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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바디샵, '쉐어 러브 캠페인' 전개… 판매 수익금 전액 기부

영국 자연주의 브랜드 더바디샵은 10일 더바디샵 코엑스몰점에서 '더바디샵 드래곤 후룻 립 버터'(10㎖·9900원)의 판매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기 위한 '쉐어 러브, 쉐어 더바디샵' 캠페인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연말을 맞아 캠페인 동참에 대한 목소리를 높이고 소비자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참여의 장으로 마련됐다. 더바디샵은 국내 NGO 단체 '동물자유연대' '중앙아동보호 전문기관' '환경 재단' 3곳을 선정, 캠페인 제품인 '쉐어 러브 박스' 구매 시 주어지는 토큰으로 기부를 원하는 단체에 투표하면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쉐어 러브 박스'는 더바디샵 주요 17개 오프라인 매장에서 한정수량 선착순으로 특별한 가격에 판매 중이며, 행사 첫날부터 소비자 문의가 이어지며 따뜻한 기부 사랑을 순조롭게 시작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12월 말까지 판매하는 한정판 '쉐어 러브 박스'는 수익금 전액을 NGO단체에 기부하는 '더바디샵 드래곤 후룻 립 버터' 2개를 포함 더바디샵의 베스트셀러 제품 총 6개, 제품 할인권, 크리스마스 카드로 구성됐다. 약 7만원 상당의 제품을 3만9000원에 판매한다. 이날 행사에는 평소 따뜻한 선행에 앞장서는 러브 메신저 손호영, 하석진, 손호준이 참여해 더바디샵 '쉐어 러브, 쉐어 더바디샵'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고 자신이 지지하는 NGO단체를 홍보하며 기부 행사에 힘을 보탰다. 이들 3인은 러브 메신저 자격으로 캠페인의 성공을 응원하며 지지 단체가 적힌 피켓에 직접 사인을 하고, 사전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팬들과 함께하는 사인회 행사도 가졌다. '더바디샵'은 동물 실험 반대, 커뮤니티 페어 트레이드 지원, 자아 존중 고취, 인권 보호, 지구 환경 보호라는 5가지 밸류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또 1976년 브랜드 탄생부터 동물 실험 반대 캠페인을 전개한 최초의 화장품 브랜드이며 인권 수호를 위한 국제 단체를 설립, 화장품 업계 최초로 공정 무역을 시작하는 등 세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4-12-10 15:19:44 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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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아시아 회장 "허니버터칩 봉지째로 제공"…대한항공 조현아 업계에서도 몰매

대한항공 조현아 부사장의 '땅콩 리턴' 사건이 항공업계에서도 몰매를 맞고 있다. 토니 페르난데스(사진 오른쪽) 에어아시아 회장은 10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 서울에서 열린 '박지성 선수 에어아시아그룹 홍보대사 임명' 기자간담회에서 조 부사장을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토니 페르난데스 회장은 이 자리에서 "요즘 한국에서는 '허니버터칩'이라는 과자의 인기가 많다고 들었다"고 운을 뗀 후 "에어아시아는 한국에서 허니버터칩을 많이 확보해 소주와 함께 한국 노선에 기내 서비스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만 허니버터칩을 접시에 담지 않고 봉지째로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는 조 부사장이 마카다미아(견과류)를 접시가 아닌 봉지째로 준 승무원의 서비스가 기내 규정에 어긋난다며 비행기를 후진시킨 행위를 비꼰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조 부사장은 지난 8일 밤 뉴욕 JFK 공항에서 승무원 서비스에 불만을 품고 램프 리턴을 시켜 책임자를 내리게 했으며 이후 대한항공은 조 부사장의 행동에는 문제가 없다는 내용의 '뉴욕발 인천행 항공기 승무원 하기 관련 입장자료'를 발표했다. 이에 대한항공 조종사 노동조합과 누리꾼들의 불만이 폭발했고 진중권 동양대 교수와 방송인 강병규 등은 트위터를 통해 강한 비판을 표했다. 문제가 커지자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9일 조 부사장의 사건을 사과하며 조 부사장의 사퇴를 결정했지만 기내 서비스 총괄 업무를 내놓았을 뿐 부사장 직함과 등기이사 지위는 유지키로 해 '무늬만 퇴진'이라는 비판이 이어졌다.

