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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英 엘리자베스 여왕 서거 애도…"동시대 공유할 수 있어 영광"

윤석열 대통령이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서거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여왕과 함께 동시대의 시간을 공유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9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엘리자베스 2세 여왕께서는 격변의 20세기와 불확실성의 21세기를 관통하는 리더십의 모범을 보여주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여왕은) 영국을 하나로 만들고 영국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끼게 하는 근원이었다"며 "세계 대전의 어두운 시기가 끝나고 새로운 시대의 문이 열렸을 때 자유의 수호자로서 많은 세계인에게 위안과 위로를 안겼다"고 했다. 이어 "여왕께서 보여준 인간적 깊이와 조국을 위한 헌신 그리고 자유와 평화에 대한 확신이야말로 세계가 영국과 영국 왕실에 보인 존중과 존경의 이유"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슬픔에 빠진 영국과 영연방 국가 국민들에게 애도를 표한다"며 "위대한 지도자이면서 동시에 사랑하는 어머니이자 할머니였던 여왕을 잃은 가족들에게도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재위 기간 70년으로 영국 최장 집권 군주였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이날 96세로 서거함에 따라 여왕의 큰아들 찰스 왕세자가 찰스 3세로 국왕의 자리를 이어받게 됐다.

2022-09-09 13:07:08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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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9~12일까지

9일 추석 연휴부터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는 코로나19 확진세였던 2020년 설 명절 이후 다시 재개됐다. 이날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추석 연휴 기간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가 9~12일 면제된다. 기재부는 지난 달 11일 민생안정 대책을 통해 추석 연휴 기간 교통비 경감을 위한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지난달 말 고위당정협의회 검토를 거쳐 이달 국무회의에서 최종 확정했다. 하지만,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야당 의원시절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조치를 비판했던 발언이 도마 위에 올랐다. 당시 야당 의원이었던 추 부총리는 "한국도로공사가 1000억원에 달하는 손실을 봤다"며 "도로공사 손실이 결국 국민 세금 부담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지적했다. 고속도로 통행료가 도로공사의 주 수입원인 상황에서 통행료 면제에 따른 부담이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간다는 비판이었다. 실제 도로공사에 따르면 명절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액은 2017년 683억원, 2018년 1215억원, 2019년 1253억원, 2020년 616억원 등으로 추산된다. 이에 정부는 최근 고물가에 석유류 가격도 급등하면서 국민의 물가 부담을 완화해 주기 위한 조치라는 입장이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면서 민생안정 대책 중 하나라는 게 정부 설명이다.

2022-09-09 12:31:34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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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엘리자베스 서거에 애도…"봉사·헌신 정신 영원히 기억될 것"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서거 소식에 정치권은 9일 일제히 애도 메시지를 냈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9일 "대한민국 국회와 국민을 대표해 깊은 애도의 말씀을 드린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공적에 경의를 표한다"는 내용의 조의 서한을 존 프란시스 맥폴 영국 상원의장과 린지 호일 영국 하원의장에게 보냈다. 서한에서 김 의장은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영국 군주 중에서는 가장 긴 기간 재위한 군주로서 재위 기간 동안 영국 국민의 한결같은 사랑과 존경을 받은 분이라 더욱 가슴이 아프다"고 했다. 이어 "1999년 한국에 국빈 방문해 안동 하회마을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등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보이며, 양국의 우호 증진에 힘써준 점을 한국 국민도 높이 평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도 같은 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영국 국민과 세계인의 사랑과 존경을 받은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서거를 애도한다"는 메시지를 냈다. SNS에 올린 글에서 문 전 대통령은 "여왕님은 격변의 시기에 영국민을 단결시키고 힘을 주는 존재였고, 세계인에게는 전쟁 중에 평화를, 위기에 안정을 주는 군주였다"며 "여왕께서 70년 재임기간 동안 품위 있게 지켜오신 봉사와 헌신의 정신은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는 메시지도 전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역시 SNS에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서거 소식에 "훌륭한 여왕과 작별하는 영국 국민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는 애도의 뜻을 전했다. SNS에 올린 글에서 권 원내대표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특히 제2차 세계대전 때 스무 살이 되자 '조국을 위해 봉사하겠다'며 자원입대해 보급 차량을 운행(하는 등), '노블레스 오블리주' (모습)는 전 세계 지도자의 귀감이 됐다"며 "왕실의 일원으로서 보여준 품위는 영국의 상징적 구심점이 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는 말도 남겼다. 이 밖에 영국 주재 북한대사관 총영사를 지낸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은 SNS에 엘리자베스 2세 서거에 "현대사 그대로가 떠났다"는 애도의 뜻을 전했다. 이어 "여왕은 현대사 그 자체였고 우리 시대를 상징하는 위대한 거목"이라며 "여왕은 영원히 잠들었지만 그녀가 중시한 평화, 화합, 존중의 가치들은 전 세계 곳곳에 늘 깨어있을 것"이라고 했다.

