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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UAE 일정 마치고 두 번째 순방지 사우디 行…왕세자와 공식회담

아랍에미리트(UAE) 실무 방문 일정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각) 오전 UAE 두 번째 순방지인 사우디아라비아로 향한다. 한국 대통령이 사우디에 방문하는 것은 7년 만으로, 이번 순방은 모하메드 빈 살만 빈 압둘 아지즈 알- 사우디 왕세자 초청에 따라 성사됐다. 사우디는 한국과 올해 수교 60주년을 맞이한 중요 협력 대상국으로 꼽힌다. 중동 지역에서 유일한 G20(주요 20개국) 회원이자 한국의 최대 교역국이고, 해외건설 누적 수주 1위 국가이기 때문이다. 문 대통령은 1박 2일간 사우디 공식 방문 일정에서 에너지·인프라 건설 분야 중심으로 이뤄진 기존 협력 관계를 수소·방산·교육·과학기술(AI)·보건의료 등 미래 분야로 넓히는 방안에 대해 모색할 계획이다. 한국수출입은행도 한국 기업의 사우디 진출 및 프로젝트 수주 기반 마련 차원에서 문 대통령 사우디 순방 기간 사우디 국영회사와 '기본여신약정 주요조건합의서' 체결을 예정한 것으로 전해진다. 문 대통령은 순방 기간 살만 사우디 왕세자와 공식 회담 및 공식 오찬을 시작으로 양국 간 협력 분야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청와대에 따르면 사우디는 모하메드 왕세자 주도로 '포스트 오일' 시대 脫(탈)석유 산업 다변화 국가개발전략인 '비전2030' 추진 과정에서 한국과 수소·디지털 등 신산업 분야의 실질 협력 강화를 희망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사우디가 선정한 '비전2030' 중점 협력국 8개국(한국, 미국, 일본, 중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인도)에 포함된 만큼, 양국은 지난 2017년 이후 '한-사우디 비전2030 위원회'를 두 차례 열고, 에너지·디지털·보건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논의도 지속해 오고 있다. 문 대통령 순방 기간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사우디 투자부 장관 주관으로 18일 '제3차 한-사우디 비전2030 위원회'가 열릴 예정이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 사우디 순방 기간 정부가 추진하는 디지털 뉴딜 산업 성과물인 AI 의료 소프트웨어 '닥터앤서' 수출 구매의향서도 체결될 예정이다. 양국 간 지식경제 협력 확대 차원에서 '한-사우디 지식재산협력 액션플랜'도 문 대통령 순방 기간 체결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한·사우디 기업인 간 경제 행사 '한·사우디 스마트 혁신성장' 포럼도 참여한다. 포럼 기조연설을 통해 문 대통령은 양국 간 미래 협력 방향에 대해 제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양국 기업 간 협력이 구체적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문 대통령은 포럼 계기에 야시르 알-루마이얀 사우디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Aramco) 회장이자 글로벌 투자기업 사우디 공공투자기금(PIF, 국부펀드) 총재도 접견한다. 비즈니스 행사 이후 문 대통령은 사우디 왕국 발상지로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디리야' 유적지를 방문한다. 한편 문 대통령은 사우디 순방 일정 가운데 19일 나예프 걸프협력회의(GCC) 사무총장도 접견할 계획이다. GCC(사우디, UAE, 카타르, 쿠웨이트, 오만, 바레인 지역협력 기구) 소속 국가들로부터 수입하는 원유가 전체 한국 수입량의 약 68% 비중인 만큼 공급망 관리 차원에서 만나는 것으로 풀이되는 대목이다. 이에 나예프 사무총장 접견 시, GCC와의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재개를 발표할 예정이다.

2022-01-18 11:36:29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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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한국전쟁과 피란 대서사 '피란, 그때 그 사람들' 발간

