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짠순이 주부 경제학] 겨울철 빨래, 빨리 말리는 방법은?

겨울철엔 날씨가 춥기 때문에 빨래를 말리는 게 쉽지 않다. 시간도 오래 걸리고, 빨래도 바싹 마르지 않아서 주부들의 고민은 더 쌓인다. 이럴땐 몇 가지 팁을 이용한다면, 빨래 건조 시간을 조금 더 줄일 수 있다. 아기 양말이나 턱받이 등 부피가 작은 빨래는 보온 밥통 위에 올려 놓으면 따뜻한 기운 덕분에 잘 마른다. 속옷이나 양말 등을 급하게 말려야 할 경우에는 빨래를 비닐 봉지에 넣고, 드라이기로 뜨거운 바람을 쐬어주면 빨리 마른다. 단, 니트나 합성섬유는 피하는 게 좋다. 마른 수건도 젖은 빨래를 말리는 데 효과적이다. 스웨터나 기모 면처럼 두툼한 옷은 탈수 후에 마른 수건으로 꾹꾹 눌러주면 건조 시간이 훨씬 단축된다. 물기가 남아 있는 점퍼류는 옷걸이에 수건을 걸친 뒤 옷을 걸면, 수건에 물기가 흡수돼 빨리 마르게 된다. 또 와이셔츠나 면 소재 의류는 덜 마른 상태에서 다림질을 해주면 더 빨리 말릴 수 있다. 특히 목과 소매 부분부터 다림질을 하면 잔주름 없이 금방 마르고, 살균효과까지 볼 수 있다. 겨울철이 아니더라도 평소 다림질이 필요한 옷들은 덜 마른 상태에서 다림질을 하면 심한 구김이 아니 이상 따로 스팀이나 물을 뿌리지 않아도 된다. 주머니가 있는 바지나 스커트는 우선 뒤집어서 널었다가, 빨래가 거의 말라갈 때 바깥쪽으로 완전히 뒤집는다. 약간의 수고로 빨래 건조 시간이 줄어든다. 특히 청바지는 뒤집어서 세탁하고, 건조해야 깔끔하게 오래 입을 수 있다. 빨래 너는 순서를 바꿔도 건조 시간이 단축된다. 두꺼운 옷과 얇은 옷을 교대로 널면 공기 흐름이 좋아져 골고루 마른다. 커튼은 물이 떨어지지 않을 정도로 탈수해 바로 창가에 건다. 이렇게 하면, 건조 시간이 단축될 뿐만 아니라 다림질 효과까지 볼 수 있어 일석이조다. 이불이나 시트와 같이 부피가 큰 빨래는 접이식 건조대의 여러 줄을 사용해 파도형으로 교차시켜 널면 손쉽게 건조시킬 수 있다. 소금은 젖은 빨래가 어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에 빨래가 쉽게 마르도록 도와준다.

2014-11-16 10:34:15 김민지 기자
기사사진
"은퇴도 지피지기면 백전불태"

