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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銀, 아제르바이잔에 6550만달러 EDCF 제공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은 아제르바이잔에 모두 6550만달러 규모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임성혁 수은 경협사업본부장은 11일(현지시간)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쿼크 후세노프(Qorkhmaz Huseynov) 아제르 수자원공사 회장과 미카일 자바로프(Mikayil Jabbarov) 교육부 장관을 만나 '피르샤기 하수처리장' 및 '직업훈련센터' 건립사업을 지원한다는 내용의 차관계약서에 서명했다. 아제르바이잔에 대한 수은의 대외경제협력기금 제공은 이번이 처음이다. 수은은 하폐수 정화 처리 시설인 '피르샤기 하수처리장'과 한국의 직업훈련시스템과 교육방법 노하우를 전수하는 '직업훈련센터' 건립에 각각 4350만달러, 2200만달러의 EDCF 자금을 투입할 예정이다. 수은은 수도 바쿠 인근에 건립되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해당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전문인력 양성은 물론 카스피해 수질 보전 등을 통해 아제르바이잔의 자연환경 개선과 경제발전 기반 구축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성혁 본부장은 "풍부한 천연자원을 보유한 아제르바이잔은 최근 박근혜 대통령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선언과 함께 중요한 경제협력 파트너로 부상하고 있다"면서 "이번 EDCF 제공으로 한국 기업들의 선진기술을 아제르바이잔에 전수할 뿐만 아니라 향후 중앙아시아 시장 진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4-04-13 14:35:03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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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월드컵' 공짜 관람 방법은?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이 다가오면서, 국내에서도 다양한 월드컵 마케팅을 쏟아내고 있다. 먼저 코카콜라나 맥도날드 등 FIFA 월드컵의 공식 후원사는 월드컵 때마다 후원사만이 할 수 있는 지속적이고 특별한 프로모션을 펼쳐오고 있다. 코카콜라사는 브라질 월드컵 축제의 현장에 직접 참석해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을 응원할 원정 응원단 100명,등의 경품을 내 건 '코카콜라와 함께 브라질 월드컵 가자' 소비자 프로모션을 5월 16일까지 벌인다. 총 3박7일의 일정으로 6월 20일 브라질로 떠나며 한국 국가대표팀의 예선 2차전인 알제리전을 현지에서 직접 관람하고 응원전을 펼친 후 26일 귀국한다. 프로모션 참여 방법은 '코카-콜라 월드컵 프로모션 패키지'의 캔따개 뒷면이나 PET 제품의 라벨 뒷면에 있는 코드를 이벤트 페이지에 입력하면 즉시 당첨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맥도날드는 이번 브라질 월드컵을 기념해 오는 19일 서울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맥도날드 어린이 축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참가 축구팀 어린이 중 추첨을 통해 한국대표로 이번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의 손을 잡고 경기장에 입장하는 '플레이어 에스코트'을 하게된다. 공식 후원사는 아니지만, 국내 축구팬을 위한 기업들의 행사도 활발하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오는 18일까지 국내 축구팬들을 위해 2013/201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관람과 브라질월드컵 관람을 경품으로 내건 '나만의 방법으로 공짜 브라질 월드컵 GO!' 이벤트를 벌인다.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월드컵을 공짜로 즐길 수 있는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SC은행 SNS에 기재하면 된다. 롯데제과는 월드콘 신제품 출시와 함께 5월 20일까지 인기그룹 엑소(EXO)를 모델로 '월드콘 먹고 브라질 가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월드콘 뚜껑 안쪽에 '당첨'이라고 나오면 경품을 전달하는 행사로, 1등(10명)에게는 월드컵 기간에 브라질 월드컵을 관전하고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브라질 여행권을 증정하는 등 총 2억원에 달하는 상품을 준다. 현대자동차는 쏘나타 모터쇼 기간 중 고객 초청 행사의 경품으로 브라질 월드컵 원정응원 패키지를 준비했다. 쏘나타 모터쇼 현장 방문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1등 신형 쏘나타(1명)를 비롯해, 2등 브라질 월드컵 원정응원 패키지(2명)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현대차 홈페이지에서 오는 20일까지 응모할 수 있다.

