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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인회계사회, 내년부터 적용될 '표준감사시간 개정안' 공고

한국공인회계사회가 내년부터 적용할 '표준감사시간 개정안'을 공고했다. 4일 한국공인회계사회에 따르면 지난달 16일 표준감사시간심의위원회는 '표준감사시간'공청회안을 심의해 만장일치로 개정안을 확정했다.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외부감사법)에서 3년마다 표준감사시간의 타당성을 검토해 이를 반영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도록 한다. 한국공인회계사회 측은 "지난 2022년 1월 17일 표준감사시간 개정 이후 외부감사법에 따라 개정주기(3년)가 도래했다"며 "올해 표준감사시간에 대한 타당성 검토를 수행한 것"이라고 개정안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감사품질을 확보하면서 기업의 개별특성과 고유환경을 고려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는 법규 개정사항으로 ▲대형비상장사 기준 변경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대상 변경 ▲감사인의 경력별 가중치 변경 등이 반영됐다. '대형비상장사 기준'은 자산 1000억원 이상에서 5000억원 이상으로 상향됐다. 또한 내부회계관리제도 검토시간을 조정할 수 있게 했고, 개별자산 1000억원 미만 상장사의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 면제 등 최근 법규 개정사항을 넣었다. 또한 감사인이 합리적인 표준감사시간을 산출할 수 있도록 '내부회계관리제도와 재무제표의 통합 감사, 학습효과, 디지털감사효과 등을 고려할 수 있다'는 내용을 표준감사시간 본문에 반영했다. 다만 경기침체로 인한 기업 운영상 어려움을 고려해 내년에는 2021년과 동일한 수준의 단계적 적용률 적용하고, 2026년 이후 적용률은 내년 하반기에 심의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공인회계사회 측은 "올해 4월부터 표준감사시간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에 착수했으며 5~6월 동안 기업, BIG4 회계법인, 중소 회계법인들과 간담회를 개최한뒤 마련됐다"고 언급했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이달 21일까지 개정안을 공고하고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4-11-04 10:59:2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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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 덴마크에 초고압 전력기기 공급..."유럽 수주 1조원 돌파"

효성중공업이 진입 장벽이 높은 유럽 전력기기 시장에서 품질에 대한 신뢰를 기반으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효성중공업은 지난 1일 세계 최대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Orsted)와 초고압 전력기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효성중공업은 2027년까지 영국 '혼시4(Hornsea 4) 해상풍력 프로젝트'에 400kV(킬로볼트) 초고압변압기, 리액터(전력 품질 향상 장치) 등을 공급할 예정이다. '혼시 4 해상풍력 프로젝트'는 영국 북동부 요크셔 해안 인근 지역에 전력량 2.4GW(기가와트) 규모의 해상풍력단지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이번 수주를 성공함에 따라 올해 유럽에서만 효성중공업이 수주한 규모는 1조원을 넘어섰다. 유럽 전력시장은 요구하는 기술 수준이 높고, 경쟁력이 뛰어난 유럽 전력기기 업체들이 포진해 각축을 벌이는 시장이다. 효성중공업은 지난 2010년 유럽에 진출한 이후 기술력과 고객 맞춤형 전략을 바탕으로 유럽 내에서 품질 신뢰를 확보하면서 잇따라 수주 성과를 올리고 있다. 특히 대용량 초고압변압기 경쟁력을 인정받아 영국, 스코틀랜드, 노르웨이 송전 전력회사 400kV 변압기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유럽 전력시장은 연 평균 8.6%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2030년 약 570억달러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효성중공업은 유럽 고객의 다양한 요구사항 별 맞춤 대응을 통해 유럽 내 입지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난 2023년 네덜란드에 설립한 R&D 센터가 친환경차단기 개발에 성공하는 등 연구개발에도 성과를 내고 있어, 유럽 친환경 전력시장 공략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유럽에서의 전력기기 수주 성과는 VOC(고객의 소리)경영의 성과"라며 "향후 유럽은 물론 전세계 고객의 목소리를 경청해 글로벌 전력 시장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11-04 10:58:49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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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2023년 통합보고서 美 ‘갤럭시 어워즈’ 금상 수상

