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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재단, 경복궁역에 건강기부계단 4호 개통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시형)은 30일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와 함께 시청역과 왕십리역, 상봉역에 이어 경복궁역에 4번째 건강기부계단을 설치한다. 이날 오후 2시 종로구 김영종 구청장, 생명보험재단 유석쟁 전무, 서울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을 개최한다. 건강기부계단은 일상생활 속 걷기운동을 생활화하고 에스컬레이터 대신 계단을 걸을 때마다 기부금이 적립되는 나눔계단이다. 우리사회에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조성됐다. 건강기부계단이 설치된 경복궁역은 세종마을, 경복궁 등 주변 관광지를 잇는 지하철 역사다. 건강계단을 통해 시민뿐만 아니라 많은 관광객이 계단을 이용하며 걷기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할 수 있게 된다. 이번에 설치된 경복궁역의 건강기부계단은 태극문양의 디자인과 가야금 소리 등 전통·역사성을 표현했다. 시민이 건강기부계단을 이용해 적립된 기부금은 걷기 어려운 장애아동들의 보행 보조기구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생보재단 유석쟁 전무는 "경복궁역은 관광객이 많은 지역이니만큼 기부계단이 관광명소가 돼 많은 시민이 건강도 챙기고 기부금도 많이 쌓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5-11-30 08:40:20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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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몰 對 AK, 수원대전 2라운드 임박

롯데몰 '마트'를 선두로 30·40 공략, 경기남부 최대 방문객 쇼핑몰 AK 수원 "13년 노하우로 20·30 공략한다", 롯데몰 입점에도 1위 수성 [메트로신문 김성현기자] 연간 지하철 탑승객 1300만명, 하루 평균 유동인구 45만명에 달하는 수원역을 두고 AK플라자와 롯데몰의 승부가 1년째 이어지고 있다. 수원역은 서울역에 이어 두 번째로 탑승인구가 많다. 그만큼 상권 1인자의 자리를 둔 치열한 경쟁이 한창이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몰과 AK플라자가 이달과 다음달 나란히 수원 복합쇼핑몰 개장 1주년을 맞이한다. 수원대전 1주년을 맞이한 양사가 앞으로 어떤 전략으로 풍부한 유동인구를 잡을지에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롯데몰은 지난달 27일, AK플라자 수원점은 내달 1주년을 맞는다. ◆면적은 롯데·입점브랜드 수는 AK가 압도 규모와 입점브랜드에서 양사는 하나씩 우위를 나눠가졌다. 연면적은 롯데몰이 23만4000㎡로 AK플라자보다 4배이상 크다. AK플라자는 백화점으로 시작해 13년간 수원역사를 지닌 터줏대감답게 1150개 브랜드를 보유해 백화점, 외식브랜드를 합쳐 720개를 입점시킨 롯데몰을 압도했다. 롯데몰이 들어서자 13년간 수원시장에 공을 들여온 AK플라자도 롯데몰 오픈 후인 지난해 12월 대대적인 리뉴얼 공사를 단행했다. 수원 쇼핑 1번지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맞불을 놓은 것. AK플라자는 지난해 12월 복합쇼핑몰 'AK&'과 앰배서더 호텔을 완공하고 AK플라자 수원점과 연결시켜 'AK타운'을 조성했다. ◆롯데는 대형마트, AK는 접근성 강점 두 복합쇼핑몰 모두 극장과 패션·외식브랜드를 고루 입점시켰다. 유사한 콘텐츠만으로 수원대전의 승자에 오르기 어렵다고 판단한 롯데는 AK플라자가 운영하지 않는 브랜드들에 주목했다. 백화점과 외식 입점 브랜드 수가 적은 대신 대형마트(롯데마트), 가전양판점(하이마트) 등을 전면에 내세우고 주부층 공략에 나섰다. 1년 동안 방문 인구만 살펴보면 이같은 전략은 주효했다. 경기남부 최대 복합쇼핑몰인 롯데에는 지난 1년간 2485만명이 다녀갔다. 경기도민이 1200만명임을 감안할 때 모든 경기도민이 2번 이상 다녀간 꼴이다. AK는 오랜 전통과 편리한 동선이 자랑이다. 13년동안 한자리를 지켜온 AK플라자는 수원시민에게는 '쇼핑몰'의 대명사로 불린다. 롯데의 공세에도 지난해 매출 5200억원으로 매출 1위 수성에 성공했다. 수원역과 바로 연결되기 때문에 동선면에서도 롯데몰보다 유리하다. 주요 타깃층도 차이가 있다. AK플라자는 20~30대, 롯데몰은 30~40대 고객이 주를 이룬다. AK플라자가 새로 개점한 AK&에 키덜트족을 겨냥한 잡화 액세서리, 멀티슈즈샵 등을 배치한 것도 이 때문이다. 롯데몰이 주부와 가족 고객을 유치할 수 있는 대형마트와 가전양판점을 입점시킨 것과 같은 맥락이다.

