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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에 빌려준 대기업 생산설비 비과세

중소기업에 빌려주거나 설치한 대기업의 생산설비가 과세 대상에서 빠진다. 관광호텔이나 면세점과 같은 서비스업에 대한 세제와 정책금융 지원도 확대된다. 정부는 22일 발표한 2015년 경제정책방향에서 중소기업, 농업, 서비스업의 경쟁력을 높여 산업 생산성을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지원과 관련해 대기업이 협력 중소기업에 대여하거나 설치한 생산설비를 기업소득 환류세제 상의 투자로 인정해 관련 세금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지난 8월에 발표한 '5+2'(보건의료·관광·교육·금융·소프트웨어+물류·콘텐츠) 유망 서비스업 육성 방안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2단계로 이들 서비스업의 해외진출 등 글로벌화 방안을 내년 상반기에 마련할 예정이다. 의료에 대해서는 국제의료사업지원법 제정으로 해외 환자 유치와 의료 해외진출 의료기관에 대해 수출·중소기업에 준하는 정책금융을 지원한다. 금융 분야에서는 원-위안화 은행간 직거래 시장 조기정착을 지원하고 위안화 금융중심지 구축 로드맵을 내년 상반기에 수립할 계획이다. 펀드, 개인연금 등에 금융상품자문업제도를 도입하고 개인종합관리계좌와 연계하는 방안도 마련한다. 아울러 정부는 디자인, 광고, 부동산, 지식재산, 컨설팅 등의 서비스 경쟁력 강화 방안도 내년 상반기에 발표할 예정이다. 표준산업분류 정비를 토대로 제조업과 차별이 없도록 서비스업 세제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설비투자 비중이 낮은 서비스업 특성을 감안해 고용창출·인적자원 개발 등에 대한 추가 인센티브를 마련하기로 했다. 국가와 공공기관 발주 사업에 적용하는 일반관리비 지급률, 이윤허용률 등 제조업-서비스업 간 차등을 합리적 수준으로 조정한다.

2014-12-22 13:26:24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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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김장 800포기 소외이웃에게 전달

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가 지난 19일 오후 서울 서초구 다니엘 복지관에서 '아름다운 타이어의 아름다운 동행, 2014 김장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금호타이어는 연말을 맞아 지난해에 이어 나눔과 참여가 있는 자원봉사 송년회를 선택했다.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실시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박세창 기획/관리총괄 부사장 및 기획/관리부문 임직원 140여명이 참여해 800포기의 김치를 담갔다. 이날 세 시간에 걸쳐 완성된 김장김치는 쌀과 함께 지적장애인 교육기관인 다니엘학교에 기증되었다. '김장 나누기' 행사는 광주공장과 곡성공장에서도 9~10일 양일간 이루어졌다. 올해는 김장김치 900포기를 광산구청과 곡성군 입면사무소, 광산구노인복지관 및 서구노인종합복지관의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300여명에게 전달했다. 박세창 부사장은 "예년보다 유난히 추운 올해 겨울, 임직원들이 정성스럽게 버무린 김장김치가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훈훈한 나눔을 실천하고, 금호타이어의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금호타이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국내외 핑크리본 캠페인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 이웃사랑 캠페인(밑반찬 나눔 캠페인 등)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2014-12-22 13:25:43 임의택 기자
삼성그룹 대구창조경제센터 C-랩 입주 18개팀 발표