2014-04-13 14:33:40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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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그래픽]국내 캔 햄 제품 승자는…'스팸'

간편한 반찬식으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을 받는 제품이 있다. 바로 캔 햄이다. 특히 나들이나 캠핑등의 필수품 자리 잡고 있는데다 반찬뿐만 아니라 식사대용, 술안주로도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 때문에 국내 식품업계는 저마다 캠 햄 제품을 내놓고 소비자들의 입 맛을 잡기위한 마케팅을 활발하게 벌이고 있기도 하다. 이런 가운데 국내에서 제조·시판되고 있는 캔 햄 제품을 비교해 순위를 정한 자료가 나와 관심을 끈다. 메뉴판닷컴은 최근 자사의 회원 인터뷰, 편의점 및 대형마트 시장조사, 온라인몰 판매, 언론 보도내역 등을 고려해 CJ제일제당의 '스팸 클래식', 동원 '리챔', 롯데햄 '로스팜 엔네이처', 청정원 '우리팜 델리' 등 4개사의 캔 햄 제품을 비교 평가했다. 먼저 이 회사 회원 1306명을 대상으로 한 선호도 조사에서는 CJ제일제당의 스팸 클래식이 1위를 차지했다. 투표에서 CJ제일제당 스팸 클래식은 전체 투표자 가운데 562표(43%)를 얻어 1위에 올랐다. 뒤를 이어 366표(28%)를 얻은 동원 리챔, 287표(22%)의 롯데햄 로스팜 엔네이처, 91표(7%)를 얻은 청정원 우리팜 델리가 2~4위에 올랐다. 이들 4개사 제품의 칼로리 분석 결과 1g당 3.5㎉인 CJ제일제당 스팸 클래식이 가장 높았는데 이는 가장 낮은 동원 리챔(1g당 1.4㎉)의 2.5배에 달했다. 주 원료는 롯데햄 로스팜 엔네이처가 유일하게 국내산만 사용했으며 동원 리챔은 수입산으로만 제조됐다. 제품별 시식 평가 결과 100% 우리 한돈의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는 롯데햄의 '로스팜 엔네이처'는 쫄깃함이 가장 강하게 느껴지고 스팸과 유사한 맛으로 짜지 않아 더욱 마음에 든다는 평가를 받았다. 앞다리 살로 만들어 부드럽고 촉촉한 맛 동원 '리챔'은 살짝 느끼한 맛과 단맛이 동시에 느껴진다는 평을 들었다. 가장 오래된 역사로 캔 햄 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CJ 제일제당의'스팸 클래식'은 익숙한 맛이라 다른 제품들과 확연히 맛이 구분된다는 평을 들었다. 알루미늄 호일을 벗겨내는 이지필 방식으로 손 다칠 염려가 없는 청정원의 '우리팜 델리'는 크게 차별화되지는 않지만 무난한 맛으로 누구나 즐기기 좋으며 기름기가 가장 적고 가장 고기 본연의 맛이 많이 느껴진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4-04-13 11:50:13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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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톱스타 광고모델로 '이미지 회복 나서'

은행업계가 잇단 사건사고로 훼손된 이미지를 되찾기 위해 톱스타들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톱스타들을 광고 모델로 내세워 은행권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바꾸고, 각 은행의 장점을 부각시키기 위해서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최근 배우 김수현을 모델로 한 TV 광고를 선보이고 있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국내 뿐만 아니라 중국 등 국외에서도 '별그대 신드롬'을 일으키는 한류 스타로 이미지 회복에 나선다. 김수현을 모델로 한 이번 광고는 고객 생활 속 금융이 필요한 순간 '작전 타임'을 외치며 차별화된 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모습을 담았다. 하나은행 측은 "공감을 통한 재미 요소와 배우 김수현을 통한 신뢰의 이미지 모두를 잡았다"고 평가했다. 광고업계에서 김수현의 1년 전속 모델료는 10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은행 관계자는 "중국 진출에 적극적인 하나은행으로선 중국 현지에서의 인지도가 급상승하고 있는 배우 김수현의 이미지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외환은행은 올해로 4년째 배우 하지원을 광고 모델로 쓰고 있다. 지난해 출시한 외환은행 2X카드가 하지원을 모델로 활용한 덕분에 외환은행 최초로 밀러언셀러 카드가 되기도 했다. 하지원의 모델료는 연간 4억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외환은행 측은 올해도 톱스타를 통한 마케팅 효과를 기대하는 분위기다. 최근에는 외환은행의 강점인 해외 네트워크와 외국환 분야 강점을 부가기킨 '그래그래 외환은행' 2탄을 선보였다. 지난해 런칭한 광고가 국내 최다 해외 네트워크를 보유한 강점을 강조했다면 2탄은 해외에서도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에 초점을 맞췄다. 농협은행은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야구선수 류현진과 2년간 18억여원에 광고계약을 체결했다. 최근 수년동안 은행권에서는 가장 많은 광고비를 집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농협은행은 당초 서민적인 모델을 고민했으나, 한국 프로야구 최초로 메이저리그에 직행한 류현진의 이미지가 농협은행과 맞아 떨어진다고 판단했다는 전언이다.

