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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갤럭시S6 판매 좋으면 수혜 커" -하이

하이투자증권은 삼성전기의 목표주가를 8만5000원으로 소폭 상향 조정했다. 하이투자증권은 갤럭시S6의 판매량이 좋으면 삼성전기가 수혜를 입을 것이라 3일 전망했다. 송은정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 갤럭시S6 판매 호조에 따른 부품 수요가 당초 예상치인 3000만대를 1~2000만대 상회할 것으로 판단되며, 갤럭시S6 효과로 핵심 사업인 OMS(카메라 모듈)의 연간 영업이익을 종전 대비 18% 상향 조정했다"며 "여기에 제일모직 재상장에 따른 투자자산 가치를 재평가해 삼성전기의 목표주가를 상향했다"고 설명했다. 송 연구원은 "갤럭시S6 판매량 4000만대 넘어서면 삼성전기의 주가 더 오를 것"이라며 "갤럭시 S6 판매량이 3000만대 기준 1000만대 증가할 때마다 그와 관련된 부품의 매출액은 12%, 영업이익은 14% 늘어나는 것으로 추산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만일 갤럭시S6의 판매 성과가 갤럭시 S4 수준(4000만대)만 되어 준다면 삼성전기의 주가를 1.3배(78000원)이상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송 연구원은 "삼성전기의 올해 예상 매출액은 전년 대비 14% 증가한 8조100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큰 폭 개선된 2160억원으로 추정한다"며 "연간 영업이익은 종전 추정치(2020억원)대비 소폭 상향된 수준이 될 것"이라 분석했다.

2015-03-03 08:40:43 이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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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휘발유 평균값 ℓ당1487원

주유소 휘발유 평균값 ℓ당1487원 두바이유 2달러 넘게 상승…배럴당 59.58달러 한국석유공사는 2일(이하 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지난 거래일보다 2.19달러 올라 배럴당 59.58달러에 거래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3일 국내 1만2천여개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값은 2월5일 ℓ당 1409원으로 저점을 찍은 뒤 다음날부터 매일 상승해 1487원이 됐다. 서울지역 주유소 휘발유 평균값은 ℓ당 1581원, 최저값은 1413원이다. 현재 경북 성주군 창천주유소가 휘발유를 ℓ당 1338원으로 전국 최저가에 판매하는 것을 포함해 1300원대 주유소는 190곳이다. 두바이유 가격은 2달러 넘게 상승해 배럴당 59달러선으로 올랐다. 반면 미국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는 소폭으로, 브렌트유 가격은 3달러 이상 급락해 각각 배럴당 49달러선과 59달러선에 거래됐다. 두바이유 가격은 올해 1월14일 배럴당 42달러선까지 내렸다가 2월18일에는 59.32달러까지 올랐다. 이후 배럴당 55달러선까지 내렸다 이날 다시 59달러선을 기록하는 등 60달러선 밑에서 등락하고 있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의 석유제품 가격도 일제히 올랐다. 보통 휘발유는 지난 거래일보다 2.48달러 올라 74.30달러에 거래됐다. 경유는 2.23달러 올라 75.76달러, 등유는 1.39달러 올라 76.83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WTI 선물은 0.17달러 내려 배럴당 49.59달러,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지난 거래일 2.53달러 급등했다가 이날 3.04달러 급락하면서 59.54달러를 기록했다. 이란 외무장관이 핵협상 타결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수출량 증가에 따른 원유 공급과잉 우려가 WTI·브렌트유 가격 하락을 이끌었고, 미국 원유재고 증가세가 둔화될 것이란 전망에 따라 WTI 가격은 소폭 하락에 그쳤다는 분석이다.

2015-03-03 08:38:41 양소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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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S6'로 애플 뛰어넘을 수익성 창출할까

