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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장관 "한-미 상호 호혜적 협력관계 강화할 것"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7일 "그간 여러 통상이슈에 대응한 경험과 시나리오별 검토한 대응방안을 기반으로, 대미 불확실성을 완화하고 상호 호혜적인 한미 간 협력관계를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안 장관은 이날 경제단체, 유관기관, 업종별 협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글로벌 통상전략회의'를 주재하고 미국 대선 결과에 따른 우리 업계의 글로벌 통상환경 영향을 점검했다. 간담회에서는 트럼프 후보 당선에 따른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에 민관이 원팀으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트럼프 행정부 정책 방향, 업종별 수출·투자 영향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업계는 그간 미국 내 대규모 투자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우리 기업이 미국 경제에 미친 긍정 영향을 바탕으로 트럼프 새 정부와도 안정적인 협력관계가 지속될 수 있도록 정부의 역할을 당부했다. 안 장관은 "향후 트럼프 정부 정책 수립 또는 예상되는 정책 변화에 있어 우리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업계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미 정부, 업계 주요 인사와의 협의가 적시에 효과적으로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미 대선 결과에 따른 주요 업종별 영향을 점검하기 위한 간담회를 추가 걔최해 세부 이슈별 대응 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 공약 이행과 관련된 영향 분석, 이슈별 적시 대응, 업계 기회요인 발굴 등을 위해 기존 부처내 TF(테스크포스)를 확대 개편하는 등 체계적인 대응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할 방침이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11-07 15:35:2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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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 이차전지용 실리콘음극재 생산체제 완성

포스코그룹이 차세대 이차전지 핵심소재인 실리콘 음극재의 완전한 생산체제를 구축했다. 포스코그룹 이차전지소재 사업회사인 포스코실리콘솔루션이 7일 포항 영일만 산업단지에서 연산 550톤 규모 실리콘음극재 공장 상·하공정 종합 준공식을 열었다. 포스코실리콘솔루션은 올해 4월 포스코 고유기술을 적용해 실리콘 합성물을 코팅하는 하공정 공장을 준공한 이래 7개월만에 산화물계 실리콘을 합성하는 상공정까지 준공했다. 포스코실리콘솔루션의 상·하공정 종합준공으로 실리콘 합성물의 직접 생산부터 코팅까지 전 공정을 보유함에 따라 초기 충·방전 효율 향상 등 고객사에서 요구하는 배터리용 소재 성능을 충족시킬 수 있게 됐다. 김준형 포스코홀딩스 이차전지소재총괄은 "실리콘음극재는 포스코그룹이 개발중인 차세대 소재의 한 축이다. 포스코실리콘솔루션은 오늘 준공된 공장과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실리콘음극재는 현재 리튬이온전지에 주로 적용되는 흑연음극재보다 에너지밀도를 4배 가량 높일 수 있어 전기차 주행거리 향상 및 충전시간 단축이 가능한 차세대 음극재다. 연산 550톤은 전기차 27만 5000대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다. 포스코그룹은 음극재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증가하는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2년 7월 실리콘음극재 기술 스타트업인 테라테크노스를 인수하고 포스코실리콘솔루션으로 사명을 변경했으며, 지난해 4월 실리콘음극재 공장을 착공해 올해 4월 하공정을 준공했다. 포스코실리콘솔루션은 양산 초기 안정적으로 램프업(ramp up, 생산량 증대)을 마치고 고객사들의 품질 인증을 획득할 예정이며, 2030년까지 연산 2만 5000톤의 실리콘음극재 생산 체제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포스코그룹은 7대 미래혁신과제 중 '이차전지소재 경쟁력 및 혁신기술 선점'에 따라 리튬 등 이차전지소재 원료 사업과 양·음극재 사업은 물론, 실리콘음극재, 리튬메탈음극재, 고체전해질 등 차세대 이차전지소재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4-11-07 15:31:4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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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ER 미국S&P500’ 순자산 5조 돌파…미래에셋 "국내상장 해외주식형 ETF 중 최초"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S&P500 ETF' 순자산이 5조원을 돌파하며 연초 이후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6일 종가 기준 'TIGER 미국S&P500 ETF' 순자산은 5조 2215억원이다. 국내 상장된 해외주식형 ETF가 순자산 5조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현재 아시아에 상장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 추종 ETF 중 최대 규모다. 'TIGER 미국S&P500 ETF'는 나스닥100, 다우존스30과 함께 미국 3대 대표지수 중 하나인 S&P500 지수를 추종한다. S&P500 지수는 미국 전체 시가총액 약 80%에 해당하는 대형주들을 포함하고 있어 미국 경제 전반적인 상황을 반영한다. 올해 미국 증시는 높아진 실업률에도 불구하고 견고한 기업실적과 경제 지표들이 발표되면서 연초부터 랠리를 지속해 나가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측은 "미국 중앙은행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금리 인하 사이클에 진입하면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 증시에 대한 높아진 관심 속에 'TIGER 미국S&P500 ETF'는 국내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ETF로 나타났다. 