2015-11-30 06:50:48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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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맛의 진수"…올 겨울 외식 트렌드는 '직화'

[메트로신문 유선준 기자] 최근 고온에서 단시간 조리해 특유의 맛과 향을 더한 직화 방식의 제품들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그동안 일반 가정에서는 화력이나 불 조절 등의 노하우 부족으로 불 맛을 내기 쉽지 않았다. 식품·외식업계는 불에 직접 구운 스테이크를 올린 피자부터 간편 조리식품까지 다양한 신메뉴로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도미노피자는 올 겨울 불 맛을 제대로 살린 '직화 스테이크 피자'를 출시했다. 이번 도미노피자의 겨울 신제품은 리얼 직화 스테이크와 탱글탱글한 식감을 선사하는 통새우, 그리고 직화의 풍미를 더욱 살려줄 보코치니, 모짜렐라, 프로볼로네, 파마산 등 4가지 이탈리안 치즈가 어우러져 한 입 가득 풍부한 맛을 자랑한다. 직화 방식으로 구워 기름기 없이 풍부한 육즙을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스테이크와 신선한 씨푸드가 더해져 기존의 스테이크 피자와 다른 특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대상 청정원은 간편하게 짬뽕 요리를 완성할 수 있는 분말 형태의 짬뽕 양념 '직화짬뽕'을 출시했다. 직화짬뽕은 로스팅 치킨 육수에 매콤한 고춧가루와 진한 고추씨 기름 양념으로 얼큰하고 진한 직화짬뽕 맛을 구현해냈다. 여기에 짬뽕의 기본 재료인 새우, 오징어, 굴, 홍합 등 7가지 해산물도 함께 넣어 불 맛을 살린 매콤한 국물 맛을 집에서도 재현할 수 있도록 했다. 버거킹은 직화 방식으로 구운 100% 순 쇠고기 패티와 네 가지 치즈의 조화를 꾀한 '스노우 치즈 와퍼'를 겨울 한정판 신제품으로 내놨다. 스노우 치즈 와퍼는 와퍼 패티 위에 까망베르, 모짜렐라, 프로볼로네, 화이트체다 등 네 가지 화이트 치즈를 올려 불맛과 부드러움의 조화를 꾀했다. 앞서 선보였던 '콰트로치즈와퍼'는 100% 순 쇠고기를 직화로 구워 와퍼 특유의 깊은 맛과 향을 배가시켰다는 평가를 받으며 1000만개 판매 기록을 세운 바 있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올 겨울 직화를 콘셉트로 한 제품이 외식업계 트렌드를 이끌 것으로 예상되면서 불 맛의 풍미를 제대로 살린 신제품을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에 선보인 직화 스테이크 피자는 강한 불기운을 더해 깊은 맛을 살린 직화 스테이크와 통새우, 이탈리안 치즈 토핑의 조화로운 맛으로 불 맛을 찾는 소비자들을 사로잡을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2015-11-30 06:40:08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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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 이어 식탁까지 넘보는 유럽 브랜드

