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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핼무트 랭 디자이너 협업제품 등 선봬

글로벌 SPA 브랜드 유니클로는 가을·겨울 시즌 헬무트 랭의 디자이너와 협업한 '어반 스웨트'와 '플러스 제이(+J)', '엘에이 퓨어 블루 프로젝트(L.A. Pure Blue Project)' 등 특별한 컬렉션을 잇따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어반 스웨트 컬렉션은 미니멀리즘의 대명사 헬무트 랭의 디자이너 알렉산드르 플로코브가 참여한 제품으로, 스웨트 제품을 보다 멋스럽고 도시적인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검은색·회색 등 2가지로 출시돼 기존 스웨트 제품의 편안함에 감각적인 느낌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남성과 여성뿐 아니라 아동용까지 전 상품 라인업으로 선보여 패밀리룩으로 활용하기 좋다. 플러스 제이 컬렉션은 2009년 첫 출시 이후 다섯 시즌 동안 선보인 라인업 중 가장 진보적이고 미니멀한 스타일을 가장 잘 보여주는 제품을 다시 출시한다. 버튼다운 셔츠, 울 스웨터, 플러스 제이 시그니처 다운 재킷과 파카 등이 있다. 엘에이 퓨어 블루 프로젝트는 청바지와 청 스커트·멜빵 스타일의 청바지 등 하의 제품과 재킷·셔츠·스웨트 등 다양한 스타일의 제품에 일본 고유의 '인디고 데님' 색상을 입혔다. 유니클로는 22일 어반 스웨트 컬렉션을 시작으로 26일 엘에이 퓨어 블루 프로젝트, 10월 2일 플러스 제이 컬렉션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어반 스웨트 컬렉션은 전국 유니클로 매장 및 유니클로 온라인 매장에서, 엘에이 퓨어 블루 프로젝트와 플러스 제이 컬렉션은 명동중앙점과 온라인 매장에서 한정 판매한다.

2014-09-15 14:11:39 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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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35주년 기념 '원조빅불버거' 출시

롯데리아가 창립 35주년을 맞아 '원조빅불버거'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1992년 국내에 처음으로 출시된 롯데리아 불고기버거를 리뉴얼했다. 롯데리아 불고기버거는 출시 이후 다른 외국 브랜드를 비롯해 햄버거 외식 시장에서 현재까지도 유사 제품을 선보일 정도의 히트 제품이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롯데리아는 한국인 입맛에 맞춘 최초의 불고기버거라는 정통성과 타사 브랜드들이 국내 시장 정착을 위해 활용한 원조 제품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기존 불고기버거의 중량을 늘려 한층 업그레이드 된 원조빅불버거를 출시했다는 것이다. 원조빅불버거는 기존 불고기버거에 쇠고기 패티와 치즈를 추가해 쇠고기 본연의 맛을 구현했다. 원조빅불버거 단품은 4800원이며 세트는 6600원이다. 원조빅불버거와 새우버거·양념감자·콜라 2잔이 포함된 '빅불팩'은 1만원에 판매된다. 롯데리아는 이번 원조빅불버거 출시와 함께 15일부터 19일까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통해 단품 가격에 세트를 즐길 수 있는 쿠폰 이벤트(사용기간 9월 15일~30일)와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원조빅불버거 단품 1개 구매 시 추가로 하나를 더 증정하는 1+1쿠폰(사용기간 9월 16일~10월 5일)을 16일부터 20일까지 운영한다.

2014-09-15 14:11:24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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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세 세입자, 재계약에 평균 3000만원 필요

올 가을 경기지역에서 전세 재계약을 하기 위해서는 평균 3000만원이 추가로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경기지역 아파트 186만7785가구의 평균 전세가는 1억8887만원이다. 2년 전 1억5846만원보다 3041만원 상승한 금액이다. 2년간 평균 전세가가 가장 많이 상승한 지역은 과천시로 2012년 2억5624만원에서 2014년 3억3039만원으로 7415만원이 올랐다. 원문동 래미안슈르, 중앙동 래미안에코팰리스 등 새 아파트를 중심으로 상승세가 거셌다. 재작년 여름 3억원 선에 계약이 이뤄졌던 래미안슈르 전용면적(이하 동일) 59㎡는 올 7월 4억~4억3000만원으로 1억원 이상 전셋값이 뛰었다. 다음으로 성남시가 2억6058만원에서 3억2195만원으로 6137만원 상승했다. 분당신도시 대형 아파트와 판교신도시 새 아파트 위주로 오름세가 두드러졌다. 정자동 분당파크뷰 84㎡가 2012년 7월 4억5000만~4억8000만원에서 2014년 7월 5억4500만원으로, 판교동 판교원마을9단지 85㎡가 2억7000만~3억5000만원에서 4억5000만원으로 전세 시세가 상향조정됐다. 이어 의왕시가 5017만원(1억8329만→2억3346만원), 광명시가 4769만원(1억7724만→2억2493만원) 올랐다. 또 용인·화성·안양·부천·수원·고양시는 2년 새 평균 전세가가 3000만원 이상 상승했고, 구리·군포·하남시는 1억원대에서 2억원대로 진입했다. 김미선 부동산써브 연구원은 "몇 년간 이어진 전세난으로 물건 자체가 부족한 데다, 서울에서 밀려오는 세입자도 꾸준히 늘고 있어 경기지역 전셋값 상승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2014-09-15 13:50:10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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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스요? 아시아 최고 경주대회로 만들 겁니다”