국민·우리·신한·농협…세미나·귀농체험 지원 '눈길' # 넓은 집과 돈 걱정 없는 여유로운 생활 누구나 꿈꾸는 은퇴 후의 모습이지만 막상 은퇴 준비를 하자면 막막하기 짝이없다. 그간 모아둔 돈을 어떤 방법으로 유용해야할지 모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무작정 금융사에 넣자니 확신이 서지 않아 은퇴준비가 고민이라면, 은행에서 제공하는 각종 세미나와 체험을 통해 미리 알아보면 어떨까.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은행들에서는 고객의 은퇴 준비를 돕기 위해 노후 설계 세미나와 귀농 체험 등을 지원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고령화 시대로 은퇴금융 시장 규모가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은퇴 고객을 잡기 위한 복안이다. 실제로 국내 실버마켓 규모는 2010년 33조2000억원에서 오는 2020년 125조원으로 10년간 3.8배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KB국민은행은 오는 24일 광주지역을 시작으로 한달 동안 부산, 대전, 서울지역에서 'KB골든라이프 행복노후설계' 전국 릴레이 세미나를 실시한다. 이번 세미나는 약 1000여명의 고객을 초청해 은퇴노후설계 특강, 부동산 특강, 명사특강(인문학·건강) 등 3가지 세션으로 진행된다. 특히 '노후자금 마련을 위한 합리적 자산관리'와 고령화, 저성장의 경제환경 속에서 노후준비실태와 노후설계의 위험요인을 진단하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노후설계 방안에 대해 들을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수년간 축적해온 은퇴노후설계 노하우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기반을 구축하는 등 고객의 행복한 노후준비를 위한 평생 동반자가 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은퇴노후설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해 다양한 고객초청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우리은행은 내달 12월 18일까지 매주 한 차례씩 명동 우리사랑나눔센터에서 재테크 무료 세미나인 '제1회 우리지식나눔콘서트'를 개최한다. '내가 만든 부자, 나를 만든 부자'라는 주제로 열리는 우리지식나눔콘서트는 다년간 고객 투자 상담 등을 전담해 온 우리은행 부동산과 세무 전문가들이 재능기부 차원에서 마련된 무료 세미나다. 합리적인 부동산 투자법 뿐만 아니라 건물 신축 초보자를 위한 가이드, 슬기로운 재산 상속법, 돈 되는 세금상식 등을 들을 수 있다. 신한은행은 부부은퇴 교실을 열고 있다. 지금까지 4차례 걸쳐 열린 부부은퇴 교실은 은퇴에 관심이 많고, 고령화와 저금리 시대를 대비하고자 하는 고객을 위해 마련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부부은퇴교실은 은퇴교육부터 상담까지 원스톱으로 이루어져 종합적인 은퇴설계가 가능하도록 준비했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고객들에게 은퇴준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신한은행은 지난 9월부터 은행방문이 어려운 직장인이나 단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고객을 직접 찾아가 은퇴자산관리 교육과 은퇴설계 상담을 진행하는 '미래설계캠프'도 진행하고 있다. 은퇴 후 귀농 생활 등을 직접 체험할 수도 있다. NH농협은행의 전원생활 체험 여행 행사가 바로 그것. 앞서 농협은행은 경기 여주시 주록마을에서 퇴직연금 가입자와 가족 80여명을 초청해 '전원생활 체험여행' 행사를 열었다. 이는 NH은퇴연구소가 제공하는 행복체험서비스의 일환으로 '食사랑 農사랑 프로그램'과 연계됐다. 오두희 퇴직연금부장은 "앞으로도 NH은퇴연구소를 통해 시니어 전문 은행으로서의 특화된 은퇴설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며 "은퇴설계 전문인력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으며 연말로 예정된 맞춤형 은퇴컨설팅 시스템 개발이 완료되면 보다 향상된 은퇴설계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4-11-16 10:32:21 백아란 기자
기사사진
'13월의 보너스' 두둑하게 하는 방법은