유럽 문화가 안방에 이어 식탁까지 점령할 기세다. '이케아'의 진출을 전후해 국내 인테리어 트렌드는 몇년간 북유럽 스타일이 주목받았다. 자연주의 콘셉트의 실용주의를 표방하는 북유럽 스타일은 가구는 물론 패브릭, 소품 시장까지 안방공략에 성공했다. 안방 상륙에 성공한 유럽문화는 최근에는 식탁으로 무대를 옮겼다. 29일 관련업계예 따르면 프랑스, 이탈리아의 유명 외식 브랜드들이 앞다퉈 한국에 진출하며 먹거리에도 유럽문화 전파를 시작했다. 프랑스 유명 디저트 브랜드 '라 파티세리 데 헤브'는 최근 한국법인을 설립하고 공식 진출을 선언했다. '꿈의 제과점'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라 파티세라 데 헤브'는 2009년 론칭한 비교적 신생브랜드다. 그러나 명성은 오랜 역사를 지닌 베이커리 브랜드 이상이다. 호텔경영자 티에리 테시에와 미슐랭 인정 쉐프이자 세계 페스츄리컵 대회에서 프랑스팀 챔피언십을 이끈 파티쉐 필립 콩티치니가 손잡고 만든 이 브랜드는 설립 1년만에 현지 언론으로부터 파리 최고라는 찬사를 받았다. 또 미식 사이트 '베스트 텐 닷컴'에서 과자케이크부문 2 위 올랐다. 라 파티세리 데 헤브는 서울 시내에 1호점 오픈을 준비중이다. 한국에 오픈하는 매장에서도 프랑스에서와 동일한 맛을 유지하기 위해 현지 쉐프가 상주할 예정이다. 이탈리아 아이스크림 브랜드 '아모리노'도 지난 27일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1호점을 오픈했다. 아모리노는 이탈리아 정통 아이스크림인 '젤라또'를 기반으로 다양한 디저트라인을 선보이는 브랜드다. 프랑스 파리를 찾는 세계 각국 관광객 사이에서 '파리에 가면 꼭 먹어야하는 아이스크림'으로 유명세를 얻고 있다. 전 세계 135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은 14번째 진출국이다. 아모리노는 장미모양 젤라또가 대표 메뉴로 마카롱과 초콜릿, 케이크 등 다양한 디저트 라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 진출을 기념해 내달 4~6일에 아모리노 1호점이 위치한 가로수길 곳곳에서 장미 한 송이를 3000명의 시민에게 전달하고 이 장미를 매장으로 가져오면 같은 색의 젤라또를 30% 할인 판매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대우산업개발이 국내에 소개한 베이커리 브랜드 브리오슈도레도 유럽 먹거리에서 빼놓을 수 없다. 2013년 국내에 론칭한 브리오슈도레는 연 매출 1조원을 상회하는 글로벌 외식 기업 르더프의 대표 브랜드다. 여의도 1호점으로 시작한 매장은 현재 7개 매장으로 확대됐다. 이밖에도 크라운 해태제과의 '빨라쪼', 젤라또 브랜드 '구스띠모', SPC의 커피전문점 '파스쿠찌' 등도 오랜 역사를 지닌 이탈리아 브랜드다. 크라운 해태는 지난해 빨라쪼를 이탈리아본사로부터 인수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2015-11-30 06:30:52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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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제조업·비제조업 BSI 동반하락…ESI도 전월대비 1p↓

