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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함께 사는 토양 만든다"

"더불어 함께 사는 토양 만든다" 효성, 굿윌스토어로 장애인 자립지원…'효성나눔봉사단' 운영도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넘어 스스로 원하는 미래를 꿈꾸고 개척해 가며 더불어 살 수 있는 토양 마련에 힘쓰고 있다"-조현상 산업자재PG장(부사장) 효성이 금전기부나 노동력 제공 등 일회성 활동을 넘어, CSE(Creating Social Eco-system)를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공헌에 나서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일자리 창출 사회적기업인 '굿윌스토어'가 꼽힌다. 굿윌스토어는 기증품을 판매해 장애인 등 취업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지원하고,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적기업이다. 효성은 국내 기업 최초로 지난 2013년 10월 서울 은평구 증산동에 매장을 열었다. 현재 장애인을 포함한 취약계층 8명이 일하고 있다. '굿윌스토어 효성1호점'은 오픈 반년 만에 매출액이 1억원을 넘었고, 3만 여점의 상품을 판매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효성은 또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본사 임직원들로 구성된 '효성나눔봉사단'은 매 월 4개 지역사회 복지기관을 찾아 산행·갯벌체험 등 장애아동의 현장체험학습 등을 돕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성민장애어린이집 아동 21명과 함께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을 찾았다. 이 날 효성나눔봉사단 임직원들은 장애아동과 1:1로 짝을 맺어, 장애아들이 우리나라의 역사와 유물에 대해 관심을 갖고 이와 관련한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하는 것을 도왔다. 이밖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주니어공학교실'을 운영하는 등 교육기부를 통한 사회공헌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효성 창원공장에서는 지난 4월 '과학의 날'을 맞아 내동초등학교 학생 150여명을 대상으로 플라이휠 에너지 저장장치, 금속탐지기 등의 과학원리를 교육하는 '주니어공학교실'을 열었다. 주니어공학교실은 초등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도하고 미래 이공계 전문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효성이 진행해온 교육 기부 활동의 일환이다. 10년간 매년 2회 이상씩 진행해 2000여명이 넘는 학생에게 과학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해 경남지역 50개교 5000여명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고, ▲창원지역 초·중·고등학교 도서지원 ▲교사·학생·학부모의 독서·토론을 도모하는 독서골든벨 후원 ▲효성 주요 공장 인근 방과후 학습활동 지원 ▲교육부 주관 교육기부박람회에 참가해 체험공학교실을 운영하는 등 교육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효성 산업자재PG는 지난 2012년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서울 용산구 후암동에 위치한 '영락애니아의집'을 방문해 식사도우미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창원·구미·울산 등 주요 공장에서는 1사 1촌 일손 돕기, 1사 1교 봉사, 1사 1하천 정화활동 등의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 효성은 지난 2007년부터 임직원이 자신의 급여에서 희망하는 금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하고, 회사도 임직원이 내는 만큼 기부금을 내는 '매칭그랜트'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모인 기금으로 본사 및 지방사업장에서 '사랑의 쌀''경로잔치''난방비 지원''연탄 나눔' 등 임직원이 참여하는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친다. 효성은 전사적으로 매년 두 번에 걸쳐 대한적십자사 서부혈액원과 함께 '백혈병·소아암 어린이 환자를 위한 사랑의 헌혈'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2014-05-29 11:29:51 김태균 기자
공인중개사 60% "분양시장, 하반기에도 상반기와 비슷"