세금우대 절세 상품 적극 활용해야 직장인들에게 '13월의 보너스'라 불리는 연말정산을 준비할 수 있는 기간이 두 달 남짓 남았다. 특히 올해부터 세법개정으로 이 보너스가 더욱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이 때문에 꼼꼼하게 챙기지 않으면, 연말정산 결과가 '보너스'가 아닌 자칫 '세금폭탄'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 아직 늦지 않았다. 절세 상품들을 적극 활용해 재테크 전략을 짠다면, 13월의 보너스를 조금 더 챙길 수 있다. 우선 가장 많이 활용되는 대표적인 절세 상품으로 '세금우대종합저축'과 '생계형저축'을 꼽을 수 있다. '세금우대종합저축'은 기본적인 세제혜택 뿐만 아니라 금융소득종합과세 금액에도 합산되지 않아 과표 구간이 높은 고객에게 유리하다. 저율(9.5%) 분리 과세 상품으로 20세 이상 성인은 1000만원, 60세 이상은 3000만원 한도까지 가입할 수 있다. 또 저축계좌 안에서 ELS·채권 등 다양한 상품을 매수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생계형저축'은 60세 이상 노인이나 장애인, 독립유공자 등이 대상이며, 3000만원까지 비과세 혜택이 주어진다. 다만 두 상품 모두 내년부터는 신규 가입이 중단된다. 하지만 올 연말까지 가입한 사람은 만기 때까지 절세 혜택을 유지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주택청약종합저축'은 '절세'와 '내집 마련'을 꿈꾸는 이들에겐 필수 아이템이다. 특히 올해가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의 적기다. 총 급여 연 7000만원 이하 무주택 세대주 근로자의 경우, 기존 주택청약종합저축 소득공제 대상 납입한도가 120만원에서 240만원으로 확대되기 때문이다. 소득공제율 역시 저축 납입액의 40%나 된다. 재테크 전문가들은 "주택청약종합저축 상품은 기존 청약상품인 청약저축, 청약부금, 청약예금을 하나로 통합한 상품으로, 2년 이상 불입시 연 3.3%가 제공된다"면서 "주택 청약 기능을 제외한 채 단순 예·적금 상품으로만 봐도 매력적인 상품"이라고 조언했다. 이외에도 '퇴직연금 통장' 활용하면 연말정산 때 최대 92만원을 공제 받을 수 있다. 정부는 내년부터 개인연금과 퇴직연금을 합쳐 연 700만원까지 세액공제(12%)를 해 주기로 했다. 기존 한도는 400만원이었다. 이렇게 되면, 지방 소득세를 포함해 최대 92만4000원을 공제 받을 수 있게 된다.

2014-11-16 10:29:52 김민지 기자
기사사진
현정은 회장, '임원 경쟁력 강화' 강조

'비전 포럼' 매월 개최…이달로 80회째 맞아 현대그룹이 임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대그룹의 임원 대상 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인 '비전 포럼'이 80회를 맞았다. 현대는 이를 계기로 지속적으로 임원 교육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매월 진행되는 비전포럼은 임원의 경영마인드와 자질 향상을 위해 현정은 회장의 지시에 따라 지난 2005년부터 시작된 임원교육 프로그램이다. 초빙 강사만 100여명에 이른다. 현정은 회장은 평소 "임원은 다양하고 깊이있는 소양과 자질을 갖춰야 한다. 최신 선진경영 전략을 현업에 적용하기 위한 노력과 함께 인문학적 소양을 높여 임원 경쟁력을 제고하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말 것"을 강조하고 있다. 현 회장을 비롯한 그룹 및 계열사 임원은 매월 첫째주 화요일 9시면 종로구 연지동 그룹본사 사옥에서 초빙강사의 강연을 듣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갖는다. 사회·경제 이슈에서부터 인문학, 종교, 철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듣는 것은 물론 매월 정기적으로 만나는 그룹 계열사 임원간 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 비전 포럼은 현대경제연구원이 주도해 각 분야 최고 전문가를 초빙하고, 강연 주제는 강사의 자율에 맡겨진다. 그런 만큼 현대그룹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하고 보편적인 내용으로 진행돼 참석 임원의 반응도 뜨겁다. 주제는 ▲올해의 경제 전망 ▲행복한 삶의 조건 ▲마음 성공 ▲리더를 위한 최신 스트레스 관리법 ▲한국인의 심리 코드 등 다채롭다. 이번달 비전포럼은 80회를 기념해 '2015년 국내외 경제전망'이란 주제로, 하태형 현대경제연구원장이 강사로 나서 강연을 진행했다. 현대그룹 한 임원은 "자칫 업무에만 몰입해 소홀할 수 있는 문학에서부터 금융·경제는 물론 철학, 의학분야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강의가 진행돼 비전 포럼 시간이 기다려진다"며 "각 분야 최고 전문가로부터 전해듣는 생생한 강의가 기업 경영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현대그룹은 또 매년 임원 교육프로그램으로 'HELDP(Hyundai Executive Leadership Development Program)'를 통해 임원 경쟁력 제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매년 1박 2일 일정으로 현대인재개발원에서 합숙 교육을 진행해 왔다. 올해부터는 새로 개원한 양평 종합연수원에서 진행하고 있다. 현대그룹은 각 사의 특성에 맞는 임원 직무교육과 특화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개발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2014-11-16 10:22:44 김태균 기자
삼성SDS 빠진 K-OTC시장 시총 3분의 1 줄어