2022-09-09 12:24:31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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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대체 단백질 시장 연평균 50% 성장할 것"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는 인구 구조와 식량안보 문제, MZ세대의 소비문화 등 구조적 변화에 따라 폭발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대체 단백질 산업을 집중 분석한 테마리포트를 내놓았다고 9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세계 최대 IT·전자 전시회 CES 2022에서 이례적으로 푸드테크(Food Tech)가 5대 기술 트렌드 중 하나로 선정됐다. 임파서블푸드가 식물성 패티로 이목을 끌었던 CES2020에 이어 CES2022에는 마이코 테크놀로지가 버섯균으로 만든 대체 육류로 다시 한번 주목을 받았다. 이처럼 대체 단백질은 앞으로 인류의 먹거리를 책임질 중대한 기술로서 자리매김할 것으로 관측된다. 미래에셋증권은 대체 단백질 산업의 테슬라로 '임파서블푸드'를 꼽았다. 주력 제품인 식물성 햄버거 패티에 헴 성분을 첨가해 타 식물성 고기 제품보다 월등한 맛과 식감을 구사하고 있으며, 원재료로 GMO 대두를 사용하고 있어 원가 경쟁력도 높기 때문이다. 그뿐만 아니라, 대체 단백질 업체 중 가장 높은 특허 수를 보유하고 있어 기술적 해자를 토대로 시장 지배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는 분석이다. 하지만 임파서블푸드는 당장은 비상장사라는 단점이 있어 미래에셋증권은 개인투자자 입장에서 가장 매력적인 투자처로 글로벌 1위 귀리음료 제조업체인 '오틀리(OTLY US)'를 꼽았다. 몇 안 되는 상장사이고 브랜드력과 마케팅 역량을 필두로 스타벅스, 블루보틀 등 강력한 파트너십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우창 미래에셋증권 수석연구원은 "대체 단백질 시장은 연평균 성장률 (CAGR) 50%를 기록할 것"이라며 "탄소중립과 식량안보에 따라 대체 단백질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며, 오는 2030년까지 대체 단백질 시장 침투율이 12%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2022-09-09 12:05:00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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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이 원하는 서울시 공무원 인재상은?"··· 서울시, 16일까지 투표 진행

서울시 인력개발과가 '서울시민이 원하는 공무원 인재상'을 주제로 투표를 실시한다. 9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공무원 교육훈련 기본계획(2023~2017년)' 수립을 위해 시민들이 원하는 공무원 역량과 인재상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이달 16일까지 관련 조사를 진행한다. 우선 시는 본 조사를 통해 현재 서울시 공무원에게 가장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역량 3가지와 미래 서울시 공무원에게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역량 3가지를 시민들에게 묻는다. 투표 항목은 ▲문제 상황인식 및 판단 ▲리스크 진단과 변화대응 관리 ▲대내외 의사소통(커뮤니케이션) ▲갈등 조정 및 관리 ▲융합·협업 조정 ▲사업계획 수립과 평가 ▲자료 분석 및 진단 ▲디지털 기술 활용 정보분석·조합 ▲대시민 감수성 및 공감 ▲윤리적 업무수행(투명성) ▲기타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시는 미래 서울시 공무원의 인재상을 조사한다. 항목은 ▲감성적 인재(감수성) ▲청렴한 인재(윤리성) ▲베푸는 인재(봉사성) ▲소통형 인재(커뮤니케이션) ▲창의적 인재(창의 혁신) ▲공정한 인재(공정성) ▲융합적 인재(유연성) ▲신속형 인재(민첩성) ▲실용적 인재(현장 대응성) ▲디지털 인재(기술성) ▲글로벌 인재(개방성) ▲전문적 인재(전문성)로 이뤄졌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서울시 엠보팅 홈페이지에 접속해 투표에 응하면 된다. 이외에 한마디 거들고 싶은 시민은 댓글로 의견을 남기면 된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2-09-09 12:02:56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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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추석 연휴 첫날 '쪽방촌' 방문해 주민 애로사항 청취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이 추석 연휴 첫날인 9일 영등포구 소재 '쪽방촌', '동행식당'을 방문해 쪽방촌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우선 오 시장은 9일 오전 11시 20분 영등포 쪽방촌 상담소를 찾아 폭염쉼터, 자활사업장 등 주요 시설을 점검했다. 이어 영등포 쪽방촌 인근에 지정·운영 중인 '동행식당'을 방문해 쪽방촌 주민과 노숙인들의 식사 지원 상황을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오 시장은 민선 8기 핵심 시정 철학으로 '약자와의 동행'을 내걸었다. 이에 시는 쪽방 주민에게 하루 8000원 상당의 한 끼를 제공하는 '동행식당' 사업을 추진해 지난달 1일부터 41개소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영등포 쪽방촌에는 올해 6월 기준 421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쪽방촌 주민의 약 41%(174명)는 65세 이상 홀몸 어르신이다. 영등포구 내 동행식당은 7곳(올 8월 기준)이 운영 중에 있다. 하루평균 252명이 이용하고 있다고 시는 덧붙였다. 이날 오 시장은 쪽방촌에 거주하는 어르신의 거주공간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쪽방촌 내 화재안전시설과 에어컨 설치현황을 점검했다. 이와 함께 오 시장은 추석 연휴를 맞아 진행되는 제기차기, 윷놀이 등의 전통놀이도 참관했다. 시는 노숙인·쪽방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7월 11일부터 영등포, 남대문, 창신동 등 5개 지역 내 쪽방촌 에어컨 설치에 들어갔다. 올 여름 시는 영등포 쪽방촌에 12대의 에어컨을 설치했다. 오 시장은 9일 오후 12시 25분에는 영등포 소방서로 자리를 옮겨 최근 태풍 피해를 입은 수해현장을 지원한 소방대원들을 격려하고, 추석 연휴 화재 특별경계 근무에 나서는 대원들에게 시민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2022-09-09 11:51:23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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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뉴스&리포트]中 위안화도 약세…'1달러=7위안 시대' 열리나