우르릉 거리는 배기음, 박진감 넘치는 질주, 늘씬한 모델들, 신나는 록 콘서트…이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행사가 있다. CJ그룹이 후원하는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가 바로 그 무대다. CJ그룹은 2006년 코리아 GT 챔피언십 4전부터 타이틀 스폰서로 참가했으며, 2007년에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으로 대회 명칭을 바꿔 지금까지 후원해오고 있다. 이 행사를 이끌고 있는 수장은 CJ그룹 산하 (주)슈퍼레이스의 김준호 대표(42)다. 지금은 많은 발전을 이뤘다는 평가지만, 김 대표 부임 초기에는 주어진 숙제가 많았다. "모터스포츠의 대중화가 시급하다고 봤어요. 더 많은 이들이 모터스포츠 경기를 찾아야 대회가 활성화된다는 판단에서였지요. 그래서 재미있는 모터스포츠, 즉 '모터테인먼트'를 만들자고 생각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탄생한 것이 2012년 처음 시도된 '나이트레이스'다. 태백레이싱파크에서 진행된 이 행사는 기존 레이스와 달리 해가 진 저녁부터 본격적인 승부에 들어가 한밤중까지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관람객들은 레이스와 더불어 록밴드들의 공연을 즐기며 환호했다. 지난해와 올해에는 7000여명의 관람객이 몰리는 대성황을 이뤘다. "메인 클래스(슈퍼6000 클래스)의 활성화가 뿌듯합니다. 제가 부임할 당시에는 이 클래스 참가차량이 5~6대에 불과했지만 지금은 20대 정도로 늘었어요." 참가차량을 늘리는 건 쉬운 일이 아니었다. 수억원짜리 경주차를 직접 만들어 팀에 공급했고, 유지하는 데 신경을 많이 썼다. 그러다보니 지금은 많은 팀에서 참가를 요청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슈퍼레이스를 미국 나스카 경주처럼 만들고 싶었어요. 큰 배기량의 양산차 차체 베이스 경주차가 한 데 달리는 모습을 만들고 싶었는데, 지금은 그림이 어느 정도 그려진 것 같아요." 김 대표는 스톡카가 해외에 진출하기에 유리한 점에 주목했다. 포뮬러 경주차에 비해 적은 비용으로 경주차를 제작할 수 있고, 플랫폼이 단일화 되어서 드라이버의 실력이 주요한 변수로 꼽히는 것도 흥미로운 요소다. 슈퍼레이스는 국내에만 머물지 않았다. 2010년 일본 오토폴리스 경기장에서 첫 해외 레이스를 연 데 이어, 지난해와 올해에는 일본과 중국에 동시 진출해 한국의 모터스포츠를 알렸다. 나아가 2016년에는 중국과 단일 클래스를 만들기로 합의했다. 국내 모터스포츠의 해외 진출은 국내외에서 동시에 효과를 봤다. "과거에 비해 미디어 노출이 최대 5배 정도 늘어났다"는 게 김 대표의 설명이다. 경주장이 멀더라도 뉴스를 통해 경기 소식을 접하는 이들이 많이 늘어났고, 그러다보니 대회 스폰서가 늘어났다. 쉘석유 같은 곳이 대표적이다. 더불어서 대회에 참가하는 팀에게도 스폰서가 늘어나는 효과를 가져왔다.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는 CJ 계열사들도 홍보효과를 톡톡히 봤다. 지난해에는 중국 현지에 슈퍼레이스 경기가 중계되면서 11억 인구에 한국 모터스포츠를 알렸다. 김 대표는 "국내 4대 프로스포츠 중에 해외에 경기가 중계되는 건 아마 슈퍼레이스뿐일 것"이라고 자부한다. "앞으로는 대회 스폰서뿐 아니라 각 팀의 스폰서까지 패키지로 유치할 생각입니다. 그렇게 해서 팀의 재정이 탄탄해진다면 경기를 더욱 활성화할 수 있을 겁니다. 자동차 외에 각종 소비재 업체들이 스폰서로 참여한다면 좋은 효과를 볼 것 같아요." 김준호 대표는 인터뷰 내내 미국 나스카 경기를 자주 언급했다. 그 경기처럼 수많은 경주차들이 떼 지어 달려 나가는 장관을 한국에서도 연출해보고 싶은 것이 그의 꿈이다. "아시아 최고의 레이스로 만들고 싶습니다. '한국의 나스카 경주'라는 말도 들어보고 싶고요. 조만간 그 꿈이 이뤄질 것 같습니다."