삼성SDS가 빠져나간 장외시장 K-OTC시장의 시가총액이 3분의 1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4일 삼성SDS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는 동시에 K-OTC시장 지정종목에서 해제됐다. 삼성SDS가 제외된 첫날인 14일 K-OTC시장의 시총은 12조9000억원으로 하루 만에 69% 급감했다. K-OTC시장에서 삼성SDS의 시총은 전날 기준 29조2000억원이었다. 14일 거래대금은 20억7000만원으로 하루 만에 61% 급감했다. 이는 이달 일 평균 거래대금보다 50%, 지난달보다 31% 감소한 수준이다. 삼성SDS는 K-OTC시장이 지난 8월 25일 출범한 이후 줄곧 대장주 자리를 지켰다. 지난달 기준으로 삼성SDS의 시가총액은 전체 시장의 69%에, 거래대금은 70%에 달했다. 한편 상장 첫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SDS 주가는 시초가 38만원, 종가 32만7500원으로 K-OTC시장에서의 거래 가격과 비슷한 수준에 형성됐다. 삼성SDS가 빠져나간 K-OTC시장의 다음 스타주로는 역시 삼성그룹주인 삼성메디슨이 떠올랐다. 삼성메디슨의 시총은 14일 현재 1조9000억원으로 포스코건설(2조4000억원)에 뒤지지만 거래대금은 전체 시장의 82%(16억9000만원)으로 압도적으로 많다. 삼성메디슨의 주가는 최근 한 달새 200% 넘게 급등했다. 금투협은 삼성SDS가 부재한 K-OTC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신규 거래 종목 지정을 추진할 방침이다. LG CNS와 현대엔지니어링 등 10여개 기업이 K-OTC시장 진입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K-OTC시장에서 거래 중인 종목 수는 122개다.

2014-11-16 10:17:41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누난증후군 원인규명돼…학습장애 치료 실마리

국내외 연구진이 희귀난치성 유전질환인 누난증후군 치료제 개발의 실마리를 찾아냈다. 뉴시스는 누난증후군은 1000~2500명 중 한 명 꼴로 나타나는 발달질환으로 선천성 심장병, 안면기형, 작은 키 등이 특징이다. 특히 누난증후군 환자 중 30~50% 가량이 학습장애를 보인다고 보도했다. 11일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이용석 중앙대 생명과학과 교수와 알시노 실바(Alcino J. Silva) 미국 캘리포니아대 로스앤젤레스캠퍼스(UCLA) 교수가 이끈 연구팀은 누난증후군 환자에게 발견되는 돌연변이 유전자(PTPN11)를 지닌 생쥐를 이용해 학습과 기억장애의 원인을 알아냈다. 누난증후군 환자에게 발견되는 돌연변이 유전자를 지닌 생쥐는 뇌 부위 중 특정 기억에 관여하는 신경세포들에 영향을 미치는 해마의 시냅스 가소성이 손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누난증후군 환자의 학습과 기억장애는 유전자(PTPN11)의 돌연변이로 인해 시냅스 가소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신호전달 경로(Ras-ERK)가 비정상적으로 활성화 되면서 유발된다는 것. 그동안 누난증후군의 특징인 심장병, 작은 키 등의 원인에 대해 많은 연구가 이뤄졌다. 하지만 학습능력과 기억장애의 원인에 대해서는 잘 알려지지 않아 치료법이 없는 실정이다. 이번 연구는 미래부의 신진연구자지원사업을 통해 이뤄졌다. 연구결과는 신경생물학 분야 국제학술지 네이처 뉴로사이언스(Nature Neuroscience)지 10일자 온라인판에 실렸다.

