계의 중론이다. 실제로 올리브영은 국내 대표 프리미엄 브랜드인 아모레퍼시픽의 설화수와의 협업에서도 온라인 채널을 활용한 바 있다. 올리브영은 지난 5월 자사 공식 온라인몰에 설화수를 입점시켜 디지털에 익숙한 젊은 소비자층을 정조준했다. 특히 서울 신사동에 위치한 설화수 도산 플래그십에서 '올영라이브' 방송을 열어 설화수 입점 일주일 만에 7억원을 돌파하는 매출을 올렸다. 해당 방송 누적 시청자 수는 35만명으로 집계됐고 시청자 중 30대 이하 고객의 비중은 61%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올리브영은 올해 2분기 기준 1조2080억원의 매출을 올린 가운데, 온라인 매출은 지난 2023년 동기 대비 31% 증가했다고 밝힌 바 있다. 또 온라인 매출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살펴보면, 올해 1분기와 2분기 각각 약 26%, 27.3%로 집계돼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는 것이 올리브영 측의 설명이다.

2024-10-23 16:35:55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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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 울리는 불성실공시 작년보다 늘었다…"처벌 강화 필요"

올해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된 기업 건수가 지난해보다 늘어나면서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는 기업의 신뢰도가 떨어져 일시적인 주가 하락이 발생할 수 있는 데다 누적 벌점에 따라 매매거래가 중단되거나 최악의 경우 시장 퇴출까지 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23일 한국거래소 기업 공시 채널 카인드(KIND)에 따르면 올해 '불성실 공시법인 지정·지정 예고'는 412건으로 이미 지난해 연간 건수(381건)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불성실공시법인은 상장사가 주요 경영사항을 제때 공시하지 않는 등 공시 규정을 어길 때 가해지는 거래소의 제재 조치다. 불성실공시 유형은 크게 공시불이행, 공시번복, 공시변경 등으로 구분된다. 사유별로는 주요경영사항 등을 공시기한 이내에 신고하지 않은 지연 공시를 비롯해 유상증자, 수주 계약 철회 등 공시 번복이 가장 많았다. 대표적으로 지에스글로벌의 경우 지난 8월13일 타인에 대한 채무보증 결정 이후, 2개월이 지난 10월 7일에 정정 사실이 발생했고, 이에 대한 공시도 이달 14일에 지연 공시해 거래소부터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 예고됐다. 코스닥 상장사 바이온은 유상증자 결정 철회에 따른 공시 번복을 사유로 지난 15일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됐다.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인해 단기간 주가가 하락할 수 있으며 최악의 경우 기업의 상장 폐지로 이어질 수 있다. 현재 거래소는 불성실 공시법인 사유에 따라 벌점 부과 또는 공시 위반 제재금 등의 규제를 하고 있다. 누적 벌점에 따라 매매거래 정리, 관리종목 지정, 상장적격성실질심사 등의 조치도 이뤄진다. 그러나 시장에선 이러한 규제 실효성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계속 나오고 있다.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이 단기간에 주가 하락을 불러오거나 자칫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이 기업의 상장 폐지로 이어지면 투자자들이 큰 피해를 볼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약한 과태료나 벌점 등 가벼운 처벌에 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불성실 공시법인 지정 예고를 받은 금양의 경우 주가가 나흘 연속 하락했다. 이 기간 하락률은 15%에 달한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도 불성실공시법인에 대한 처벌 수위를 높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서지용 상명대 경영학과 교수는 "불성실공시법인이 많이 나오는 이유는 나쁜 소식이 주가 하락으로 이어질 것을 우려한 기업들이 공시를 지연하면서 불가피하게 불성실 공시가 생기기 때문"이라며 "금융당국이 상장사의 영문 공시 의무화 등의 정책을 시행하고 있지만, 현재 공시 위반에 대한 제재가 충분하지 않다. 공시 의무를 상습적으로 위반하는 기업에 대한 제재금 강화와 벌점 기준 강화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2024-10-23 16:33:52 원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