삼성, 갤럭시 S6로 애플 뛰어넘을 수익성 창출할까 하드웨어 경쟁력 확보로 원가 상승 삼성전자가 지난해 부진했던 스마트폰 실적을 뒤집기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6'에 대해 호평이 국내외에서 잇따르고 있다. 다만 하드웨어는 진전된 반면 값은 전작과 비슷하게 책정해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지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갤럭시 S6'와 '갤럭시S6 엣지'를 공개한 후 국내 증권사들은 갤럭시S6 판매량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갤럭시S6 출하량 전망치를 5100만 대로 기존 4600만 대보다 11% 늘려 잡았으며 하이투자증권도 4200만 대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기존 시장의 전망치였던 3000만 대 수준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갤럭시 S6가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경쟁사 제품보다 뛰어난 기능으로 업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같은 출하량 증가가 삼성전자 IM부문의 수익성까지 창출할지는 지켜봐야할 문제다. 부품 원가를 최적화 하는 데 집중한 전작과는 달리 이번 갤럭시 S6에서는 하드웨어 측면의 경쟁력을 회복하는 데 주력하면서 원가가 크게 상승했을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반면 제품 가격은 전작과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하면서 IM부문의 영업이익은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스마트폰 시장은 업체간 경쟁이 점차 치열해지면서 평균판매단가가 하락하고 부품 등 원가와 마케팅 비용은 상승하면서 실질적인 이윤을 남기기 어려운 구조로 변하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의 경우 경쟁사인 애플이 지난해 4분기 아이폰의 판매 호조로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전체에서 얻은 영업이익 중 93%를 독식한 것과는 대조적으로 마진율이 상당히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병기 키움증권 연구원은 "올해 삼성전자의 IM사업부 매출액은 전년대비 3% 늘어난 115조5000억원으로 추정"하면서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3% 감소한 9조8000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김혜용 NH투자증권 연구원 역시 "부품원가 측면에서 부담 요인이 존재함에 따라 삼성전자 휴대폰 부문의 이익 측면에서는 출하량만큼의 상향 조정은 어려울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갤럭시S6의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로 시스템LSI 사업부의 '엑시노스 7420'가 채택되는 등 반도체 분야의 호실적이 기대돼 삼성전자 전사의 영업이익은 다소 성장할 전망이다.

2015-03-03 06:00:01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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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월드컵' MWC 개막...SKT KT LGU+, 기술 뽐낸다

'모바일 월드컵' MWC 개막...SKt· KT·LGu+기술 시연 본격화 모바일 업계 최대 전시회인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5가 2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가운데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의 본격적인 기술 경쟁이 시작됐다. 이통 3사는 4세대(LTE)를 뛰어넘는 5세대(5G) 통신기술과 이에 기반한 새로운 서비스를 대거 선보인다. 2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이번 MWC에서 인텔과 쿠무 등 글로벌 장비 제조사와 함께 5G시대 데이터 전송 용량을 획기적으로 증대할 수 있는 기술을 선보였다. 이날 SK텔레콤이 공개한 기술은 5G선행 기술인 앵커-부스터 셀(Anchor-Booster Cell)이다. 앵커-부스터 셀은 LTE 망에 차세대무선랜을 기폭제 및 보조망으로 활용해 대용량 데이터를 끊김 없이 전송할 수 있는 기술이다. 또 SK텔레콤은 쿠무와 5G 용량 증대 핵심 기술인 전이중통신(동일 채널 양방향 전송)을 시연했다. SK텔레콤은 젊고 세련된 감성의 고객을 타깃층으로 한 스마트밴드(Smart Band)도 처음 공개했다. 팔찌·손목시계와 같은 패션 액세서리로 사용할 수 있도록 심플하고 슬림하게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다. 전화, 문자, 이메일 등의 수신 알림 기능은 물론 운동 목표를 자동조정해주는 라이프케어 기능과 운세, 셀카 리모컨, 기념일 관리 등 엔터테인먼트적인 기능도 함께 제공한다. 스마트 히어링 에이드(Smart Hearing Aid)도 처음으로 선보였다. CD 음질 수준의 음악 재생, 핸즈프리 음성 통화 등 블루투스 헤드셋 본연의 기능과 함께 전문적인 난청 보조 기능도 제공한다. SK텔레콤은 2013년 처음 출시한 스마트빔 HD을 기존 제품보다 3배 개선된 해상도를 적용해 전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KT는 생활 밀착형 서비스로 관람객에게 다가갔다. 스마트폰으로 문을 열 수 있는 도어락, 거울에 날씨 및 교통정보 등을 표시하는 스마트 미러, 단말간 통신기술을 이용한 맞춤형 광고, 모바일 결제 서비스 등이다. 또 KT는 삼성전자와 함께 개발한 5G 핵심기술인 밀리미터파(Millimeter Wave)를 공개했다. 기존 LTE 주파수 대역보다 높은 28GHz 대역의 주파수를 사용해 100배 이상 빠른 전송 속도를 낼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노키아와 손잡고 범용 하드웨어 플랫폼 기술인 NFV 기반의 네트워크 핵심장비 CSCF를 업계 최초로 도입하기로 했다. NFV는 네트워크 장비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분리 운영, 범용 하드웨어 플랫폼에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가상화해 구동시키는 원리로 5G 시대로의 진화를 위한 선행기술이다.

