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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 김화수 대표 “스펙 대신 포트폴리오 준비하세요”

"앞으로 채용시장에서 구직자들의 진검승부가 벌어질 것입니다. 과거와 같이 단순한 스펙경쟁이 아닌 자신의 경험과 노력을 꼼꼼히 정리한 포트폴리오가 구직의 성패를 가를 것이란 말이죠. 이젠 포트폴리오를 준비하지 않은 구직자는 아무리 스펙이 뛰어나도 취업 관문을 뚫기 점점 힘들어 질 것입니다." 국내 취업시장을 대표하는 잡코리아의 김화수 대표는 채용 트렌드의 변화가 더욱 빨라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일부 대기업에서 진행하고 있는 스펙초월 채용이 조만간 전 분야로 확산될 것이란 설명이다. 이같은 변화를 예측하고 김 대표는 취업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웰던투(Welldone.to)'를 지난 연말 선보였다. "평생직장이 사라지고 직업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면서 자신의 포트폴리오 관리는 필수입니다. 그런데도 포트폴리오 관리를 디자인이나 패션 분야만 하는 것으로 오해하는 구직자와 직장인이 많은 것이 현실이죠. 이런 잘못된 선입견을 바로잡기 위해 보다 손쉽게 포트폴리오를 관리해 구직활동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웰던투를 내놨습니다." ◆포트폴리오만 관리해도 채용의뢰 김 대표의 설명대로 웰던투는 참여했던 과제나 프로젝트, 회의, 교육, 사업수주 등 직무와 관련한 모든 과정을 포트폴리오로 만들어주는 서비스다. 현재 근무 중이거나 관심있는 업종과 직종을 선택하면 직무 등에서 사용했던 사진, 문서, 메모, 스크랩 기사는 물론 함께 일했던 동료도 손쉽게 등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관련 업종·직종관계자들과 포트폴리오를 공유할 수 있고 인맥도 자연스럽게 넓어진다. 포트폴리오 관리만 잘 해도 손쉽게 채용의뢰를 받을 수 있다는 이야기다. "처음에는 관리할 포트폴리오가 많은 경력 10~20년차를 대상으로 웰던투를 기획했는데 현재 20대 대학생 가입자가 20%를 넘습니다. 한 살이라도 어릴 때부터 포트폴리오를 관리한다는 점에서 바람직한 현상이죠. 덕분에 전혀 생각지도 못한 기업에서 뜻밖의 채용제의를 받는 구직자가 점점 늘어날 것입니다." ◆고비용·저효율 채용문화 혁신 꿈꿔 김 대표가 꿰뚫어본 채용시장의 변화는 이것만이 아니다. 평생 교육이 화두인 만큼 HRD(인적자원관리)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이란 지적이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 스마트 러닝 업체 유밥과 손잡고 직무교육 서비스인 '나우(NOW)'도 최근 선보였다. "나우는 콘텐츠만 제공하는 기존 교육사이트와 달리 공부한 내용이 자동으로 잡코리아 이력서에 등록됩니다. 구직자는 보다 편하게 이력서를 관리할 수 있고 기업도 나우를 통해 원하는 교육을 받은 구직자를 손쉽게 찾을 수 있게 된 셈이죠. 구인난과 구직난이 동시에 발생하는 미스매치 현상을 상당히 줄일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1996년 잡코리아를 설립한 이후 가장 큰 변신을 시도한 김 대표는 고비용·저효율의 국내 채용문화 혁신까지 꿈꾸고 있다. 웰던투·나우와 기존 잡코리아를 융합한 '잡코리아 2.0'을 올 하반기에 선보여 적은 비용과 노력만으로도 채용·취업은 물론 경력관리, HRD까지 잡코리아 안에서 가능하도록 만든다는 생각이다. 이를통해 잡코리아 설립 때부터 유지해온 '착한' 채용문화 확산을 더욱 가속화할 방침이다. "채용·경력관리·HRD를 온라인으로 모두 제공하는 회사는 전 세계에서도 잡코리아가 유일합니다. 구직자·기업 모두 잡코리아 안에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다는 이야기죠. 웰던투에 공유된 잡코리아 직원들의 포트폴리오를 볼 때마다 '다른 회사에 빼앗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 이를 증명하지 않을까요."

