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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개성과 실용성' 잡는 패션 아이템으로

점차 개성을 중요시하고 다양한 환경에 알맞는 패션을 원하는 아이들을 위해 이번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의 상황과 개성이 담긴 패션 아이템을 선물해 보는 것은 어떨까? 스타일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제품들로 아이는 물론 부모들에게도 모두 좋은 선물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여름에는 통기성이 좋고 안전한 신발을 착용해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독특한 디자인과 컬러가 돋보이는 베네통 키즈의 블링팝 펀칭 슬립온은 신발 전체에 별 모양으로 구멍을 내 전반적으로 통기성이 우수하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별도로 끈을 묶지 않아도 되는 간편함으로 아이들이 활동 시 끈이 풀려 넘어질 염려가 없고 이밴드(e-band)를 사용해 편리하게 신고 벗을 수 있다. 활발한 성격에 스포티한 패션이 어울리는 아이들에게는 이번 봄 포인트 아이템으로 캡 모자를 선물해 보는 것도 좋다. MLB키즈의 몬스터 LA 다저스 캡은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함은 물론 LA 다저스 몬스터 캐릭터가 두꺼운 스트라이프 패턴 속에 묻어나 귀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특히 챙이 평평한 스냅백이기 때문에 세련되면서도 개구쟁이 이미지를 뽐낼 수 있다. 아웃도어를 좋아하는 아이에게는 장시간 활동에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기능성 의류가 필요하다. 디스커버리 키즈에서 선보인 메쉬소재의 라이프 스타일 집업 점퍼와 벌집모양의 테크니컬 소재인 허니컴(Honeycomb)원단을 사용한 빅 로고 포인트 반팔티는 통기성이 좋고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시키는 장점이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특히 반팔티는 자외선 차단 소재인 기능성 폴리에스테르를 사용해 장시간 아웃도어 활동에도 유해광선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해주며 냉감소재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2014-05-02 10:28:26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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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 '어린이 주식부자' 126명…역대 최다

국내 상장사 '억대 어린이 주식부자'가 126명에 육박하며,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특히 GS·효성·두산·한국타이어·세아 등 재벌그룹 오너의 친·인척 어린이 주식부자가 많았다. 2일 재벌닷컴이 상장사 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주식지분 가치를 4월 말 종가기준으로 조사한 결과, 1억원 이상을 기록한 만 12세 이하(2001년 4월 30일 이후 출생자) 어린이가 126명이었다. 이중 100억원이 넘는 주식부자 1명을 포함해 10억원 이상을 기록한 어린이 주식부자는 38명이었다. 특히 '어린이 억대 주식부자'는 지난 2012년 4월말 102명을 기록해 처음 100명을 돌파한 이후 지난해 118명, 올해는 지난해보다 8명이 더 늘어나 역대 가장 많았다. 이는 상장사 오너 가족들이 지난해부터 올해 초까지 주식시장이 침체에 빠진 틈을 타 어린 자녀들에게 주식 증여를 늘렸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해 1억원 이상 '어린이 주식부자' 중에서 18명이 주가 하락 등으로 제외된 반면, 신규로 주식을 취득하거나 주가 상승으로 '억대 주식부자' 명단에 오른 어린이는 26명에 달했다. 조사결과 최고 어린이 주식부자는 허창수 GS그룹 회장(사진) 사촌인 허용수 GS에너지 부사장의 차남(10세)으로, 155억원을 기록했다. 허 부사장의 차남은 5살 때인 2009년 GS 주식 27만3000주를 처음 증여받은 이후, 추가로 장내에서 주식을 매입해현재 32만1000주를 보유하고 있다. 2009년 이후 5년간 받은 배당금만도 18억5000만원에 달한다. 허 부사장의 장남은 지난해 어린이 주식부자 1위를 차지했지만, 올해 만 13세를 넘겨 이번 조사대상에서 제외됐다. 이어 임성기 한미약품 회장의 직·방계 손자와 손녀 7명이 2∼8위를 휩쓸었다. 임 회장의 손자·소녀들은 지난 2012년 지주회사로 전환환 한미사이언스의 주식을 증여받거나, 이 회사의 무상신주를 취득하며 대주주에 올라 80억원대 주식을 가진 어린이 부자로 등극했다. 전필립 파라다이스그룹 회장의 장·차남도 어린이 주식부자 상위권에 들었다. 전 회장의 차남(10세)은 보유 중인 파라다이스 지분가치가 59억7000만원으로 9위를 차지했고, 전 회장의 장남(12세)은 36억1000만원으로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황우성 서울제약 회장의 동갑내기 두 아들(10세)은 할아버지인 황준수 서울제약 창업자로부터 회사 주식을 대량 증여받아 각각 35억9000천만원씩 기록하며 11위에 올랐다. 구본천 LB인베스트먼트 대표의 조카(11세)가 33억1000만원, 박희원 라이온켐텍 대표의 손자 3명이 31억9000만원씩의 주식을 보유해 뒤를 이었다. 이화일 조선내화 회장의 손자(10세)는 26억8000만원, 최성원 광동제약 회장의 조카(12세)는 22억6000만원의 주식을 각각 보유한 20억원대 주식부자에 들었다. 어린이 억대 주식부자 중에는 한살된 '젖먹이 주식부자'도 있었다. 특히 김흥준 경인양행 회장의 친인척인 한 살 된 어린이는 지난해 11월 회사 주식을 대량으로 증여받아 10억9000만원의 주식갑부가 됐고, 김정돈 미원상사 회장 친인척인 한 살 된 어린이도 9억7000만원의 주식부자 대열에 들어갔다. 재벌가 어린이 중에서는 GS·효성·두산·한국타이어·세아 등 그룹 관련 어린이 주식부자가 많았다. 조양래 한국타이어 회장의 손자·손녀 4명이 9억9000만원씩의 회사 주식을 보유했고,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의 손자·손녀와 박용곤 두산그룹 명예회장의 손자·손녀, 이순형 세아그룹 회장의 손자 등이 수억원대 주식 부자에 올랐다.