2014-12-10 15:15:13 황재용 기자
시중銀 임단협 시작…정년연장·임금피크제 쟁점

시중은행 노사가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임단협)에 돌입했다. 이번 임단협은 2016년부터 정년을 60세로 연장하는 개정된 정년연장법 시행을 앞두고 정년연장과 이와 결부된 임금피크제 논의가 주요 쟁점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을 시작으로 시중은행들이 잇따라 임단협 교섭에 들어가거나 조만간 교섭을 시작한다. 국민은행은 지난 3일 노조와 윤종규 KB금융 회장 겸 국민은행장과의 상견례를 시작으로 지난 8일 본격적인 실무협상에 들어갔다. 하나은행 노사는 지난 9일 상견례를 가졌다. 신한은행 노사도 이날 상견례를 하고 실무 협상에 들어간다. 씨티은행 노사는 교섭 공고기간을 거쳐 이달 말 협상에 들어갈 예정이다. 우리은행 노사는 지난 2일부터 재협상에 돌입했지만, 2013년 임단협조차 아직 타결이 안 된 상황이다. 외환은행 노사는 하나은행과의 통합 이슈와 맞물리면서 임단협 교섭이 진행되지 않고 있다. 임금인상률과 관련, 국민은행 노조가 4.4% 인상안을 요구했고, 하나은행 노조는 5.5%의 인상안을 사측에 전달했다. 신한은행 노조는 6.1%의 임금 인상을 요구할 계획이며, 씨티은행 노조는 4∼6%대의 인상안 요구를 검토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달 타결된 은행권 산별 협상의 임금인상률 기준인 2.0% 수준을 크게 넘기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금융권 관계자는 "은행권의 수익성이 악화한 데다 은행 직원 급여 수준이 높다는 사회 인식이 있어 임금인상률은 가이드라인을 크게 벗어나는 선에서 타결되기 어려울 것"이라고 예상했다.

2014-12-10 15:14:53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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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이윤태 사장 쪽방촌에 LED TV 선물

삼성그룹 사장단이 10일 쪽방촌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삼성사회봉사단 박근희 부회장 등 24명은 이날 서울 용산·남대문·종로·영등포 등 6군데 쪽방촌을 방문해 생필품과 선물을 전하고 몸이 불편한 이웃을 돌봤다. 김신 삼성물산(상사부문) 사장은 남대문 쪽방의 김옥녀(81·가명) 할머니를 찾아 겨울용 방한부츠와 생필품을 선물하고 동향(강원도 강릉) 출신으로서 고향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김신 사장은 김 할머니와 5년째 인연을 맺고 있으며 매번 방문할 때마다 생일을 앞둔 할머니를 위해 케이크를 준비하고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드리고 있다. 이윤태 삼성전기 사장은 남대문 쪽방 박세춘(81·가명)할아버지를 방문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털신을 전달하고 20년된 낡은 TV를 22인치 LED TV로 교체해드렸다. 박세춘 할아버지는 "지난 설날에 삼성전기 봉사단에서 고향인 논산에 데려다 줘서 너무 좋았다. 오늘은 TV도 바꿔주니 올 겨울은 지루하지 않게 보낼 수 있게 됐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창수 삼성생명 사장은 2평 남짓한 용산 쪽방에서 홀로 지내는 김진영(76·가명) 할아버지를 방문해 생필품 세트와 목도리, 장갑, 내의 등 방한용품을 전달하고 정담을 나눴다. 김창수 사장은 김 할아버지가 기초생활수급자임에도 생활비를 자식들에게 준다는 딱한 사정을 듣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문과 지원을 약속했다. 삼성 사장단의 쪽방 봉사활동은 2004년 시작된 이래 올해까지 11년간 지속하며 총 252명의 사장이 참여한 삼성의 대표적인 봉사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에도 삼성 사장단과 임직원들은 전국적으로 6400여개 쪽방을 방문해 총 3억원 상당의 쌀, 라면, 김 등이 담긴 생필품 세트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을 위로했다. 박종성 남대문쪽방상담소 소장은 "삼성이 11년동안 쪽방 봉사활동을 해오다 보니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쪽방 주민들이 삼성 사장들을 기다린다. 이런 활동들을 수 년간 지켜보면서 삼성의 진정성을 느낀다"고 말했다. 삼성은 사장단 쪽방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3주간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연말 이웃사랑 캠페인' 활동도 펼친다. 올해로 20년째를 맞은 연말 이웃사랑 캠페인에서는 8만5000여명의 임직원들이 송년행사를 봉사활동으로 대체해 건전한 송년문화를 조성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한다. 삼성중공업은 거제지역 저소득가정 50세대에 난방유를 지원하며 임직원 300여명이 경로당 40곳, 복지시설 30곳을 방문해 마사지와 요리 등 재능기부를 할 예정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임직원 1명당 연탄 1장씩 전달하자는 취지에서 임직원 기부금으로 구매한 연탄 2만7000여장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다. 삼성SDS는 '행복산타 캠페인'으로 전국 소년원생 1000여명의 선물을 임직원이 직접 구매해 발송하고 산타로 변신한 임직원 50여명은 전국 소년원을 깜짝 방문해 선물을 전달해 소외 청소년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도록 할 계획이다.

