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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전 노려라… 늦겨울 아웃도어 실속 쇼핑 팁

겨울철 필수품인 다운재킷은 가격이 만만치 않은 만큼 처음부터 신중하게 구입하는 게 좋다. 겨울의 중반을 넘어서고 있는 요즘, 고가의 다운재킷 구매를 망설이는 소비자들을 위해 실속 있는 쇼핑 팁을 제안한다. ◆할인전을 노려라= 최근 아웃도어 업계에서는 신년맞이 할인 행사가 한창이다. 이런 할인전을 이용하면 기능성과 스타일은 물론 가격까지 '착한' 다운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노스케이프도 갑오년 다운 특가전을 열고 남성용 트레킹 중량 다운과 사파리형 헤비다운을 14만9000원에, 여성용 셔링 퀼팅 다운과 빅 후드 중량 다운을 12만9000원에 선보인다. 특히 여성용 셔링 퀼팅 다운은 '하지원 다운'으로 유명세를 탄 제품이다. 블랙야크는 다음달 2일까지 구매 금액에 따라 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를 벌인다. 20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짜리 상품권을, 30만원 이상이면 2만원, 50만원 이상이면 5만원을 각각 증정한다. ◆기본 아이템 하나로 돌려 입어라=매년 매서워지는 한파에 이제 이너 다운은 기본 아이템이 됐다. 심플한 컬러와 디자인의 이너 다운은 환절기에는 아우터로도 활용할 수 있다. 유니클로 '울트라라이트 다운'의 경우 겨울에는 점퍼 안에, 날씨가 풀리는 봄·가을에는 재킷으로 입을 수 있어 실용적이다. 특히 옷깃의 높이를 낮게 디자인해 어떤 옷과도 부담없이 매치할 수 있다. ◆탈부착 가능한 변신 아이템을 활용하라=떼었다 붙였다 할 수 있는 디자인은 한 벌로도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아이더 '아벨' 재킷은 디펜더 에어 소재를 적용한 바람막이 재킷과 다운 재킷이 세트로 구성된 디터쳐블 재킷이다. 추위 정도에 따라 내피와 외피를 결합 또는 분리해 재킷 하나로 세 가지 패션을 연출할 수 있다.

2014-01-19 09:54:30 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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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앞두고 온라인 몰 '해외 직구' 전년比 63% 증가

설 명절을 앞두고 국내 소비자들의 해외 직접 구매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온라인 장터 G마켓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일주일 동안 이 온라인몰의 '글로벌쇼핑' 코너를 통한 해외 상품 구매가 전년 설 동기 대비 6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품목별로는 이 기간 해외 브랜드 바디용품 선물세트가 전년 설보다 15%, 샴푸·린스는 112%나 증가했다. 국내 구매 보다 배송 기간이 긴 단점이 있지만, 백화점 등에서 사야 했던 해외 인기 제품을 온라인에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고, 종류도 다양하다는 것이 구매 증가 요인으로 분석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해외 패션·잡화 구매도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같은 기간 해외 브랜드 신발 구매는 299% 급증했으며 여성의류 250%, 화장품 22%, 가방과 지갑은 40% 상승했다. 대표 명절 선물인 양말·스타킹류는 240%, 설빔을 위한 유아동 의류는 66%가 각각 늘어났다. 1월 말 한파 소식에 장갑 구매도 633%로 폭증했다. 또 가공식품도 같은 기간 34% 증가했다. 이 가운데 초콜릿의 구입량이 826% 급증했으며, 과자·스낵류는 222% 늘어나면서 가공식품 판매 증가세를 견인했다. G마켓 해외쇼핑팀 정소미 팀장은 "지난해 말 블랙프라이데이, 박싱데이 등이 화제가 되면서 해외직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이런 경향이 설 직전까지 이어지고 있다"며 "설 선물로 활용하기 좋은 생활용품을 비롯해 의류·잡화·식품까지 전년 설 대비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4-01-19 09:30:15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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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마 콘셉트·체험단 모집… 유통업계 '이색 마케팅' 한창