전국 공인중개사 10명 중 6명은 하반기 분양시장도 상반기와 비슷한 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는 자사 회원 중개업소 공인중개사 535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분양시장 전망'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상반기와 비슷할 것'이라는 의견이 59.8%(320명)로 가장 많았다고 29일 밝혔다. 다음으로 '상반기보다 나쁠 것'이라는 답변이 21.5%(115명)로 뒤를 이었고, '상반기보다 좋을 것'은 18.7%(100명)로 나타났다. 최근 분양시장으로 수요자들이 몰리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당첨 이후 가격이 오를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라는 응답이 38.3%(205명)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기존 주택과 비교해 경쟁력 있는 분양가' 22.4%(120명), '가수요 증가에 따른 착시효과' 17.9%(96명), '새 아파트 공급 부족에 따른 희소성 증가' 13.1%(70명), '신평면 도입으로 거주 편리성 증가' 8.2%(44명) 순이었다. 분양시장 1순위 마감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에 대해서는 '개발호재'를 선택한 응답률이 32.3%(173명)로 가장 높았으나 '분양가'와 '교통'도 각각 31.2%(167명), 23.0%(123명)로 비교적 많은 선택을 받았다. 반면, '브랜드' 6.9%(37명), '교육' 4.3%(23명), '평면' 2.2%(12명) 등은 상대적으로 답변 비율이 낮았다. 하반기 수도권 분양 유망지역(2개 선택)으로는 '강남 재건축' 27.4%(293명), '강남 보금자리' 22.0%(235명), '위례신도시' 18.5%(198명) 등 강남권이 우선적으로 꼽혔다. 이어 '강북 재개발' 12.6%(135명), '동탄2신도시' 9.9%(106명), '택지지구' 9.6%(103명) 순으로 나타났다. 지방 분양 유망지역을 묻는 질문에는 '혁신도시'가 30.7%(328명)로 가장 많았고, '구도심 재건축·재개발' 22.1%(237명), '세종시' 20.0%(214명), '산업단지 인근' 15.0%(161명), '택지지구' 12.1%(130명) 순으로 선택됐다. 상반기 '혁신도시'와 '구도심 재건축·재개발'의 인기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마지막으로 미분양은 42.1%(225명)가 '현재 수준으로 유지될 것'이라고 응답했으며, '전세가 상승, 분양시장 활황으로 더 줄어들 것'으로 전망한 응답자는 31.8%(170명), '건설사의 분양 물량 쏟아내기로 오히려 증가할 것'이라고 응답한 경우는 26.2%(140명)로 조사됐다. 한편, 이번 설문의 조사 기간은 5월 21~28일까지이며, 표본오차는 신뢰수준 95%에 ±0.61%p다.

2014-05-29 11:09:43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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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12주년] 맥주 전쟁, 마니아들이여 "줄을 서시오"