2015-03-03 06:00:00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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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계열사 품은 한화케미칼, 석유화학 승기 잡을 수 있을까?

삼성 계열사 품은 한화케미칼, 석유화학 승기 잡을 수 있을까? 단기적 시너지는 제한적···1분기 유화 실적 축소 전망 "삼성 계열사 인수가 완료되면 한화그룹의 석유화학부문은 매출액 기준으로 국내 1위, 글로벌 10위권에 랭크될 것" 김창범 한화케미칼 사장의 이 같은 목표가 현실화될까?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화케미칼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8조553억 원, 영업이익 1412억 원을 거뒀다. 전년 대비 각각 2.4%, 44.3% 증가했다. 특히 매출은 회사 설립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한화케미칼의 캐시카우인 석유화학 분야 실적은 저조했다. 작년 4분기 석유화학 분야는 영업손실 137억원을 기록했다. 한화케미칼의 석유화학 부문의 적자기록은 2010년 이후 처음이다. 이지연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폴리실리콘 가동률 정상화에 따른 영업 적자 축소에도 유가 하락에 따른 화학제품(PE/PVC) 스프레드 감소와 지난해 10월 인수한 한화화인케미칼의 부진한 실적이 연결 실적으로 반영되었기 때문"이라고 해석했다. 삼성화학계열사와의 합병으로 몸집까지 불린 한화케미칼의 석화분야 고전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화가 인수한 삼성 화학계열사들의 지난해 실적은 하향세다. 삼성종합화학은 2013년 576억 원 영업적자를 냈다. 삼성토탈의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은 1724억 원으로 2013년 같은 기간에 비해 61.3% 감소했다. 백영찬 현대증권 연구원은 "상반기의 삼성토탈 인수가 중장기적으로는 긍정적일 수 있으나 단기적인 시너지와 모멘텀은 제한적"이라고 전했다. 백 연구원은 이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조 7054억원, 29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3%, 65% 감소할 것으로 예측했다. 유화사업 자체는 전년동기와 유사한 실적이 예상되지만 폴리실리콘 관련 손실 반영으로 전체 유화 실적은 전년대비 축소될 전망이다. 삼성토탈·삼성종합화학·삼성테크윈·삼성탈레스 등 4개사 소속 노동조합의 반발도 골치다. 매각 4사 노조위원장 및 비대위 위원장과 간부들이 대전에서 모임을 갖고 오는 7일 상경투쟁을 할 예정이다. 노조위는 2일 성명을 통해 "삼성은 무리한 빅딜을 지금이라도 당장 취소하고 관계사 경영 개입을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2015-03-03 06:00:00 양소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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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의 집]허창수 전경련 회장…이촌동 펜트하우스 꼼수 절세

