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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카타르서 1350억원 메트로 공사 수주

롯데건설은 최근 카타르 도하에서 카타르 철도청이 발주한 1억2196만 달러(약 1350억원) 규모의 메트로 공사를 수주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Red Line North' 프로젝트는 카타르 수도인 도하 중심지에서 북쪽을 잇는 메트로 레드라인 노선의 총연장 6.7km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롯데건설은 이탈리아의 Rizzani社와 카타르의 Redco社와 공동으로 고가·지상 메트로 라인, 개착터널, 역사 등 약 6억900만 달러가 투입되는 공사를 수행하게 된다. 공사는 이번 달 말 착공 해 완공까지는 43개월이 소요될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카타르에서 10년간 공사를 수행한 이탈리아 Rizzani의 고가 철도 및 교량전문공사 역량을 공유함으로써 순차적으로 나올 카타르 메트로 공사 수주에도 유리한 입지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 수주를 통해 앞으로 계획돼 있는 카타르 5개 권역(카타르 북부, 남부, 도하 북부, 남부, 서부)의 지방도로 및 배수시설 공사 수주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이번 수주로 카타르를 중동지역 진출의 전략적 거점으로 구축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며 "성공적인 공사 수행과 동시에 월드컵 관련해 다양한 공사가 발주될 예정인 만큼 카타르에서 적극적인 수주 행보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2014-12-04 09:44:07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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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페리카나' 광고 모델 발탁

남성 아이돌 그룹 '2PM'이 치킨 브랜드 페리카나의 광고모델로 발탁됐다. 페리카나(대표 양희권)는 브랜드 리뉴얼 작업을 위해 인기그룹 2PM과 전속광고모델 계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페리카나 측은 2PM의 에너지 넘치는 활동과 다양한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는 멤버들의 성실함이 브랜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을 기대한다며 선정이유를 설명했다. 또 2PM은 중국·일본·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인기가 높아 페리카나의 해외진출을 위해서도 적합한 모델이라고 밝혔다. 현재 페리카나는 중국·몽골·말레이시아·캄보디아 등에 진출했다. 페리카나는 2PM 광고모델 선정기념으로 페리카나 치킨 구매 고객에게 '2015 2PM 탁상달력' 증정 이벤트도 벌인다. 2PM은 대한민국 아이돌 계보를 잇는 그룹으로 식품·유통·의류·전자제품 등 수많은 광고를 찍은 베테랑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일 페리카나 광고에서는 2PM 특유의 건강미와 유쾌함, 오랜 경험에서 묻어나오는 노련미를 확인 할 수 있다. 특히 페리카나 CM송인 '페리카나 치킨이 찾아왔어요~ 정말 맛있는 치킨이 찾아왔어요~'를 2PM만의 색으로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페리카나는 그동안 씨스타·이승기·김장훈·최양락 등 다양한 연예인들을 광고모델로 활용했다. 최근까지 활동한 씨스타는 페리카나 매출이 12~15% 증가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했을 뿐 아니라 '올드'한 브랜드 이미지를 희석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한다.

2014-12-04 09:14:58 정영일 기자
'대곡-소사' 복선전철 본격추진 가시화

대곡-소사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BTL:Build-Transfer-Lease)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서울시, 경기도 등 관계기관이 함께하는 협의회를 운영하기로 하고, 국토부 철도국, 서울시 도시교통본부, 경기도 철도국 관계자가 참석한 첫 회의를 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그간 사업비 분담방안에 대한 이견이 좁혀지지 않아 사업 추진이 지연되어 왔던 대곡-소사 복선전철 사업에 대해, 최근 서울시와 경기도가 사업비 일부 분담 의사를 밝힘에 따라 세부 추진방안 등의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또한 국토부는 관계기관 협의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사업비 분담에 대한 세부 논의 외에도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되는 제반 문제점, 주민건의 사항 등에 대해서도 협의회를 통해 해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곡-소사 복선전철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대장동(대곡역)에서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소사동을 연결하는 총연장 19.6km(5개 역사, 16분 소요)의 전철을 건설하는 사업으로서, 북측으로는 경의선과 직결되며, 남측으로는 현재 공사중인 소사-원시 구간을 거쳐 서해선과도 연결된다. 투입되는 총사업비는 1조 4468억원 규모다. 이 사업이 완료(2021년 말 예상)되면 복잡한 수도권을 우회하여 호남·충청권의 여객 및 화물을 수송하는 서해안측 간선철도망이 구축되게 되고, 경부선에 집중된 화물 물동량을 분산 처리해 경부선의 선로용량 부족을 해소하고, 철도 화물운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4-12-04 09:14:41 김두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