2014-01-21 17:09:13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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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수석부행장에 박춘홍 부행장

IBK기업은행은 신임 수석부행장(전무이사)에 박춘홍(사진) 부행장이 승진 임명됐다고 21일 밝혔다. 박춘홍 수석부행장은 기업고객본부와 경영지원본부 부행장을 역임했다. 탁월한 기획력과 업무 추진력으로 직원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다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1982년 입행 이후 줄곧 충청지역 영업현장을 누빈 영업통이다. 기업은행 수석부행장은 은행장 제청으로 금융위원회가 임명한다. 기업은행은 또 신임 부행장에 지난 인사에서 본부 조사역으로 발령낸 김성미, 김도진, 시석중 전 지역본부장을 승진 임명하는 등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기업은행 역사상 두 번째 여성 부행장 탄생으로 관심을 모은 김성미 신임 개인고객본부 부행장은 공단형 여성지점장 1호 출신으로, 뛰어난 영업력은 물론 특유의 섬세함과 감성경영이 돋보이는 인물이다. 김도진 신임 경영전략본부 부행장은 비서실, 종합기획부 등 본부 주요 부서와 영업점을 두루 거치며 폭 넓은 안목과 기획능력 및 대외 교섭력 등을 인정받고 있다. 시석중 신임 마케팅본부 부행장은 강남기업금융센터장과 기업고객부장 등을 역임하며 진취적이고 추진력이 뛰어난 중소기업금융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2014-01-21 16:35:42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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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레로그룹, 한국에서 최초 '사회책임경영 컨퍼런스' 개최

이탈리아 제과기업인 페레로그룹은 네 번째 '기업사회책임 보고서'의 한국어판 발간과 함께 '가치 창출을 위한 가치 공유'라는 주제로 21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세르지오 메르쿠리(Sergio Mercuri) 주한 이탈리아 대사, 쥬세페 마라노(Giuseppe Marano) 페레로 글로벌 이머징 마켓 대표를 포함한 정부기관 및 학계,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책임경영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 보고서는 페레로 그룹이 글로벌 전역에서 전개하고 있는 다양한 사회책임경영 활동과 향후 계획을 담고 있는 것으로 유엔이 주관하는 글로벌 컴팩트 사업의 파트너 기구인 'Global Reporting Initiative (GRI)'로부터 2년 연속 A+ 등급을 획득하기도 했다. 쥬세페 마라노 페레로 글로벌 이머징 마켓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페레로 가문에 의해 설립, 운영되고 있는 페레로그룹은 기업 초기부터 사회책임 활동에 대해 인식하고 실천해왔다"며 "세대에 걸쳐 물려받은 비전과 문화는 기업의 발전 과정에서 점진적으로CSR 가치 시스템으로 형성돼왔으며, 페레로의 CSR 비전인 '가치 창출을 위한 가치 공유'는 비즈니스 전 과정에 걸쳐 곳곳에서 실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에서 처음 개최된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마우로 드 펠립(Mauro De Felip) 페레로그룹 북아시아 대표를 비롯해 신부남 외교부 기후변화 대사, 서병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최문성 동계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 등 각계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석해 페레로그룹의 사회책임경영 활동과 실천 전략을 공유하고 한국에서의 적용 방안을 논의했다. 또 페레로그룹이 사회책임경영 활동에 있어 4대 기본 축으로 삼고 있는 '제품', '페레로 알바재단(The Ferrero Foundation of Alba)', '페레로 사회적 기업' 그리고 '킨더+스포츠'에 대해서도 다루어졌다. 패널토론을 통해 신선한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10단계 가치창출(Value chain)을 핵심가치로서 상세하게 소개하면서 페레로그룹이 원재료 수급 및 제품생산, 유통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걸쳐 기업사회책임의 최우선 가치를 소비자 및 소비자 안전의 존중에 두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지역 및 글로벌 커뮤니티의 공유가치 창출에 있어 페레로 사회적 기업이 발전적 모델로 제시됐으며, 바른 식생활 교육과 규칙적인 운동을 통한 균형 잡힌 건강 관리 중요성과 함께 유아·청소년기 비만 예방 및 건강한 신체발달을 위해 스포츠 활동의 필요성도 논의됐다. 페레로 한국 지사가 국내에서 진행하고 있는 킨더 플러스 스포츠 체조 및 스키 스쿨도 사례로서 발표됐다. 김영석 페레로 한국지사 고문은 개회사에서 "페레로그룹의 CSR 활동을 아우르고 있는 기본원칙은 인권보장이며, 이는 바로 아동노동 배격, 부패 및 범죄 퇴치 그리고 환경보호 등으로 페레로는 관련기구들과 협조해 아동노동의 퇴치는 물론 현지 농업인들의 열악한 생계 개선과 능력배양을 위한 사업들을 꾸준히 개발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페레로그룹은 지난 2010년부터 매년 기업의 사회책임경영 전략과 전 세계에서 진행되고 있는 사회책임활동들을 소개하는 보고서를 발간해 왔다. 네 번째 '기업사회책임 보고서'는 한국어를 비롯해 총 10개 언어로 발행되었으며, 페레로그룹은 유럽·미주·아시아 주요 국가에서 CSR 컨퍼런스를 개최해 해당 보고서를 소개하고 있다.