올해만 약 1조 3500억원의 개인 순매수가 유입, 올해 국내 상장된 전체 ETF 중 개인 순매수 1위를 기록했다. 지난 6일 기준 'TIGER 미국S&P500 ETF'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30.1%를 기록 중이다. 김남호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2본부장은 "국내 상장 해외주식형 ETF 최초로 순자산 5조원을 돌파하고 아시아 최대 규모의 'S&P500 ETF'라는 타이틀까지 갖게 된 것은 국내 ETF 역사에도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TIGER ETF는 선제적으로 미국 투자에 대한 최고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ETF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S&P500 ETF' 순자산 5조원 돌파를 기념해 고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7일부터 오는 29일까지 'TIGER 미국S&P500 ETF' 매수 인증한 고객 중 500명을 추첨해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TIGER ETF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4-11-07 15:29:1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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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금감원장 "여신심사 시스템 고도화 통해 中企 대출 확대"

중소기업을 만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가계대출과 부동산 금융이 확대되는 반면 기업에 대한 생산적 금융은 위축되고 있다"며 "중소기업금융이 담보와 보증에 의존하고 있어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이 있는 중소기업이 자금을 공급받기 어려울 우려가 있다"고 언급했다. 이 원장은 7일 서울 여의도 소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간담회는 중소기업금융의 방향과 향후 추진 과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원장을 비롯해, 이재근 국민은행장, 김성태 기업은행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 원장은 기업에 대한 생산적 금융이 위축되어 있는 점을 우려하며 "중소기업금융 실태 역시 신용보다는 담보와 보증에 크게 의존하는 현상이 굳어져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등 부동산 관련 금융은 2015년 말 1443조원에서 올해 6월 2882조 원으로 두 배가량 뛰었다. 반면 은행의 중소기업 대출 중 담보·보증 비중은 2015년 말 66.7%에서 지난해 말 79.2%, 올해 9월 80.7%로 증가하고 있다. 담보나 보증이 없는 중소기업이 대출받기가 더욱 어려워진 셈이다. 이어 "금융당국은 금융권이 성장성 있는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자금을 지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면서 "여신심사 시스템 고도화 등을 통해 기업의 미래를 고려한 대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이러한 체계에서는 중소기업이 기술력과 잠재력을 인정받았다고 하더라고 담보 없이 원활히 자금을 공급받기 어렵다"며 "금융권이 담보, 보증에 의존하는 구태의연한 대출방식 대신 여신심사 시스템 고도화 등을 통해 기술, 혁신성 등 기업의 미래를 고려한 대출이 확대되도록 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정부가 추진 중인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중소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도 당부했다. 이 원장은 "밸류업 프로그램을 통해 잠재력 있는 중소기업이 성장가능성을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는 만큼, 상장 중소기업인들도 주주나 이해관계자와 소통하며 장기적으로 기업가치를 제고할 수 있다"고 말했다. 금융당국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힘들어하는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도 충실히 추진할 방침이다. 금감원은 일시적으로 유동성 애로를 겪는 기업이 은행의 자체 채무조정 등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도록 지원하고, 폐업을 결정한 자영업자의 고통이 최소화하도록 '개인사업자 리스타트 대출' 등 대환대출 지원상품도 신속히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4-11-07 15:24:3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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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욱 회장 SMR 투자 전략 순항…엑스에너지 기술 상용화 속도

이해욱 DL그룹 회장의 신사업 전략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소형모듈원자로(SMR) 사업 진출을 선언하며 투자한 SMR 개발사 엑스에너지(X-Energy)가 기술 상용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DL이앤씨는 작년 1월 미국 SMR 개발사인엑스에너지에 대해 전략적 투자를 결정했다. 2000만 달러(한화 약 250억원)를 투자해 엑스에너지가 발행하는 전환사채를 인수했다. 투자의 배경에는 이 회장의 친환경 신사업 개발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엑스에너지는 물이 아닌 새로운 냉각재를 적용하는 비경수로형 4세대 SMR 분야의 선두주자다. 특히 고온가스로(HTGR) 분야에서 가장 앞서간다. 엑스에너지가 개발 중인 대표 모델인 'Xe-100'은 단일 용량 80MWe 4개 모듈로 구성되어 총 발전용량 320MWe 규모다. 고온의 헬륨 가스를 냉각재로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3중 코팅으로 1800℃에서도 녹지 않는 안정성이 강화된 테니스공 크기의 핵연료를 사용한다. 