이달 제조업과 비제조업의 기업경기실사지수(BSI)가 동반 하락했다. BSI와 소비자동향지수(CSI)를 합성한 경제심리지수(ESI)도 떨어졌다. 한국은행은 11월 전국 2871개 법인기업(제조업 1748개, 비제조업 1123개)을 대상으로 실시한 1BSI와 ESI의 조사 결과를 30일 밝혔다. BSI는 기업가의 현재 기업경영상황에 대한 판단과 향후 전망을 조사해 경기 동향을 파악하고 경기를 전망하기 위한 지수다. 100 이상인 경우에는 긍정응답 업체수가 부정응답 업체수보다 많음을, 100 이하인 경우에는 그 반대임을 나타낸다. ESI는 BSI 및 CSI 지수(각각 40개 및 24개)중 경기대응성이 높은 7개 항목을 선정해 가중평균방식으로 합성한다. ESI는 100을 상회(하회)하면 기업과 소비자 모두를 포함한 민간의 경제심리가 과거 평균보다 나은(못한) 수준인 것으로 해석한다.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조업의 11월 업황BSI는 68로 전월대비 3p, 12월 업황 전망BSI도 69로 전월대비 1p 각각 떨어졌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은 전월대비 각각 2p, 3p 하락했다. 수출기업과 내수기업도 전월대비 각각 6p, 2p 내려갔다. 매출BSI의 11월 실적은 78로 전월대비 3p, 12월 전망도 80으로 전월대비 2p 각각 떨어졌다. 채산성BSI의 11월 실적은 87로 전월대비 2p, 12월 전망도 86으로 전월대비 1p 각각 하락했다. 자금사정BSI의 11월 실적은 84로 전월대비 1p 내려갔으나, 12월 전망은 85로 전월과 동일했다. 제조업 경영애로사항으로는 내수부진, 불확실한 경제상황 등이 상대적으로 큰 비중을 차지했다. 경쟁심화와 불확실한 경제상황을 선택한 기업의 비중은 전월보다 상승한 반면, 내수부진과 환율을 선택한 기업의 비중은 하락했다. 비제조업의 11월 업황BSI는 70으로 전월대비 4p, 12월 업황 전망BSI도 71로 전월대비 2p 각각 내려갔다. 매출BSI의 11월 실적은 80으로 전월대비 1p, 12월 전망도 82로 전월대비 1p 각각 떨어졌다. 채산성BSI의 11월 실적은 85로 전월대비 3p 하락했으나, 12월 전망은 87로 전월과 동일했다. 자금사정BSI의 11월 실적은 84로 전월대비 4p, 12월 전망도 85로 전월대비 2p 각각 내려갔다. 비제조업 경영애로사항으로는 내수부진, 경쟁심화 등이 상대적으로 큰 비중을 차지했다. 불확실한 경제상황과 자금부족을 선택한 기업의 비중은 전월보다 상승한 반면, 내수부진과 인력난·인건비 상승을 선택한 기업의 비중은 하락했다. 11월 ESI는 93으로 전월대비 1p 하락했고, 순환변동치는 95로 전월과 동일했다. [!{IMG::20151129000005.jpg::C::480::ESI 추이}!]

2015-11-30 06:00:00 이정필 기자
공정위, 폴크스바겐 자동차 연비 허위·과장 광고 실태 조사

공정거래위원회가 폴크스바겐의 자동차 연비 허위·과장 광고 혐의에 대한 실태 조사에 착수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폴크스바겐의 연비 허위·과장 광고 신고가 들어와 관련 실태를 살펴보는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공정위는 폴크스바겐이 디젤차 배출가스 저감 장치를 조작한 차량에 대해 '친환경' '클린 디젤' '미국·유럽 환경기준 우수한 결과로 통과' 등의 광고 문구를 사용한 것이 표시광고법 위반 행위인지를 판단할 계획이다. 현재 미국의 공정거래 조사기관인 연방거래위원회(FTC)도 폴크스바겐이 자사 자동차를 '클린 디젤'이라고 광고하며 오염물질 배출과 연비에 관해 허위 광고를 했다는 의혹을 조사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논란을 일으킨 폴크스바겐 디젤 차량의 '배출가스 조작'은 국내에서도 이뤄진 것으로 지난 26일 확인됐다. 환경부는 폴크스바겐의 디젤차량 6개 차종 7대를 조사한 결과 차량 인증실험에서 실제 도로주행 때보다 질소산화물(NOx)이 적게 배출되도록 '임의설정'한 사실이 밝혀졌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문제가 된 'EA189 엔진'을 장착한 차종에 대해 판매 중지 처분을 내리고 이미 판매된 15개 차종 12만 5천522대의 리콜을 명령했다. 141억원의 과징금도 부과했다. 공정위 조사에서 폴스크바겐의 표시광고법 위반 혐의가 입증되면 폴크스바겐은 관련 매출의 최대 2%에 해당하는 과징금을 부과 받고 검찰에 고발될 수 있다.

