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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동의받은 PG사, 카드정보 수집·보유한다"

앞으로 카드 보안·재무 기준을 충족한 결제대행업체(이하 'PG사')는 회원의 동의만 있으면 카드번호나 유효기한을 수집·보유할 수 있게 된다. 29일 여신금융협회는 전자상거래 결제 선진화와 간편결제서비스 도입을 위한 '신용카드 가맹점 표준약관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국내 전자상거래 결제 선진화를 유도하는 동시에 한국판 페이팔이나 알리페이 등을 만들겠다는 복안이다. 이에 따라 보안성·재무적 능력 등을 갖춘 PG사는 카드정보(카드번호, 유효기한)를 회원으로부터 동의 받아 직접 수집하거나 보유할 수 있게 된다. 단 PG사가 저장할 수 있는 카드정보는 카드번호와 카드유효기한에 한정된다. 여신협회 관계자는 "그간 가맹점은 결제 과정에서 알게 된 카드 유효기한 등 카드정보를 저장할 수 없었다"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카드업계 실무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TF를 구성, 올해 연말까지 기술·보안·재무적 능력을 고려한 적격 PG기준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계약내용에 대한 가맹점 통지 방법도 확대된다. 기존에는 카드사가 가맹점 가입 신청을 승낙한 후 가맹점 수수료율 등의 계약사항을 서면으로만 통보할 수 있었다. 이 결과 정보 전달의 신속성 결여된다는 지적이 제기 된 것이다. 이에 가맹점이 사전에 동의한 경우에는 기존의 서면 외에 전자우편(E-MAIL) 등의 수단을 이용 할 수 있도록 통보수단이 확대되며 기타 운영상 미비점도 개선된다. 한편 카드업계는 이르면 9월 말부터 가맹점 통보절차를 거쳐 개정 신용카드 가맹점 표준약관을 시행 할 예정이다. 김민기 여신금융협회 부장은 "온라인 상거래 시 이번 약관 개정에 따라 보다 간편하게 카드 결제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돼 국내 전자상거래 카드결제 시장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2014-08-29 13:22:56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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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아웃백이야'…대체휴일 출근 직장인 위로 이벤트 마련

대체휴일 적용 안 되는 직장인들을 위해 아웃백이 위로 이벤트를 준비했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추석 연휴 대체휴일제가 적용되지 않아 9월 10일 출근해야 하는 직장인들을 위한 이벤트를 29일부터 9월 4일까지 벌인다고 밝혔다. 참여 방법은 아웃백 페이스북에 접속 후 추석 연휴 대체휴일에 쉬지 못해 위로가 필요하다는 사연을 간단히 댓글로 남기면 자동 응모된다. 아웃백 페이스북 '좋아요' 클릭은 필수이며, 친구들에게 아웃백의 특급 위로 이벤트를 공유하면 당첨 확률은 높아진다. 참여자 둥 총 300명을 추첨해 1인 스테이크 식사권(100명), 디지털 금액권 1만원권(200명)을 각각 증정한다. 스테이크 식사권은 서로인 스테이크, 수프로 구성되어 직장인들의 마음을 위로해줄 예정이다. 1인 스테이크 식사권 당첨자는 9월 10일 매장에 방문해 무료 스테이크를 즐길 수 있다. 아웃백 임혜순 부장은 "이번에 최초로 시행되는 대체휴일제는 상당수 기업들의 시행이 불투명 하다 보니 직장인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며 "아웃백은 오는 10일 대체휴일 없이 출근해야 하는 직장인들의 속상한 마음을 달래주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으며, 보다 많은 분들이 이벤트에 적극 참여해 당첨 기회를 누리시고 풍성한 추석 분위기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4-08-29 11:42:34 정영일 기자
‘제3회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8개팀 시상

아산나눔재단이 주최한 '제3회 정주영 창업경진대회'에서 '사운드오브트립' 팀의 '애니스푼'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아산나눔재단은 지난 28일 서울 강남구 마루180에서 열린 대회 결선에서 대상 1개 팀과 최우수상 1개 팀 등 총 8개 팀을 선정, 시상하며 6개월 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정주영 창업경진대회는 '제2의 청년 정주영'을 찾는다는 취지 아래 기업가정신을 고취하고 청년 창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전국에서 약 400여 팀이 참가한 올해 대회는 지난 3월 전국 9개 지역 설명회를 시작으로 총 6개월 동안 예선과 해커톤, 9주간의 사업 실행기간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결선에는 총 8개 팀이 최종 진출했으며 일반인 및 스타트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공개 PT(프레젠테이션)를 벌이며 실력을 겨뤘다. 특히 이번 대회는 예선을 통과한 팀들에게 투자금 형식의 시드머니(seed money)를 지원해 사업을 직접 실행에 옮기는 과정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결선 진출팀들은 6월부터 총 9주간의 사업 실행기간 동안 팀 당 최대 300만원의 지원금과 마루180 오피스 무료 이용, 선배 벤처 기업인의 1대1 멘토링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받았다. 대상의 영예를 차지한 '사운드오브트립' 팀은 한국·중국·일본 동아시아 및 한자문화권 지역을 타깃으로 현지의 일반 가정식 식사 체험을 제공하는 서비스 '애니스푼'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최고점을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열정팩토리' 팀이, 우수상에는 '오늘내일' 팀과 '엑스바엑스' 팀 등 총 2팀이 선정됐다. 이 밖에 4개 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아산나눔재단은 2011년 고(故) 아산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서거 10주기를 맞아 정몽준 전 의원과 현대중공업그룹 등이 중심이 되어 총 6000억원의 출연금으로 설립된 재단이다. 청년창업 활성화와 글로벌 리더 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2014-08-29 11:23:46 김두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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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양산 롯데캐슬' 4.26대 1로 마감

롯데건설이 경남 양산에 처음으로 분양한 '양산 롯데캐슬'이 전 주택형 순위 내 마감을 기록했다. 29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7~28일 '양산 롯데캐슬' 1~3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585가구(특별공급분 제외) 모집에 2490명이 접수해 평균 4.2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앞서 27일 4-bay 설계가 적용된 84A타입과 73A타입이 각각 평균 2.92대 1, 1.32대 1로 당해지역 1순위에서 마감됐으며, 28일 59·72B·73C·84B 등 나머지 4개 타입도 3순위에서 마감됐다. 특히 84B타입은 3순위 당해지역에서 8.02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처럼 '양산 롯데캐슬'이 성공적인 청약결과를 기록한 데는 당해지역 수요자들의 힘이 컸다. 양산은 그동안 신도시로 조성 중인 물금택지지구를 중심으로 아파트가 공급됐을 뿐, 이 아파트가 위치한 웅상권역으로는 10년간 대형 브랜드 새 아파트의 분양이 끊겼던 터였다. 분양 관계자는 "이번 분양에서 많은 관심이 쏠린 만큼, 웅상권역을 대표하는 좋은 아파트로 보답하고자 앞으로도 계속 노력할 것"이라며 "이어지는 계약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는 9월 4일 당첨자 발표 후 12~16일까지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16년 8월 예정이다.

2014-08-29 11:21:28 박선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