2014-04-13 11:45:40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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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업계, '지구의 날' 캠페인 열전

4월 22일 '지구의 날'을 앞두고 뷰티업계가 지구를 위한 착한 프로젝트 준비에 고심이다. 최근에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환경 보호에 대한 의식을 소비자와 공유할 수 있는 참여 형태의 캠페인을 마련해 사회적 의식과 공감대 형성에 공을 들이고 있다. 프리메라는 스케이터 이규혁, 가수 김예림 등 '청춘 멘토'가 되어줄 5인의 프리메라 프렌즈와 함께 '청춘, 그리고 지구야 힘내'를 진행한다. 올해는 소비자와 신진 예술가들의 재능을 뽐내는 '플리마켓'과 프리메라 프렌즈의 무료 '에코 콘서트'를 펼친다. 아베다의 경우 4월 한 달 어플리케이션 '빅워크'와 함께 특별한 기부 프로그램을 벌이고 있다. GPS를 기반으로 걸은 거리를 측정한 후 거리 대비 포인트를 산정해 10m에 1원씩 기부금이 적립된다. 또 이니스프리는 지난 10일까지 고객 참여형 디자인 콘테스트 '전국 에코손수건 대회'를 개최했다. 고객이 홈페이지에서 손수건을 디자인하고 이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3점의 작품을 뽑아 에코손수건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지난 13일까지 진행된 오리진스의 '공병 수거 이벤트'는 브랜드와 관계없이 다 쓴 화장품 용기를 들고 매장을 방문해 5만원 이상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플랜트스크립션 아이 트리트먼트 정품'을 무료로 증정했다. 멜비타는 '공병이벤트'를 4월 한 달 동안 매장에 스킨케어 제품 공병을 가져오는 고객에게 아르간 오일·로즈 넥타 크림·로즈 넥타 아이젤로 구성된 오가닉 베스트 3종 체험 키트를 증정한다. 닥터 브로너스는 오는 21일까지 본인의 SNS에 이벤트 내용을 공유한 참가자 중 100명을 추첨해 지구의 날 키트를 준다. 키트 안에는 매직솝·매직 토너·씨드페이퍼가 들어있으며 씨드페이퍼의 씨앗을 고객이 직접 키워볼 수 있다. 키엘의 '그린 이벤트'는 키엘 제품을 5만원 이상 구매하고 환경 보호 활동에 1000원을 기부하면 키엘 로고가 새겨진 미니 화분을 선물 받을 수 있는 행사다.

2014-04-13 11:44:02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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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내수 인기모델 90% 차지

국내 완성차업계의 판매순위에서 현대·기아차의 지배력이 강화되고 르노삼성의 영향력이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가 최근 펴낸 자료에 따르면, 지난 3월 승용차 모델별 내수판매 순위에서 기아 모닝이 작년 12월에 이어 1위를 차지했다. 이어서 현대 그랜저가 2위, 현대 싼타페 3위, 현대 아반떼 4위, 쉐보레 스파크가 5위를 차지했다. 기아 모닝은 3월에 판촉활동을 강화한 결과 9169대나 판매됐다. 현대 투싼ix가 3월 들어 새롭게 10위권에 진입한 것도 특징이다. 지난 1~3월 모델별 누적 판매에서는 현대 그랜저, 기아 모닝, 현대 싼타페가 1~3위를 기록했다. 랭킹 10위권에 현대차(그랜저, 싼타페, 아반떼, 쏘나타, 제네시스)가 5개 모델, 기아차(모닝, K5, K3, 스포티지)가 4개 모델, 한국GM(스파크)이 1개 모델을 차지했다. 한편, 3월 모델별 수출순위는 엑센트, 아반떼, 프라이드, 트랙스의 순이었다. 엑센트는 2만5096대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으며, 아반떼, 프라이드, 트랙스, 쏘울이 그 뒤를 이었다. 수출 10위권에 기아차(프라이드, 쏘울, K3, 모닝, 스포티지R)가 5개 모델, 현대차(엑센트, 아반떼, 투싼)가 3개 모델, 한국GM(트랙스, 스파크)이 2개 모델씩 차지했다. 반면 르노삼성과 쌍용차는 내수와 수출 모두 10위 안에 단 한 개의 모델도 포함되지 않았다.

2014-04-13 11:37:34 임의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