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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사이버 보안 외부 전문가 구성된 '정보보호자문위원회' 발족...첫 회의 진행

LG유플러스가 최근 개인 정보 유출 및 디도스 공격으로 인해 큰 소비자 피해를 겪은 이후, 사이버 보안에 내실을 기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들과 힘을 모으기로 했다. LG유플러스는 23일 사이버 보안 분야의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정보보호자문위원회'를 발족하고, 첫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LG유플러스가 지난 2월 발표한 '사이버 보안 혁신활동'의 일환이다. LG유플러스는 이날 용산본사에서 황현식 CEO가 자리한 가운데 법조계, 산업계, 연구계, 학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정보보호자문위원회'의 위촉식을 갖고, 첫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총 7명으로 ▲이기주 김앤장 법률사무소 정보보호연구소장 및 고문(자문위 총괄 위원장) ▲김진환 법률사무소 웨일앤썬 변호사 ▲김익균 ETRI 사이버보안연구본부 책임 연구원 ▲김휘강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교수 ▲이상민 연암공대 스마트전기전자공학과 교수 ▲이상엽 LG유플러스 CTO(전무) ▲최동근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교수 등이다. (위원장 외 가나다 순) 위원들은 위촉식에서 향후 정기적 회의를 갖고, 회사의 기술적·관리적 정책 자문 역할을 수행하기로 했다. 이어진 본 회의에서는 최근 일련의 보안 문제와 현안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 4월 정부에서 발표한 시정 요구사항과 이에 대한 개선과제의 방향성을 살펴보고, 투자·인력·모의훈련·교육 등 다방면에 걸친 실행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또 회의 말미에는 AI 등 선진 기술을 정보보호에 활용하는 방안, 시스템·솔루션·데이터 등 IT 중요 자산 관리 방향 등에 대해서도 토의했다. 위원들은 앞으로 국내외 사례 연구와 최신 동향을 살피며 LG유플러스의 정보보호 방향성에 대한 제언을 이어갈 계획이다. 자문위 총괄을 맡은 이기주 위원장은 "기업을 넘어 사회 전반에 걸쳐 사이버 보안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며 "특히 통신 업계는 다양한 데이터가 모이는 곳인만큼 정보보호의 양적, 질적 강화를 위한 다양한 실행 방안들을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현재 김앤장 법률사무소 정보보호연구소장 및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는 한국CISO(정보보호최고책임자)협의회 회장도 맡고 있다. 또 2014년에서 2017년에는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2012년에서 2014년까지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을 수행한 경험이 있어, 회사 정보보호 방향성 자문에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현식 LG유플러스 CEO(사장)는 "회사 보안 체계의 미비점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고자 외부의 다양한 시각까지 수렴할 수 있는 기구를 마련했다"며 "고객들에게 더 깊이 신뢰받는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자문위원들과 함께 보안 검증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올해 상반기 중에는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 개인정보보호최고책임자(CPO) 선임도 마무리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향후 ▲외부 보안 전문가와 취약점 사전점검·모의 해킹 ▲선진화된 보안기술 적용 및 미래 보안기술 연구·투자 ▲사이버 보안 혁신 과제 수행 등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2023-05-23 11:00:1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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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제25회 청소년축제 '5! my 안양 2리 5너라' 개최