프리미엄 맥주 전쟁이 한창이다. 대형마트나 편의점에서 수입맥주 판매 비중이 전체 맥주의 20~30%를 차지하며 매출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다양한 맥주 맛에 눈 뜬 소비자들의 욕구에 맞춰 국내 맥주 업체들의 움직임도 분주해졌다. ◆국내 프리미엄 맥주 시장 3각 경쟁 체제 확립 오비맥주는 지난 4월 정통 영국 스타일의 프리미엄 에일맥주 '에일스톤(ALESTONE)'을 출시했다. 오비맥주 자체 브랜드명으로 에일맥주를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라거 일색의 국내 맥주시장에서 에일맥주의 종주국이자 강대국인 영국의 정통성은 살리되 끊임없는 연구개발 과정을 거쳐 한국인의 입맛에 가장 잘 어울리는 특색을 찾고자 했다. 하이트진로 역시 국내 소비자들이 프리미엄 에일맥주를 더욱 신선하게 즐길 수 있도록 '퀸즈에일'을 지난 9월 선보였다. 이 제품은 하이트진로의 맥주연구소인 덴마크 알렉시아와 기술 제휴를 통해 3년간 개발했다고 한다. 100%보리(맥아)를 원료로 에일맥주의 맛과 함께 3단계에 걸친 아로마 호프 추가공법인 '트리플 호핑 프로세스'가 적용된 점이 특징이다. 롯데주류는 유통 대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지난 4월 자체 브랜드 '클라우드(Kloud)'를 선보이며 맥주 시장에 진출했다. 가장 큰 특징은 오리지널 그래비티(Original Gravity) 공법을 적용해 정통 독일식 프리미엄 맥주의 깊고 풍부한 맛을 재현했다고 한다. 발효한 맥주원액에 물을 타지 않고 발효원액 그대로 제품을 담아내는 제조 방법으로 기존의 라거 맥주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차별화된 맛과 풍미를 자랑한다. ◆크래프트 맥주 열풍…희소 맥주 전문 매장도 선봬 이런 트렌드에 발맞춰 외식업계 역시 메뉴에 어울리는 크래프트 맥주를 선보이고 있다. '크래프트 맥주'란 프리미엄 맥주 중에서도 소규모 양조장에서 만든 맥주를 의미한다. 획일화된 맥주 맛이 아닌 다양한 맛과 개성 있는 라벨 등으로 젊은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사로잡고 있다. 최근 제주도를 비롯한 국내 지자체 여러 곳에서 소규모 맥주양조사업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크래프트 맥주의 인기를 실감케 한다. 이미 한남동, 홍대와 가로수길 등 핫 플레이스에는 크래프트 맥주를 파는 전문 펍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맥파이·더부스·크래프트 웍스·발리 슈퍼스토어 등의 크래프트 맥주 하우스는 새로운 트렌드를 찾는 젊은 층에 인기가 뜨겁다. 패밀리 레스토랑도 트렌드에 가세했다. 대표적으로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시즌 한정메뉴 립&후라이즈 출시와 함께 정통 크래프트 맥주 4종을 출시했다. 맛과 향이 풍부한 크래프트 맥주의 대표 라거 맥주인 사무엘 아담스 보스턴 라거, 호프의 쌉쌀한 맛이 매력적인 페일 에일 맥주인 인디카 IPA, 호프와 시트러스향이 균형감을 갖춘 앰버 에일 맥주인 밸러스트 포인트 앰버 에일, 깊고 진한 풍미와 크리미한 넘김이 조화로운 스타우트 맥주 바니 플랫 오트밀 스타우트이다. 오리온이 운영하는 마켓오 역시 작년 8월 국내 마이크로 브루어리에서 제조 생산한 크래프트 맥주인 에일 맥주 4종을 출시했다. 효모가 살아 있고 향이 풍부한 마켓오의 에일 맥주는 훈제된 보리로 담아 맛이 진하고 부드러운 다크 에일, 상온 발효로 달콤한 맛이 특징인 골든 에일, 아로마 향이 강하고 붉은 색을 띄는 페일 에일, 맥아를 사용해 맛이 진하고 쌉쌀한 인디안 페일 에일로 구성됐다. 이런 가운데 해외 희귀 수제맥주들을 맛 볼 수 있는 갤러리형 수제맥주 전문 매장도 생겨났다. 서울 강남에 위치한 '쓰리매너티'는 국내에서는 접하기 힘든 수제맥주만 약 40여종이 판매된다. 특히 13개 종류는 희소성을 인정받을 만큼 명품 맥주로 손꼽히는 라인업을 자랑한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이곳은 최상의 맥주 맛을 유지하기 위해 2개의 숙성고도 갖추고 있다. 과학적으로 설계된 이 숙성고는 에일맥주를 즐기기 가장 좋은 온도인 영상 7도와 맥주 양조 후 발효를 위한 영상 19도를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2014-05-29 11:08:37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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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12주년] 각양각색 드럭스토어…차별화로 승부