OCI가 세계적 권위의 홍보마케팅 공모전인 '2024 갤럭시 어워즈(Galaxy Awards)'에서 연차보고서 온라인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OCI는 지난 5월 발간한 2023년 통합보고서가 갤럭시 어워즈에서 금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갤럭시 어워즈는 미국 커뮤니케이션 전문 기관인 머콤(Mercomm) 사가 주관하는 대회로, 전세계 140여개 단체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단이 창의성, 독창성, 시각적 완성도와 메시지 전달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총 15개 분야에서 수상작을 발표한다. OCI는 올해 갤럭시 어워즈의 'Annual Report- Online(연례보고서 - 온라인)' 부문에서 금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보고서는 OCI가 지난 2023년 5월 분할 신설된 이후 처음으로 발간한 통합보고서로, Annual Report(연례보고서)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합친 통합보고서 형태로 발간됐다. 보고서는 회사의 경영 현황과 중장기 전략을 이해관계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으며, 환경, 사회, 지배구조 각 영역에 걸친 OCI의 ESG 경영 활동과 성과도 구체적으로 기술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대표 핵심소재 기업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기업의 비전을 미래 지향적인 비주얼로 표현하여 시각적인 측면에서도 높은 완성도를 보였다. 아울러 OCI는 최근 홍보물 분야 글로벌 3대 어워즈로 불리는 'ARC 어워즈'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부문에서도 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며, 우수한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글로벌 기관으로부터 인정받고 있다. OCI 김유신 사장은 "분할 후 첫 발간한 이번 통합보고서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세상에 가치를 더하는 핵심 소재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OCI의 ESG 경영활동과 기업 비전을 상세히 담았다" 며 "앞으로도 OCI는 글로벌 ESG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ESG 경영 역량을 제고하는 한편, 내용과 구성, 디자인까지 완성도 높은 양질의 보고서 발간을 통해 이해관계자와 효과적이고 투명한 소통을 이어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11-04 10:49:15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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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 대한적십자사 '사랑의 김장 나눔' 동참

삼정KPMG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와 함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4일 삼정KPMG에 따르면 삼정KPMG 임직원과 가족 및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관악지구협의회 봉사원 80여 명은 지난 2일 적십자사 서울지사 남부봉사관에 모여 김장김치 2700kg을 직접 담그고 포장했다. 이날 취약계층에 전달할 준비를 마친 김장김치는 홀몸어르신,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등 평소 밑반찬과 구호품 등을 전달하고 있는 적십자 희망풍차 결연 400가구에 전달됐다.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눔활동은 삼정KPMG의 기부금 1200만원으로 마련됐다. 삼정KPMG이 쌓은 누적 후원금은 1억5000만원을 돌파했으며, 지난 2022년 적십자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을 수여 받은 바 있다. 임근구 삼정KPMG 사회공헌위원장은 "찬바람이 시작되는 요즘, 물가 상승으로 일상 생활에 어려움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온정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영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관악지구협의회장은 "부쩍 쌀쌀해진 날씨에 어르신들께서 김장김치를 기다리고 계신다"며 "배춧값이 많이 올라 걱정했는데 삼정KPMG의 지속적인 후원으로 올해도 김치를 가지고 이웃들을 방문할 수 있어 기쁘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4-11-04 10:40:3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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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공공개발 관급자재 선정 기준 개정'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공공개발 사업추진 시 적용되는 관급자재 선정기준을 담은 '공공개발 관급자재 선정 업무요강'을 전면 개정해 11월 첫 시행을 준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제도 개편은 공개적 절차를 통해 기업들의 관급자재 공급 기회를 확대하고 자재 선정에 구체적인 절차 및 기준을 마련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는 데에 중점을 뒀다. 개정을 통해 나라장터 우수 조달 제품만이 아닌 '판로지원법' 상 모든 기술개발제품이 관급자재 공급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업들의 제품 공급 기회를 확대했다. 또한 지금까지는 별도 공고나 신청절차 없이 설계사가 제품을 검토해 심의회에 상정했으나 이제는 홈페이지에 공고해 자격요건이 되는 모든 기술개발제품 업체가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아울러 이전에는 별도 평가 없이 대상 제품군 중 무작위 추첨으로 제품을 선정했으나 개정을 통해 경제성·기술성·동반성장(지역기업, 장애인기업) 지표 등의 객관적·합리적 정량평가를 추가 도입했다. 앞서 캠코는 설계사가 추천한 나라장터 우수조달제품을 우선순위로 관급자재선정 심의회에 상정한 뒤 설계에 적합한 제품군에 대해 무작위 추첨을 통해 관급자재를 선정했다. 이번 개정을 통해 자재 선정에 있어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는 한편 합리적인 선정기준을 통한 예산절감의 효과도 기대된다. 오장석 캠코 공공개발부문 총괄이사는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부패 사각지대의 루프홀을 예방하고 건전한 경쟁 활성화를 통한 연 200억원의 예산절감효과를 기대중"이라며 "앞으로도 캠코는 예산의 효율성을 극대화 해 국민 생활환경 개선과 지속 가능한 공공개발 사업의 새로운 모델을 지속적으로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11-04 10:32:27 안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