부산시가 피란수도 부산 구술채록 및 구술사 자료집 '피란, 그때 그 사람들'을 발간했다. 이번 자료집은 피란수도 부산의 유산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해 시가 추진한 '피란수도 부산 구술채록 및 구술사 자료집 발간 연구 용역'의 최종 결과물로서, 피란 생활에 대한 기초자료를 수집하고, 피란민의 구체적 생활상을 파악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구 용역은 부경대학교 구술채록사업단(연구책임자 채영희 교수)이 맡아 2020년 5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진행됐다. 구술채록사업단은 20개월간 피란수도 부산을 체험한 구술자 62명을 직접 만나 증언을 수집했으며, 이 중 생생한 경험담을 구술한 40명의 증언을 바탕으로 '피란, 그때 그 사람들'을 제작했다. '피란, 그때 그 사람들'은 총 3부로 편재됐으며, 1부는 '북에 두고 온 가족을 그리워하다', 2부는 '피란수도 부산에 대한 기억을 되새기다', 3부는 '해방된 조국에서 맞은 피란의 기억을 되돌아보다'라는 주제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함경도와 평안도, 황해도 출신 피란민의 피란 경험과 부산 정착 과정에 대한 24명의 구술이, 2부에서는 부산과 인근 지역에서 이주해 온 13명의 피란수도 부산에 대한 증언이, 3부에서는 중국에서 귀국한 독립운동가 가족과 일본 귀환동포의 부산 정착 과정에 대한 3명의 기억이 담겼다. 이번에 발간된 '피란, 그때 그 사람들'은 피란수도 부산, 한국전쟁과 피란민 등을 연구하는 학술 자료집으로서도 가치가 매우 크다. 역사책과 사료 뒤에 숨겨져 있었던 피란민의 생활상을 구체적으로 밝혔고, 특히 한국전쟁 발발 이후 피란을 내려오는 과정과 피란민이 피란수도 부산에 정착하는 과정이 생생히 드러났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그동안 역사책에서는 미지의 영역으로 남았던 피란의 전모가 드러남으로써 민족 분단과 아픔을 겪었던 실향민의 대서사가 퍼즐을 맞추듯 정리가 된 것이다. 김기환 부산시 문화체육국장은 "한국전쟁이 끝난 지 70여 년이 지났고, 북쪽 고향을 떠나 피란과 이산의 아픔을 경험했던 어르신들도 대부분 유명을 달리했다. '피란, 그때 그 사람들'은 피란 시절을 겪은 분들의 소중한 증언을 담은 마지막 자료집이 될 것"이라며, "부산시는 피란수도 부산의 가치를 조명하고, 피란민의 생활 유산을 기록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피란수도 부산 구출채록 및 구술사 자료집 '피란, 그때 그 사람들'은 부산 시내 도서관 등에 배부될 예정으로 부산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대여해 읽어볼 수 있다

2022-01-18 11:35:48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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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시작

전남 함평군이 고혈압 등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시작한다. 지원 대상은 만 19세 이상 관내 거주자이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1기(60명)와 2기(60명)로 나눠 진행된다. 1기 참여자는 오는 2월부터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받게 되며 2기는 4월 추가 모집을 실시해 5월부터 진행된다. 군은 혈액검사 등 기초 건강검진을 통해 혈압, HDL-콜레스테롤 등 건강 위험요인이 높은 참여자를 우선 선발해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선정된 참여자들은 24주간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 코디네이터 등 5인 1팀으로 구성된 보건 전문인력의 1:1 맞춤형 건겅관리 서비스를 제공 받는다. 또한, 매달 부여되는 '건강미션'을 수행하거나 개인별 건강목표를 달성하는 등 우수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이 지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전화접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요즘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군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보건 전문가의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서비스이다.

2022-01-18 11:35:39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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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가족센터, 다문화가정 주택신축‘행복을 짓다’준공식

광양시가족센터와 동광양로타리클럽은 지난 14일 다압면 고사리에서 저소득 다문화가정의 주거공간 마련을 위한 '행복을 짓다' 주택신축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주택신축은 2021년 9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택신축매칭그랜트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이뤄졌다. 100년 이상 된 노후주택에 거주 중인 다문화가정을 위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2,500만 원, 동광양로타리클럽 2,500만 원, 광양시로타리클럽 우광일 전 총재 2,000만 원, SNNC에서 700만 원을 지정 기탁해 총 7,700만 원의 사업비가 주택신축에 투입됐다. 또한 동광양로타리클럽이 침대, 옷장 등 가구를 후원했으며 광양만로타리클럽, 광양매화로타리클럽, SNNC, 다압면사무소에서 가전제품과 생필품을 후원해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다. 박진수 동광양로타리클럽회장은 "동광양로타리클럽 35주년을 맞아 주택신축을 하게 되어 뜻깊다"며,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한 가정에 앞으로 좋은 일만 있기를 바라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손경화 광양시가족센터장은 "많은 분들의 노력과 마음이 모여 따뜻한 보금자리가 완성됐다"며,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주시고, 보금자리 그 이상의 가치를 선물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광양시가족센터로 기관명이 변경됐으며, 가족 지원 전문기관으로서 다양한 가족의 안정성 강화,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사업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가족복지에 기여하고 있다.