드럭스토어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업체마다 조금씩 차별점을 두고 자기만의 색깔로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플래그십스토어로 브랜드 가치를 알리거나 일부 분야에 특화된 전문성을 강조하기도 하며 독점 브랜드 유치로 승부수를 던진다. CJ올리브영은 1999년 업계 최초로 매장을 오픈한 이래 2014년 5월 현재 총 378개의 매장을 운영하며 독보적인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우리나라 대표 뷰티 브랜드부터 세계적인 스테디셀러까지 1만 여 개 이상의 다양하고 트렌디한 제품을 한 곳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자유로운 테스트와 비교구매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했다. 이런 올리브영의 성격 자체가 현재 우리나라 대다수 매장의 모델이 됐다. 올리브영은 '겟잇뷰티 존' 'XTM존' '바버샵 코너' 등 14개의 콘셉트 존으로 구성된 업계 최대 규모 플래그십 스토어 '올리브영 라이프스타일 체험센터'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단순히 전시·판매하는 헬스앤뷰티스토어에서 벗어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제공하면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코오롱웰케어에서 운영하는 더블유스토어는 약사들이 운영해 '드럭스토어'란 명칭에 가장 걸맞은 곳이라고 볼 수 있다. 다른 드럭스토어들이 헬스앤뷰티에 중점을 두는 것과는 달리 약국을 중심으로 약사와의 상담을 통해 소비자 개개인에게 맞는 제품을 제안한다. 실제로 의약품과 약국부외품의 구입 내용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믿고 약을 구매할 수 있다. 일반 약국과 달리 약사와 1대1 맞춤 상담이 가능해 보다 전문적인 약국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업계 막내인 롭스(LOHB's)는 'Love Health&Beauty; Store'의 약자로 헬스와 뷰티의 만남을 강조한다. 지난해 5월 홍대에 1호점을 오픈한 이후 지난 4월까지 총 15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새내기 업체다. 기존 업체와 달리 헬스 제품의 비중을 강화해 헬스·비타민·피트니스·트래블·호신용품 등의 카테고리에도 집중하는 것이 가장 큰 차별화다. 백화점 유통망을 갖고 있는 롯데의 유통채널답게 국내 백화점에서 판매되는 '스틸라' '블리스' 'OPI' '르네휘테르' 등의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는 것도 독특하다.

2014-05-29 11:07:54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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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12주년] 새로운 유통채널 강자로 나선 '드럭스토어'

대학생 김태희(25·여)씨는 드럭스토어를 자주 방문한다. 화장품은 물론 음료수나 과자 같은 먹거리, 간단한 약, 생활용품까지 모두 한곳에서 쉽게 구할 수 있기 때문이다. 프로모션도 자주 해 편의점이나 일반 화장품 매장보다 좀 더 싸게 살 수 있는 경우도 많다. 게다가 학교 앞에 드럭스토어가 무려 네 개나 있다 보니 이용하기에도 편리하다. 김씨처럼 드럭스토어를 자주 이용하는 소비자가 늘어나 업계가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드럭스토어'란 의사의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을 비롯해 화장품·건강보조식품·각종 생활용품과 식품, 음료까지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는 매장이다. 처음 등장한 미국에서는 약국과 편의점을 합쳐놓은 개념으로 간주한다. 반면 우리나라의 경우 업계 초창기 의약품의 소매점 판매 금지로 인해 약품보다는 건강·미용용품을 주로 판매하기 시작하면서 헬스앤뷰티(Health&Beauty;)스토어의 개념에 가깝게 자리 잡았다. 대부분의 업체들이 스스로를 '헬스앤뷰티스토어'라고 표현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드럭스토어의 인기 비결은 일반 브랜드숍보다 제품 선택의 폭이 넓은 데다 건강기능식품부터 화장품까지 다양한 제품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찾을 수 있다. 최근에는 이들 매장에서만 만날 수 있는 브랜드도 크게 늘어난 것도 한 몫 했다. 역세권을 중심으로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 곳곳에 위치해 있어 어느 장소에 가도 쉽게 접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과열 경쟁으로 성장세 더뎌질듯 우리나라 드럭스토어 업계는 1999년 CJ올리브영이 최초로 매장을 연 후 더블유스토어, GS왓슨스 등이 시장에 뛰어들었지다. 이후 점차 성장을 거듭하더니 최근에는 유통채널 강자로 완전히 자리 잡았다. 지난해 LG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2007년까지 1000억 원을 밑돌던 국내 드럭스토어 시장 규모는 2012년 5000억 원에 달할 정도로 2007년 이후 연평균 47% 정도로 폭발적인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기존 유통채널이 포화상태로 성장세가 더뎠던 것과 비교하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인 것이다. 이에 따라 새로운 판로 개척을 고민하던 유통 대기업들이 드럭스토어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 지난해에는 롯데가 롭스 브랜드를 론칭했고 홈플러스도 진출을 선언했다. 이처럼 신규 업체가 등장하면서 올해 드럭스토어 업계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더블유스토어를 운영 중인 코오롱웰케어는 올해 대대적인 추가 출점을 예고했다. 지난해 새 점포를 열지 않았던 신세계 이마트의 분스 역시 올해 새 매장 오픈을 계획하고 있다. 시장 진입 2년차인 막내 롭스 역시 올해 공격적인 마케팅이 예상된다. 공식적으로 계획을 밝히진 않았지만 다수의 회사들이 업계 진출을 고려하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계속되는 경제 불황속에 드럭스토어 시장의 성장세는 조금 더뎌지고 있는 추세다. 2013년 전체 시장 규모는 7000억원으로 2012년까지의 성장률에 비해 성장 속도가 크게 줄었다. 업계 1위인 CJ올리브영 역시 지난해 30억원의 영업이익 적자를 기록했을 정도다. 경쟁이 과열되면서 추가 출점 비용이 늘어났고 판촉비 역시 증가했기 때문이다. 드럭스토어를 변종 SSM으로 간주하는 추세도 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한 업계 관계자는 "업체 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데다 규제가 강화될 가능성이 있어 한동안 폭발적인 성장을 기대하긴 어려울 것"이라며 "이런 이유로 오히려 업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더욱 경쟁이 심화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2014-05-29 11:06:48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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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상도10구역 '상도파크자이' 6월 분양

