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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엠코-현대ENG 16일 '합병' 공식 발표

현대자동차그룹 건설부문 계열사인 현대엠코와 현대엔지니어링이 16일 합병을 공식 발표한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엠코와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날 오전 각각 이사회를 개최해 합병을 결정하고 합병방식과 비율 등을 최종 결정한다. 합병 방식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엠코가 현대엔지니어링을 흡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이사회에서 합병방식과 비율 등이 최종 결정되면 주주총회를 거쳐 오는 4월쯤 합병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합병 비율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합병 후 현대건설이 합병법인 지분의 40% 이상을 보유한 최대주주로 올라설 가능성이 높다. 현대건설은 현재 현대엔지니어링의 최대주주로 지분 72.55%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엠코의 최대주주(25.06%)인 정의선 그룹 부회장은 합병법인의 지분 10% 가량을 보유하게 돼 2대주주가 될 전망이다. 한편, 현대엠코는 현대차그룹이 자동차·제철 등 그룹 공사를 위해 2002년 설립한 회사다. 지난해 기준 시공능력평가 순위 13위다. 현대건설의 자회사로 설립된 현대엔지니어링은 플랜트 전문 건설업체로 시공능력평가 54위다. 현대엠코는 주택, 일반건축, 토목을 중심으로 한 국내 시공부문이 강점인데 반해 현대엔지니어링은 발전, 화공플랜트 등 해외 설계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 합병시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2014-01-16 10:11:13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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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대우, 해외 특화 전자레인지 판매 100만대 돌파

동부대우전자(대표 이재형)는 해외 특화 제품으로 출시한 현지 요리 자동조리 전자레인지가 출시 4년 반만에 누적판매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동부대우전자는 지난 2009년 10월 멕시칸 요리 자동조리 기능의 '쉐프멕시카노(Chef Mexicano)' 출시를 시작으로, 중남미·중동·CIS 등 지역별 현지요리 자동 조리가 가능한 전자레인지 제품을 잇따라 출시했다. 20리터에서 34리터까지 다양항 용량으로 출시된 현지 특화 제품은 멕시코·페루·러시아·우크라이나·이란·UAE·파키스탄 등 11개 국가에 수출되고 있으며, 출시 이후 2년 반만에 누적판매량 40만대를 돌파했다. 이후 4년 반만에 100만대를 넘어서며 '밀리언셀러 판매'를 기록했다. 특히 2009년 출시 첫해 8만대를 시작으로 2010년 12만대, 2011년 17만대, 2012년 25만대, 2013년 35만대의 판매고를 올리며 매년 40%가 넘는 매출 성장율을 기록했고, 이번에 누적판매 100만대를 돌파했다. 지역별로 멕시코 63만대, 페루 15만대, 러시아 10만대, 이란 7만대 등이 판매됐다. 특히 '쉐프 멕시카노'는 중남미 지역의 인기에 힘입어 멕시코 전자레인지 시장 히트 상품으로 자리매김하며 동부대우전자가 멕시코 전자레인지 시장 점유율 2위(24%)를 차지하는데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동부대우전자의 현지요리 자동조리 제품은 또르띠아, 멕시칸 스테이크, 메밀밥 등 각 지역별 특화요리를 버튼 하나로 손쉽게 조리가 가능, 소비자 만족도를 높인점이 성공요인으로 분석된다. 동부대우전자 관계자는 "철저한 현지화를 통해 소비자 특성에 맞게 특화된 제품 판매가 급증하며 현지 전략모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며 "지역별 특화 제품은 현지 고객에게 브랜드 이미지를 높일 수 있는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4-01-16 10:07:01 김태균 기자
코닝, 삼성코닝정밀소재 지분 취득 완료

코닝은 지난 해 발표한 삼성코닝정밀소재의 지분 전액 취득을 마무리했다고 15일(미 현지 시간) 밝혔다. 삼성코닝정밀소재는 코닝이 삼성디스플레이와 합작 설립한 비연결 합작회사로 한국에서 LCD 유리를 생산하고 있다. 코닝은 이번 지분 취득과 관련, 삼성디스플레이에 19억 달러 규모(액면가 기준)의 전환우선주를 신규 발행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코닝이 신규 발행한 전환우선주에 4억 달러를 추가적으로 투자했다. 이번 지분 거래를 통해 코닝은 삼성코닝정밀소재의 글로벌 퓨전 유리 제조 시설을 독자 운영해 자산을 유연하게 운용하고, 운영 효율성을 강화해 특수 유리 시장 기회 선점에서 유리한 입지를 차지하게 됐다. 코닝은 수익 증대와 잉여현금흐름 증가가 주주들에게도 이익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웬델 P 웍스 회장 겸 최고경영자는 "코닝은 이번 기회를 통해 특수 유리 부분에서의 선도적 지위를 유지하고, 수익을 증대시키는 한편 삼성과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며 "삼성의 코닝 지분 투자는 양사 관계에 대한 높은 신뢰를 표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삼성코닝정밀의 인재들은 고객 지향적인 성과를 만들어왔다"며 "여기에 코닝의 뛰어난 기술 개발 능력과 고객 서비스, 제조 능력이 더해져 더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삼성코닝정밀소재는 코닝정밀소재로 사명이 변경되며, 기존 조직의 구성 및 운영은 단계적인 통합 계획에 따라 코닝의 디스플레이 기술 사업부로 결합될 예정이다.

2014-01-16 09:57:24 김태균 기자
하나은행, '행복나눔적금' 새롭게 출시

하나은행이 봉사활동, 기부금 후원 등 나눔 활동에 참여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금리우대와 단체 후원금 제공 등의 혜택을 담은 '행복나눔적금'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행복나눔적금'은 나눔 활동에 대한 우대 금리와 함께 500명 이상의 고객이 적금 신규시 특정 공익단체, 종교단체를 지정하는 경우 가입 고객의 연평잔을 산정해 0.1%에 해당하는 금액을 은행이 자체 출연해 지정한 단체에 후원금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가입 대상은 개인이며 봉사활동 증명서 제시시 연 0.1%, 기부금 후원 시 연 0.1% 등 나눔활동에 따른 우대금리를 최고 연 0.2% 제공한다. 매월 1만원 이상 적금 자동이체를 하면 추가로 연 0.1%의 우대금리가 적용돼 최고 연 0.3%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가입기간은 1년부터 3년까지 월단위로 고객이 원하는 기간을 정할 수 있으며 최소 가입금액은 1만원 이상이다. 금리는 16일 현재 3년 만기 정액적립식 기준 최고 연 3.2%이다. 한편 하나은행 김종준 은행장은 이날 종로구 조계사에서 조계종 자승 총무원장을 만나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을 후원하는 행복나눔적금인 '자비나눔 통장' 1호 가입 통장을 전달하고 나눔활동 확산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2014-01-16 09:40:07 김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