오는 27일 '안양시 청소년의 날'에 평촌중앙공원에서 제25회 안양시 청소년 축제 '5! my 안양 2리 5너라'가 열린다. '안양시 청소년의 날'은 매년 5월 네 번째 토요일로, 안양시가 2019년 전국 최초로 '안양시 청소년의 날 조례'를 제정하면서 지정됐다. 특히, 안양시는 올해 시 승격 50주년과 청소년축제 25주년을 기념해 동안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축제기획단의 주관으로 오후 1시부터 7시 30분까지'5! my 안양 2리 5너라'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 승격 50주년 기념 추억 사진관, 미래 안양 100년 소망 엽서 쓰기 등 특별행사와 Y2K키링·우정팔찌 만들기, 타투스티커 체험, 퀴즈 맞추기 등 청소년의 관심사에 맞춘 35개 체험행사가 평촌중앙공원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또 오후 4~5시에는 사전 온라인 오디션을 통과한 청소년 10개팀(댄스 4팀, 밴드·보컬 3팀, 기타 3팀)이 중앙무대에서 열정의 공연을 펼친다. 이어 오후 5시부터는 청소년 대표 2명의 사회로 '청소년의 날 기념식'를 개최한다. 청소년 헌장 낭독, 청소년상 시상,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 축하공연 등 청소년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마지막 행사는 청소년의 스트레스를 날릴 매드클라운, 21학번, 김미정 등 연예인의 화려한 공연으로 오후 6시부터 열린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소년이 직접 준비한 이번 축제가 청소년뿐 아니라 시민 모두가 청소년 문화를 함께 경험하고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23 10:49:1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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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문화예술재단, '2023 문화가 있는 날-지역 간 연계ㆍ협력 사업' 선정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은 광명문화재단 및 금천문화재단과 함께 추진한 '안양천 100리길, 무무무(無舞Move)' 프로젝트가 '2023 문화가 있는 날-지역 간 연계·협력 사업' 공모에서 협력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가 주관하는 '지역 간 연계ㆍ협력 사업'은 기존의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을 바탕으로 지역 간 연계성을 강화하고 지역주민의 문화 향유권 확대를 지원하는 것이 목적으로, 안양문화예술재단 등 3개 협력 기관은 총 1억원을 지원받는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안양천 100리길, 무무무(無舞Move)' 프로젝트는 '無경계 안양천에서 함께 舞, 안양천에서 Move'를 주제로, 지역 간 경계를 관통하는 안양천에서 시민 누구나 함께 춤추며 다채로운 움직임을 통해 경계를 허물고 소통과 교류를 시도한다. 첫 사업으로 오는 30일 안양 쌍개울터 인근 공원에서 3개 문화재단 업무협약과 퍼포먼스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8월과 10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맞춰 안양천 리서치, 도시포럼, 아카이브 전시와 세 지역의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안양천 舞舞퍼레이드' 등을 추진한다. 재단 박인옥 대표이사는 "안양시에서 추진하는 안양천 지방정원 사업과 함께 안양천을 기반으로 다양한 연대와 문화협력을 추진해 안양천이 수도권 문화명소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전했다.

2023-05-23 10:49:0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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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증권, 뱅키스 계좌 채권 거래고객 5만 돌파 이벤트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6월 30일까지 뱅키스(BanKIS) 채권 거래고객 5만 명 돌파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뱅키스는 비대면 또는 시중은행을 통해 개설하는 온라인 전용 계좌 및 거래서비스다. 이번 이벤트는 뱅키스 고객이 기간 내 장외채권을 1000만 원 이상 순매수할 경우, 금액에 따라 신세계 모바일상품권을 최대 20만 원까지 지급한다. 기존에 장외채권을 거래한 이력이 없는 뱅키스 고객은 장외채권을 100만 원 이상 매수시 상품권 5000원 권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장외채권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 혹은 모바일 앱 '한국투자'를 통해 손쉽게 거래 가능하다. 국공채, 우량채, 조건부자본증권, 전단채 등 다양한 상품과 함께 투자정보 콘텐츠 서비스 'M.ZIP'을 통한 채권 상품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최소 투자금액은 1000원부터다. 최근 개인 투자자들 사이에서 채권 투자 열풍이 계속되는 가운데 비대면 채널을 통한 채권 거래도 빠르게 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작년 말 2만 8000명이던 뱅키스 채권 거래 고객은 지난 16일 5만 명을 넘겼다. 김성환 개인고객그룹장은 "안정적인 이자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채권 선호가 계속되고 있다"면서 "비대면 채권투자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양질의 상품을 선별 제공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5-23 10:46:1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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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사료용,주정용 양곡 14만톤 추가 처분...총 92만톤 연내 방출