새해 시작과 함께 외식업계에서 다양한 '이색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다. 행사들의 특징은 단순한 할인 행사를 통한 프로모션에만 치중했던 이전의 방식에서 소비자에게 특별한 체험과 보상의 기회를 제공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먼저 신메뉴 런칭에 앞서 팝업스토어를 열고 메뉴를 선 공개해 이슈화를 유도하는가 하면, 청마해를 맞아 청마(靑馬)를 활용한 마케팅도 벌이기도 한다. 또 소비자 체험단 운영도 눈에 띤다. 버거킹에서 지난 1월 7일과 8일 양일간 운영한 '필리킹 팝업스토어'는 다음달 27일까지 한정 판매되는 새해 첫 신메뉴 '필리치즈와퍼'를 홍보하기 위해 강남 진솔점과 종로점 2개 매장의 매장명과 외부 인테리어를 '필리킹'으로 변경하고 소비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해 팝업스토어 운영 전부터 이슈화되기도 했다. 소비자들의 한정판 제품에 대한 소비 욕구를 자극하는 마케팅도 한창이다. 스타벅스에서는 갑오년 청마해를 맞아 텀블러 모양에 말(馬) 이미지를 구현한 '청마(靑馬) 저금통'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텀블러 모양의 '청마 저금통'은 청마해를 맞아 푸른 바탕에 목마와 금빛 문양을 넣어 국내에서 디자인한 제품으로 오는 27일까지 '에스프레소 샷 그린티 라떼' 혹은 '스타벅스 돌체 라떼'를 포함해 1만5000원 이상 구매객에게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커피 전문점 카페베네의 경우 메뉴의 콘셉트 및 맛을 평가해 줄 소비자 패널단을 모집하고 2월 3일부터 4월 24일까지 총 4개월 간 운영한다. 소비자 패널단은 해당 제품 메뉴와 서비스 점검은 물론 새롭게 출시되는 신메뉴를 미리 경험하는 등 소비자 대표로서 다양한 평가하게 된다.

2014-01-19 09:19:37 정영일 기자
홈플러스·현대百·신세계百 등…납품업체 설자금 조기 지급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앞두고 대형 유통 업체들이 협력업체들의 원활한 자금 순환과 직원 상여금 지급 등을 돕기 위해 잇따라 매입 자금을 조기 집행하기로 해 중소기업들의 자금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먼저 홈플러스는 중소협력회사 중심의 4700여 개사에게 약 3300억원 규모의 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해 설 때보다 지원 회사는 700여 개, 지원 규모는 1000억원 이상이 추가된 규모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정상적인 지급일은 업체별로 27일부터 2월 5일까지이지만 설 연휴 등을 감안해 최대 12일, 평균 6일을 단축해 오는 24일 일괄 지급키로 했다는 것이다. 현대백화점그룹도 협력업체들의 자금난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납품대금 2100억원을 조기 지급키로 했다. 현대백화점·현대홈쇼핑·현대그린푸드 등 3개 회사의 중소 협력업체 4153곳을 대상으로 납품대금을 정기 지급일보다 최대 8일 앞당겨 지급한다. 현대백화점의 경우 1212개 협력업체에 1400억원을 먼저 지급하고, 현대홈쇼핑과 현대그린푸드는 2317개 협력업체와 624개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각각 450억원과 250억원을 조기 지급하게 된다. 신세계그룹도 680여개 중소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유동성을 지원하기 위해 총 1100억원의 상품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이마트는 당초 지급일인 2월 3일보다 6일 앞선 오는 28일에 380여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1000억원의 대급을 지급키로 했다. 조기지급을 통한 협력사 금융비용 절감액은 6000만원 안팎으로 회사 측은 예상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8일 당초 지급보다 3일 앞당겨 300여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100억원을 조기 지급할 계획이다.

2014-01-19 06:10:00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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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하락에…'金관련 이색 설 선물'로 인기몰이

최근 금(金) 가격이 하락하면서 이번 설을 맞아 금 관련 선물 상품이 백화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이 백화점이 진행중인 설 선물세트 본 판매 기간 동안 골드바를 비롯해 금떡·금수삼 등 금(金)관련 상품들이 인기를 모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골드바의 경우 1월 금 시세 하락으로 16일까지 전년대비 142.2%나 판매가 늘었으며, 설 선물세트 본 판매가 시작된 13일부터 4일간은 설 선물 수요가 겹치며 183%의 더 높은 신장률을 보였다는 것이다. 2013년 골드바 평균시세는 37.5g(10돈) 기준으로 236만원대였지만 2014년 1월 평균 시세는 198만원대로 약 15% 가량 하락된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 골드바 종류는 10g·37.5g·50g·100g·1kg 5종류가 있으며, 이 가운데 부담이 적은 10g 상품이 선물용으로 가장 많이 판매됐다. 준보석 브랜드인 '골든듀'에서 출시한 이 상품은 작년 롯데백화점 전점에서 21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7배의 신장율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힐링푸드 열풍의 영향으로 금이 함유된 프리미엄 선물세트의 판매도 늘었다. 금가래떡·금떡국떡·금쌀이 포함된 선물세트는 본점에서 2일만에 200여세트 이상이 판매돼 준비물량을 보충해 판매 진행 중이다. 제주에서 생산한 금더덕과 여주 금쌀, 강화 금인삼으로 구성한 '골드 3종 세트'는 하루 300여세트, 유기농 녹차 뿌리에 순금을 시비하여 금을 함유케 한 '황금명차세트' 같은 프리미엄 상품도 4일간 20세트 이상이 판매됐다. 롯데백화점 잡화MD팀 박성호 CMD(선임상품기획자)는 "과거 명절 선물이 먹거리 위주로 판매가 이루어 졌다면 최근에는 금·패션·이색 식품세트 등으로 선택폭이 넓어지고 있는 추세다"라며 "골드바의 경우 명절 이후에도 투자 및 소장목적으로 많은 고객이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4-01-19 06:10:00 정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