2015-11-29 21:02:40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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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계열사 인사…"자동차 전장부품 역량 강화"

현대차그룹 계열사 인사…"자동차 전장부품 역량 강화"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자동차 전장부품 개발 역량 향상을 위해 계열사 인사를 실시했다. 현대차그룹은 27일 현대엔지비 대표이사 박정국 부사장을 현대케피코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고 밝혔다. 박정국 신임 사장은 현대차 미국기술연구소장, 중앙연구소장, 성능개발센터장 등을 거친 연구개발(R&D) 전문가로, 올해 1월부터 현대차그룹의 산학협력 및 R&D 육성 계열사인 현대엔지비 대표이사를 맡아 왔다. 현대엔지비 대표이사직에는 현대차 연구개발기획조정실장 오창익 상무가 전무로 승진하며 보직 발령을 받았다. 오창익 전무는 현대차 연구개발기획팀을 비롯해 R&D품질강화추진단장 등을 역임했다. 현대차 정보기술본부장 장영욱 전무는 현대오토에버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승진, 임명됐다. 장영욱 부사장은 현대차 정보기획실장, 정보화추진사업부장, 정보기술본부장 등을 역임한 IT전문가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인사는 갈수록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는 전장부품 개발 역량을 향상시키고 그룹 내 전산시스템, IT 정보 관리 능력을 비롯해 산학협력과 R&D 인재 육성 부문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정국(朴禎國) 현대케피코 대표이사 사장 프로필 ▲1957년생 ▲서울대 기계공학 학사/석사 ▲주요경력 - 현대·기아자동차 미국기술연구소장 (전무/상무) - 현대·기아자동차 중앙연구소장 (전무) - 현대·기아자동차 성능개발센터장 (전무) - 현대·기아자동차 연구개발기획조정실장 (부사장) - 현대엔지비 대표이사 (부사장) ◆오창익(吳昌益) 현대엔지비 대표이사 전무 프로필 ▲1959년생 ▲울산대 산업공학 학사 / KAIST 산업경영학 석사 ▲주요경력 - 현대·기아자동차 연구개발기획팀장 (이사대우) - 현대·기아자동차 연구개발기획실장 (이사) - 현대·기아자동차 R&D품질강화추진단장 (상무) - 현대·기아자동차 연구개발기획조정실장 (상무) ◆장영욱(張永旭) 현대오토에버 대표이사 부사장 프로필 ▲1958년생 ▲중앙대 경제학 학사 ▲주요경력 - 현대·기아자동차 판매정보화지원실장 (이사) - 현대·기아자동차 정보기획실장 (이사) - 현대·기아자동차 정보화추진사업부장 (상무) - 현대·기아자동차 정보기술본부장 (전무)

2015-11-29 20:26:3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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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일자리가 미래다]일자리 프로젝트, 우린 이렇게 성공했다-국내기업들