2014-12-10 15:05:35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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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주택 매매거래량 7.2% 증가…누계 기준은 8년 만에 최대

11월 주택 매매거래량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7.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11월의 매매거래량은 주택 경기가 한창이던 2006년 이후 8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국토교통부는 11월 주택 매매거래량이 9만1050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7.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11월까지의 누계 매매거래량은 91만404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5% 늘며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6년(94만4000건)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국토부는 이런 추세가 이어질 경우 올해 말까지 매매거래량은 100만건 내외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경우 역시 2006년(108만2000건) 이후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11월의 매매거래량은 9·1 부동산 대책의 효과 등으로 거래량이 급증했던 10월보다는 16.8% 줄었다. 국토부는 올해 주택시장이 9·1 대책 이후 시장 활력회복에 대한 기대감 등에 힘입어 매매거래량 및 매매가격이 동반 회복세에 있고, 이에 따라, 중개업·이사업·인테리어업 등 소규모 자영업자의 소득증가 및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또한 인허가, 착공 등 건설투자도 증가세에 있어, 분양시장 호조 영향으로 지난 10월 미분양은 정점이었던 2008년 12월에 비해 76% 감소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의 주택 매매거래량은 4만3661건으로 9.0%, 지방은 4만7389건으로 5.6% 각각 증가했다. 수도권 가운데서도 서울(1만3972건)은 16.0%, 강남3구(2069건)는 25.7% 거래가 늘며 더 뚜렷한 증가세를 보였다. 11월까지의 누계 거래량도 수도권(42만4437건)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2%, 서울(13만6362건)이 37.2%, 강남3구(2만1436건)가 45.1%로 나타나 서울과 강남3구에서 회복세가 뚜렷했다.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6만4712건)가 4.6%, 연립·다세대주택(1만4440건)은 9.2%, 단독·다가구주택(1만1898건)은 20.6% 증가했다. 한편 11월 전국의 주요 아파트 단지 실거래가격은 서울의 경우 약보합, 지방은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강남 개포 주공아파트 41.98㎡는 6억7500만원에서 6억5400만원으로, 서초 반포 센트레빌아파트 71.49㎡는 6억4000만원에서 6억원으로 하락했다. 반면 경기 분당 야탑 매화마을공무원2아파트 58.71㎡는 3억1500만원에서 3억2950만원으로, 부산 해운대 동부올림픽타운아파트 59.80㎡는 2억3700만원에서 2억5800만원으로 올랐다.

2014-12-10 15:05:14 김두탁 기자
동해서 또 가스전 발견…경북지역 22년치 사용량 추정

동해에서 또 대규모의 가스전이 발견됐다. 한국석유공사는 10일 "호주 우드사이드 사와 공동으로 탐사를 실시해 동해 8광구와 6-1광구 북부 심해지역에서 복수의 탄화수소 부존을 가리키는 현상이 확인돼 내년 심해 시추작업을 적극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3차원 정밀 물리탐사를 통해 평가된 시추 전 탐사자원량(생산 가능한 석유가스량)은 2004년부터 가스를 생산중인 동해-1 가스전 매장량의 8~9배 규모로 국내 전체 천연가스 1년 소비량의 1.3배, 경북지역에서 약 22년간 사용할 수 있는 양으로 추정된다. 동해 8광구와 6-1광구 북부 심해지역은 면적이 6280㎢로, 서울시의 약 10배에 달한다. 2012년 첫 심해시추(주작-1공)를 했지만 가스 발견에는 실패했다. 이후 탐사지역을 최적화하고 '최첨단 3차원 정밀 물리탐사'를 실시해 주작-1공 시추지역 북서쪽에 가스 부존 가능성이 농후한 구조를 발견했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시추시기를 가능한 앞당기기 위해 시추위치 선정과 심해시추선 확보 등 관련 작업을 활발히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우드사이드 사는 호주 최대 석유개발기업으로 동해 8광구와 6-1광구 가스전에 대한 50%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심해시추 작업에는 국내 조선사가 건조하는 드릴십이 투입될 전망이다.

2014-12-10 14:58:12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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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리퍼블릭, '리얼 네이처 앰플' 6종 선보여

네이처리퍼블릭은 '리얼 네이처 앰플' 6종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세계 청정 지역에서 찾은 6가지 자연유래 성분이 피부 속까지 촉촉함을 전하는 동시에 건조함·탄력·미백 등 다양한 피부 고민을 해결해 준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부드럽게 스며드는 앰플 타입 4종과 풍부한 영양감의 오일 타입 2종으로 구성됐다. 고농축의 진한 텍스처가 즉각적인 수분막을 형성해 보습은 물론 자연성분이 가진 영양과 효능을 고스란히 전해준다. 특히 보습에 특화된 '리얼 네이처 허니 앰플'은 뉴질랜드의 원주민들이 오랜 시간 보습제로 사용해 온 마누카 허니를 사용해 메마른 피부를 매끄럽고 촉촉하게 가꿔준다. 주름개선 기능성의 '리얼 네이처 로즈 앰플'은 풍부한 비타민을 함유한 불가리아 로즈 성분을 담아 피부 탄력 강화에 도움을 주어 건강미 넘치는 탱탱한 피부를 유지시켜 준다. 스킨 사용 후 앰플 타입의 제품을 마사지하듯 펴 바르면 힘있게 차오르는 보습감을 전해주며, 오일 타입의 제품 한 두 방울을 손바닥에 떨어뜨려 얼굴 전체를 감싸듯 지그시 눌러주면 수분 보유력이 강화돼 건강하게 빛나는 윤광 피부를 선사한다. 한편 자연유래 성분이 다양한 피부 고민별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리얼 네이처' 라인은 앰플 6종 외에 에센스 5종과 크림 5종이 함께 출시됐다.

2014-12-10 14:57:13 박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