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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코리아, 더 다양한 레시피 가능한 3세대 에어프라이어 출시

필립스코리아(대표 도미니크 오)는 세척의 편의성을 높이고 레시피의 다양성을 더한 3세대 에어프라이어 '필립스 뉴 디지털 에어프라이어'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에어프라이어는 특허 받은 에어스톰 기술로 뜨거운 공기를 빠른 속도로 순환시켜 추가 기름 없이 식재료 내의 지방 성분을 이용해 구이·베이킹·튀김 등의 조리가 가능한 가전제품이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뉴 디지털 에어프라이어는 기존 바스켓에 완전 분리가 가능한 뚜껑이 추가된 '퀵클린 바스켓'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무게가 가볍거나 겉면이 타기 쉬운 식재료까지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조리할 수 있어 팝콘, 야채칩 및 커피 콩 볶기 등 더욱 다채로운 조리가 가능해졌다. 바스켓 위 뚜껑은 본체 상단의 열선에 식재료가 닿는 것을 방지해 보다 위생적으로 에어프라이어를 관리할 수 있다. 바스켓 뚜껑과 본체를 서로 완전히 분리할 수 있어 세척도 용이해졌다. 이와 함께 요리 시간을 최대 60분까지, 요리 온도를 최고 200도까지 사전 설정 할 수 있는 디지털 터치 스크린을 탑재했다. 사용자가 자리를 비워도 설정된 조리 시간 이후에는 자동으로 종료되는 기능도 갖췄다. 제품구입 시 국내 소비자들을 위해 굽기·로스팅·베이킹 및 팝콘과 과일칩, 튀김 등을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는 요리법들을 담은 레시피북이 함께 제공된다. 가격은 39만9000원이다.

2014-11-19 14:09:00 정혜인 기자
"한계기업 급증" 중소 125곳 구조조정 착수…5년만에 최대

경기회복이 지연되면서 경영실적이 나빠져 구조조정에 오른 중소기업이 125개사로 늘어났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지난 2009년(512개사) 이후 5년 만에 최대 규모다. 금융감독원은 재무구조가 취약한 중소기업 1609개사를 대상으로 정기 신용위험을 평가한 결과, 구조조정 대상기업은 125곳으로 전년 대비 11.6%(13개사)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들 중소기업은 최근 3년간 영업현금흐름이 적자를 기록하고 이자보상배율이 1 미만, 자산건전성 '요주의이하' 등급을 받은 기업 가운데 지난 8월부터 3개월간 세부평가 결과 한계기업으로 분류된 업체다. C등급이 54개사로 전년과 동일했으나 D등급은 71개사로 1년전보다 13곳(22.4%) 증가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경기회복이 지연되면서 기업의 경영실적이 악화한데다 채권은행의 적극적인 구조조정 의지가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업종별로 보면 전자부품 등 제조업의 부진이 두드러졌다. 제조업종은 76개로 전년(53개) 대비 43.4% 증가한 반면에 비제조업은 49개로 전년(59개)보다 16.9% 감소했다. 제조업 중에는 전자부품(+8개), 플라스틱제품(+6개), 기타 운송장비(+5개) 등의 업종이 증가했고, 비제조업은 경기민감업종인 부동산업(+2개), 도소매업(+2개)이 소폭 늘었으나 오락및레저서비스업(-18개)은 급감했다. 이들 구조조정 선정기업에 대한 금융권의 신용공여액은 9월 말 기준으로 총 1조4069억원이었다. 이에 따라 구조조정 여파로 은행권이 적립해야 할 충당금은 4854억원으로 추산됐다. 은행들이 9월 말 현재 2328억원을 기적립했으므로 향후 2526억원을 추가 적립할 필요가 생겼다. 충당금 증가로 은행권의 BIS비율은 6월 말 기준 평균 14.16%로 0.02%포인트 하락에 그쳐 건전성에 미치는 크지 않을 것으로 금감원은 예상했다. 금감원은 C등급 기업에 대해서는 자산부채 실사 및 경영정상화계획 수립 등 워크아웃을 조속히 추진할 방침이다. D등급 기업의 경우 채권금융회사의 지원 없이 자체 정상화를 추진하거나 법원의 기업회생절차 신청을 유도할 계획이다. B~C등급 기업에 대해선 중기청의 '중소기업 건강관리시스템'을 활용해 정상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B등급 가운데 일시적으로 유동성이 부족한 경우, 패스트트랙 프로그램을 통해 채권은행들이 자금을 지원하도록 유도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신용위험평가 직후 정상평가 기업이 회생절차를 신청하거나, 합리적 이유 없이 워크아웃이 중단되는 사례에 대해서는 실태점검 등을 통해 사후관리의 적정성 등을 철저히 점검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2014-11-19 14:00:42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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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베트남 호치민에 문 연다…"7년만의 결실"