허창수 전경련 회장, 이촌동 펜트하우스 절묘한 세테크 35억 모친 아파트, 증여 아닌 매매로 취득 10억원 절세 부자들만이 할 수 있는 꼼수 절세 방법이 있다. 거액의 부동산을 자식에게 물려줄 때 상속이나 증여 대신 매매로 처리하는 것이다. 매수자인 자식이 소득증명을 충분히 할 수 있을 만큼 돈이 있으면 최고세율이 50%에 이르는 증여 방법을 굳이 선택할 필요가 없다. 매도자인 부모가 양도차익분이 있으면 양도소득세만 내면 된다. 세무당국은 부모와 자식 간 부동산 매매의 경우 통상 증여로 간주해 증여세를 물리지만, 매수자 측이 풍부한 자금동원력으로 입증하며 매매라고 주장하면 상대적으로 저율인 양도소득세만 매길 수밖에 없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 회장 자리를 세번째 연임 중인 허창수 GS그룹 회장도 이런 세테크에 능통한 것으로 보인다. 2일 부동산등기부등본을 살펴보니, 허 회장은 전경련 회장 취임 이듬해인 지난 2012년 서울시 용산구 이촌동의 한 아파트 꼭대기 층 펜트하우스를 어머니인 구위숙씨한테서 사 보유하고 있다. 아파트 구입대금은 35억2500만원이었다. 증여로 취득했을 때보다 최소한 11억원 정도의 절세효과를 본 것으로 추정된다. 허 회장의 어머니 구 씨는 2003년 4월 이 아파트를 샀다. 당시 구 씨는 아들 허 회장 소유의 성북구 성북동 고급주택에 거주 중이었다. 이후 2003년 11월 허 회장은 어머니가 구매한 아파트로 주소를 변경했다. 변경 전 허 회장의 주소는 서초구 서초동 고급빌라였다. 허 회장은 이 아파트를 증여나 상속이 아닌 매매를 통해 취득했다. 세무 전문가들의 분석에 따르면 허 회장이 만일 증여로 아파트를 물려 받았다면 약 13억여원의 증여세를 내야 했다. 당시 이아파트에 설정돼 있던 채권최고액 6억5000만원의 근저당을 감안한 액수다. 마철현 세무사는 "매도인 즉, 구씨가 1주택자라고 가정하면 당시 부과받은 양도소득세는 1억원에서 1억5000만원 상당일 것이다. 2003년 최초 취득가액에 따라서는 양도세가 7000만~8000만원 정도밖에 안될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허 회장이 어머니 구 씨에게 양도세 만큼의 금액을 되돌려 줬을 것을 가정하면 허 회장 입장에선 10억원이 넘는 세금을 아낄 수 있었다. 구 씨는 돈 한 푼 들이지 않고 펜트하우스 아파트를 자식에게 물려주게 된 셈이다. 마 세무사는 "가족간 매매는 세무서와 국세청에서 실제 돈을 주고 받은 사실이 있는지 엄격히 조사하고 따진다"며 "2012년 당시 35억원이 넘는 아파트를 가족 간에 매매 거래를 했다는 게 가능한 일인지 모를 정도로 이례적인 일"이라고 말했다.

2015-03-03 05:00:00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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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뉴스쿨' 외식인재 양성 박차..2015년 신입 교육생 입학식

SK그룹 사회공헌재단인 SK행복나눔재단은 ‘SK 뉴스쿨’ 2015년 신입 교육생 입학식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오전 서울 동빙고동 소재 SK행복나눔재단 사옥에서 진행된 입학식에는 전국에서 150여명이 지원한 가운데 4대1의 경쟁률을 뚫은 35명이 최종 참가했다. 특히 조리학과(Culinary)는 22명 선발에 118명이 모이는 등 역대 가장 높은 5: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올해 첫 정규 과정으로 편성된 서비스학과(F&B Service) 역시 지원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SK 뉴스쿨은 1년 간 전일 교육으로 이루어지는 현장실습 중심의 커리큘럼 및 교육환경 제공은 물론 인재양성의 뜻에 동참하는 국내 최고의 전문 셰프와 F&B 서비스 전문가들이 교육에 적극 참여, 청년들의 자립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최종 선발된 신입 교육생들중, 외식산업 관련 전공(경력)자들의 대부분은 현장에 밀착한 보다 심도 있는 전문 교육에 대한 필요성을 몸소 느껴 지원했으며, 방송영상 전공자, 뮤지컬 산업 종사자 등 외식분야와 연관이 없는 전공(경력)자들은 SK 뉴스쿨이 제공하는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새로운 자신의 꿈에 도전하고자 지원했다. 호텔외식조리를 전공한 조리학과 신입교육생 이상민(23)은 “SK 뉴스쿨 모집공고를 보고 편입이나 유학보다 더 값진 경험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이 기회를 놓칠 수 없다는 굳은 마음으로 지원해 합격의 기쁨을 맛보았다”며 “요리사는 평생의 꿈으로 가장 잘하고 또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며, 열심히 배워 좋은 요리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공연무대 조감독 출신인 서비스학과 신입교육생 이정연(26)은 “5년 동안 공연 쪽 일을 해왔지만 아르바이트로 레스토랑 서빙을 하면서 새롭게 외식분야를 접하게 되었다”며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행복감을 제공하는 점에서는 공연무대와도 크게 다르지 않다고 느끼고 있으며, 새로운 도전에 걱정도 앞서지만 열심히 노력해서 신뢰받는 서비스 전문가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성식 SK행복나눔재단 교육문화 본부장은 “SK 뉴스쿨은 외식산업의 전문가로서의 기본자질 함양은 물론 실전에 가까운 현장실무까지 통합적으로 아우르는 커리큘럼을 운영하면서 청년들이 산업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재양성이라는 SK사회공헌 철학과 그동안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인의 적성과 진로에 맞춰 보다 효과적인 자립 지원을 통해 산업성장을 견인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리학과(Culinary)는 요리사가 되기 위한 기본 기능교육은 물론 프렌치, 한식, 제과제빵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제공하며, 교육 수료 후 사회 진출을 통해 스스로 일어설 수 있도록 심도 있는 자립교육에 중점을 둔다. 특히 1인 1조리기구 사용이 가능한 자체교육시설 활용, 실습 교육을 강화하고, 정규수업 이외에도 현장실습 및 전문가 특강 등 다채롭고 현장감 넘치는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서비스학과(F&B Service)는 국내 특1급 호텔, 레스토랑 전문가들과 함께 F&B 분야의 서비스 기초, 서비스 기술, 식음료 이해, 서비스 영어, 현장학습, 특강 등 현장 실무 중심의 다채로운 전문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F&B 서비스매니저란 호텔, 레스토랑 등 F&B 업체에서 홀 서비스를 기본으로 매장총괄, 관리까지 고객 접점의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담당하는 직종을 말한다.