정부가 축산농가의 높은 사료비 부담을 덜고 정부양곡 관리비용도 줄이는 차원에서 올해 보유분 처분물량을 14만톤 더 늘린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과잉상태인 정부양곡 재고를 줄이기 위해 주정용과 사료용으로 각각 7만톤씩 14만톤의 정부양곡을 올해 말까지 특별처분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올해 당초 77만5000톤 규모를 처분할 계획이었는데 총물량이 92만여톤으로 늘어나게 된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수확기에 큰 폭의 하락세가 지속되던 산지 쌀값을 안정시키기 위해 수확기 사상 최대 물량인 77만 톤(공공비축미 45만 톤, 시장격리 32만 톤)을 매입해 쌀값을 안정시켰다. 다만 이에 따른 정부 재고량도 함께 증가해 지난 4월 말 기준 재고량은 170만 톤으로 적정 재고(80만 톤)를 크게 초과했고 이는 정부양곡을 사료용으로 처음 처분했던 2016년과 유사한 상황이다. 과다한 재고물량으로 보관료 등의 관리 부담 역시 높아졌고, 시중 쌀 시장에도 부정적 영향을 주고 있는 상황이다. 변상문 식량정책과장은 "특별처분물량까지 더해 주정용은 올해 총 22만 톤을 판매하고, 축산업계의 요청 등을 고려해 신규로 사료용 7만 톤을 처분할 계획"이라며 "판매가격은 관련 단체 등과 협의를 하겠지만 사료용도 국제사료가격의 고공행진으로 힘들어하는 축산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수입가보다 낮게 책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판매가는 매입가의 17% 정도선이 될 것으로 업계에서는 추정하고 있다. 변 과장은 "금번 정부양곡 특별처분으로 2023 양곡연도말(10월말) 정부양곡 재고량도 당초 149만 톤에서 135만 톤으로 14만 톤 정도 감소할 것"이라면서, "특별 처분을 통해 ▲정부양곡 보관비용 약 115억원 절감, ▲사료용 및 주정용 수입원료 대체에 따른 외화 618억원 절감(사료 283억, 주정 335억원), ▲2023년 수확기 대비 정부양곡 창고 여석 확보 ▲과잉물량 축소로 쌀값 상승에 일부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농식품부는 주류협회 및 사료 관련 협회 등 유관기관과 세부 사항에 대한 논의를 거쳐 7월부터 본격적으로 정부양곡 특별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농산물품질관리원 및 유관기관과 합동 모니터링을 통해 특별처분된 쌀이 지정된 용도로만 사용되도록 사후관리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2023-05-23 10:46:08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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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 뷰티 디바이스 국내외 누적 100만 대 판매 돌파

에이피알의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이 론칭 약 26개월 만에 국내외 누적 판매 100만 대를 돌파했다. 에이피알은 5월 2주차 기준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 실적 중간 집계 결과, 국내외 누적 판매 100만 대를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연초 예상보다 약 한 달 가까이 빠른 것으로, 에이피알은 브랜드 내 최초 뷰티 디바이스 '더마EMS' 론칭 이후 약 2년 2개월 만에 100만 대 판매를 기록하는데 성공했다. 에이피알에 따르면 뷰티 디바이스가 '화장대 필수품'으로 자리잡고 있는 국내 시장이 전반적으로 판매를 견인했다. 지난 1분기 에이지알의 국내 판매량은 판매 라인업이 완벽히 갖춰지기 전인 전년 동기 대비 5배 이상이며, 직전 분기와 비교해도 20% 이상 성장했다. 해외 시장에서 선전도 이어졌다. 에이지알의 해외 판매 비중은 30%에 육박하며, 이 중 누적으로 약 12만 대를 판매한 일본이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특히 미국은 올들어 월 평균 5000대 이상의 안정적인 판매를 기록하며 뷰티 디바이스 해외 실적의 디딤돌 역할을 해주고 있다. 제품 별로는 '부스터힐러'의 인기가 전체 판매를 견인했다. '손 대신 쓰는 디바이스' 부스터힐러는 피부 흡수율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 국내에선 올해 2월 한 달 동안 부스터힐러만 3만 대가 넘게 팔려 나갔으며, 미국에서도 가장 인기가 좋았다. 에이피알은 소비자들의 반응에 발맞춰 뷰티 디바이스가 대표하는 미래 뷰티 시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예정된 신제품을 꾸준히 발표하는 것은 물론, R&D 역량 강화와 생산 능력 확보에도 박차를 가해 화장품과 디바이스가 공존하는 미래 뷰티 시장 선점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선택 덕에 100만 대 판매를 예상보다 빠르게 달성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향후 혁신제품 출시 및 연구개발(R&D)과 생산 등 기업 역량 확대에 집중하여 뷰티 디바이스 라는 단어에 에이지알이 떠오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5-23 10:45:3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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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치킨, 동남아 시장 확대 속도…말레이시아 2호점 오픈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이 동남아시아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낸다. bhc치킨은 지난 1일(현지 기준) 말레이시아 2호 매장인 '코타 다만사라점'을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bhc치킨 말레이시아 2호 매장 코타 다만사라점은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프루 남서쪽에 위치한 신도시 프탈링자야(Petaling Jaya)를 대표하는 코타 다만사라(Kota Damansara)에 자리를 잡았다. 대형 쇼핑몰과 호텔 및 스포츠 단지 등의 편의시설이 밀집되어 있어 다양한 연령층의 현지인과 여행객 등 외부에서 유입되는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이다. 해당 매장은 약 109m2(33평) 규모의 딜리버리/투고 전용 매장으로 문을 열었다. 배달문화가 자리잡은 말레이시아 현지에 부합하는 형태로 긍정적이고 밝은 느낌을 표현하는 노란색과 하얀색을 메인 컬러로 사용하고 편안한 원목 소재로 내부와 외부 대기공간을 조성했다. 무엇보다 bhc치킨의 브랜드 가치인 'better & happier choice'를 현지에 그대로 반영하고자 노력했다. 코타 다만사라점에서는 '뿌링클', 골드킹' 등의 bhc치킨의 대표메뉴는 물론 한국에서 시작해 전세계 유투버가 따라하는 트렌드가 된 '먹방'을 모티브로 'bhc 먹방메뉴'와 같은 현지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메뉴도 만나볼 수 있다. 앞으로 현지 고객 반응을 실시간으로 살피며 특화 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다. bhc그룹 관계자는 "말레이시아 1호점의 안정적 운영을 바탕으로 2호점 오픈이 순조롭게 이루어졌다"며 "말레이시아에서 확고한 자리매김으로 bhc치킨의 해외 시장 진출에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bhc치킨은 지난 2018년 홍콩 직영점 '몽콕점'을 오픈하며 해외 진출을 시작했다. 2022년 말레이시아 1호점, 2023년 싱가포르 1호점을 선보이며 동남아시아 진출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월 북미1호점 오픈을 통해 성공적인 미국 진출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5-23 10:45:0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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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겸 롯데홈쇼핑 대표 " 창립 22년, 관습 버리고 새롭게 시작할 시기"