2014-01-21 16:34:50 정영일 기자
KTX 환승 없이 서울역-인천공항 연결

올 상반기 중 서울역에서 환승 없이 곧바로 인천공항까지 KTX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대도시권 30분대 철도망 구축을 위해 올해 5개 구간 73.9km의 철도를 개통하고, 11개 구간 420.6km를 착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새롭게 개통되는 구간은 지역간 철도 2개 구간(43.5km)과 광역철도 1개 구간(1.9km), 도시철도 2개 구간(28.5km)이다. 이 중 지역간 철도는 인천공항까지 KTX 운행을 하기 위한 수색연결선(2.2km)과 동해남부선 신경주~포항 복선전철(41.3km)이 개통된다. 특히 수색연결선의 개통으로 신경의선(문산~용산)과 인천공항철도가 연결되면, 부산·광주 등에서 KTX로 서울로 올라온 이용객들이 서울역·용산역 등에서 리무진버스나 공항철도로 환승할 필요 없이 인천공항까지 KTX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광역철도는 용산~문산 복선전철 중 용산~공덕 구간(1.9km)의 개통으로 경의선 전 구간이 연결된다. 이에 따라 용산~문산간 이동시간이 기존 1시간 20분대에서 59분으로 단축된다. 도시철도는 서울지하철 9호선 논현~잠실운동장구간(4.5km)과 대구지하철 3호선 동호동~범물동구간(24.0km)이 올해 말 개통될 예정이다. 혼잡한 도심의 교통난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착공되는 철도는 지역간 철도 5개 구간(376.9km), 광역철도 2개구간(22.5km), 도시철도 3개 구간(11.9km), 항만인입철도 1개 구간(9.3km)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올해 5개 철도노선의 개통으로 국민이 보다 빠르고 쉽고 편리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또 11개의 철도사업을 신규로 착공함에 따라 향후 철도 건설부분만 11만여 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2014-01-21 15:32:01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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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속여제' 이상화 선수, 기아차 홍보대사로 나선다

기아자동차가 불굴의 의지로 세계 최정상에 우뚝 선 이상화 선수를 기아차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기아차는 이상화 선수가 안정된 환경 속에서 오는 2월 소치 동계올림픽을 비롯해 세계 선수권 대회 등 국제 대회에 전념할 수 있도록 홍보대사에 위촉하는 등 후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이상화 선수의 긍정적 이미지를 활용해 기업PR 광고 시리즈를 제작, 방영하는 한편 기아차 공식 페이스북 사이트를 통해 이상화 선수가 자신의 세계 최고 기록 36초36을 넘어서기를 염원하는 '36초 응원단'을 모집해 참가자들의 댓글 응원 메시지를 담은 응원 북을 소치 현지에서 이상화 선수에게 직접 전달하는 등 다양한 응원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기아차는 자동차와 이상화 선수의 스피드 대결을 주제로 한 동영상 콘텐츠를 제작, 배포해 온라인상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기아차는 이상화 선수가 최고의 컨디션으로 훈련에 임할 수 있도록 훈련 일정 등을 감안, 올림픽이 끝난 후에 후원식 등의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기아차와 이상화 선수의 오랜 인연은 이상화 선수가 고등학생 시절에 참가했던 2005년 세계 종목별 선수권 대회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기아차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K5 하이브리드를 훈련용 차량으로 제공하며 이상화 선수가 올림픽을 대비해 체계적인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펼친 바 있다. 이상화 선수는 소속사 브리온 컴퍼니를 통해 "오랜 기간 스피드스케이팅 종목을 물심양면 도와주신 기아차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소치 올림픽에도 최고가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기아차는 2004년 세계 선수권 대회에 출전한 한국 대표 선수들을 지원하며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들에 대한 후원을 본격화했다. 기아차는 이후 현재까지 11년간 스포츠 대행사를 통해 세계무대에서 치열한 승부를 벌이고 있는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유망주를 발굴, 훈련비용 및 훈련 차량을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과거 최재봉, 이규혁 선수 등이 이 같은 후원을 바탕으로 한국 빙상계를 이끌었으며, 현재에는 세계 최정상급 기량을 갖춘 한국 빙속 트리오 이상화, 모태범, 이승훈 선수 등으로 이어지고 있다. 기아차는 현재 총 16명의 대한민국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들을 포함, 전 세계 20여 개국 300여명의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들을 후원하고 있다. 특히 이상화 선수는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국내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로는 최초로 5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지난해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500m에서 4회 연속 세계신기록을 작성하는 등 쾌조의 컨디션으로 올림픽 2연패에 도전하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상화 선수와 기아차는 오랜 인연만큼 글로벌 무한 경쟁 속에서 끊임없이 도전하는 모습 등이 닮았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온 이상화 선수를 비롯한 모든 국가대표 선수들이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선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4-01-21 15:31:22 임의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