2015-03-02 18:58:00 김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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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차 내수판매 17개월만에 최저…르노삼성 수출영향 나홀로 증가

국내 완성차 5개사의 지난달 내수 판매량이 설 연휴로 인한 영업 및 조업일수 감소로17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연휴기간 생산과 판매를 못하면서 영향이 컸기 때문이다. 2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GM, 르노삼성, 쌍용자동차 등 5개사의 2월 국내외 판매량은 총 64만6236대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6.5% 감소했다. 국산차 판매량이 이처럼 줄어든 것은 지난해 8월 63만8372대 이후 7개월만이다. 내수시장에서는 10만3202대 판매로 작년보다 3.6% 줄었는데 이런 내수판매량은 추석 연휴와 파업 기간이 맞물렸던 2013년 9월 10만1021대 이후 최저치다. 이는 지난달 정상 영업일수가 17일에 불과했던 영향이 컸다. 한달이 28일로 짧은데다 설 연휴까지 끼어있어 올해 2월의 영업일은 통상적인 한달 평균 영업일 22∼23일보다 일주일 정도 짧다. 수출물량도 국내 공장에서 조업일수의 감소와 러시아 등 신흥시장의 불안으로 7.0% 줄어든 54만3034대를 기록했다. 업체별로는 르노삼성만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2.5% 판매량이 늘었을 뿐 현대차(-5.5%), 기아차(-8.7%), 쌍용차(-17.6%), 한국GM(-18.0%) 등 나머지 업체는 판매가 줄었다. 르노삼성은 특히 영업일과 조업일수가 줄었는데도 작년 동기보다 2배 이상(102.5%) 늘어난 수치로, 1월(150.6%)에 이어 두 달 연속 '더블 성장' 행진을 이어갔다.SM5 노바와 SM3 네오가 내수 판매를 견인하며 판매량을 작년보다 7.9% 늘렸으며 닛산 로그, QM5 등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인기로 수출물량도 260%나 증가한 영향이 컸다. 쌍용차는 소형 SUV 티볼리 출시에 따라 국내 단일차종으로 가장 큰 신장세를 보이며 내수 판매가 19.4% 늘어났지만 조업일수 감소와 러시아 수출물량 축소 영향으로 전체 판매 물량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17.6% 감소했다. 한국GM도 영업일수 감소로 내수시장에서 작년보다 11.0% 줄어든 9163대를 판매하고 수출물량도 19.9% 감소한 3만218대를 기록했다. 현대차와 기아차도 판매가 부진했다. 현대차는 쏘나타 하이브리드 판매량이 작년보다 3배 가까이 늘어났으나 전체 판매량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해 국내 판매는 8.8%, 해외 판매는 5.0% 줄어들며 전체 35만9982대 판매에 그쳤다. 기아차는 국내에서는 올 뉴 쏘렌토와 올 뉴 카니발 등 주력 차종이 인기를 끌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판매량이 1.2% 증가했으나 해외판매가 10.2%나 줄면서 전체 실적 감소를 면치 못했다.

2015-03-02 18:52:12 김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