2014-11-16 09:55:33 유주영 기자
기사사진
앱솔루트, '앤디 워홀 에디션' 선봬…22일부터 '앤디 워홀과 친구들' 전시

앱솔루트가 앤디 워홀과의 협업한 작품을 바틀에 세긴 '앤디 워홀 에디션'을 한정판으로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이 제품은 앱솔루트의 콜라보레이션 중 최초의 작품이자, 가장 상징적인 수작으로 꼽히는 팝 아티스트 앤디 워홀의 1985년작 'ABSOLUT WARHOL'을 바틀로 탄생시킨 것이다. 앤디 워홀 파운데이션과의 협업을 통해 페인팅 속의 앱솔루트 보틀을 실제 한정판으로 재현한 이번 에디션은 앱솔루트 보틀 특유의 투명함은 살리되, 뒷면의 라벨을 블랙 컬러로 바꿔 원작에서와 같은 블랙 보틀의 느낌을 낸다. 또 실크 스크린 작품 특유의 활력이 느껴지는 로고 레터링과 앤디 워홀의 유명한 문구를 함께 넣어 오리지널 작품을 완벽하게 표현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번 앤디 워홀 에디션은 전 세계 단 400만 병만 출시된다. 회사 측은 제품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앤디 워홀과 국내 신진 아티스트들과의 합동전시인 '앤디 워홀과 친구들' 전시회를 기획했다. 오는 22일부터 12월 4일까지 통의동 진화랑에서 마련되는 전시회엔 앤디 워홀의 작품들과 회화·사진·패션·미디어 아트·가구 디자이너 등 다양한 분야의 젊은 아티스트들이 함께하는 이번 전시는 팝 아트라는 특성을 살려 개성 넘치는 작품과 분위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전시 기간 중 주말에 현장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는 무료로 칵테일을 제공한다.

2014-11-16 06:00:09 정영일 기자
기사사진
[임의택의 車車車]파사트 vs K7 vs SM7, 가장 매력적인 차는?