또한 운전 중 생산되는 약 600℃의 높은 열은 산업용 플랜트의 열원으로 사용되는 등 전력 공급 외에도 다양한 수요처를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엑스에너지는 SMR 기술의 안정성과 경제성을 인정받아 미국 정부의 대규모 자금 지원(12억 달러)과 함께 지속적인 민간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2029년 상용화를 목표로 상품 개발을 진행 중이다. 올해 10월에는 아마존과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아마존은 엑스에너지를 지원하기 위해 5억 달러 규모의 펀딩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마존은 향후 진행될 SMR 발전소로부터 전력을 구매해 데이터센터에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DL이앤씨는 향후 엑스에너지와 SMR 플랜트 사업 개발을 협력하고, 에너지 사업 분야에서 기회와 경쟁력을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엑스에너지의 SMR 기술은 전력 생산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에 활용성이 높아 DL이앤씨의 플랜트 사업과 연계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DL이앤씨는 SMR 사업을 통한 친환경 신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을 추진한다. SMR 가동 시 발생하는 600℃ 이상의 높은 열을 또 다른 친환경 에너지원인 수소 및 암모니아 생산에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DL이앤씨는 국내외에서 개질 및 부생수소 생산 플랜트를 설계부터 시공까지 수행한 경험을 보유하고있다. 특히, 천연가스를 통해 암모니아를 생산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사우디아라비아 마덴 암모니아 플랜트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현재는 남호주 주정부, 울진군 등과 수소 생산 및 인프라 구축 사업 협업을 진행 중이다. DL이앤씨는 SMR 사업과 접목한 수소 밸류 체인을 구축해 친환경 신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엑스에너지의 SMR 기술 개발 상용화가 가시화되면서 앞으로 진행될 사업에서 수주도 기대하고 있다"며 "미국 뿐만 아니라 전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동남아, 중동 등으로 시장을 넓힐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11-07 15:17:0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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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사로잡은 NH투자증권"…유튜브 채널 ‘투자로그인’ 구독자 수 200만 넘어

NH투자증권의 유튜브 채널이 구독자 수 200만명을 돌파했다. NH투자증권이 자사 유튜브 채널 '투자로그인'의 구독자가 이날 기준 약 202만명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동기 구독자 100만명을 달성한지 1년만의 성과다. NH투자증권 측은 꾸준한 구독자 증가 요인으로 NH투자증권만의 차별화된 채널 운영 전략이 꼽았다. 지난 2021년 5월, 유튜브 채널을 '투자로그인 by NH투자증권'으로 변경한 후, 브랜드 색을 빼고 MZ를 타깃으로 한 트렌디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콘셉트를 계정으로 운영해 왔다. 지난해부터는 '가능성을 키우는 업생(UP+生)' 채널이라는 슬로건 하에 제작됐다. NH투자증권은 2030이 가진 가능성을 키워주고 그들의 라이프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하는데 주력했다. 특히 인기 모델 겸 방송인 정혁이 세상을 바꾸는 '좋은 일'을 체험하며 일상에서의 사소한 행동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체험형 예능 콘텐츠인 '좋은일잘러' 등이 호응을 얻었다. '좋은일잘러' 1편인 유기견 보호소 봉사 체험기는 증권사 유튜브 콘텐츠 최초로 조회수 100만회를 초과하며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고 영상 시청 후 댓글을 남기면 1개당 3000원을 기부금으로 적립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해당 콘텐츠는 시리즈 누적 댓글 2000개 이상을 달성했으며, 콘텐츠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은 한국소아암재단에 전달됐다. NH투자증권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7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최하는 소셜아이어워드(SOCIAL i-AWARD)에서 금융 혁신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투자로그인은 타 증권사 채널과는 다르게 마케팅 목적의 콘텐츠를 지양하고 주식 투자에 친숙하지 않은 사람도 쉽게 공감할 수 있고 접근할 수 있도록 브랜드 진입장벽을 낮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생산하며 채널의 색깔을 뚜렷하게 하고 있다. 최근엔 돈이 되는 꿀팁을 1분 안에 재미있는 애니메이션으로 알려주는 쇼츠 '알짜머니'와 '좋은일잘러'로 성장한 정혁이 투자를 시작해 온 세상 주주들의 투자 비밀을 알아내며 배워가는 '시크릿주주'를 진행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정중락 NH투자증권 WM 디지털(Digital)사업부 총괄대표는 "'투자로그인'을 통해 미래 핵심 고객인 MZ세대와 소통하며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콘텐츠에 주력하려고 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통해 NH투자증권을 친숙한 브랜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4-11-07 15:14:5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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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라이프플래닛, 보험 이해도 평가 '우수'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은 금융위원회가 주관하고 보험개발원이 실시한 제28차 보험약관 등 이해도 평가에서 생명보험사 중 가장 높은 등급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정기·종신 보험 상품을 대상으로 진행한 지난 2022년 25차 평가에서는 87.5점으로 업계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후 연금저축보험을 대상으로 실시한 작년 26차 평가에서는 82.1점으로 평가 대상 전체 보험사 중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올해 실시한 28차 평가에서 81.8점으로 가장 높은 평가 등급인 '우수'를 받아 3년 연속 최고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무)만기까지비갱신e 암보험(해약환급금 미지급형)' 상품의 보험약관과 상품설명서 등이 평가 기준 가장 높은 '우수' 등급을 받았다. 