국내 주요 그룹들도 청년층은 물론 다양한 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29일 재계에 따르면 SK그룹은 이달 초부터 'SK 고용 디딤돌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 협력사에 취업할 청년 모집에 나섰다. 삼성, 현대자동차, LG 등 10개 대기업이 같은 프로그램을 도입하기로 한 가운데 SK가 첫 시동을 걸었다. 고용 디딤돌 프로그램 대상자에 선발되면 대기업에서 3개월간 직무교육을 받은 뒤 참여기업(협력사 및 중소·벤처기업)에서 3개월 동안 인턴으로 일하게 된다. SK그룹은 직무교육 기간에는 월 50만원의 훈련수당을, 인턴 기간에는 월 150만원의 급여를 지급하기로 했다. 또 6개월 과정을 마치면 수료증과 함께 직무교육 기간에 따라 취업지원금 100만∼300만원을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참여 기업은 인턴들에 대한 역량을 평가한 뒤 정규직 채용을 결정한다. SK그룹의 고용 디딤돌 프로그램에는 정보통신기술(ICT), 반도체, 에너지·화학, 전기전자, 건설 등 14개 산업 분야에서 모두 300여 회사가 참여한다. 이들이 내놓은 인턴 직무도 ICT·인터넷, 생산과 연구개발, 마케팅, 경영지원 등 68가지나 된다. 취업준비생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주기 위해서라고 SK그룹 측은 설명했다. 또 SK텔레콤에서는 베이비붐 세대의 ICT 기반 창업을 지원하는 '브라보! 리스타트' 프로그램을 2013년 7월부터 운영 중이다. 지금까지 3기에 걸쳐 총 34개 팀(1기 10팀, 2기 13팀, 3기 11팀)의 '창업의 꿈'을 현실로 성공시켰다. CJ그룹은 지난해 교육부가 시행하는 '기업-특성화전문대학 인재매칭 사업'의 선도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기업-특성화전문대학 인재매칭 사업은 현장 중심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기업과 특정 학과를 연결해 주는 프로그램으로, CJ그룹은 당시 10개 전문대학들과 MOU를 체결했다. 이 과정을 통해 CJ그룹은 올 한해에만 12개 계열사에서 30개 직무에 3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또 고용 취약계층 청년들을 지원하는 취업연계 교육 프로그램 '프로보노 취업 교육'도 진행 중이다. 출산과 육아로 직장을 떠나야 했던 여성 인력을 대상으로 마련한 재취업 프로그램 'CJ리턴십'도 지난 2013년 6월 대기업 최초로 시행중이다. 시간선택제 일자리가 대부분 단순 지원성 업무인데 비해 CJ리턴십은 디자인, 인사, 마케팅 등 전문직군에도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마련해 리턴십 근무자들이 이전의 경력을 살려 업무를 통해 직무 전문성을 개발하고 자아를 실현할 수 있도록 했다. CJ리턴십을 통해 채용된 경력단절 여성들은 현재 CJ제일제당, CJ푸드빌, CJ프레시웨이, CJ대한통운, CJ E&M, CJ CGV 등 CJ그룹의 주요 계열사에서 근무 중이다. CJ 측은 "시간적 제약이 있는 리턴십 근무자들이 기존 구성원들과 무리없이 업무를 진행할 수 있는 직무군을 개발하고 선별하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효성은 지난 2013년부터 '굿윌스토어 효성 1호점'을 열고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효성굿윌스토어는 개인, 기업, 사회단체 및 효성 임직원들로부터 기증받은 물품을 판매한 수익으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현재 비장애인 점장과 물류매니저를 포함해 장애인 9명, 새터민 2명 등 총 13명이 근무하고 있다. 2013년 10월 문을 연 이후 2015년 3월 말 기준 총 매출액이 3억원을 돌파했다. 효성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돕는 '컴브릿지' 사업도 지원하고 있다. 컴브릿지 사업은 폐기처리 되는 컴퓨터와 모니터, 프린터 등의 전산기기를 수거해 재활용할 수 있도록 부품을 분해하는 작업에 장애인을 채용해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회적 사업이다. 이를 통해 4월 경기 파주시에 있는 중증장애인 일자리창출 사회적기업 에덴복지재단에 전산자재 약 1000대를 기증했다.

2015-11-29 20:26:16 정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