2022-01-18 11:35:26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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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주민 정보화 역량강화 교육 뜨거운 반응

곡성군이 운영 중인 정보화 역량강화 교육이 주민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겨울철 농한기와 방학을 맞아 곡성군은 지난해 연말부터 핵심 수요층에 따라 일정과 내용을 달리해 주민 정보화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먼저 지난해 12월에는 고령층을 대상으로 '마을별 찾아가는 스마트폰 교육과정'을 시작했다. 그리고 각급 학교의 방학이 시작된 올 1월부터는 예비 대학생 등 젊은 층을 중심으로 'ITQ엑설 자격증반'을 개강했다. 각각 교육 내용과 대상층은 다르지만 강의에 대한 만족도는 한결같다. 수강생들은 아직 교육이 한창 진행 중인데도 벌써부터 높은 만족감을 보이며 앞으로도 재차 강의를 개설해주기를 바라고 있다. '마을별 스마트폰 교육'은 오는 2월까지 22개 마을 약 28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고 각 마을을 순회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교육생들은 스마트폰의 기본적인 UI 사용법, 어플리케이션 설치방법 및 사용법 등을 배울 수 있다. 또한 최종적으로 모바일 메신저를 활용한 선물하기, 인터넷 뱅킹, 각종 서비스 예약 및 예매까지 가능하도록 목표하고 있다. 특히 곡성군은 교육생마다 스마트폰 사용 역량 수준이 천차만별이라는 점을 감안해 개별 맞춤형으로 교육을 진행해 수강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그동안 스마트폰으로 전화 기능 외에는 사용하지 않던 고령층 교육생들은 스마트폰의 다양한 활용방법을 접하며 마냥 즐거워 하고 있다. 교육생 A씨는 "핸드폰만 있으면 못할 일이 없는 세상이 된 것 같다. 한 번 들어서는 또 잊어버리니까 교육을 자주자주 시켜줬으면 좋겠다."라고 교육 참여 소감을 밝혔다.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하는 'ITQ엑셀 자격증반'은 오는 3월 초 예비 대학생들이 대학교에 입학하기 전까지 진행된다. ITQ엑셀 자격시험은 엑셀을 활용해 데이터 및 가상 정보를 수집, 관리, 정리할 수 있는지 평가하는 시험이다. 각종 사회활동과 취업시장에서 정보화 능력을 보여주는 지표로 활용되는 만큼 최근 각광을 받고 있다. 따라서 곡성군은 청년층 뿐 아니라 일반 군민에게도 ITQ엑셀 자격증반 수강의 기회를 열어두고 있다. ITQ엑셀 자격증반 교육생들은 이번 엑셀 강좌가 대학교 수업과 자격증 취득은 물론 일상생활에도 큰 도움이 될 거라는 생각으로 수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미 곡성군에서는 지난해에도 10월부터 12월까지 동일 과정을 진행했고, 7명의 ITQ 교육생이 자격증 시험에 응시해 현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P씨는 "과거에는 방학이라는 시간을 그냥 흘려 보낸 적이 많았다. 이번에는 자격증 하나라도 따자라는 생각으로 교육을 듣게 됐는데 방학을 알차게 보내는 것 같아 뿌듯하고 내 스스로가 대견하게 느껴진다."라고 웃어보였다. 곡성군 관계자는 "주민의 역량이 모여 지역의 역량이 된다고 생각한다. 정보화 역량 강화는 농촌이 가진 지역적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도구가 될 것이다."라며 교육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곡성군은 모든 교육 현장에서 수강생 건강 상태 자가진단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2022-01-18 11:35:09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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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vs 윤석열', 첫 양자 TV토론…27일 개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간 첫 대선 TV토론이 오는 27일 개최된다. 박주민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TV토론단장은 18일 민주당사 브리핑룸에서 "오늘 공문으로 정식 답변을 받았다. 방송 3사의 합동 양자 TV토론회 수용을 환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단장은 "27일 열릴 후보 간 양자토론은 양 후보의 민생·미래비전 및 이를 실천할 수 있는 능력을 누가 가졌는지 검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방송 3사의 설 연휴 후 4당 합동 토론 제안도 이 후보는 수용했다. 다른 3당 후보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단장은 이후 TV토론 진행방식에 대한 질문에 "아직 27일 진행하는 것으로 밤 10시부터 12시까지 120분간 양자토론을 한다는 것만 결정됐다"며 "방식을 정하는 룰 미팅은 25일 오후 2시에 하자는 제안을 공문에 담아서 방송 3사가 전해왔다"고 답했다. 이어 "25일 룰미팅 또는 그 이전에 요청한다면 룰 미팅을 해서 진행방식이 정해질 것"이라며 "공문상에는 어떤 방식이라든지, 주제라든지 그런 건 담겨있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4자 토론과 관련해서도 "양자토론은 (양당) 합의된 바대로 양 후보 간 TV토론 제안을 한 것"이라며 "방송 3사는 4당 후보가 다 나오는 토론도 제안했고, 민주당은 찬성하고 적극 수용한다는 입장이다. 기회가 되면 언제든 응하겠다"고 답했다.