김재겸 롯데홈쇼핑 대표이사가 창립 22주년 기념행사에서 현 시기를 위기로 진단하면서 위기 극복을 위한 핵심가치로 '씨드(SEED)'를 주문했다. 롯데홈쇼핑은 23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본사에서 창립 22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김 대표는 "창사 이래 가장 힘겨운 시기이지만 지난 22년 간 수많은 위기 상황에서도 롯데홈쇼핑의 성장을 이끈 임직원들의 역량을 믿는다"며 "낡은 관습을 버리고 새로운 시작이 필요한 때"라고 입을 뗐다. 이어 회사의 핵심가치인 '씨드'를 언급하며 직원들의 인식과 태도 변화를 강조했다. 김 대표가 발표한 핵심 가치 '씨드'는 롯데홈쇼핑의 새로운 조직문화 배양을 위한 한 알의 씨앗, 미래에 대한 희망, 임직원의 행동방식을 내포하고 있다. 이는 빠른 실행과 도전(Simple & Speed), 핵심 집중(Efficient), 기본기 강화(Empowerment), 다양성 존중(Diversity) 등 항목으로 구성됐다. 불필요한 업무를 과감하게 제거해 업무를 간소화하고, 핵심에 집중하자는 것이 골자다. 또한 직원 스스로가 1등이라는 생각으로 기본기를 탄탄히 가질 것을 주문했다. 또한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며 소통하는 조직 문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향후 롯데홈쇼핑은 씨드 내재화를 위한 캠페인을 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회사 발전에 기여한 장기근속자 79명에 대한 포상식도 진행됐다.