수입차와 국산차의 가격 차이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특히 3000만~4000만원대 국산차를 타던 이들이 수입차로 넘어갈 가능성이 커서 경쟁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이 가격대의 승용차 중 최근에 발표된 폭스바겐 파사트 1.8(3450만원)과 기아 K7 3.0(3300만원), 르노삼성 SM7 노바 2.5(3490만원)를 차례로 시승해봤다. 배기량은 약간씩 다르지만 성능과 가격이 엇비슷해 시장에서 경쟁하는 차들이다. 차체 길이는 SM7이 4995mm로 가장 길고, K7 4970mm, 파사트 4870mm의 순이다. 실내공간을 가늠해볼 수 있는 휠베이스(바퀴 축간 거리)는 K7 2845mm, SM7 2810mm, 파사트 2803mm로, 차체 길이에 비해 차이가 적다. SM7은 파사트보다 차체 길이가 125mm 길지만 휠베이스는 불과 7mm 길다. 파사트가 차체 길이에 비해 실내공간을 효과적으로 뽑아냈음을 알 수 있다. 직접 앉아보면 파사트의 뒷좌석이 가장 넓게 느껴진다. 외관에서 눈에 띄는 차이는 헤드램프다. SM7은 바이 제논, K7은 HID, 파사트는 할로겐 타입을 쓴다. SM7은 램프 하나로 상·하향등을 조절하고 방향 조작에 따라 조사 각도가 변하는 바이 제논 어댑티브 헤드램프를 채택해 기능 면에서 가장 앞선다. 다만 이 램프는 최고급형인 RE 모델에만 장착되고 그 아래 급은 선택할 수 없다. 파사트의 할로겐 타입은 광도(光度)와 세련미에서 떨어진다. 경쟁차와 어깨를 나란히 하려면 업그레이드가 필요해 보인다. 대시보드는 SM7이 가장 복합하고 파사트가 가장 단순하다. 센터페시아의 경우 SM7이 3단 구성으로 아래쪽까지 스위치가 배열된 반면, 파사트와 K7은 2단 구성이고 아래쪽은 비워두었다. 운전자의 시야 집중도 면에서 파사트와 K7이 더 효율적이라는 의미다. 엔진 출력 크기는 배기량 크기 순서대로다. K7 3.0이 270마력, SM7 2.5는 190마력, 파사트 1.8은 170마력이다. 반면 최대토크는 31.6kg·m의 K7에 이어 25.4kg·m를 내는 파사트가 24.8kg·m의 SM7을 앞선다. 배기량은 파사트가 SM7보다 700cc 정도 작지만 터보차저로 이 차이를 뛰어넘는 것이다. 공차중량은 SM7이 1635kg로 가장 무겁고 K7은 1590kg, 파사트는 1515kg이다. K7은 비교 차종 중 가장 앞선 제원을 갖춘 차답게 가속력에서 가장 발군의 실력을 보인다. 파사트의 성능은 더욱 놀라웠다. 비교 차종 중 배기량이 가장 작아 시승 전에는 큰 기대를 안 했으나 실제 주행은 데이터를 무색하게 했다. 특히 비교 차종 중 유일하게 장착한 터보차저가 위력을 발휘했다. K7의 최대토크가 5300rpm에서 나오는 고회전 타입인 반면, 파사트는 1500~4750rpm에서 나오는 플랫 토크 타입이다. 파사트는 SM7보다 출력에서 뒤지고 최대토크가 살짝 앞서지만, 공차중량이 훨씬 가벼운 데다 저회전부터 최대토크를 내는 엔진 덕에 가속이 시원스럽다. 가속 페달을 밟은 후 뜸을 들이고 가속하는 SM7과 뚜렷이 구분되는 점이다. 배기량을 감안하면 SM 7 2.5의 라이벌은 K7 2.4 모델이기 때문에 비교가 불합리해보일 수 있다. 그러나 K7 2.4는 최고출력이 201마력이어서 여전히 SM7 2.5보다 우위에 있다. K7은 3.3과 3.0, 2.4 등 3가지 모델이 있는데, 파워와 연비를 두루 감안하면 3.0 모델이 가장 합리적인 선택으로 보인다. SM7은 3.5 엔진이 더 어울리는 차다. 그러나 지난번 시승회에서도 그렇고 별도로 마련한 시승차 역시 2.5 모델만 준비했다. 2.5 모델과 3.5 모델을 골고루 경험하게 했다면 더 좋았을 듯하다. 파사트는 탄탄한 주행감각으로 직접 몰 때 가장 즐거운 차다. K7은 앞좌석과 뒷좌석을 두루 배려해 넓은 수요층을 겨냥했다. SM7은 뒷좌석 VIP 패키지(265만원)를 마련한 데서 알 수 있듯이 오너들보다는 쇼퍼 드리븐에게 어울린다. SM7의 승차감은 비교 차 중 가장 물렁물렁해 안락한 차를 원하는 이에게 어울리지만 운전 재미는 떨어진다. 복합 연비는 파사트, K7, SM7의 순이다. 도심 연비는 파사트(10.1km/ℓ), SM7(8.9km/ℓ), K7(8.7km/ℓ)의 순이지만, 고속도로 연비의 경우 파사트(14.3km/ℓ), K7(13.5km/ℓ), SM7(12.2km/ℓ) 순으로 달라진다. 장거리 주행이 많을수록 SM7보다는 K7이 더 유리하다는 의미다. 세 차종의 가격은 엇비슷하다. SM7 2.5 RE는 차량 가격 3490만원에 파노라마 선루프와 내비게이션을 더하면 3650만원이고, K7 3.0은 기본 가격 3300만원에 같은 사양을 적용할 경우 3519만원이다. 파사트 1.8은 기본 가격 3450만원이고, 비교 차종에 있는 18인치 휠을 비롯해 리어 스포일러 등의 패키지를 장착한 1.8 스포츠 모델은 3650만원이다. 배기량과 출력은 제각각이지만 가격이 엇비슷한 세 차종은 매우 흥미로운 비교 대상이다. 운전 성향과 주행 목적을 고려하면 자신에게 가장 어울리는 차를 고를 수 있을 것이다. 기아 K7 3.0 안정된 주행감각과 출력이 돋보인다. ★★★★ 폭스바겐 파사트 1.8 배기량을 뛰어넘는 파워. ★★★★ 르노삼성 SM7 2.5 안락함을 원하는 이에게 맞다. 가속성능과 핸들링은 가장 떨어진다. ★★★(이상 평점은 별 다섯 개 만점. ☆는 1/2)

2014-11-16 03:41:19 임의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