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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윤 금융위원장 "하나·외환 합병 예비승인 2월 중 결정할 것"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하나·외환은행의 통합 예비인가 승인 여부를 2월 중 결정할 것이라고 시사했다. 30일 신 위원장은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금융 교육 특강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승인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2월 중에는 해야 하지 않겠나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외환은행 노조의 반발이 거센 데 대해선 "법과 원칙에 따라 금융위 회의에서 예비인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하나금융지주는 외환은행 노동조합과의 대화가 단절되는 등 통합 협상에 난황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하나·외환은행 예정 합병기일도 올해 3월 1일에서 4월 1일로 변경했다. 조기 통합 난항은 하나금융이 지난 19일 금융위에 하나·외환은행 합병 예비인가 승인신청서를 제출하면서 다시 점화됐다. 앞서 외환은행 노조는 60일간 본협상을 진행하자고 제안했으나, 사측은 우선 금융당국에 합병 예비인가 승인 신청서를 내고 나서 이달 안에 타협안을 도출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한 것. 이에 노조는 외환은행 경영진이 내놓은 통합 협상 의제와 통합협상 대표단 본협상 제안을 거절했다. 노조는 "협상도중 노조의 거듭된 요청에도 불구하고 합병예비인가신청을 강행, 대화국면을 파탄 낸 지주측이 이러한 원인행위의 시정 없이 일방적인 통보를 한 것은 대화제의로 볼 수 없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하나·외환은행 합병절차 중지 가처분 소송과 108배투쟁, 위원장 삭발 투쟁, 외부 집회·공청회 등을 열며 금융위원회의 예비인가 강행방침 철회를 촉구하고 있다.

2015-01-30 16:25:21 백아란 기자
포스코, 신일철주금과 특허분쟁 한국서 승소

특허법원 "신일철주금 방향성 전기강판 특허 무효" 30일 일본 신일철주금(옛 신일본제철)이 포스코를 상대로 특허침해를 주장한 '방향성 전기강판 관련 특허'가 무효라는 특허법원 판결이 나왔다. 방향성 전기강판은 전기차, 하이브리드카, 신재생에너지 소재 등에 폭넓게 쓰여 미래 고부가가치 철강소재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포스코에 따르면 특허법원은 신일철주금이 자사의 방향성 전기강판 한국특허 4건을 무효로 판단한 특허심판원의 심결을 취소해 달라고 낸 특허무효 취소소송에서 "3건은 이미 알려진 기술과 같거나 유사해 인정할 수 없다"며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 1건은 유효하다는 판결이 내려졌으나, 2012년 10월 권리가 소멸됐다. 해당 특허는 강판을 가열하는 속도, 강판의 열처리 온도, 강판 내 산소량, 레이저 출력에 관한 것이다. 신일철주금은 2012년 4월 포스코가 자사의 퇴직 사원을 통해 방향성 전기강판 제조기술을 빼돌렸다며 일본 도쿄지방법원에 영업비밀·특허 침해 소송과 함께 986억 엔(약 1조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미국 뉴저지주 연방법원에도 유사한 소송을 냈다. 포스코는 2012년 7월 대구지방법원에 채무부존재 소송을 낸 뒤 그해 9월 미국 특허청과 2013년 4월 한국 특허청 특허심판원에 특허무효 심판을 청구했다. 지난해 2월 특허심판원이 포스코의 손을 들어주자 신일철주금이 불복해 특허법원에 소송을 냈다. 포스코 관계자는 "1심에 해당하는 특허심판원 심결에 이어 특허법원에서도 동일한 판결이 나온 이상 대법원까지 가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5-01-30 16:11:51 양소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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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해운, 지난해 영업이익 821억 흑자전환

한진해운은 지난해 매출액 8조6548억원, 영업이익 821억원, 당기순손실 4233억원의 경영실적을 냈다고 30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10.31% 줄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으며, 당기순이익은 37.76% 개선된 수치다. 사측에 따르면 매출액은 노후선 매각에 따른 공급 축소 영향으로 전년 대비 10.3%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2011년부터 지속된 적자 고리를 끊고 흑자 전환했다. 컨테이너 부문은 전년대비 수송량이 줄어들어 매출액은 7.5% 감소한 7조8236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분기 375억원 흑자를 시작으로 3분기 774억원, 비수기인 4분기에도 644억원을 달성하는 등 흑자를 이어가 연간 1435억원을 실현했다. 컨테이너 부문 실적 개선은 적극적인 운임 방어와 비수익 노선 철수에 따른 항로 합리화, 저효율 선박 매각에 따른 비용 절감이 크게 작용했으며, 연료 절감 노력에 더해 유가 하락이 호재로 작용했다. 벌크 부문은 시황 부진 영향과 작년 상반기 매각한 벌크 전용선 사업부문 수익이 중단 영업손익으로 회계 처리되면서 1647억원의 손실을 기록했다. 터미널 사업 등 기타 부문의 영업이익이 1033억원으로 전년 대비 58.7% 증가했다. 당기순손실은 수익성개선을 위한 노후선 매각 처분 손실 등이 반영돼 4233억 원의 손실을 기록했다. 손실폭은 전년 대비 37.8% 줄었다. 한진해운은 올해 해운시황에 대해 "미국 경기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고, 경기 침체가 우려됐던 유럽의 경우, 유럽중앙은행의 양적완화 시행으로 시장 회복세가 예상됨에 따라 주력 노선인 동서항로를 중심으로 시황이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어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비용절감 효과가 금년 1분기부터 영업실적 개선에 대폭 반영될 것으로 보이며, 올해에도 원가구조 개선 노력을 통한 비용 경쟁력 확보 지속으로 실적 개선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2015-01-30 16:03:41 이정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