삼성그룹과 대구 창조경제센터는 22일 대구 무역회관에서 C-랩에 입주할 최종 18개팀을 공식 발표하고 출범식을 열었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석준 미래창조과학부 제1차관, 김연창 대구시 경제부시장, 김선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장, 지영조 삼성전자 기획팀 부사장이 참석했다. 창조적인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시작된'C-랩 벤처창업 공모전'은 일반인까지 창업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켜 3주의 모집기간 동안 3700여 팀이 지원한 바 있다. 최종 발표된 18개 팀은 고등학생부터 재창업을 꿈꾸는 50대 벤처기업가까지 나이와 직업군이 고르게 분포돼 있으며 향후 해외 진출을 고려해 외국인이 포함된 팀도 있다. 최종 팀은 대구 무역회관 13층에 765㎡ 규모로 조성된 C-랩에 입주해 사업화 단계별로 6개월간 전폭적인 지원을 받는다. 삼성은 삼성전자 사내 창의개발센터의 임직원 혁신 지원 프로그램 중 하나인 '핏인 캠프(Pit-in Camp)'를 대구 C-랩에 접목해 우수한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도울 예정이다. '핏인'은 자동차 경주 중 중간 급유와 타이어 교체를 위해 잠시 머무르는 것을 말하며 '핏인 캠프'는 본격적인 창업을 위해 갖추어야 할 지식과 노하우를 전수한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삼성전자 인재개발원에서 2주간 합숙을 하는 '핏인 캠프'는 사업화 과정에서 겪는 시행착오와 실패 요인을 줄이기 위한 목표로 창업 아이디어의 검증, 스타트업 경영 방법론 교육, 창업에 성공한 선배들의 노하우 전수와 1:1 멘토링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기획팀 지영조 부사장은 "삼성은 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대한민국의 창의적 인재와 기업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기술, 제품, 비즈니스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준비해왔다"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하라"고 최종 선발된 팀에 당부했다.

2014-12-22 13:25:05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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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메르세데스 벤츠 V클래스' 신차용 타이어 공급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프리미엄 다목적 밴 메르세데스 벤츠 V클래스에 '벤투스 프라임2(Ventus Prime2)'와 '밴트라 LT(Vantra LT)'를 공급한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메르세데스 벤츠 V클래스에 신차용 타이어(OET; Original Equipment Tire) 공급을 통해 프리미엄 세단뿐만 아니라 경트럭과 미니밴까지 공급을 확대했다. 한국타이어는 메르세데스 벤츠와의 지속적인 신뢰를 바탕으로 S클래스, E클래스, C클래스를 비롯해 최근 경중형 트럭 아테고까지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확장시킨바 있다. 이번 경트럭과 미니밴까지 공급 확대를 통해 메르세데스 벤츠가 요구하는 기술력과 품질을 만족시키며 전략적 파트너십을 한층 강화했다. 이번에 공급하는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프라임2는 뛰어난 젖은 노면 제동력과 핸들링 성능, 소음 최소화, 그리고 연비효율 등을 강화하며 최상의 편안함을 제공한다. 또한 경트럭용 타이어 '밴트라 LT'는 독일의 세계적인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빌트 라이저모빌(Auto Bild Reisemobil)'이 실시한 타이어 성능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강력 추천(Very Recommendable)'으로 선정됐다. 유럽의 도로 특성과 운전자 요구에 맞게 개발되었으며, 고속 주행 성능과 안전성을 극대화하고 내마모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기술의 리더십 강화로 독일 명차 브랜드 메르세데스 벤츠가 요구하는 엄격한 기준을 만족시키며 지속적으로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품질을 통해 명차 브랜드와의 신뢰를 굳건히 하며 리딩 글로벌 타이어 기업으로 위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독일, 미국, 중국, 일본 등 전 세계 5개 지역에 타이어 기술연구소를 운영하며 각 시장에 최적화된 우수한 품질의 타이어 개발을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하고 있다.

2014-12-22 12:49:55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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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대학생 해외봉사단 파견인원 7000명 돌파

