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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그래픽] 감기약 먹을래? 그라파 마실래?

환절기에 걸리는 감기는 약을 먹어도 잘 낫지 않고 주사를 맞아도 이상하게 오래 간다. '그럼 어쩌지?'라고 고민되는 순간 불현듯 머리를 스치고 지나가는 한 가지. 바로 민간요법이다. 대대로 전해져 내려온 이유가 있을 것이라는 믿음과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민간요법을 찾아봤다. 먼저 민간요법으로는 따라올 수 없는 우리나라에서는 고춧가루를 넣은 매콤한 콩나물국과 생강차가 있다. 워낙 어렸을 때부터 먹었던 것들이라 다소 식상하지만 경험 있는 자들을 중심으로 매니아 층을 형성할 만큼 효과도 굳건하다. 또 가까운 중국에서는 해열과 발한 억제작용을 하는 파뿌리차를, 가깝고도 먼 호주에서는 벌꿀을 넣은 뜨거운 레몬차를 마신다고 한다. 유럽에서는 과학적으로 효과가 있는 민간요법이 가득하다. 호흡기 감염 증상을 완화시키는 미국의 치킨스프가 먼저 눈에 들어오고 달걀·꿀·우유·버터의 환상적인 조합이 돋보이는 러시아의 고골모골은 그 맛이 먼저 궁금해질 정도다. 게다가 스페인에서는 마늘을 넣은 허브티를 마시고 프랑스에서는 와인의 나라답게 와인과 과일을 끓여서 먹는단다. 감기인데 술을 먹고 싶다면 이탈리아의 민간요법을 이용하면 된다. 그라파에 꿀을 넣어 따뜻하게 마시는 것이 민간요법이라고 하니 술 먹고 감기 잡고 일석이조가 따로 없다.

2014-03-18 11:43:23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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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나들이 전 '유아용품' 세탁, 어떻게 할까?

두꺼운 겨울 옷을 정리하고 봄 나들이에 필요한 물품을 준비해야 하는 시기다. 특히 어린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유아용품 정리에 더욱 신경써야 한다. 일반적으로 아이 옷은 어른의 것보다 소재가 약하므로 잘못된 세탁법에 쉽게 손상될 수 있다. 니트나 외투류는 되도록 자주 세탁하지 않는 것이 좋지만 보관할 때는 세탁이 불가피하므로 최대한 옷감에 손상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손세탁을 한다. 가루세제를 사용할 경우 세제 찌꺼기가 남아 아이 피부를 자극하거나 아토피성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유아 전용 액체 세제를 사용해야 한다. 미지근한 물에 유아 전용 세제를 적당량 풀어 충분히 녹인 후 옷 전체를 담가 손세탁해 충분히 헹궈낸다. 세탁을 마친 후에는 그늘에 넓게 펴서 널어주고 보관 시에는 옷 사이사이 습자지나 신문을 넣어 습기가 생기지 않도록 한다. ◆아기 띠·유모차도 꼼꼼히 살펴야 또 봄 나들이에 필요한 아기 띠나 유모차는 사용하지 않는 동안 오염된 곳은 없는지 잘 살펴 깨끗하게 세탁하고 관리해준다. 아기 띠의 경우 세탁기를 사용하게 되면 버클이나 띠 부분이 손상될 수 있기 때문에 유아전용 빨래 비누로 손세탁하고 가급적 탈수기 사용도 피하는 것이 좋다. 유모차도 보관 중 오염 됐을 수 있고 세균 번식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꼼꼼하게 세탁해야 한다. 시트 부분은 따로 분리해 세탁하고 오염되기 쉬운 핸들과 프레임 부분은 제균 티슈나 스프레이를 사용하면 보다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다. 황상근 마이비 브랜드 매니저는 "아이들의 피부는 어른보다 훨씬 민감하고 예민하기 때문에 유아용품을 관리할 때는 반드시 유아 전용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며 "특히 옷차림이 가벼워지는 봄에 자주 사용하는 제품은 잔류 세제가 있는지 여러 번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2014-03-18 11:35:40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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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서울패션위크'…서울의 新 랜드마크 DDP서 21일 개막

