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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중소 협력사와 환경 경영 시스템 공유한다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프랑수아 프로보)는 효율적 산업 환경 관리를 위한 대ㆍ중소기업간 친환경 공급망 체계 구축 사업인 '2014 대ㆍ중소 그린 파트너십' 사업의 협약식을 22일 르노삼성자동차 부산 공장 자동차 문화관에서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르노삼성은 그린 파트너십 1차 대상 15개 협력사와 함께 상생 협력을 기반으로 한 동반 성장을 다짐했다. 2015년에는 그린 파트너십 협력사 수를 확대해 친환경 공급망을 넓힐 계획이다. 그린 파트너십은 대기업과 중소 협력사간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대기업이 보유한 녹색경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청정생산 기법을 협력사에 지원하는 동반성장 전략이다. 또한 인류가 직면한 환경 및 에너지 위기에 공동 대응하는 방편이기도 하다. 이번 협약에서는 환경 규제에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중소 협력사의 역량을 강화시키는 한편, 화학물질 관리를 위한 IT시스템 개발 및 보급, 사업장 내 사용되는 고위험우려물질(SVHCs) 사용량 저감 및 자원생산성 향상 등을 목표로 환경 경영 및 규제 대응 프로세스를 협력사와 공유하고 발전시키기로 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모기업인 르노의 선진 환경 경영 기법을 바탕으로 최적화된 화학물질 관리시스템 및 프로그램을 개발, 향후 2년간 그린 파트너십을 통해 이를 협력사에 지원키로 했다. 또한 외부 환경 대응에 공조함으로써 친환경 공급망을 통해 상생 협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그린 파트너십에 참여하는 협력사는 자체적으로 환경규제 대응이 가능한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화학물질 사고를 예방하고, 자원효율화 향상을 통한 원가절감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14-08-22 10:16:36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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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꽃게 800원 vs 홈플러스·롯데마트 꽃게 840원…'가을 꽃게 가격 전쟁'

지난 20일 자정을 기점으로 2개월간의 '꽃게' 금어기가 해제 되면서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등 대형 마트들의 꽃게 가격 전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꽃게의 경우 봄·가을이 제철이다. 봄철 꽃게는 알이 꽉 찬 '암 꽃게'로, 금어기가 끝나고부터 잡히는 가을 꽃게는 살이 꽉 찬 '숫 꽃게'로 유명하다. 각 마켓들이 저마다 최저가를 내세우면서 제철 꽃게 판매를 통해 수산물 경쟁에서 우의를 점하겠다는 것이다. 먼저 이마트는 "이달 22일부터 27일까지 가을 햇꽃게를 100g당 80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전날 830원을 제시했던 가격을 하루 만 수정한 것이다. 업계 최저가를 유지하기 위해 판매가를 최종적으로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이마트는 지난해 준비한 물량 180t이 모두 판매됐던 것을 반영해 올해는 이보다 40% 늘어난 250t을 준비했다. 롯데마트도 이달 22∼23일 전점(마장휴게소점 제외)에서 롯데·신한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에게 꽃게를 100g당 820원에 판매한다. 이 신용카드가 없는 고객도 22∼27일 100g당 980원에 살 수 있다. 이 기간 롯데마트는 영업시간 중 꽃게가 동나면 '품절 제로 쿠폰'을 발급해 9월 3일까지 이 쿠폰을 갖고 매장을 다시 찾는 고객에게 같은 가격(100g당 980원)에 꽃게를 판매할 계획이다. 롯데마트 역시 지난해보다 30%가량 늘어난 150t가량의 물량을 준비했다. 홈플러스는 21일 잡힌 꽃게를 이날 오후 6시부터 전국 주요 55개점포에서 판매하고, 22일부터는 전 점포에서 판매한다. 가격은 100g당 840원. 준비 물량은 작년보다 50% 가량 늘린 250t이다. 각 업체가 꽃게 판매에 열중하는 이유는 갑각류 소비 증가로 해마다 꽃게 매출이 큰 폭으로 신장하면서, 시즌 상품으로는 최고의 매출 비중을 보이기 때문이다.

2014-08-22 10:12:30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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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파생결합증권 7종 출시

미래에셋증권은 연 8.5% 스텝다운 ELS상품을 포함한 파생결합증권 7종을 오는 26일 오후2시까지 총 770억 규모로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중에서 '미래에셋 제6513회 스텝다운 ELS'는 KOSPI200지수, HSCEI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상품이다.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상환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0%(6·12·18개월), 85%(24·30·36개월) 이상이면 연 8.5%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모든 기초자산 모두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8.5%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세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이와 함께 KOSPI200지수, HSCEI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월지급식 스텝다운 ELS를 출시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으로 초과 청약 시 청약 경쟁률에 따라 안분 배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미래에셋증권 홈페이지(www.smartmiraeasset.com), 스마트폰 자산관리웹에서 확인하거나 미래에셋증권 영업점, 또는 금융상품상담센터(1577-9300)로 문의하면 된다.

2014-08-22 09:58:25 김현정 기자
부실기업 11월부터 외부감사인 강제 지정한다

부채비율이 200%를 넘는 등 재무상태가 부실한 기업은 오는 11월부터 금융당국이 지정하는 외부감사인(회계법인)의 감사를 받아야 한다. 분식회계 예방과 투자자 보호를 위한 조치다. 22일 금융당국과 회계법인 업계 등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지정감사인제를 확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외감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하고 다음 주 금융위 회의를 거친 뒤 입법예고할 방침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금융당국의 외부감사인 지정 대상이 되는 기준은 부채비율이 200%를 넘으면서 업종 평균의 1.5배 이상, 이자보상배율이 1 미만인 상장기업이다. 약 1650개 상장사 중 8%가량인 130곳 정도가 개정안에 따른 감사인 강제지정 대상이 될 것으로 금융당국은 추산했다. 이밖에 채권단과 자율협약을 맺은 그룹 소속 상장사에 대해 채권단이 요청하는 경우 또는 대표이사가 횡령·배임을 저지를 경우에도 지정감사를 받게 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현행 제도에서 감사인 강제 지정대상은 관리종목에 편입되거나 분식회계가 적발된 경우가 해당된다. 그동안 나머지 기업들은 자율적으로 외부감사인을 지정하면서 회계법인들의 수주 경쟁에 따른 감사보수 인하 등 부실감사 요인이 발생한다는 지적이 잇달았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새정치민주연합의 김기식 의원이 제출한 외감법 개정안이 지난 5월 국회를 통과한 데 따른 후속 작업이다. 외감법 개정안은 유예기간을 거쳐 오는 11월29일 시행될 예정이며 시행령 개정안도 이에 맞춰 시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2014-08-22 09:57:57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