2014-05-02 10:11:51 김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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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 '베가 아이언2'에 '시그니처 서비스' 제공

팬택은 이달 중 출시 예정인 '베가 아이언2'의 엔들리스 메탈(Endless Metal:하나로 이어진 금속 테두리)에 글자를 새겨주는 '시그니처(Signature) 서비스'를 준비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시그니처 서비스'는 베가 아이언의 메탈 소재를 활용한 프리미엄 서비스다. 견고하고 고급스러운 엔들리스 메탈 부분에 레이저 마킹기로 글자나 기호를 정교하게 각인시킨다. 각인할 내용, 위치, 서체, 색상까지 소비자가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어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베가 아이언2'를 소장할 수 있게 된다. 최근에는 소비자들이 자신이 보유한 명품 제품에 스스로 각인을 새겨 명품으로서의 특별함을 부여하는 경우가 많아지는 추세다. 해외 유수의 명품 브랜드 시계, 지갑, 구두 등 최고급의 가치를 지닌 제품에 자신만의 사적인 메시지를 담음으로써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나만의 것이라는 특별한 의미와 자부심을 더하기 위해 각인을 한다. 팬택은 이러한 추세에 걸맞게 베가 아이언2 출시와 더불어 시그니처 서비스를 고객 친화적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시그니처 앱을 추가 제공할 계획이다. 소비자들은 시그니처 앱을 통해 베가 아이언2 상에서 자신이 직접 나만의 개성 넘치는 시그니처 모양을 제작, 편집할 수 있다. 앱 상에서 각인할 텍스트와 서체, 크기, 위치, 색깔뿐 아니라 여러 가지 이모티콘과 스타일리쉬한 패턴을 골라 가상으로 시그니처를 제작할 수 있다. 또 이를 직접 베가 아이언2에 새기길 원할 경우 곧바로 앱을 통해 서비스 센터에 예약하고 방문해 시그니처 서비스를 받아 나만의 베가 아이언2를 완성하면 된다. 시그니처 서비스는 이마트 22개 지점을 포함해 전국 총 25개 지점에서 일제히 진행된다. 박창진 팬택 마케팅본부장 부사장은 "고객들은 '시그니처' 서비스를 통해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특별한 베가 아이언2를 가지게 될 것"이라며 "시그니처 서비스뿐 아니라 사용자들이 베가 아이언2를 사용한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추가적인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4-05-02 10:10:48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