GS건설이 서울 동작구 상도10구역을 재개발한 '상도파크자이'를 내달 분양한다. 지하 2층, 지상 25층, 7개동, 전용면적 38~84㎡, 총 471가구 규모다. 이 중 ▲71㎡ 3가구 ▲72㎡ 7가구 ▲84㎡ 85가구 등 9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상도파크자이가 들어설 상도동 일대는 강남권 배후 주거지로 최근 2~3년간 지속적으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동작구 중앙부에 위치한 곳이다. 강남구청, 학동, 반포 등을 잇는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고, 1·9호선 노량진역도 반경 1km 이내다. 단지 주변으로 양화초, 영등포중·고, 동작시립도서관이 있으며, 인근 노량진동 대부분이 뉴타운으로 지정돼 향후 개발 진행시 흑석·신길뉴타운과 함께 여의도 및 강남 생활권 주거타운으로의 변모가 기대된다. 전체 사업부지 40%에 가까운 약 1만2534㎡ 규모의 단지외 공원을 갖춰 도심 내 아파트로는 보기 드문 녹지공간과 조망권을 확보했고, 단지 내 중앙광장을 비롯해 총 6곳의 휴게공간을 마련했다. 커뮤니티시설 자이안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 및 독서실 등이 들어선다. 장석봉 상도파크자이 분양소장은 "전 세대 선호도가 높은 85㎡ 이하 실속평면과 단지 내 대규모 공원을 갖춘 도심 속 공원 같은 아파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견본주택은 마포구 합정동 서교자이갤러리에서 6월 13일 오픈할 예정이다.

2014-05-29 10:47:44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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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환경의 날 맞아 '텀블러데이' 캠페인 진행

락앤락(대표 김준일)이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락앤락 대학생 서포터즈 '그린메이트'와 함께 개인 컵 사용을 촉구하는 '2014 락앤락 텀블러데이'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 캠페인은 각 대학가별 캠퍼스 텀블러데이 행사와 락앤락 페이스북 이벤트로 진행된다. 캠퍼스 텀블러데이는 20명으로 구성된 그린메이트 3기 총 4개 팀이 6월 3~5일 중 하루를 정해 각각 동국대·단국대·세종대 등에서 개최하는 행사다. 텀블러데이 현장 부스를 방문한 인증샷을 찍어 락앤락 페이스북 담벼락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30명을 뽑아 락앤락 콜렉션물병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락앤락 페이스북에서는 오는 11일까지 '텀블러 패션피플을 찾습니다'이벤트가 진행된다. 회사는 개인 텀블러나 물병 등을 사용하고 있는 모습을 찍어 락앤락 페이스북 담벼락에 올리면 최고의 패션피플 30인을 선정해 락앤락 롤리팝 텀블러를 증정한다. 이경숙 락앤락 커뮤니케이션본부 이사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환경보호를 위해 가장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개인컵을 사용하는 것이다"라며 "환경의 날을 맞아 더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취지에 공감하고 동참을 이끌어 내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2014-05-29 09:40:28 정혜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