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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이자할부 기능 특화 신용카드, 출시 중단

발급할 때부터 무이자할부 기능을 탑재한 신용카드 상품은 앞으로 출시할 수 없게 됐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무이자할부 기능이 특화된 신용카드의 신규 출시를 금지하는 내용의 행정지도를 예고했다. 박상춘 금감원 상호여전감독국장은 "무이자할부는 이용자가 아닌 다른 주체가 관련 비용을 부담해 수익자 부담 원칙에 어긋한다"며 "무이자할부는 발급할 때 탑재하지 않아도 부가서비스를 통해 가능한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다른 주체는 무이자할부를 이용하지 않는 회원이나 가맹점 등이다. 이번 행정지도는 2~3개월 무이자할부 서비스를 탑재한 카드 상품 출시가 가능한지를 묻는 업계의 비조치의견서와 관련해 금감원이 지난해 9월 불허입장을 전달한 데 이은 후속조치다. 당시 금감원은 수익자 부담 원칙 외에 할부에 투입되는 마케팅 등 각종 비용이 카드사의 고비용 구조를 조장하고 , 관련 비용 부담이 가맹점이나 카드 회원에게 전가될 수 있는 점을 문제 삼았다. 아울러 저소득층 소비자에게서 고소득·고신용 소비자로 부(富)가 이전되는 효과, 비용부담 여력이 없는 영세 가맹점이 무이자할부에서 소외되면서 대형가맹점으로 소비가 집중될 수 있는 점 등을 불허 이유로 들었다.

2016-01-09 10:43:18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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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재건축시 오피스텔 건립 허용된다

이르면 하반기부터 주택 재개발·재건축 시 오피스텔을 지을 수 있게 된다. 재건축 조합은 동별 소유자 절반 이상의 동의만 받으면 설립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이 담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안이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앞으로는 재개발·재건축 사업에 포함되지 않았던 오피스텔 공급을 전체 면적의 30% 이내에서 허용한다. 종전까지 주거용 오피스텔은 준주택으로 분류돼 재개발·재건축 대상에서 제외됐다. 재건축 조합 설립 시 동의기준도 동별 소유자 절반 이상으로 낮춰졌다. 그간 동별 소유자 3분의2, 토지면적 2분의 1 이상 동의를 받아야 했던 것과 비교하면 대폭 완화된 것이다. 개정안에는 정비계획 수립과 정비구역 지정·해제 권한을 도지사에서 시장과 군수에게 넘기는 내용도 들어있다. 국토부는 정비구역 지정 등을 시장과 군수가 하면 구역 지정에 들어가는 시간이 현재보다 6개월 이상 단축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전용면적 60㎡ 이하 주택은 지자체에서 영구·국민임대주택 등으로 공급하되 사업성이 낮으면 분양전환임대를 허용하고 부속토지를 보상하기로 했다. 여기에 시·도지사가 긴급 정비사업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면 용적률 혜택을 받아도 소형주택을 공급하지 않아도 된다. 이외에 정비조합 임원이 6개월 이상 공석이면 기초 지자체장이 선임하는 변호사 등 외부전문가가 임원을 대신하는 '전문조합관리인'과 추진위나 조합설립 시 지자체 검인을 받은 동의서를 사용하는 '검인 동의서' 제도 근거도 마련됐다.

2016-01-08 20:08:36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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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까지 서울·수도권 아파트 매매가 안 오른다

새해 첫주 아파트 매매가격이 3주 연속 보합세(0.00%)를 유지하고 있다. 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달 첫째 주 서울·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와 같았다. 신도시는 0.02% 소폭 하락했다. 서울은 재건축과 일반 아파트 매수세가 주춤한 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지역별로 동작·양천·은평 각각 0.06%, 노원·중랑 각각 0.04%, 서대문·강서 각각 0.03%, 구로 0.02% 등 오름세를 나타냈지만 강남구와 강동구가 각각 0.07%로 크게 하락했다. 신도시는 김포한강이 0.18%로 가장 많이 하락했고 판교 0.10%, 산본 0.04% 순이었다. 평촌과 동탄은 각각 0.04% 상승했다. 수도권은 의왕시 0.04%, 부천시·성남 각각 0.03%, 인천·파주·오산 0.01% 등 오름세였으나 안산 0.05%, 광명 0.03%, 고양·안양 각각 0.01% 등 내림세를 보였다. 전셋값은 이사 비수기로 접어들면서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는 한편 국지적으로 등락이 엇갈렸다. 서울은 강동구가 0.30%로 가장 많이 올랐고 ▲중랑구 0.20% ▲성동구 0.16% ▲구로구 0.15% ▲동작구 0.13% ▲서대문구 0.13% 순이었다. 강남구는 0.06%, 송파구는 0.03% 하락했다. 신도시에서는 일산·평촌·동탄·판교가 각각 0.04%, 분당이 0.01% 올라 오름세를 주도했다. 산본은 0.18% 하락했다. 수도권은 용인시가 0.06%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파주시 0.05% ▲남양주·오산 각각 0.04% ▲부천·시흥·의왕·평택 각각 0.03% ▲인천·안양 각각 0.02% 순으로 이어졌다. 과천은 0.06% 하락했다. 서성권 부동산114 선임연구원은 "다음 달 주택담보대출 심사 강화를 앞두고 매매가는 보합세를 보이는데 이런 흐름은 구정 설 연휴까지 이어질 것"이라며 "금리 인상, 공급 과잉 등 시장 불안감은 존재하지만 전세난에 따른 매매전환 수요가 꾸준한 만큼 당분간 큰 폭으로 아파트값이 하락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전세시장은 재개발·재건축 이주수요가 많은 서울을 중심으로 오름세가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강남권을 중심으로 서울은 물론 남양주와 구리, 하남 등의 전세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했다.

2016-01-08 19:34:09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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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프레소와 하정우가 만났다

네스프레소가 국내 브랜드 인플루언서로 하정우를 발탁했다. 네스프레소는 하정우와 함께하는 네스프레소 광고의 엔딩 카피인 'What Else?'라는 문장의 진정한 의미를 알리고 소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공감하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하정우는 네스프레소가 한국에 진출한 2007년 이후 최초로 선정된 국내 브랜드 인플루언서다. 평소 커피 애호가로 불릴 만큼 커피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것으로 알려졌으며, 배우이자 감독, 화가로도 활동하며 다방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아티스트다. 네스프레소는 그와 함께하게 된 배경에 대해 다른 어떤 배우들과 비교할 수 없는 캐릭터를 가진 배우라는 점에서 네스프레소가 추구하는 가치를 지녔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편, 네스프레소의 국내 브랜드 인플루언서로서 하정우는 가장 먼저 네스프레소의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nespressokr)과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nespresso)을 통해 네스프레소 커피와 함께하는 그의 일상을 공개한다. 1월 8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되는 이미지와 영상을 통해 네스프레소와 함께하는 일상 속 최고의 순간은 물론 집, 촬영장, 작업실 등에서 생활하는 그의 지극히 개인적인 일상을 만나볼 수 있다.

2016-01-08 16:38:47 유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