2023-05-23 10:45:0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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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BIM 분야 국제표준 ISO 19650 인증 획득

DL이앤씨가 영국표준협회(BSI)로부터 빌딩정보모델링(BIM)분야 국제표준인 'ISO 19650:2018' 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ISO 19650은 영국표준협회에서 제정한 국제표준으로 사업수행주체별(발주자, 원도급자, 하도급자)로 BIM 정보관리와 운영 및 협업 역량에 대한 요구사항이 명시돼 있다. 이를 기준으로 내부 지침 및 프로세스, 임직원 인터뷰, 프로젝트 수행 실적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인증을 획득하게 된다. BIM은 3D모델을 기반으로 건설 프로젝트의 기획, 설계, 시공, 유지관리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되는 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기술이다. 설계, 시공상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고, 데이터 기반의 신속한 의사결정을 지원해 생산성과 안전성을 제고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DL이앤씨는 원도급자로서 ISO 19650 인증을 받았으며 세계적 수준의 BIM 정보관리, 표준화된 기술과 품질, 전문기술조직 등에 대한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현재 DL이앤씨는 현장과 본사는 물론 발주처와 협력업체까지 모든 관계자가 함께 BIM을 활용하기 위한 공통 데이터 환경(CDE)을 구축해 적용 중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BIM 통합플랫폼을 개발하고 확장해 디지털 트윈 구축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면서 "BIM을 비롯한 스마트 건설 기술이 중요시되고 있는 글로벌 시장에서 DL이앤씨가 보유한 노하우와 기술 역량을 강화해 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5-23 10:44:31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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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 "첫 단추 잘꿰야· · ·당분간 오산에 대형 물류창고 없다"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 22일 성호중학교에서 열린 풍농 물류센터 관련 주민대책위원회 간담회에 참석해 학생 통학안전 개선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권재 시장과 시청 주무부서 관계자, 안민석 국회의원,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을 비롯해 성호 중·고등학교장, 성호중·고 운영위원회 및 학부모회, 물류센터 주민대책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앞서 오산시는 민선 8기 출범 직후인 지난해 9월부터 총 8회에 걸쳐 물류센터 관련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간담회를 갖고 성호중(7개), 성호고(1개)에서 제시한 총 8개 건의안을 해결하는 적극행정을 펼쳤다. 오산시는 ▲동부대로변 횡단보도 이전 설치 ▲어린이보호구역 단속카메라 설치 ▲물류센터 남측 2m 보도 공사 완료 ▲학생통학 셔틀버스 운영 위한 증차계획 수립 ▲성호고 후문 통학로 재포장 공사 등의 민원사항을 조치 완료했다. 아울러 ▲등하교 시간(AM. 7:30~9:00, PM. 3:30~5:30) 남측 통학로 인근 물류창고 출입구 폐쇄 ▲등하교 시간 화물차량 운영 제한 및 신호수 배치 ▲등교시간 2개소 신호수 배치 등도 협의 완료했다. 주민대책위에서 요청한 물류창고 부출입구 횡단보도 X자 설치, 동부대로→오산IC 우회전 차로 신호설치에 관련해 시 관계자는 "횡단보도 X자 설치는 사업자가 공사 예정이며, 동부대로 우회전 차로 신호 설치는 오산경찰서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에서 부결돼 어려워졌지만, 대신에 시장님께서 진입로 방향으로 과속단속카메라를 추가로 설치하자고 하셔서 공사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주민대책위 관계자들은 "지난해 (물류센터) 공사 당시보다 더 안전해졌다. 협의한 시간보다 더 빠른 시간에 신호수들이 배치돼 있다"고 밝히면서도 ▲역말천 정비공사 구역의 난간높이 검토 ▲해당 구간내 횡단보도에 노인일자리제도를 활용한 도우미 배치 등을 추가 요청했다. 지난 1월 개정된 '오산시 도시계획 조례'(이상복 의원 발의)에는 부지면적 4천5백㎡ 이상인 창고시설은 학교시설 및 어린이집, 공공도서관, 주택 10호 이상 밀집지역에서 100m 이상 이격하는 내용이 담기기도 했다. 이권재 시장은 "첫 단추를 꿸때부터 사후 문제에 대해 명확히 했어야하는데 전임 시정에 그렇게 하지 못한 건 문제였다. 오산은 화성의 16분의 1정도로 땅이 협소한 데 물류창고가 너무 많다"며 향후 일정기간 물류창고 신청은 반려할 계획임을 명확히 했다. 이 시장은 이어 "아파트 지구단위 계획 초기부터 지역주민들을 위한 인프라가 구축될 수 있도록 하는 기부채납 등을 제시하겠다"며 "모든 문제를 한번에 해결할 수는 없지만 경청하는 자세로 임해 빠르게 해결해 나가겠다"고도 덧붙였다.

2023-05-23 10:43:41 김대의 기자