올해로 14주년을 맞은 2014 F/W 서울패션위크가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동대문 디자인 파크(DDP)에서 개최된다. 21일 오후 3시 아이돌 그룹 EXO와 제너레이션 넥스트에 참가하는 신진 디자이너 18인의 콜라보레이션 쇼를 시작으로 6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이 기간은 정상급 디자이너들의 서울 컬렉션 60회를 시작으로 신진 디자이너들의 제너레이션 넥스트 17회, PT쇼 4회 등 총 81회의 패션쇼가 펼쳐진다. 이번 패션위크는 아시아의 대표적인 패션도시로서 서울의 위상을 재확인하고 아시아 패션 시장을 주요 타깃으로 한 실질적인 비즈니스 수주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주최측은 설명했다. 패션위크가 진행되는 DDP는 이라크 출신의 건축가 자하 하디드가 설계한 곳으로 컨벤션·전시·공연·패션쇼 등이 상시 개최될 수 있는 곳이며 서울 패션위크를 시작으로 대중에게 첫 선을 보인다. 한편 서울패션위크의 기부 프로그램인 도네이션 런어웨이도 오는 25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DDP내 별도장소에서 열린다. 도네이션 런어웨이는 패션위크에 참여한 디자이너와 브랜드에서 기부 받은 소품을 관람객에게 판매하고 수익금을 전액 세이브 더 칠드런에 기부하는 자선 바자회로 꾸며진다. 백종원 서울디자인재단 대표는 "케이팝(K-pop)에서 드라마로 이어지는 한류의 열기로 한국 패션에 대한 세계의 관심이 날로 지대해지고 있다"며 "이에 서울패션위크는 한국의 대표적인 패션행사로써 한국 패션을 소개하고 아시아 시장 공략을 꾀하는 디자이너들에게 지원을 보다 다각적이고 적극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3-18 11:21:57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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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고망간강 LNG 저장탱크 개발…기존 저장량 20배

포스코가 철강 신수요 창출을 위해 LNG 저장탱크를 개발했다. 포스코는 18일 카이스트와 공동으로 LNG 수요 증대에 대응한 대용량 저장탱크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히고, 이 탱크를 오는 24일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Gastech2014에서 첫 선을 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포스코가 개발한 고망간강 LNG 저장탱크는 기존 최고 저장량1000㎥ 보다 20배나 큰 20000㎥까지 늘어난 탱크다. 포스코는 최근 개발에 성공한 고망간강과 카이스트가 보유한 격자구조 기술의 결합을 통해 대형 LNG 저장탱크를 개발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포스코가 최초 개발한 고망간강은 극저온에서 견디는 에너지강재로 -162℃로 보관되는 LNG에 적합하다. 특히 기존에 사용되는 스테인리스보다 용접성이 우수해 탱크 제작이 쉽다. 이런 우수한 고망간강 경쟁력을 최고로 높이기 위해 적용한 기술이 바로 카이스트의 격자구조 기술이다. 저장탱크 안에 설치된 격자구조는 외벽에 전달되는 압력을 분산시켜 저장량이 늘어도 외벽이 두꺼울 필요가 없다. 격자형 압력용기로 불리는 이 탱크는 모양도 단순한 직육면체여서 대형탱크 제작도 쉽다. 기존탱크는 구형 또는 원통형이라 대형 제작이 어려웠다. 규모가 커지면 외벽이 두꺼워져 비용이 늘고 가공도 힘든 단점을 보완했다. 고망간강 격자형 압력용기는 LNG를 연료로 사용하는 선박에 혁신을 가져올 전망이다. 직육면체형이라 탱크 설치공간이 줄어들고 제작비가 훨씬 적게 들기 때문이다. 13000TEU급 컨테이너선에 15000㎥ 격자형 압력용기를 적용하면 900개 컨테이너를 추가 선적할 수 있다. 고망간강의 가격은 기존 재질인 스테인리스 3분의 2 수준으로 5000㎥ 탱크 제작비용이 20억원 절감된다. 포스코와 카이스트는 고망간강 격자형 압력용기 검증도 마쳤다. 한국선급과 미국선급에 이어 미국기계학회에서 압력용기 인증(ASME U2 Stamp)을 획득했다. 이와 함께 포스코 제품운반 선박에 고망간강 LNG 저장탱크를 설치해 안정성을 입증할 방침이다. 가격과 제작성이 좋은 고망간강이 국제표준LNG 저장탱크 소재로 인증되면 전세계 LNG 탱크에 적용 가능해 큰 신규 수요가 창출될 전망이다. 대용량 LNG 저장탱크로 해운사는 싼 에너지로 장거리 운행이 가능해 연료비를 줄일 수 있고, 조선사는 저렴한 고망간강을 사용해 LNG 선박 제작비용을 낮춰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게 된다.

2014-03-18 11:08:02 김두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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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코리아, F-TYPE 쿠페 사전 예약 판매