2022-01-18 11:34:58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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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월 17일까지 블록체인 입주 기업 모집

부산시는 오는 3월 특화 벤처컨벤션(이하 b-space) 개관을 앞두고 입주를 희망하는 블록체인 기업을 2월 17일까지 모집한다. b-space는 부산시가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 '지역 혁신창업활성화'사업에 선정되어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21층과 22층에 블록체인 산업 혁신을 주도할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하는 입주 공간으로 조성했고, 오는 3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 입주기업에는 최대 3년간 독립 사무 및 협력공간, 기술·서비스 개발 실험실(테스트넷) 및 검증실 등의 업무공간과 교육·멘토링 등 입주기업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이번에 모집하는 기업은 총 15개사며, 2월 17일 오후 6시까지 부산테크노파크 전자우편으로만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누리집및 부산테크노파크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부산시는 신청기업에 대해 서면 및 대면심사를 진행하여 2월 말 입주기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기업은 3월부터 입주할 예정이다. 이준승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b-space는 금융중심지 부산국제금융센터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좋고 문현혁신도시 내 입주기업에 입주부담금을 최대 90%까지 지원할 예정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아이템을 보유한 수도권 기업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2022-01-18 11:33:55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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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섬섬옥수 백두대간 체험교육 성료

전남 구례군은 백두대간생태교육장에서 지난 13일 백두대간의 역사를 알리기 위한 체험 프로그램으로'압화 원목트레이 꾸미기'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추진한 체험프로그램은 구례군 여자 의용소방대 회원들이 참여했다. 한땀 한땀 올을 새듯 조심스레 압화를 트레이에 사전 스케치 후 장식하며 집중하는 모습이 학창시절 꿈을 가득 안은 소녀의 모습을 본 듯한 광경이었다. 압화소재는 식물의 꽃이나 잎, 줄기 등을 물리적인 방법이나 약품처리로 건조시킨 후 완성된다. 매우 얇고 연약하여 세심한 주의를 필요로 하며 비교적 다루기 힘든 공예재료에 속하는데, 가사일로 두터워진 손으로'압화'가 흐트러지지 않게 정성이 담긴 열기 속에 추진됐다. 작품이 완성되는 동안 내내 어린시절 추억의 순간들을 이야기하며 웃음꽃이 만발하였다. 구례군 관계자는 "앞으로 백두대간의 역사 문화 정보를 알리고 생태환경 구축하겠다"며 "2022년도에 식물 자동화시스템이 탑재된 스마트가든으로 실내 정원을 조성하여 방문객들의 볼거리 제공 및 식물 생태 교육환경 마련과 체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참여한 구례군 의용소방대 연합회 박금숙 회장은 "백두대간 생태교육장에서 전시관 관람과 더불어, 직접 나만의 소중한 작품을 만들어 갈 수 있어 너무 기쁘고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다양한 백두대간 체험교육에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례군 관계자는 "자연친화적 정서 함양을 돕기 위해 백두대간생태 교육장 방문객들에게 일상을 벗어나 자연과 함께 휴식 할 수 있는 생태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관내 외 유아, 어린이, 학생 및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꾸준하고 이색적인 체험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마산면 황전리에 위치한 백두대간생태교육장은 백두산에서 시작되어 금강산, 설악산을 거쳐 지리산에 이르는 한반도의 중심 산줄기인 백두대간의 역사, 문화, 생태 정보를 다양하게 관람할 수 있는 전시관, VR체험 및 지리산의 생태계에서 빚어낸 자연의 생생한 소리들을 직접 들어볼 수 있는 다채로운 전시체험 매체로 구성되어있다. 백두대간에 대한 올바른 인식 및 보전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시설로 꾸준한 방문객들이 이어져 가치를 높여가고 있다.

2022-01-18 11:33:16 심인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