2014-09-15 13:49:44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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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금리 여파, 은행권 '극과극' 행보

저금리 기조의 장기화로 은행 수익성이 악화되는 가운데 시중은행과 저축은행이 서로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달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이후 시중 은행들은 예·적금 금리를 일제히 내린 반면 저축은행은 상대적으로 고금리 상품을 출시하면서 다시 인기몰이에 나섰다. 은행 정기예금 금리가 연 1%대까지 하락하자 저축은행이 고금리 상품을 내세워 반사이익을 보는 셈이다. 실제 한은에 따르면 지난 7월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평균 저축성 수신금리는 전월보다 0.08%포인트 하락한 2.49%로 집계됐다. 이는 1996년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이래 사상 최저치다. 기준금리 인하와 시장 금리 하락을 반영,시중은행들도 앞다퉈 수신금리를 인하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5일 정기예금 금리를 0.05~0.15%포인트, 정기적금 금리는 0.20~0.25%포인트 내렸다. 앞서 국민은행은 정기예금 금리를 0.10~0.20%포인트,기업은행은 정기예금과 정기적금의 금리를 0.20~0.30%포인트 각각 인하했다. 일부 상품의 금리 인하 폭이 한은의 금리 인하폭인 0.25% 보다 웃돈 셈이다. 이렇게 되면 은행에 1년간 예금을 맡겨도 이자를 1%대 보장받기 받기 힘들다. 영업 환경이 악화되자 지점 또한 1년새 큰폭으로 줄었다. 국민·신한·한국SC·한국씨티 등 9개 시중은행의 국내 점포는 지난 7월말 5101개로 전년보다 5% 감소했다. 이는 국내 은행 점포 20곳 가운데 한 곳에 해당하는 것으로 과거 외환위기 직후 5개 은행이 구조조정으로 사라진 이래 가장 큰 규모다. 한편 기준금리 인하조치후 다시 주목 받는 곳은 저축은행이다. 은행권보다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은 이점에 저축은행 정기예금으로 돈이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저축은행업계에 따르면 대구 지역에 기반을 둔 참저축은행은 지난달 연 복리 이자율 3.3%(세전)의 특판 정기예금을 100억원 한정으로 판매했다. 이 상품은 출시한지 하루도 안 돼 판매액 10억원을 돌파했다. OK저축은행은 지난달 초 500억원 한정으로 최대 연 3.2% 금리의 정기예금 상품을 내놓자 출시 사흘 만에 판매가 끝나기도 했다. 은행권 관계자는 "시중은행의 경우 저금리 장기화로 은행들의 수익성이 나빠져 자금조달 비용을 아낄 수밖에 없다"며 "은행권 전반적으로 자금이탈을 막기 위해 특판 상품과 수익 다양화를 고심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4-09-15 13:49:24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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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상남언론재단, 서울대와 '2014 프레스 펠로십' 개최

LG상남언론재단은 15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해외언론인 대상 연수 프로그램인 '2014 서울대-LG 프레스 펠로십'개회식을 개최하고, 3주간의 교육에 들어갔다. 이 프로그램에는 브라질·중국·인도·인도네시아·멕시코·폴란드·러시아·태국 등 한국 기업의 진출이 활발한 전략지역 8개국 기자 8명이 참가했다. 개회식에는 성낙인 서울대학교 총장, 유원 LG 전무, 펠로십 참가기자를 비롯해 참가국 대사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서울대-LG 프레스 펠로십'은 LG상남 언론재단과 서울대 언론정보연구소가 해외 언론인의 한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1997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해외 언론인 대상 연수 프로그램이다. 참가 기자들은 다음달 2일까지 3주간 서울대 교수진의 저널리즘 및 한국의 정치·경제·사회·문화 전반에 관한 강좌를 듣고 개별 취재활동을 펼치는 한편, 다양한 한국문화를 체험한다. 또 언론사를 방문해 한국 기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LG전자 평택 디지털파크 ▲LG화학 대전 기술연구원 ▲LG디스플레이 파주 LCD 클러스터 등 LG의 첨단 산업현장 시찰 기회도 갖는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은 '서울대-LG 프레스 펠로십'은 지금까지 브라질·중국·인도·러시아 등 15개 국가 160명의 해외 언론인을 親한국 전문 기자로 배출했다.

2014-09-15 13:48:41 김태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