재규어 코리아(대표 데이비드 맥킨타이어)가 오는 6월 국내 출시를 앞둔 F-TYPE 쿠페의 국내 판매 가격을 공개하며 사전 예약 판매를 18일부터 시작했다. 데이비드 맥킨타이어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대표는 "F-TYPE 쿠페는 재규어가 추구하는 매혹적인 디자인, 혁신적인 기술, 강렬한 퍼포먼스의 정수를 보여주는 모델"이라며 "F-TYPE 컨버터블에 이어 쿠페 모델이 가세하면 화려한 재규어 스포츠카 라인업을 완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F-TYPE 쿠페는 지난해 LA 오토쇼를 통해 데뷔했다. 국내 출시 모델은 고성능 R 모델을 포함해 F-TYPE 쿠페, F-TYPE S 쿠페, F-TYPE R 쿠페 등 총 3종으로 구성된다. F-TYPE 쿠페는 역동적인 성능과 매혹적인 디자인을 기반으로 생동감 넘치는 스포츠 쿠페를 추구한다. 역대 재규어 모델 중 가장 다이내믹한 성능에 초점을 맞춘 모델로 100% 알루미늄 모노코크 구조의 경량화된 차체와 강성을 바탕으로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재규어의 강력한 V8 5.0ℓ 수퍼차저 엔진은 최상위 모델인 F-TYPE R 쿠페에 탑재돼 최고출력 550마력, 최대토크 69.4kg·m를 바탕으로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4.2초에 끝낸다. V6 3.0ℓ 수퍼차저 엔진은 F-TYPE 쿠페와 F-TYPE S 쿠페에 탑재돼 각각 최고출력 340마력, 380마력을 발휘하며 최대토크는 45.9kg·m, 46.9kg·m다. F-TYPE 쿠페는 '2013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 상을 수상한 F-TYPE 컨버터블의 매력적인 디자인을 더욱 살려냈다. 재규어의 첨단 알루미늄 기술은 날렵하고 낮은 루프라인을 유지해 매혹적인 실루엣을 빚어낸 동시에 최적의 내부 공간을 확보했다. 운전자 중심 설계를 반영해 운전석을 독립 공간으로 설계했으며 각종 기기들은 운전자의 직관성을 높여주도록 효율적으로 배열했다. 이밖에 재규어 고유의 최고급 가죽 및 알루미늄 트림으로 마감된 실내 공간에서는 럭셔리하고 스포티한 감성을 느낄 수 있다. 국내 판매 가격은 9840만원부터 1억7150만원이다. 모델별 세부 가격은 F-TYPE 쿠페 9840만원, F-TYPE S 쿠페 1억1440만원, F-TYPE R 쿠페 1억7150만원이다. 전국 12개 재규어 랜드로버 전시장을 통해 예약을 진행하며 오는 6월 공식 출시 이후 고객에게 예약순서에 따라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2014-03-18 10:49:16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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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크레오라 워크숍'으로 글로벌 고객 마케팅 강화

효성의 세계 1위 스판덱스 브랜드인 '크레오라'가 글로벌 고객에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고객 로열티 확보 및 시장공략에 나서고 있다. 효성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중국·홍콩·대만 등 아시아지역 주요 글로벌 고객을 대상으로, 최신 패션 트렌드 및 원단 개발을 제안하는 '크레오라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 행사는 효성이 글로벌 주요 고객사를 직접 방문하는 등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해 브랜드 로열티를 높이고, 신규 고객사를 확보하는 채널로 지난 2010년부터 진행하는 전략적 마케팅 활동이다. 효성은 이번 크레오라 워크숍에서 빅토리아 시크릿 등 글로벌 브랜드와 베스트 퍼시픽 등 주요 고객사를 포함해 중국·홍콩·대만의 20여개 업체를 직접 방문해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효성 크레오라는 이번 워크숍에서 세계적인 패션 잡지의 수석 에디터이면서 패션트렌드 칼럼니스트를 겸하고 있는 루이자 스미스를 초청해 2016년 S/S시즌의 란제리·수영복·일반의류·아웃도어에 활용 가능한 최신 텍스타일 트렌드를 소개한다. 특히 크레오라를 활용한 신소재 개발 방향성을 제시하는 등 고객의 비즈니스를 지원하기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크레오라 워크샵은 패션 트랜드 전문가가 직접 회사를 방문해 각 고객사 특성에 적합한 맞춤 컨설팅을 해줘 효성의 고객사들은 전세계 패션시장 동향 및 의류 업체가 원하는 원단에 대한 정보를 듣고 관련 기술을 바탕으로 한 신제품 개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 효성은 크레오라 워크숍에서 지난 1월 론칭한 차별화된 고기능성 스판덱스인 크레오라 컬러플러스, 크레오라 블랙, 크레오라 파워핏 등 크레오라 서브 브랜드를 활용한 제품도 소개해 신규 고객사를 확보하는 등 브랜드 파워를 높이는 계기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조현준 섬유PG장(사장)은 "크레오라 워크숍은 효성이 고객에 원사 공급뿐 아니라 크레오라를 활용한 최종 의류에 이르기까지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효성의 고객 만족 철학이 반영된 것"이라며 "고객사가 크레오라를 활용해 시장에서 성공하는 것이 곧 효성의 글로벌 판매 확대로 이어지는 만큼 고객이 원하는 맞춤 서비스 전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윈윈 관계를 구축해 글로벌 넘버1 브랜드의 위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4-03-18 10:41:50 김태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