현대차그룹의 대학생 해외봉사단 누적 파견인원이 7000명을 돌파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22일 서울 양재사옥 대강당에서 현대차그룹 임직원과 새롭게 봉사단원에 선발된 500명의 대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청년봉사단 해피무브 14기 발대식'을 가졌다. '해피무브'는 글로벌 봉사를 통한 국가 이미지 제고 등 사회적 책임 완수를 위해 현대차그룹이 2008년에 창단한 대학생 해외봉사단으로, 많은 학생들이 1순위로 선호하는 현대차그룹의 대표적인 글로벌 청년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현대차그룹은 2008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각 500명 규모의 봉사단원을 선발해오고 있으며,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하게 됐다. 특히 이번 14기 봉사단 500명을 선발함으로써 현대차그룹은 중국, 가나, 에티오피아 등 20개국에 총 누적인원 7000명을 파견하게 됐으며, 이는 국내 기업에서 후원하는 대학생 봉사단 중 단연 최대 규모다. 14기 봉사단원들은 내년 1월 중순부터 2월에 걸쳐 중국, 인도, 캄보디아, 미얀마, 스리랑카 등 5개 국가에서 약 2주간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현지 지역사회의 발전을 돕고 현지 주민과의 문화교류 시간을 갖게 된다. 이들은 해당 국가별로 ▲중국 중경 지역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보전활동 ▲중국 염성 지역 빈곤주민 주택건축 ▲중국 대만 지역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및 교통안전 실습장 설치 ▲인도 첸나이 지역 마을 공동시설 건립 및 학교 개보수 ▲캄보디아 씨엠립 지역 초등학교 개보수 및 정비기술학교 '현대-코이카 드림센터' 완공식 참여 ▲미얀마 양곤 지역 초등학교 교실 신축 ▲스리랑카 콜롬보 지역 빈민 이주촌 유치원 건축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14기 봉사단 파견을 위해 엄격한 서류 및 면접심사를 실시, 봉사활동 적합성과 함께 적극성, 팀워크 능력, 도전정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500명의 단원을 선발했다. 특히 기초생활수급권자, 소년소녀가장, 교통사고 유자녀 등 저소득층 학생 신청자에게는 가산점을 부여해 해외봉사 기회가 적은 대학생들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토록 했다. 또한 선발된 인원 전원에게는 별도 참가비 없이 항공비, 현지 체재비 등 모든 제반 비용을 제공함으로써 경제적 부담 없이 마음껏 해외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도 현대차그룹은 이번 발대식에 前 KBS 아나운서 손미나 씨를 초청, 아나운서에서 여행작가로 인생의 방향을 바꾼 도전과 다양한 해외경험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14기 단원들이 봉사의 각오를 다질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마련하기도 했다. 현대차그룹 양진모 전무는 이날 발대식에서 환영사를 통해 "파견기간 중 해피(Happy)와 무브(Move) 두 단어를 늘 기억하라"며, "힘든 환경 속에서도 불평하기보다는 여러분의 활동이 현지 주민에게 행복을 준다는 것을 명심하기 바라며, 세계를 배우고 동료와 협력하기 위해 끊임없이 움직여서 2주간 후회 없는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단원들을 격려했다. 14기 단원들은 이날 발대식에 이어 제천에 위치한 청풍리조트에서 2박3일간의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봉사에 필요한 기본 교육을 받고, 다음달 13일부터 각 국가별로 순차적으로 파견될 예정이다.

2014-12-22 12:49:24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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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아시아나 "2015년 경영방침은 자강불식(自强不息)"

"자기를 강하게 하는 데 쉼이 있어서는 안 된다" 2015년을 앞둔 금호아시아나그룹(회장 박삼구)의 다짐이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이 2015년 경영방침을 '자강불식(自强不息)'으로 정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올해 금호산업, 금호타이어, 아시아나항공이 사실상 경영정상화를 완료, '제 2창업'을 실질적으로 달성한 만큼, 새로운 금호아시아나가 지속적으로 추구해야 할 가치로 이른 바 '끊임없는 자기 노력'을 내세웠다. '주역(周易)' 건괘(乾卦) 편에 나오는 '자강불식'은 "오직 최선을 다해 힘쓰고 가다듬어 쉬지 아니하며 수양에 힘을 기울여 게을리 하지 않는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재미있는 것은 중국 최고 명문 대학인 칭화대학교의 교훈도 '자강불식 후덕재물(自强不息 厚德載物-스스로 힘쓰고 쉬지 않으며, 덕을 두텁게 하여 만물을 포용한다)'을 쓰고 있는데, 영어로는 'Strengthen Self without Stopping'이라고 쓰고 있다. 박삼구 회장은 최근 계열사들의 내년 사업계획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2015년은 제 2창업을 완성한 후 새롭게 시작하는 원년으로, '업계 최고 1등의 기업 가치를 창출하는 아름다운 기업'이라는 경영 목표를 위해 다시금 담금질을 할 때"라며, "강하고, 힘 있고, 멋있는 금호아시아나를 만들기 위해서 모든 임직원과 계열사가 스스로 강해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2014-12-22 12:48:42 임의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