하나은행이 호치민 지점 설립을 위한 내인가를 받았다. 19일 하나은행은 호치민 사무소가 베트남 중앙은행(SBV)으로부터 호치민 지점 설립을 위한 내인가(Approval in Principle)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베트남 진출 7년만의 결실이다. 앞서 하나은행은 지난 2007년 11월 호치민 사무소를 개소한 이래 지속적으로 지점 전환을 추진해왔다. 하지만 2011년부터 본격화된 베트남 정부의 은행산업 구조조정으로 인해 지점 전환에 난항을 겪어왔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9월 박근혜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 방문을 시작으로 베트남 한국대사관과 금융당국의 지속적인 고위급 면담 등 정부차원의 지원 속에 외국계 민간은행 최초로 지점 설립을 위한 내인가를 취득했다"며 "아시안 벨트의 한 축인 베트남 진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문을 두드려온 일관성 있는 해외진출 노력이 결실로 이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현재 호치민 시를 포함한 베트남에는 약 3400여개의 한국 기업들이 진출해 있는데다 베트남 경제의 성장 잠재력을 감안했을 때 앞으로 베트남 투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이번 내인가는 하나금융그룹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 전략 사례로, 외환은행 하노이 지점과의 시너지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재 외환은행 하노이 지점은 지난 1999년 베트남 수도 하노이시에 개점해 영업중에 있으며 하나은행 호치민 지점은 내년 1분기 중 출범 예정이다.

2014-11-19 13:47:00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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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큰 먼지와 미세먼지 모두 잡는 무선청소기 '플러피 DC74' 출시

다이슨(Dyson)은 크고 작은 먼지를 한번에 제거할 수 있는 무선 진공청소기 '다이슨 플러피(Fluffy) DC74'를 국내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미세먼지를 제거하려면 청소기 헤드가 바닥에 완전히 흡착돼야 하므로 큰 먼지를 제대로 빨아들이지 못한다. 반대로 눈에 보이는 큰 먼지들을 제거하기 위해 바닥과의 틈을 만들면 흡입력이 저하돼 미세먼지가 남아있다. 이 때문에 대부분의 진공청소기는 입자가 큰 먼지나 미세먼지 중 하나에 특화돼 있지만 다이슨 측은 청소기 헤드를 근본적으로 재설계해 이런 문제를 없앴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헤드는 부드러운 나일론 소재와 탄소섬유를 조합한 폭이 넓은 롤러를 장착했으며 헤드 케이스 전면부를 오픈형으로 디자인 됐다. 또 다이슨 디지털 모터(DDM) V6와 2중 래디얼 싸이클론 기술로 20분간 흡입력을 유지한다. 본체 무게는 2.3㎏으로 가벼우며 청소봉을 제거하면 핸디형 청소기로도 사용할 수 있다. 8종의 다양한 헤드툴이 제공돼 바닥, 침대 매트리스, 가구 및 가전, 천장과 벽 및 틈새, 자동차 내부까지 청소가 가능하다. 한편 다이슨은 플러피 DC74 출시를 기념해 '특별한 애칭 선물하기' 이벤트를 12월 3일까지 다이슨 공식 페이스북에서 벌인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다이슨 신제품 무선 진공청소기에 별명을 붙이고 이유를 작성하면 된다. 다이슨은 내부 심사를 거쳐 다이슨 플러피 DC74(1명)와 모바일 커피쿠폰(50명)을 증정할 계획이다.

2014-11-19 13:04:45 정혜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