특히 평가 대상 암보험 상품 중에서는 1위를 기록했다.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관계자는 "다른 보험사보다 보험약관, 상품설명서 등을 보다 쉽고 친숙하게 개발하려고 노력한 결과, 매년 보험약관 등 이해도 평가에서 항상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며 "생성형 AI 기반 옴니채널 채팅상담 어시스턴트, 챗봇 등을 개발해 고객이 혼자서도 보험 약관이나 상품설명서 등을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11-07 15:10:55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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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JB희망의 공부방'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무주 행복한홈스쿨지역아동센터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183호' 오픈식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08년 개소한 무주행복한홈스쿨지역아동센터는 5대 핵심가치(꿈꾸기, 행복하기, 건강하기, 존중받기, 배려하기)를 목표로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아동 보호시설이다. 하지만 10년 이상 된 시설물들이 아동들이 사용하기에 불편하고 안전사고 발생 등이 우려돼 이번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전북은행은 책상과 의자를 새롭게 교체해 아동들이 학습 시 집중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돕고, 센터 물품 및 악기 등을 수납하기 위한 책장과 사물함, 아동들의 개인정보 및 관련 서류를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한 수납장 및 블라인드 등도 함께 지원했다. 이날 오픈식에는 이종현 무주군 행정복지국장, 백민제 무주행복한홈스쿨지역아동센터 센터장, 김성수 전북은행 무주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김성수 전북은행 무주지점장은 "센터 의견을 반영한 환경개선을 통해 아동들이 정서적으로 크게 만족하고 행복해하며 학업에 참여하고 있어 사업 지속의 필요성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해 나가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11-07 15:10:23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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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명호 동서발전 사장 취임… "에너지신사업 확장, 지속가능한 경영 이룰 것"

한국동서발전 제9대 권명호 신임 사장이 4일 공식 취임했다. 권 사장은 이날 오후 울산 중구 소재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직원들과 첫 만남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권 사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안정적 전력공급과 안전 최우선 경영 △차별적 중장기전략 수립을 통한 지속성장 △전사적 혁신을 통한 경쟁력 확보 △청렴·협력의 기업문화 조성 △중소기업·지역과의 상생을 강조했다. 권 사장은 취임사에서 "설비 이용률이 감소하고, 발전소 폐지에 따라 설비용량도 줄어들고 있어 지속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지속가능한 발전과 성장을 위해 전원개발과 신재생, 신사업 분야에서 동서발전만의 중장기 사업개발 추진전략을 새롭게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폐지 예정인 석탄화력발전소 기존 부지와 신규 부지에 대한 사업 경쟁력 분석과 지역 수용성을 고려해 차질없이 친환경 발전소로 대체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대체되는 복합발전소도 점차 이용률 감소가 예상됨에 따라 건설단계부터 수소 등 무탄소 연료의 혼소, 전소까지 고려해 회사의 재무적 성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대규모 석탄화력 폐지와 관련해서는 "지역주민, 중소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 컨설팅 등 동반성장 지원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석탄발전소 폐지에 따른 일자리 축소 문제에 대해서도 상생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권 사장은 이밖에 신재생 분야의 경우 송전계통 미비를 고려해 지역별 추진전략을 재수립하고, 태양광은 영농형, 수상 태양광 등 대규모 사업위주로 선택과 집중을 하고, 육상풍력은 우수한 풍황자원과 기존 네트워크가 구축된 동해안 밸트에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장하겠다고 했다. 권 사장은 취임 다음날인 5일부터 발전소 현장을 찾아 안전관리 점검과 현장경영을 시작한다. 권 사장은 2006년 울산 동구의회 의장을 시작으로 제5대 울산광역시의원, 제7대 울산 동구청장을 역임했으며, 제21대 국회의원(울산 동구)으로 당선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했다. 국회의원 시절 전력산업의 재정적 위기 극복을 위해 재무건전성 강화와 에너지이용 합리화, 수소경제 육성에 관한 각종 법안을 발의했다.

2024-11-07 15:02:20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