중국 위안화 약세가 이어지면서 '1달러=7위안' 시대가 열릴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9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지난 7일 역내 위안화 환율은 달러당 6.9658위안으로 미중 무역분쟁이 격화된 2019년 이후 처음으로 7위안에 근접했다. 역외 위안화 환율은 장중 달러당 6.9971위안까지 치솟았다. 국제금융센터 이상원 부전문위원은 "지난해 말 대비 위안화의 약세 폭은 8.8%"라며 "중국이 비교적 관리 강도가 높은 환율제도를 운용하고 있음을 감안하면 약세 폭은 비교적 높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위안화 약세의 주된 원인은 통화정책이다. 미국이 본격적인 긴축에 나선 것과 달리 경기 둔화를 막아야 하는 중국은 통화 완화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 특히 중국의 주요 도시에서 봉쇄 조치가 이어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폭염, 가뭄 등 이상기후와 전력난으로 생산·소비 등 경제활동 전반이 큰 역풍에 직면했다. 위안화 약세가 심화되면서 중국 정부도 적극 대응 중이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지난달 24일부터 12영업일 연속으로 역내 외환시장 개장 전 발표하는 기준환율을 시장 예상보다 낮게 고시했다. 또 지난 5일에는 외화 지준율을 기존 8.0%에서 6.0%로 낮췄다. 인하폭으로 보면 2004년 이후 최대치다. 중국 국가외환관리국이 은행들에게 위안화 대량 매도 공세를 자제할 것을 경고하는 등 구두 조치도 빠지지 않았다. 다만 정부의 강력한 대응에도 위안화 약세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이 부전문위원은 "중국 경제의 하방위험이 점증하는 가운데 미국의 통화긴축 기조가 이어지는 한 중국 위안화는 약세압력에 계속 노출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해외 투자은행(IB)들의 올해 말 위안화 환율 전망치 평균은 6.90위안이다. JP모건은 중국의 추가 성장둔화 징후를 반영해 예상 위안화 환율은 내년 3월 말 7.00, 6월 말 7.05로 상향 조정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2-09-09 11:17:4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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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추석연휴 기간 해외주식 거래 고객 대상 이벤트 진행

삼성증권은 추석연휴기간 해외주식 거래 고객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벤트를 신청하고 기간 내 해외주식을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에서 거래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총 두 가지로, 첫 번째 이벤트는 연휴 기간 중 거래일수에 따라 최대 모바일 상품권 3만원을 받을 수 있다. 1일 이상 거래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는 모바일 상품권 1만원이, 2일 이상 거래한 고객 중 50명에게는 모바일 상품권 3만원이 제공된다. 두 번째 이벤트는 기간 내 해외주식 누적 10억원 이상 거래 시 추첨을 통해 1명에게 현금 100만원을 지급한다. 두 이벤트의 해외주식 거래금액은 소수점매매, 미국주식 주간거래를 통해 거래된 금액이 모두 포함되며, 1회에 1달러 이상 거래체결 건만 인정된다. 두 이벤트 중복 당첨은 불가하며, '해외주식은 삼성증권과 함께'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 '엠팝(mPOP)'을 참고하거나 패밀리 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고객분들의 편리한 글로벌 자산관리를 위해 연휴기간에도 다양한 이벤트와 서비스를 준비했고,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9-09 10:44:09 원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